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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회] 1997-02-16

애정의 조건

채원(이영애)과 함께 여행을 떠난 정인(이종원)은 구멍가게 앞에서 컵라면에 소주를 먹으며 채원에게 프로포즈를 한다. 팀미팅을 핑계로 계순(전도연)을 레스토랑으로 불러낸 치수(박형준)는 멋지게 사랑고백을 하고 계순은 감동한다. 집으로 돌아오던 계순과 치수는 동네 골목에서 키스를 하고 이 모습을 석호(곽현식)가 목격해 자신의 엄마(유혜리)에게 알린다.
동네 입방아인 석호엄마는 남편(송기윤)과 함께 트럭으로 야채를 팔러 다니던 도중 차를 세워두고 마이크를 켜 놓은 것을 잊은채 치수와 계순의 관계에 대하여 떠들어댄다. 밖에서 이 이야기를 들은 치수의 어머니(송도순)는 크게 화를 내며 치수와 계순이 어떻게 결혼을 하느냐고 따진다. 그러면서 계순의 집안 조건이 좋지 않은 것을 이야기하고 마침 같이 있던 계순의 언니 유신엄마(이혜숙)는 기분이 상한다. 유신엄마와의 일 이후 마음을 잘 잡지 못하는 동철(이계인)은 말수도 적어지고 얼굴에 웃음도잃어버렸다. 이에 승돈(박인환)은 아직도 동철이 유신엄마에 대한 마음을 버리지 못했다는 것을 알고 동철을 자신의 아들처럼 생각한다며 유신엄마에 대한 마음을 접을 것을 은근슬쩍 권한다. 치수의 고백을 받아들인 계순은 마냥 신이 난다. 집에 돌아온 계순에게 낮에 치수의 어머니에게 들었던 집안 조건 이야기를 꺼낸 유신엄마는 자신은 상관없지만 치수네 집에서 계순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는 말을 하고 계순은 몹시 화를 낸다.
치수의 부모는 계순과 결혼하겠다는 치수에게 절대 안된다며 반대를 한다.
다음날 승돈은 치수의 아버지인 만춘(윤문식)을 만나 간암에 걸린 친구 이야기를 하다가 치수와 계순의 결혼이야기에 대해 듣게 된다. 만춘이 자식의 혼사는 신중히 결정하고 싶다고 말하자 승돈은 그게 무슨말이냐며 따지고 50년 우정의 둘은 크게 다툰다. 계순은 치수의 부모님을 찾아가 자신이 못나 이런일이 벌어진 것이지 아버지는 그렇지 않다며 자신은 모욕을 받고 상처를 입어도 되지만 아버지는 그렇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버지와 만춘의 50년 우정이 자신때문에 나빠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는 말을한다. 역으로 승돈을 찾아온 만춘은 자신때문에 마음이 상했다면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고 승돈은 자신도 유신엄마를 마음에 두고있는 동철을 조건때문에 포기하게 했다며 만춘의 마음을 이해한다고 말한다. 승돈은 또한 이번 일은 없었던 것으로 하자고 하지만 만춘은 치수와 계순 둘만 좋다면 자신은 반대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한다. 이에 승돈은 이번에는 자신이 반대하면 어쩔것이냐고 묻고 둘은 또 티격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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