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온스테이지 - 뮤지컬 <내 사랑 내 곁에> 2. 문화 단신 3. 책으로 보는 세상 4. 주목할만한 신간 5. 오후의 미술 산책 - 바티칸 박물관 展 6. 주목할만한 신보
■ 온스테이지
응답하라 1990, 추억 가득한 그때 그 시절 뮤지컬 <내 사랑 내 곁에>
어느덧 추억 속 한 페이지로 자리 잡은 1990년, 그때 그 감성이 무대 위로 고스란히 옮겨졌다. 작곡가 오태호가 만든 3040세대에게 익숙한 90년대 발라드 곡들로 구성된 기억 속의 러브스토리를 뮤지컬 <내 사랑 내 곁에>에서 만나보자.
* 뮤지컬 <내 사랑 내 곁에> 기간: 2012년 12월 11일(화) ~ 2013년 01월 20일(일) 장소: 한전아트센터
■ 문화 단신 쉼없이 쏟아져 나오는 신간과 전시, 공연들!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어 놓치기 아쉬 운 신간과 전시 공연 소식을 한 눈에 알아보자!
# 패티김 은퇴 콘서트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 12월 28일~12월 30일) 대한민국 최고의 디바 패티김이 이달 28~30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은퇴기 념 ‘이별’ 콘서트를 펼친다. 패티김은 지난 2월15일 은퇴기자회견을 갖고 대중가요 사상 최초로 공식적인 은퇴를 선언한 뒤 은퇴 기념으로 전국 순회공연을 진행해왔 다.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창원 대전 등을 거쳐 고양에서 올해 공연의 마지막을 장 식한다. 패티김은 55여년의 노래 인생을 조명하는 이번 공연에서 관객들과 하나가 돼 함께 노래하고 박수치는 무대를 만든다.
# 윤영선 페스티벌 (정보소극장 / 12월 6일~12월 30일) 한국 사실주의를 대표하는 극작가 윤영선의 5주기를 추모하는 페스티벌이 오는 12 월 6일부터 30일까지 정보소극장에서 열린다. 그의 대표작을 연달아 공연한다. 첫 작 품은 12월 12일까지 무대에 오르는 이곤 연출의 연극 ‘맨하탄 일번지’다. 그리고 15일 부터 21일까지 류주연 연출의 연극 ‘임차인’이 무대에 선다. 윤 작가의 공식적인 마지 막 작품이다. 윤한솔 연출로 연극 ‘나무는 신발가게를 찾아가지 않는다.’ 또한 12월 24일부터 30일까지 공연된다.
# 벽을 뚫는 남자 (이화여대 삼성홀 / 11월 27일~2013년 2월 6일)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가 2006년 초연, 2007년 재연 후 5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른 다. 프랑스 국민작가 마르셀 에메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3번의 아카데미상 영화 음악상과 5번의 그래미상을 수상한 영화 음악가 미셸 르그랑이 작곡한 작품이다. 1940년대, 프랑스 몽마르뜨를 배경으로 주인공 듀티율이 어느날 벽을 통과해 자유자 재로 드나들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되면서 평범하기만 하던 인생이 완전히 뒤바뀌게 된다는 내용이다.
■ 책으로 보는 세상
등단 50년, 황석영의 문학인생을 돌아본다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 문학을 밝혀온 등불, 작가 황석영. 19세에 등단해 지금까지 시대 속에서 우여곡절의 인생을 살아왔다. 2012년은 황석영이 등단한지 50년 째 되 는 해. 등단 이후 쉼없이 달려온 그는 올해에도 어김없이 신간 <여울물 소리>를 발 표했다. 한국 근현대의 불편한 역사를 소설로 기록해나가는 황석영. 그의 지난 문학 인생을 돌아본다.
