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간의 기적> 11개월간의 여정 그 마지막 이야기

<7일간의 기적> 11개월간의 여정 그 마지막 이야기 구제역 피해 농가 돕기 대형 프로젝트 ‘송아지로 희망을 전합니다’ 제 2탄! <송아지로 희망을 전합니다> 1탄에서는 전북 익산 시민들의 마음을 담아 한우 송아 지 12마리를 전달하며 한우농가에 희망을 나누었다. 그 기세를 몰아 희망을 전할 두 번째 주인공은 바로, 구제역으로 젖소를 잃은 축산 농가. 젖소는 한우와 돼지보다 살 처분 매몰수가 적어 이목이 집중되지 않았다. 그러나 젖소는 24개월 이상 성장해야 우유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농장이 원상복귀 되려면 최소 1년 이상이 걸린다. 사실 상 장기간 해결책이 필요한 것이다. 경기도 포천에서 목장을 운영하는 차희형(56) 씨는 뇌출혈로 쓰러진 뒤, 장애 3급 을 판정받아 거동이 불편한 와중에도 젖소를 키우며 희망을 잃지 않았다. 그러나 3 년 전 전염병 브루셀라로 젖소 70두를 잃은 뒤, 빚져 구입한 30두를 구제역으로 또 다시 살처분 하게 되었다. 강원도 철원의 윤경선(52) 씨는 다른 목장 일을 도운지 27 년 만에 송아지를 구입하였다. 그러나 우유를 짜게 된지 단 두 달 만에 2년 동안 고 이 기른 젖소를 모두 잃었다. 경선 씨 부부는 소를 매몰한 집 앞마당을 보면 5개월이 지난 지금도 눈물이 난다. 설상가상으로, 구제역 이후 2배가량 오른 젖소의 가격은 피해 농가가 재기하는데 큰 부담이 되었다. 현재 1마리당 100만원으로 책정된 보상 금이 1차 지급 되었지만, 현재 젖소 값이 1마리당 300만원에서 500만원까지 올랐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2차 보상금은 언제 나올지 기약이 없기 때문에 빚만 떠안게 된 축산농민들의 빈 축사에는 한숨만 쌓인다. 그래서 <7일간의 기적>이 나섰다! 대형프 로젝트 ‘송아지로 희망을 전합니다’ 2탄에서는 얼마나 많은 젖소 송아지를 축산농가 에 전달할 수 있을까? <7일간의 기적> 사상, 최대의 경매기금이 모이다! 놀라움의 연속, ‘기적의 희망젖소 모으기 경매쇼’ 젖소 송아지 자금을 모으기 위해 MC이수근이 나섰다. 스타와 시민들이 <7일간의 기적>을 위해 내놓은 물품으로 경매 쇼를 준비 한 것! MC이수근이 초청한 경매단 또한 만만치 않았다. 국내 최대의 원유업계 S우유 대표, ‘참 좋은데~ 어떻게 설명할 방법이 없네’ 광고로 유명한 C식품기업 김영식 회장, ‘제 2의 백남준’ 미디어아티스 트 이이남, K대학교의 김희수 총장, ‘나눔전도사’ S세무법인 조용근 회장, 대한변호 사협회 부회장 조순열, 한국을 대표하는 한복연구가 박술녀 까지. 경매 현장을 찾은 이들에게는 특별한 공통점이 있었다. 농촌의 아들 MC 이수근에 맞먹는 시골출신의 자수성가 기업인 인 것! 어린 시절 소와 함께 자랐다는 경매단은 구제역 피해 농가 에 남다른 애정을 갖으며 경매 쇼에 대단한 각오를 보여주었다. MC 이수근과 전문경매사 김민서의 진행으로 시작된 기적의 경매 쇼. 태릉선수촌 납품용 쌀 10kg 15포대가 350만원에, 닭고기 햄 20박스는 치열한 경쟁 속에 385만원에 낙찰되었다. 배우 차승원의 슈트와 개그맨 김학래·임미숙의 명품 목 걸이, 배우 이영범의 행운석 또한 고가로 낙찰되며 분위기는 더욱 후끈해져 갔다. 간 판MC 이수근도 빠질 수 없다. MC수근이 1박 2일 촬영 중에 입었던 야생 상하의 세 트를 내놓자마자 경매가가 100만원이 훌쩍 넘으며 현장을 열광하게 했는데! 이 뿐만 아니다. 경매단이 고가의 작품을 즉석에서 기부하고, 소품이었던 젖소인형까지 어마 어마한 경매가에 낙찰되는 기상천외한 광경이 펼쳐졌다. 7일간의 기적 사상, 최대 경 매기금을 모은 <기적의 희망젖소 모으기 경매 쇼> 과연 젖소 송아지 몇 마리를 만들 어 냈을까? 성공리에 마친 경매 쇼에 이어 <구제역 피해 농가 돕기> 자선바자회가 파주의 한 쇼핑몰에서 열렸다. 특별MC로 임명된 훈남 아나운서 김나진과 신입 아나운서 강다 솜이 시민들과 함께 했다. ‘오페라 히어로’ 가수 테이의 소장품과 청정목장에서 직접 만든 유기농 잼 등의 바자회 물품은 시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시민들과 함 께 한 ‘구제역 피해농가 돕기 프로젝트’는 어떤 기적을 불러올 것인가? ‘나눔’을 재해석 하다 <7일간의 기적> 11개월간의 물물교환 여정을 마치 다.