1. 김정은이 발사 명령 “미국과 장기전” 2. 위기의 4월 다각적 도발하나? 3. 국제유가 폭등 북한은 중·러와 밀착 4. 청소도 치료도 휴식도 북한의 별별 전투 5. 탈북민 만족도는 최고 차별은 최저 6. 북한말 한마디 ‘엄지’
[03월26일 북한은 지금] 1) 김정은이 발사 명령 “미국과 장기전” 박철현 기자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을 발사했다. 지난 2018년 선언했던 핵 미사일 발사 유예조치를 파기한 것으로, 국제사회가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북한 김정은 위원장은 미국과의 장기전 대결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엄포를 놓기도 했다. 지난 24일 발사한 북한 ICBM 화성 17형 등 미사일 속보 전한다.
[03월26일 북한은 지금] 2) 위기의 4월 다각적 도발하나? 박철현 기자 다음달 15일 김일성의 110번째 생일, 이른바 태양절을 전후해 북한이 다가적인 도발에 나설 거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열병식훈련장인 미림비행장 위성사진에선 연일 대규모 병력이 포착되고, 김 위원장이 얼마 전 방문했던 동창이 서해위상발사장에도 변화가 감지된다. 최근 북한의 군사 동향 추가로 살펴본다.
[03월26일 전망대 포커스] 국제유가 폭등 북한은 중·러와 밀착 오상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러시아산 원자재에 대한 수입 제재가 시작됐다. 대러제재는 전 세계적으로 연쇄적인 원자재 가격 상승의 발단으로 작용했다. 국제유가 폭등으로 전세계 기름값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북한 소매시장에서 거래되는 휘발유와 경유도 연초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은 대북제재 강화 위험에도 불구하고 ICBM 발사 등을 감행하며 핵무력 강화와 미국에 대한 장기전을 선언했다.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과 북한의 강도높은 무력도발이 한반도 정세와 북한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짚어본다.
[03월26일 북한이 궁금해] 청소도 치료도 휴식도 북한의 별별 전투 문정실 작가 3월 말 북한 농촌에서는 ‘씨 뿌리기’ 전투가, 도시에서는 청소 전투가 펼쳐진다. 그리고 공장에서는 교복생산 전투가 한창이다. 북한 주민들은 ‘365일이 전투’라고 말할 정도로 거의 매달 전투에 참여한다. 성공적인 전투를 위해 계획을 세우고, 조직을 운영하고, 평가도 하며 그에 따른 보상도 제공한다. ‘적과 싸운다’는 의미 이외에, ‘혁명과업을 수행하기 위해 혁명적으로 벌리는 활동’이라는 의미의 ‘전투’에 대해 알아본다.
[03월26일 생생통일현장] 탈북민 만족도는 최고 차별은 최저 이상현 기자 현재 3만 4천명에 달하는 탈북민들의 남한생활 만족도가 최고치를 기록했다. 남북하나재단이 최근 발표한 지난해 기준 조사에 따르면 탈북민의 남한생활 만족도는 76.5%로, 조사가 시작된지 10년 만에 가장 높았다. 일반 국민과의 임금격차 역시 45만 7천원으로 조사 이래 가장 낮았고, 차별경험 등도 가장 낮게 나타났는데 이는 공기업같은 안정적인 직장과 전문직에 종사하는 탈북민들이 늘어나는 등 탈북민들의 남한사회 적응력이 높아진데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탈북민 실태조사 결과를 탈북민들 실제 사례와 함께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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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말 한마디> 오늘의 북한말 ‘엄지’는? 오늘의 북한말 ‘엄지’는 과연 무슨 뜻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