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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회] 2010-07-09

특집 다큐멘터리 - 아마존의 눈물 극장판

기적의 20% 돌파! 다큐 사상 최고 시청률 기록
총 제작비 15억 원, 250일간의 촬영기간
다큐의 새로운 역사를 쓴 <아마존의 눈물>을 극장판으로 만난다


총 제작비 15억 원, 9개월의 사전조사, 250일간의 제작기간을 거쳐 완성된 대작 다큐
멘터리 <아마존의 눈물>. 총 5부작으로 방영된 이 작품은 마지막 원시의 땅 아마존,
태초의 자연 속 태고의 부족들이 뿜어내는 원초적인 생명력과 역동적인 에너지를 담
아냈다는 평가를 받았고 다큐사상 최고의 시청률인 20%(25%TNS 미디어코리아 수
도권기준)를 돌파하며 그야말로 돌풍을 일으켰다. 어떤 매체를 통해서도 만나지 못
했던 아마존의 신비로운 생태와태고의 법칙을 따르며 살아가는 부족인들의 모습이
아마존 열풍을 선도했던 것. <아마존의 눈물>은 TV에서는 모두 보여주지 못했던
250일간의 생생한 기록을 보충하고 재편집해 약 90분가량의 극장판 버전을 완성시켰
다. 2010년 3월 25일 개봉하고 절찬리에 상영을 마친 아마존의 눈물 극장판을 특집
방송한다.

아마존 강 유역의 밀림은 그 면적이 무려 700만㎢,
지구의 가장 큰 열대 우림이자 지구 생태계의 보고다.

하지만 지구에 남은 마지막 원시 아마존은 지난 30년간 베네주엘라 크기의 밀림이
파괴되었으며 연간 30억 톤의 이산화탄소를 내뿜는 탄소 공장으로 변해가고 있습니
다. 이대로 간다면 20년 후에는 아마존 밀림의 40%가 사라질지도 모른다.
우리는 더 늦기 전에 그 곳을 기록하기로 했다.

파괴와 개발의 광풍을 맞이한 아마존에는
태고의 법칙을 존중하며 자신들 만의 전통적인 삶을 이어가는 사람들이 있다.
무차별적인 문명의 유입 속에서도 스스로의 방식을 포기하지 않고 살아가는 부족민
들. 그것이 가장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것임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아마존의 과거이자 현재이고, 미래다.

<아마존의 눈물>은
그들의 웃음과 아픔, 그리고 희망에서 시작되었다.

내용>>

‘게또!’ 전통을 지키고 자연을 존중할 줄 아는 조에족!


‘모닌’은 조에족 최고의 사냥꾼이다. 세 명의 부인 중 만삭인 부인을 위해 그는 오늘
도 아마존의 숲을 헤매며 사냥을 한다. 모닌의 여동생 ‘투싸’는 남편이 둘이다. 첫째
남편 ‘바로’와 둘째 남편 ‘와후’. 사냥을 가기 싫어하는 와후 때문에 바로는 늘 혼자
사냥을 가야 한다. 하지만 누구도 불평하지 않는다. 이들은 아마존에서 함께 공존하
는 방법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문명의 유입과 개발의 광풍, 와우라족의 삶이 흔들리고 있다!

와우라 족의 아름다운 소녀 ‘야물루’는 첫 월경을 시작하면 외부와 단절시키는 부족
의 전통에 따라 1년간의 격리를 끝내고 막 세상으로 나왔다. 마을 청년들은 혼기에
다다른 야물루와 친해지기 위해 안달. 하지만 야물루의 엄마는 딸의 앞날이 걱정이
다.
와우라 족의 평온했던 삶에 문명이 들어오면서 생활은 근본적인 변화가 생겨나기 시
작했다. TV와 전력, 자전거와 공산품 그리고 곧 상류에 건설될 댐은 이들의 운명을
송두리째 바꿔놓을지도 모른다. 이들의 평화는 문명과 전통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
타기를 하고 있다.

지구 최후의 원시 아마존, 그들의 희망을 이야기하다!
생존과 삶에 대한 법칙은 다르지만 아마존을 젖줄로 살아가는 조에 족과 와우라 족.
변화의 광풍 속에서 이들은 어떤 삶을 살아가야만 하는 걸까?
이젠 우리가 그들을 품어주고, 희망을 이야기할 때다.

특징>>

보다 선명하게, 보다 생생하게 아마존을 담아내다
최첨단 장비 ‘씨네 플렉스’를 이용한 항공촬영에서부터 수중 촬영
최고의 장비와 기술을 통해 HD급의 화질로 태어난 아마존의 신비


<아마존의 눈물>은 하늘, 지상, 그리고 물 속 까지 아마존의 모든 것을 사실적으로
담아내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다각적인 촬영방법이 총동원됐다. 먼저 인간이 한 눈
에 보기 어려운 광활한 아마존의 밀림을 화면에 담기 위해 최첨단 항공 장비 ‘씨네
플렉스’가 동원됐다.
‘씨네 플렉스’는 <북극의 눈물>에서 거대한 얼음 왕국을 생생하게 담아내는데 일조
한 장비로써 1주일간의 대여료만 1억 3천 만 원에 달하는 고가의 장비. 하지만 360
도 회전이 가능해 풍광을 다각도에서 조명할 수 있고 대형 망원렌즈를 헬기에 부착
해 원거리에서 화면을 당겨서 찍을 수 있어 근접촬영에도 매우 유용하다. 덕분에 아
마존의 광활한 원시림을 한 눈에 담아냈을 뿐 아니라 새까맣게 타 들어가고 있는 아
마존의 가슴 아픈 현장까지도 생생하게 담아낼 수 있었다.