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대한민국 팔도를 달린 휴먼로드 버라이어티 <7일간 의 기적>. 2010년 7월 첫 방송 된 이후, 40회를 마지막으로 11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 한다. 그 동안 105명의 스타, 47명의 기적 원정대, 724명의 시민들과 단체, 기업들이 마음을 더해 기적을 선물했다. 네 가정에게는 새로운 보금자리를 선물하고, 희귀난치성 환아 에게는 지속적인 의 료지원과 재능지원을 약속했다. 다문화가정에게는 따뜻한 사랑방을, 열악한 환경의 운동선수들에게는 운동용품으로써 응원했다. 말기암 투병 중인 조선족 싱글 맘에게 는 중국에 계신 어머님과의 만남을 이루어주었으며, 마지막으로 구제역 피해농가에 송아지로써 실질적인 도움과 희망을 전달했다. 한 가정에서 한 단체, 더 나아가 한 마을 까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가지각색의 기적을 이룬 <7일간의 기적 >. ‘구제역 피해농가 돕기’ 대형 프로젝트를 끝으로 그 대장정의 막을 내리며, 최대 의 경매기금으로 벌어지는 기적의 현장은 5월 26일 목요일 저녁 6시 50분에 공개된 다. 기적은 이루어진다. 세상을 바꾸는 아름다운 도전 <7일간의 기적 >

배우 차승원, <7일간의 기적>에서 최고의 사랑을 보여주다 MBC 수목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 는 배우 차승원, 그가 <7일간의 기적>과 마음을 함께 하고 싶다는 소식을 전했다. 드 라마 촬영 현장으로 초대해 최초기부물품을 선뜻 내놓았다. 이런 아낌없는 기부에는 이유가 있었는데... 얼마 전, 드라마 촬영 차 갔던 현장 주 변이 구제역 매몰지여서, 그것을 보고 구제역 피해의 심각성을 몸소 느꼈다는 것. 자 신의 생각을 실천으로 옮길 줄 아는 멋진 배우 차승원. 그가 ‘송아지로 희망을 전합 니다’ 프로젝트를 위해 기부한 물건은 과연 무엇일까? 마음을 담아 내놓은 물품의 놀 라운 물물교환 과정은 <7일간의 기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제역 피해 농민의 고통을 함께합니다. 지난 2월, 키우던 소들이 구제역 판정을 받아 매몰된 것을 비관해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한 충북 충주의 故 김재구씨. 외출을 하면 집 앞에 마중 나와 있고, 다른 소들 을 축사로 이동시킬 정도로 영특했던 소를 잃은 슬픔을 견디지 못하고 그는 음독자 살을 했다.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한 박미자씨도 지체장애 1급의 환자인 데 다 어린 아들 역시 뇌병변 장애인이다. 박미자씨는 고민 끝에 하나뿐인 아들 석관이 를 요양원에 맡기기로 결정했다. 남편을 잃은 슬픔을 추스르기도 전에 생이별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설상가상 박미자씨의 집은 마을과 2km이상 떨어진 야산 중턱. 홀로 자리 잡고 있 어 마을 주민들의 왕래가 뜸한 곳이다. 하지만 박미자씨는 이사를 가지 말자는 아들 의 부탁에 밤이면 불빛 하나 찾기 힘든 곳에서 혼자 지내고 있다. 이곳에서 할 수 있 는 유일한 것은 다시 소를 키워 생계를 이어나가는 것. 구제역으로 너무 많은 것을 잃은 이들이 다시 웃음을 찾을 수 있을까? 익산 시민들의 함께한 ‘뻥튀기 마당’ 익산 보석 박물관 앞마당에서 진행된 ‘뻥튀기 마당’. MC 이수근이 직접 시민들에게 뻥튀기를 나눠주며 구제역 피해 농가를 응원하기 위한 자리다. 특히 이번 뻥튀기 마당은 전국적으로 퍼진 구제역을 다행히 피한 익산지역이 구제 역 피해 농가를 돕는다는 점에서 뜻 깊은 자리가 아닐 수 없었다. 비누를 준비해 온 어린 아이, 쌀가마를 잔뜩 싣고 온 어른까지 남녀노소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했는 데... 거기에 직접 키운 돼지와 송아지를 끌고 온 축산 농가들의 등장으로 뻥튀기 마 당의 분위기는 후끈 달아올랐다. 