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아바 (충청북도 음성) 2. 새싹삼 (경상남도 함양) 3. 고향탐방 (충청북도 괴산) 4. 연근 (대구광역시)

▶ 봄날, 입맛을 유혹하는 구아바! (충청북도 음성)
열대 지방에서만 크는 줄 알았던 구아바가
대한민국 충북 음성에서 자라고 있다!?
우리나라의 낮은 온도에서도 재배할 수 있도록 개발한
한국형 구아바는
수입 구아바보다 크고 과육도 훨씬 달다고~
새콤달콤한 맛의 구아바 열매는
유해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서 기력 회복에 좋고
차로 마실 수 있는 잎은 폴리페놀 성분이 많아서
당뇨와 다이어트에 탁월하다는데..
상큼한 봄날, 구아바의 치명적인 매력 속으로 빠져봅시다~!

▶ 통째로 먹는 웰빙채소, 새싹삼 (경상남도 함양)
뿌리만 먹던 삼의 시대는 갔다!
이제는, 줄기와 잎까지 통째로 먹는 새싹삼의 전성시대~!
줄기와 잎에 있는 사포닌 성분이
뿌리보다 무려 8~9배 정도가 많다고 하는데..
바로 이 새싹삼이 국내 최대 산삼 생산지로 유명한
경남 함양에서 자라고 있다는 것!
콘크리트 돔 건물에서 LED 조명을 받고 자란 새싹삼은
다양한 요리로 활용이 가능한데~
여기에 맛있고 건강한 새싹삼과 함께하는
특별한 패션쇼 현장까지~!!
함께 즐기러 떠나볼까요?

▶ 별난 사랑의 주인공들을 찾아 떠나는, 고향탐방! (충청북도 괴산)
별난 사랑을 하는 주인공들을 찾아 충북 괴산으로 갔는데..
그 첫 번째 주인공은 돌과 사랑에 빠진 이재욱 아버님!
집을 둘러싼 돌담 안에는
돌로 만든 가족 식탁부터 정성 가득한 돌 태극기까지!
그야말로 신(新)석기 시대인 이곳의 매력에 빠져보자!
두 번째 주인공은 종이와 사랑에 빠진 안치용 한지장님!
한지의 원료가 되는 닥나무 베기부터 시작해서
힘찬 방망이질과 물질하는 과정을 거쳐
한지를 완성해내기까지~
흔한 돌과 종이에도 애정을 쏟아
세상에 둘도 없는 특별한 돌과 종이를 만드는 분들을 만나보자!

▶ 진흙 속 깊은 맛, 연근! (대구광역시)
땅의 기운을 듬뿍 받고 자란 영양덩어리, 연근!
깊은 땅속에서도 잘 자랄 수 있는 것은
연근의 구멍 속으로 산소가 통하기 때문이라고~
연근에는 ‘뮤신’이라는 점액질이 있는데
섬유질이 굉장히 많아서
위를 보호하고 소화를 돕는데 효과적이라고 한다.
맛도 모양도 각양각색인 연근 음식도 별미!!
간장대신 된장으로 만든 된장연근조림에,
아이들 간식으로 손색없는 연근튀김,
피로회복과 신경안정에 좋은 연근차까지~
맛도 으뜸, 영양도 으뜸인 연근 캐러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