제작 단계에서부터 스크린 상영을 염두에 두고 촬영된 <아마존의 눈물>은 보다 선
명하고 리얼하게 아마존을 담아내기 위해 HD카메라인 ‘HD-F900R’를 메인 장비로 선
택했다. 이 장비는 색 표현력이 풍부하기 때문에 햇볕이 내리쬐는 강도에 따라 미세
하게 그 모습을 달리하는 아마존의 밀림을 섬세하게 담아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아
마존의 실상을 차분하고도 사실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주로 스테디캠과 트라이포드
를 사용, 보는 이들이 안정감 있게 시청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뿐만 아니라 아마존 강에 서식하는 온갖 신비한 생태를 촬영하기 위해 수중용으로
제작된 카메라와(HVR-A1N, HDR-HC9)와 전문 인력이 동원됐다. 초경량이지만 선
명하게 피사체를 잡아내는 수중용 카메라는 제작진이 한국에서부터 아마존까지 직
접 공수했으며 아마존 지역 전문가와 함께 약 30일간 진행된 수중 촬영으로 식인 물
고기 피라냐, 핑크 돌고래 보뚜 등 아마존에서만 볼 수 있는 신비한 생물들을 포착하
는데 성공했다. 이 같은 노력을 통해 아마존의 신비를 더욱 생생하고 선명하게 담아
낸 <아마존의 눈물> 극장판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아마존 밀림 깊숙이 빠져드는 경
험을 선사할 것이다.

태고의 모습을 간직한 원시 부족부터 신비의 돌고래 보뚜까지
단 한 번도 보지 못했던 원시의 생명력이 살아 숨 쉬는
아마존의 생태를 만나다


지금껏 아마존은 정식 허가의 어려움과 제작 과정에 드는 엄청난 경비로 인해 불법
적이고 국지적인 촬영에 머물렀다. 그러나 <아마존의 눈물>은 지금껏 보지 못한 아
마존의 이면을 생생하게 다루기 위해 오랜 시간 브라질 당국을 설득하고 기다린 끝
에 ‘국내 최초’로 브라질 국립영상위원회 ‘AN-CINE’와 원주민보호국 ‘FUNAI’의 허가
를 얻는 쾌거를 이루며 정식으로 촬영에 돌입했다. 하지만 아마존 한가운데 위치한
문명의 도시 ‘마나우스’를 거쳐 아마존의 첫 촬영지로 들어서는 데만 보름 남짓, 250
일 간의 취재 기간도 아마존의 모든 것을 담기에는 촬영 팀에게는 턱없이 부족한 시
간이었다.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김진만 감독과 김현철 감독은 각각 ‘부족’
과 ‘생태’를 담당하는 팀을 나눠 촬영에 돌입했다.

‘부족 팀’은 신종플루가 전 세계를 강타한 가운데 위험을 무릅쓰고 아마존으로 입성
했다. 그들은 자바리, 싱구, 빠라, 로마이마 등 아마존전역을 돌면서 사라져가는 밀
림 속에서 ‘환경난민’이 되어가고 있는 부족민들을 만났다. 무엇보다 문명과 단절된
채 태고의 원시성을 그대로 간직한 채 살아가는 미접촉부족 ‘조에(Zoe)’를 만난 것
은 한국 방송사상 최초라 더욱 의미 있다. 하지만 브라질 국립공원 ‘자우(JAU)’에서
촬영을 시작한 ‘생태팀’은 20년 만에 찾아온 최악의 홍수로 인해 길고 긴 인내의 시간
을 보내야만 했다. 우기에는 물과 먹이가 풍부해 생물들이 물 속 깊숙이 자취를 감추
기 때문. 촬영지를 옮겨 다니며 건기가 찾아오기를 기다린 끝에 현존하는 유일한 화
석어 ‘피라루꾸’, 식인 물고기 ‘피라냐’, 지상 최대의 뱀 ‘아나콘다’, 과일을 먹고 사는
독특한 물고기 ‘땀바지’ 등을 만날 수 있었다. 또한 다큐멘터리는 기다림과의 싸움이
라는 말처럼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아 신비의 동물로 알려진 핑크 돌고래 ‘보뚜’ 등
을 촬영하는데 성공했다.

동시에 이들은 문명으로 인해 사라져가고 아파하는 아마존의 실상까지도 카메라에
여과 없이 담아냈다. 외부인으로 인해 유입된 전염병으로 고통 받는 부족민들과 급
속도로 파괴되어가는 원시의 생태가 흘리는 눈물은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강렬
한 메시지를 전하며 아마존의 현실을 가슴으로 느낄 수 있도록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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