여러 사람의 마음이 더해져 송아지로 희망을 전하 겠다는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동안, MC 수근도 기부물품들이 송아지로 변하 자 눈시울을 붉혔다. 농민들을 위한 특별 노래를 선보이며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만들어준 슈퍼키드. 이 들은 구제역 피해 농민들을 위한 개사곡를 선보이며 자신들의 재능을 아낌없이 기부 했고, 지난 4월 9일 홍대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수익금으로 송아지 한 마리로 기부하 며 구제역 농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진짜 '나눔'이 어떤 것인지 보여줄 대형 프로젝트 "송아지로 희망을 전합니다". 그 기적의 현장이 5월 19일 드디어 공개된다. 또한, 구제역 피해 농민의 아픔을 함께 하는 <7일간의 기적>은 한우에 이어 젖소 농 가 돕기로 이어질 예정. 과연 얼마나 많은 피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인가. 기적은 이루어진다! 세상을 바꾸는 아름다운 도전, ‘7일간의 기적’

<7일간의 기적> 시즌2, 구제역 피해 돕기 대형 프로젝트! 송아지로 희망을 전합니다! 물물교환을 통해 실질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7일간의 기적> 이 대형기획을 준비했 다. 바로 구제역 피해 농가에 직접적인 도움과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대형 프로젝 트 "송아지로 희망을 전합니다"가 그것이다. 이번 구제역은 전라도와 제주도를 제외한 한반도 전체를 강타했다. 4월말까지 한우 는 11만890마리, 젖소는 3만6천397마리, 육우는 3천584마리, 돼지가 331만7천864마 리가 살처분 되었고, 수많은 농가들이 가족과도 같았던 가축을 잃고 시름에 빠져있 는 상태다. <7일간의 기적>팀은 다행히 구제역을 피할 수 있었던 전북 익산 지역의 기업과 시민들이 피해 지역을 도울 수 있도록 다리 역할을 하게 되었다. 과연, 구제역 피해 돕기 프로젝트 "송아지로 희망을 전합니다” 에서는 얼마나 많은 송아지를 피해 축산농가에게 전달 할 수 있을 것인가. 구제역 피해 농민의 아픔을 함께합니다. 경상북도 예천군에 위치한 한 마을. 마을 사람들끼리 서로를 의지하며 정겹게 살아 가던 이들에게 얼마 전 청천벽력과 같은 일이 생겼다. 바로 구제역으로 인해 키우던 소들을 모두 잃은 것이다. 더욱 더 속상할 수밖에 없는 것은 구제역 음성 판정을 받 은 멀쩡한 소들을 묻었기 때문이다. 그 중 어릴 때 소아마비를 앓아 거동이 불편한 박기선씨는 부인과 어머니와 살고 있 다. 부인은 정신지체장애를, 어머니는 치매를 앓고 있어서 집안에 일할 수 있는 사람 이 없는 상황으로 소가 유일한 소득원이었던 가족. 하지만 이들에게 소는 단순히 생 계수단이 아니라 가족이었고 친구였다. 구제역 이후, 주인 잃은 축사는 짐으로 가득 차 있었고 다시 소를 키울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불안하기만 한데... 같은 마을에 살고 있는 다른 주민들의 상황도 마찬가지. 일소를 잃어 농사에 어려움 을 겪고 있는 임정성씨, 혼자서 밭에서 농사를 짓다가 다치기까지 한 임강희씨. 소 를 잃고 몸과 마음이 모두 지쳐있는 마을 사람들에게 <7일간의 기적>은 송아지로 희 망을 전할 수 있을 것인가. 닭 마을이 소 마을을 도울 것이다! 전북 익산으로 달려온 MC 이수근과 게스트 한민관은 ‘닭 마을이 소 마을을 도울 것 이다’라는 미션 카드를 받고 달인들을 찾아 나섰다. 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병아리 부 화장과 양계장, 닭 가공 공장 등 익산 곳곳을 돌아다니며 구제역 농민을 돕기 위한 물물교환에 최선을 다했다. 기업의 직원들은 직접 마음을 담아 준비한 비타민제, 건강음료, 장화, 사연이 담긴 가죽잠바 등을 기부하며 구제역 농민들을 응원했다. 조류독감(AI)을 겪으며 구제역 의 아픔을 누구보다 잘 아는 닭 가공 식품 회사가 소 피해 농가를 돕는다는 것은 그 자체로 상부상조와 연대의 뜻이 깊이 배어 있었다. 병아리 암수를 직접 구분해보고, 닭을 컨베이어에 걸어본 MC 이수근. 