■ 주목할만한 신간
새로 나온 책
# 거리의 인문학 (성프란시스대학 인문학과정 엮음 / 삼인) 가난한 이들에게 인문학을 가르치는 클레멘트코스를 모델로 삼았다. 흔히들 당장 먹 고사는 문제가 시급한 노숙인들에게 ‘가난한’ 인문학이 무슨 소용이냐고 말한다. 그 러나 인문학은 노숙인들과 만남으로써 이들에게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자신의 가 치를 자각하게 하고, 역으로 사회에는 사회적 약자들이 단순한 구호의 대상이 되어 서는 안 되며 복지가 하나의 인권임을 확인시켜 준다. 제대로 사람들과 관계를 맺지 못했던 이들이, 교육으로부터 소외받았던 이들이 인문학을 만나면서 변화하는 과정 을 이 책에 담았다.
# 플라스틱 사회 (수전 프라인켈 / 을유문화사) 플라스틱은 신이 내린 선물인가 아니면 재앙인가. 플라스틱의 역사와 문화, 경제, 과 학, 정치를 여덟 가지 물건을 통해 살펴본 책이 출간되었다. 우리는 플라스틱에 둘러 싸여 살면서도 그 존재에 대해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을 뿐 아니라 그것이 무엇 인지도 잘 모르고 있다. 플라스틱은 어떻게 만들어지게 됐고, 그것으로 무엇을 만들 고, 만들어진 물건들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줬을까? 『플라스틱 사회』는 모든 분 야에 걸쳐 존재하는 플라스틱의 시작부터 미래까지 보여 주고 있다.
# 이 세상 살지 말고 영원한 행복의 나라 가서 살자 (우명 / 참출판사) ‘마하트마 간디 평화상’ 수상자 우명 선생의 진리 이야기. 서로를 믿고 신뢰하는 세 상,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살아 신명이 나는 세상. 우리가 바라는 완전하고도 참된 삶의 모습이 바로 이상세계이다. 하지만 그것은 결국 ‘이상’일 뿐이기에 실제로 이루 어질 수는 없는 막연하고도 먼 세상 이야기라 여긴다. 하지만 우명 선생은 그 ‘이상 세계’가 지금 이곳에서 이루어질 수 있다고 단호히 말한다. 우리가 바라고 꿈꾸는 이 상세계 역시 인간마음을 참인 진리의 마음, 우주의 마음으로 바꿀 때 비로소 가능해 진다고 강조한다.
■ 오후의 미술 산책
바티칸 박물관 展
교황의 나라 바티칸, 그 비밀의 문이 열린다. 특히, 르네상스의 천재화가 레오나르 도 다 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산치오 등 르네상스 거장들의 작품이 포함한 르네 상스 시대의 걸작들 가운데 바티칸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대표적인 회화, 장식미 술, 조각 등 73점이 한국 최초로 전시된다.
* 바티칸 박물관 展 전시기간 : 2012.12.8.(토) ~ 2013.3.31.(일) 전시장소 :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 주목할만한 신보
새로 나온 음반
# Patricia Kaas - Kaas Chante Piaf 샹송의 살아있는 전설이 전설을 노래하다! 살아있는 전설로 추앙받는 파트리샤 카스 가 비슷한 인생을 살다 간 샹송의 전설 에디트 피아프(Edith Piaf)의 사후 50주기 기 념하여 헌정음반을 발매했다. 파트리샤 카스는 전통적인 샹송의 아름다움을 바탕으 로 팝과 록, 블루스, 재즈 등의 현대적인 대중음악들을 접목해 허스키한 특유의 목소 리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온 프랑스의 국보급 샹송 가수. 이번 음반은 영국의 로 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녹음한 대작으로 에디트 피아프의 원곡을 드라마틱 하게 표현했다.
# 어반 자카파(Urban Zakapa) - 02 최근 음원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어반자카파가 한결 더 깔끔해진 웰메이드 사운드에 성숙해진 감성을 담은 두번째 정규앨범 [02]를 발표한다. 감성 알앤비그 룹 어반자카파는 호소력 짙은 멜로디가 매끄러운 소울과의 조화가 돋보이며, 감성 음악의 새로운 대표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전 곡의 작사/곡은 물론 셀프 프로듀싱까 지 직접 소화하는 실력파 감성그룹 어반자카파는, 2집 [02]에서 조금 더 성숙해지고 더 깊어진 어반자카파의 감성스타일을 듣는 이에게 유려하게 새겨넣으며 진한 여운 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