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마 전 연일 폭우 이번엔 수해 걱정 2. 식염수도 부족 전염병 확산 전전긍긍 3. 남한 지도 놓고 “대남 작전계획 변경” 4. 식량안보 비상 북한식 이상기후 대책 5. 70돌 맞은 ’용초도 포로수용소‘ 6. 북한말 한마디 ‘매나니’
[06월 25일 북한은 지금] 1) 장마 전 연일 폭우 이번엔 수해 걱정 박철현 기자 우리나라에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 가운데 심각한 봄가뭄이 이어졌던 북한도 요즘 보리장마가 시작돼 비가 자주 내리면서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빨라진 장마에 깊어진 북한의 고민 살펴본다.
[06월25일 북한은 지금] 2) 식염수도 부족 전염병 확산 전전긍긍 박철현 기자 큰 비가 오고 수해가 발생하면 수인성 전염병 등이 창궐할 가능성도 높은데 최근 장내성 전염병이 확산된 상황이라 피해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가뭄에 이어 장마와 전염병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북한 상황을 살펴본다.
[06월25일 전망대 포커스] 남한 지도 놓고 “대남 작전계획 변경” 최유찬 기자 북한이 최근 김정은 위원장 주재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열었다. 상반기 국가방위사업 전반을 평가하고 군사 노선과 주요 국방정책을 논의한다고 북한은 밝혔는데, 북한은 최근 열린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강대강 정면승부 대외 기조를 천명하고 대외 라인과 국방 라인을 대거 교체했다. 북한의 의도는 무엇인지 한반도 정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알아본다.
[06월25일 북한이 궁금해] 식량안보 비상 북한식 이상기후 대책 문정실 작가 기반 시설이나 시스템이 취약하고 피해복구 역량이 부족한 북한에서 재해는 식량 위기, 그리고 안보 위기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북한 당국도 미디어를 통해 ‘재해성 이상기후’의 심각성을 알리는 한편 기상관측 시설을 현대화 과학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북한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식량문제와도 직결되는 재해성 이상기후에 대한 북한의 대처와 노력을 살펴본다.
[06월25일 생생통일현장] 70돌 맞은 ‘용초도 포로수용소’ 이상현 기자 1952년 6월 15일 거제도 옆 조그마한 섬 용초도에 포로수용소가 들어섰다. 포화상태이던 거제 수용소에서 친공-반공 포로 간 갈등이 끊이지 않자 북한 송환대상이었던 인민군 포로 8천여명을 분리수용했던 곳으로, 휴전이 되고 1953년 8월 포로교환이 이뤄진 후엔 남으로 귀환한 국군포로 8천여명이 수용돼 사상검증을 받기도 했다. 70년이 흐른 수용소는 흔적 만 간직한 채 잊혀져왔는데 최근 주민들에 의해 복원사업이 시작되고 있다. 6.25전쟁 72주년을 맞아 잊혀져가던 용초 포로수용소를 찾아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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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말 한마디> 오늘의 북한말 ‘매나니’는? 오늘의 북한말 ‘매나니’는 과연 무슨 뜻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