그는 "삶의 체험 현장이 따로 없다”며 힘들어 하다가도, "농사꾼 아들의 진가를 오늘 정말로 보 여줄 기회를 만났다”며 준비된 일꾼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또, 닭 공장에 서 일하시는 어머님들의 사인 요청이 쇄도하자, "대한민국 연예인 중에서 닭 공장 안 에서 사인해 본 사람 있으면 나와 보시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어머님들도 MC 이수 근이 일하는 모습을 보고 "TV보다 실물이 더 낫다”며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줬다. 하 루종일 구제역 피해 돕기를 위해 발로 뛴 MC 이수근. 진짜 '나눔'이 어떤 것인지 보 여줄 대형 프로젝트 "송아지로 희망을 전합니다" 편은 오는 5월 12일과 19일(목), 2 주 연속으로 방송된다. 기적은 이루어진다! 세상을 바꾸는 아름다운 도전, ‘7일간의 기적’

<7일간의 기적> 판 주유소 습격 사건! MC 수근, 세차와 주유의 달인에 도전하다? 대한민국의 아버지를 위해 제주도에서 물물교환 배틀에 도전했던 MC 수근. 그러 나 성공적으로 물물교환을 마치고 돌아온 그에게 또 다른 특별 미션이 기다리고 있 었으니, 바로 ‘주유소 습격 사건’! 주유소에서 노동력을 제공하고 물물교환을 하라는 특명을 받고 주유소를 찾은 수근에게 다짜고짜 유니폼과 걸레를 쥐어주며 세차부터 시킨다. 개그맨 시험에 낙방할 때마다 농업용 비닐 공장과 쌀 과자 제조 공장을 오가며 안 해 본 일이 없었다는 MC 수근. 하지만 ‘국민 운전수’인 그가 주유와는 친하지 않다 는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하고 만다. 그러나 시민들의 응원에 힘입어 주유와 세차 의 달인으로 거듭난 수근을 위해 주유소 사장님이 뜻밖의 선물을 준비하고 있었는 데.... 과연, MC 수근은 주유소 물물교환 습격의 임무를 완수하고 샛별이와 하늘이 가족에게 ‘기적’을 선사할 수 있을까?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살아가는 아버지들의 특별한 소원! 샛별이의 아버지 오세호(52) 씨는 3년 전, 음주 뺑소니 사고를 당해 허리에 철심을 박는 수술을 받았다. 그리고 철심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아야 하는 날짜가 이미 한참 이나 지났음에도 수술을 계속 미루고 있다. 바로, 생후 17개월에서 생각이 멈춰 버 린 딸 샛별이(5) 때문이다. 눈에 넣어도 안 아플 하나 뿐인 딸 샛별이는 22개월일 때, 지인에게 잠시 맡겨 둔 사 이 오른쪽 뇌를 다치는 사고를 당했다. 샛별이의 갑작스러운 사고에 겨우 마음을 추 스를 무렵, 4개월 만에 간병인의 실수로 또 한 번 낙상 사고를 당해 결국 양쪽 뇌를 모두 다치게 되었다. 그 후로 아빠는 매일, 낮에는 샛별이를 돌보고 밤이 되면 일을 나가는 생활을 반복 하고 있다. 불규칙한 생활 패턴과 누적된 피로로 위암 수술까지 받았던 아빠. 그러 나 하루가 다르게 자라나는 샛별이를 보며 대리운전 일조차 그만 둘 수가 없다. 그 리고 2년 만에 검사를 받게 된 아빠. 그러나 검사 결과, 뼈도 제대로 붙어 있지 않았 고 설상가상으로 뼈를 고정하고 있던 철심도 부러져 있는 상태였다. 하루 빨리 수술 을 받아야 하지만, 아빠는 쉽게 수술을 결정하지 못 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 성남시의 어둡고 좁은 지하방. 이곳에는 또 한 명의 아버지가 살고 있 다. 바로, 첫째 하늘이(7)부터 태어난 지 이제 한 달이 갓 지난 막내 한솔이까지 사랑 스러운 다섯 남매의 아빠인 김영주(40) 씨다. 살고 있던 전셋집이 경매로 넘어가면서 어려워진 가정 형편으로 엄마는 제대로 된 산후 조리도 하지 못 했고, 엄마의 배는 아직 꺼지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다. 햇빛도 들어오지 않아 곰팡이가 가득 피어 있는 집에서 하루 종일 지내야 하는 아내와 아이 들에게 늘 미안한 아빠.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고 싶다는 아버지들의 간절한 소원은 과연, 이루어질 수 있을까? 개그맨 김경민, <7일간의 기적> 물물교환 천사로 변신한 사연은? 오늘도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아버지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또 한 명의 아빠, 개그맨 김경민이 기적의 천사로 변신했다. 서른일곱이라는 늦은 나이에 얻은 두 아이가 삶의 이유이며 좋은 아빠, 좋은 남편이 되는 게 인생 최고의 행복이 라고 생각한다는 그가 누구보다 아버지들의 고충을 알기에 수근의 갑작스런 부탁에 도 흔쾌히 물물교환에 나선 것이다. 물물교환에 대한 남다른 포부를 밝힌 김경민이 처음 찾아간 곳은 한 보조기기 회 사. 뇌손상으로 몸의 균형을 잡기 어려운 샛별이를 씻기기 위해서는 엄마와 아빠가 온 몸이 흠뻑 젖을 정도로 힘겨운 일이다. 특히나 사고로 인해 허리 수술을 받은 아 빠에게는 더욱 무리가 갈 수 있는 상황. 그래서 샛별이 엄마, 아빠의 걱정을 덜어드 리고자 경민은 각고의 노력 끝에 마침내 목욕 의자로 교환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샛별이 가족에게 시급한 것은 아버지를 위한 허리 수술. 그러나 만 만치 않은 수술비와 치료 기간 동안 샛별이를 돌볼 수 있는 사람이 없어 쉽게 수술 을 결정하지 못 하고 있는데... 물물교환 마지막 날, 샛별이 가족에게 선물을 전해주기 위해 산타로 변신한 김경 민. 그러나 샛별이 가족을 만나자마자 결국 그는 참고 있던 눈물을 쏟아내고 만다. 과연, 김경민이 샛별이 가족을 위해 흘린 눈물의 의미는? ‘착한 집주인 찾기’ 완결판! 대한민국의 아버지를 위한 물물교환의 기적을 이루어라! 세상의 모든 아버지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 주고자 <7일간의 기적>이 나섰다. 곰 팡이가 가득 피어 있는 좁은 지하방에서 건강의 위협을 받으며 살고 있는 오남매 가 족. 더군다나 7월이면 계약이 만료되어 속히 집을 비우지 않으면 쫓겨날 수밖에 없 는 상황이다. 한창 뛰어 놀 나이인 아이들이 열악한 공간에서 지내는 것이 항상 미안 했던 김영주 씨 부부를 위해 특단의 조치가 내려졌다. 오남매 가족이 걱정 없이 지 낼 수 있는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것이다, ‘착한 집주인 찾기’ 전문가답게 조직의 힘이 빌리고자 부동산부터 공략하는 MC 수 근과 경민. 그러나 제 2의 서울이라 불리는 도시 성남에서 집 찾기란 하늘의 별 따 기. 거절과 냉대의 반복 속에서 오남매 가족에게 희망을 건네 줄 ‘착한 집주인’을 찾 기 위한 두 사람의 발걸음은 더욱 빨라지는데... ‘가정의 달’ 특집, 대한민국의 아버지들을 위해 펼쳐진 희망의 물물교환 프로젝트! MC 이수근과 김경민은 샛별이와 하늘이 가족을 위한 기적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인 가! 그 두 번째 기적의 생생한 현장은 5월 5일 목요일 저녁 6시 50분, MBC <7일간 의 기적> 시즌 2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기적은 이루어진다! 세상을 바꾸는 아름다운 도전, ‘7일간의 기적’

"이 세상의 모든 아버지를 응원합니다” 두 아이의 아빠인 <7일간의 기적> MC 이수근. 바쁜 스케줄을 마치고 밤늦게 집에 돌아와 잠들어 있는 아이들을 보는 것이 가장 행복하다는 그가 이번에는 대한민국 의 아버지들을 위해 물물교환에 나섰다. 대한민국의 최남단인 제주도로 날아간 MC 수근은 배우 박소현과 물물교환 한판 승 부를 펼쳤다. 그러나 아끼는 후배이지만 갖고 싶지 않았던 한민관의 ‘야구 유니폼’을 갖게 되면서 교환 때마다 홀대를 받고, 배우 이병헌의 어머니가 선물해 준 명품 넥타 이와의 교환도 실패하고 마는데... 하지만 꿈을 위해 가족들과 떨어져 살고 있는 리 조트 직원들을 만나고 아버지와 가족들을 위하는 마음을 얻게 되면서 성공적인 물물 교환을 이루어 낸다. 한편, 아버지들에게 더욱 힘을 실어주기 위해 주유소 일일 직원으로 변신한 MC 수 근은 주유와 세차에 도전한다. 그러나 ‘국민 기사’인 그가 생각지 못한 난관에 봉착하 고 마는데... 바로, 주유와는 친하지 않았던 것! 심지어 셀프 주유도 하지 않는다는 MC 수근. 과연 그는 무사히 임무를 완수하고 아버지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줄 수 있을까? 대한민국 대표 기부 천사 ‘김장훈’의 기상천외한 기부 물품은? 물물교환 배틀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기부 물품이 모였다. 31인의 퀼트 장인이 모 여 한 땀~ 한 땀~ 지어 낸 100만원 상당의 벽걸이에서부터 15년간 교도소에 복역 중 인 수용자가 <7일간의 기적> 앞으로 보내 온 807장의 우표와 제주도 전통의 맛이 담 긴 어간장까지. 여기에 별들의 기부가 이어졌다. 뮤지컬 연습 당시 행운을 가져다 준 손호영의 운동 화와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10여 년간 애지중지 아껴 온 가방을 선뜻 내어 준 탤런트 김혜선, 아내와의 추억이 담겨 있는 금목걸이 펜던트와 돌 반지를 기꺼이 기부한 정은표 가족의 마음이 함께 했다. 그리고 <7일간의 기적>을 위해 대한민국 대표 기부 천사, ‘김장훈’이 나섰다. 끊임 없는 기부 활동과 독도 홍보로 바쁜 그가 준비한 기부 물품은 ‘힙업 마사지기’. 김장 훈의 공연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발차기를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하루도 빠짐없이 애용해 온 마사지기인 것이다.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내 놓은 김장훈의 ‘힙업 마사지기’는 과연 무엇으로 바뀔 것인가! 제주도에서 펼쳐진 ‘이수근 vs 박소현’의 물물교환 한판 승부! 전국 방방곡곡, 물물교환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는 MC 이수근. 그가 찾은 곳은 바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봄이 찾아온다는 아름다운 섬, 제주도. 싱그러 운 봄 향기가 물씬 풍기는 제주도 표선의 리조트에서 물물교환 대결이 펼쳐졌다. 이수근에게 도전장을 내민 이는 ‘골드 미스’에서 최근 아름다운 신부로 변신한 탤런 트 박소현. 그러나 아름다움과 미소를 무기로 물물교환 공략에 나선 그녀를 기다리 고 있는 것은 ‘모래 빠지기 굴욕’ 뿐이었다. 아름다운 제주 바다에 물물교환도 잠시 잊고 화보 촬영에 심취하는 사이, 발이 모래 깊숙이 빠지고 만 것이다. 설상가상으 로 리조트의 쉐프와의 물물교환에서 수근에게 패배하고 마는데... 4만 7천여 평의 제주 리조트에서 펼쳐지는 막상막하의 물물교환 배틀! 찬밥 신세였 던 한민관의 ‘야구 유니폼’이 가져온 대 반전. MC 이수근과 특별 MC 박소현의 자존 심을 건 물물교환 대결에서 승리의 여신은 누구의 손을 들어줄 것인가! 희망을 나누고 기적을 튀겨라! 제주도민과 함께하는 ‘뻥튀기 마당 MC 수근의 힘찬 외침에 제주도의 랜드 마크이자 감성 여행의 대표지인 제주 올레 길의 창시자, 서명숙 이사에서부터 제주도 토박이와 관광객까지 물물교환에 동참하 기 위한 기다란 줄이 이어졌다. 바쁜 엄마를 위해 웨딩 상품권을 가지고 온 초등학생 아이와 더불어, 제주도 토산리 만의 특산품인 직접 만든 익모초 물엿을 가지고 나온 제주도민, 물건이 없음에도 뻥 튀기 마당에 참여해 기부 약속을 한 여행객들의 적극적인 기부로 새로운 기부의 장 이 마련되었다. 여기에 서명숙 이사가 올레길을 걸으며 썼던 두건으로 직접 만든 간 세 인형까지 등장하는데... 제주도민들의 정성이 담긴 기부 물품은 과연, 어떠한 기적을 일으킬 수 있을까? 대한민국 아버지들을 위한 희망의 물물교환 프로젝트! 하늘이의 아버지 김영주 씨(40)와 샛별이의 아버지 오세호(52) 씨는 이른 저녁부터 집을 나선다. 손님이 많이 모일 법한 번화가로 나가 핸드폰만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 다. 잠시라도 방심하게 되면 손님을 놓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기다리기 시작 한 지 몇 십 분 후, 드디어 첫 번째 손님을 잡았다. 이 두 가족의 유일한 생계 수단은 바로, 대리 운전이다. 경기도 성남시의 어둡고 좁은 지하방에는 김영주 씨, 황지연(28) 씨 부부와 첫째 하 늘이(7)부터 막내 한솔이까지 총 7명의 가족이 살고 있다. 지난 달 21일에 태어난 막 내 아이는 세상의 빛을 본 지 채 한 달도 되지 않았다. 어려운 가정 형편에 엄마는 산 후 조리도 제대로 하지 못 했고, 엄마의 배는 아직 꺼지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다. 햇 빛도 들어오지 않는 방안에 가득 피어난 곰팡이들은 엄마의 건강과 아이들의 기관지 까지 위협하고 있다. 더군다나 8월이면 계약이 만료되어 속히 집을 비워줘야 하는 상 황이다. 한편, 올해 5살인 샛별이의 인지 능력은 겨우 한 살에 멈춰 있다. 샛별이가 22개월 일 때 아는 지인에게 잠시 맡겨둔 사이 오른쪽 뇌출혈 사고를 당했다. 하지만 꾸준 한 재활 치료를 받으면서 차츰 호전되는 듯 했다. 그러나 불과 4개월 후, 간병인의 실 수로 낙상하면서 결국 양쪽 뇌를 모두 다치게 되었다. 그러나 샛별이 가족의 고통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3년 전, 음주 뺑소니 사고를 당 한 아빠는 허리에 철심을 받는 수술을 받아야 했다. 하지만 매일 자라나는 샛별이를 보며 대리운전 일조차 멈출 수 없는 아빠. 이미 2년 전에 철심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 아야 했음에도 계속 미루고 있는 상황인데...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열심히 달리고 있는 대한민국의 아버지들을 위해 시작된 희망의 물물교환 프로젝트! 과연, MC 이수근과 박소현은 오늘도 가족 생각에 잠 못 드는 아버지들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을까? 4월 28일 목요일 저녁 6시 50분, MBC <7일간의 기적> 2에서 그 두 번째 기적이 공개된다. 기적은 이루어진다! 세상을 바꾸는 아름다운 도전, ‘7일간의 기적’

■ ‘이수근을 물물교환 하라!’ 사상 최초, MC 물물교환! <7일간의 기적> 새 MC 이수근에게 방송 첫 회부터 특별 미션이 떨어졌다. 그에게 떨어진 기상천외한 미션은 바로 MC 자신을 ‘물물교환’ 하라는 것. 과연 이수근은 자 신을 무엇과 바꿀 것인가? 미션과 더불어 이수근은 제작진과 긴급회의에 들어갔다. 이수근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고, 제작진과 더불어 심사숙고 끝에 마침내 자신 과의 물물교환 대상을 결정했다. 그 대상은 다름 아닌 아주 특별한 사연을 지닌 예비 부부를 위한 결혼식. 사연의 주인공은 뒤늦게 결혼식을 올리게 된 동갑내기 우승일(30), 신은주(30) 씨이 다. 두 사람은 연애 기간 중 갑작스러운 임신을 했으나, 어려운 형편 때문에 결혼을 미룰 수밖에 없었다. 승일 씨는 열심히 돈을 벌어 아내에게 세상에서 가장 멋있는 결 혼식을 올려주고 싶었다. 하지만 임신중독증에 걸린 아내는 임신 8개월에 접어들 때 쯤 몸의 이상을 느꼈고, 결국 수술을 해야만 산모와 아이가 모두 살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 결국 나린(2)이는 8개월 만에 세상에 나와야 했고, 인큐베이터에서 힘든 시 간을 보내야만 했다. 그렇게 세상에 태어난 딸과 아내에게 늘 미안하기만 했던 승일 씨는 7일간의 기적에 가족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요청했다. 승일 씨 부부를 위해 결 혼식 무대에 선 MC 이수근, 과연 그는 어떤 선물을 준비했을까? 자신의 이름을 건 물물교환의 결과는 성공했을까? ■ 미수다의 간판스타, 크리스티나의 좌충우돌 물물교환은 성공할까? ‘미녀들의 수다’에서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온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가 <7일간 의 기적> 시즌2의 첫 기적원정대로 나섰다. 이탈리아 태생인 그녀는 한국 남자와 결 혼 후 시어머니를 모시며 살고 있다. 국제결혼을 한 크리스티나는 시즌2의 주인공들 이 다문화가족인 만큼 남다른 포부를 드러냈다. 한국어 발음이 완벽하진 않지만 그 녀만의 통통 튀는 말투와 큰 목소리로 상대를 장악하겠다는 것. 그녀의 첫 번째 공 략 장소는 국내 최대 출판단지다. 애교 작전으로 물물교환 흥정에 들어간 크리스티 나. ‘한 권만 더!’를 외치다 마침내 도서 900권을 물물교환 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갈 길이 아직 멀다. MC 수근의 지시를 받고 찾아간 한 회사. 그런데 이 회사 사람 들, 뭔가 이상하다. 장기라며 춤사위를 벌이질 않나, 사장님부터 사원까지 평균 나 이 27세의 보통 회사가 아니다. 어리둥절한 크리스티나는 만만치 않은 기운을 감지 하지만 이에 질세라 더 큰소리로 외친다. 과연, 크리스티나의 물물교환 대작전은 성 공할 수 있을까? ■ "뻥이요! 뻥입니다! 기적을 터뜨리는 뻥튀기 마당이 펼쳐집니다” 이른 아침, 서울 목동의 번화가 한 복판에서 뻥튀기 소리가 울려 퍼졌다.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뻥튀기 쥐어주는 한 남자는 바로 7일간의 기적 새MC 이수근이다. 수근 은 김현철과 함께한 물물교환 대배틀에 이어 직접 길거리로 나섰다. 그런데 댓바람 부터 뻥튀기 소리에 놀란 시민들의 반응이 영 시원치 않다. 목이 터져라 뻥튀기 물물 교환을 시도하는 수근, <7일간의 기적> 입성 이후 첫 번째 좌절을 맛보는가 했는데 어디선가 왁자지껄한 소리가 들려온다. 근처 어린이집에서 지원사격에 나선 것. 그 리고 의외의 물물교환 결과가 이어진다. 게다가 훤칠한 외모의 한 남성은 책 700권 을 내놓겠다며 호언장담을 하고 나섰다. MC 수근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2시간. 과 연 이수근은 어떤 기적을 터뜨릴 수 있을까? ■ 40 다문화가족을 위한 기적의 프로젝트 대공개! 강원도 홍천 남면의 다문화 가족 40가구를 위해 7일간의 기적이 나섰다. 몽골, 베트 남, 필리핀 등 서로 다른 문화에 적응해가며 살아가는 이들은 마음과 마음으로 서로 도우며 살고 있다. 하지만 농촌 특성상 서로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고, 아이들을 위한 교육적 환경은 미비하기만 하다. <7일간의 기적>은 새MC 이수근과 함께 물물교환 대 프로젝트를 진행, 다문화 가족들을 위한 ‘국경 없는 사랑방’ 만들기 에 도전했다. 아이들을 위한 도서가 구비된 도서관이자 마을 사람들은 누구나 와서 쉴 수 있는 공간이다. 다문화가정을 위해 농촌 지역에 최초로 만들어진 기적의 대 프 로젝트, <7일간의 기적>이 이수근과 더불어 한 달간 야심차게 준비한 첫 결과가 마 침내 공개된다. 다문화가족의 엄마들은 바쁜 농촌 살림과 어려운 형편으로 인해 고향에 다녀온 지 오래인 경우가 많다. 필리핀 출신인 펠리파(36세), 산체스(45세) 씨도 마찬가지이 다. 베트남 동서가 집을 나가면서 3명의 조카를 포함해 모두 6명의 아이를 혼자 키우 는 펠리파 씨는 고향에 다녀온 지가 무려 7년이 다 되어 간다. 몸이 성치 않은 어머니 를 생각하면 눈물만 앞서는 펠리파 씨, 고향에 가서 부모님을 만나는 것이 매일매일 그녀의 꿈이다. 물물교환을 통해 마법을 만들어온 <7일간의 기적>이 이들을 위한 또 다른 선물과 감동을 준비했다. 과연 그 내용은 무엇일까? 탤런트 조형기 씨가 기 증한 수제 만년필이 바뀌어 만들어진 기적의 선물에 촬영장은 온통 눈물바다가 되 고 만다. <7일간의 기적> 사상최초로 강원도 홍천의 다문화 가족과 더불어 진행되는 감동과 눈물의 프로젝트, 그 결과가 4월 21일 목요일 저녁 6시 50분에 공개된다.

■ <7일간의 기적> 시즌2, 차세대 국민 MC 이수근이 떴다! 방송 3사를 종횡무진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이수근이 <7일간의 기적> 시즌2의 새 MC로 발탁되었다. 물물교환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따뜻 한 감동과 나눔을 선사했던 <7일간의 기적>은 새 MC 이수근과 더불어 기존과는 차 별화된 모습으로 시청자를 맞는다. 이수근이 매주 다른 게스트 MC와 더불어 진행하 는 ‘물물교환 대배틀’은 MC 이수근의 역할이 빛나는 코너로, 기존과는 다른 박진감 있는 물물교환이 한층 돋보인다. 물물교환과 기부가 접목된 ‘뻥튀기 마당’, 이수근의 다양한 개성이 빛을 발하는 ‘이수근을 팝니다’도 이수근과 더불어 새로 선보이는 코 너들이다. 이수근은 다양한 단체와 개인을 상대로 물물교환과 기부 유치에 직접 나 서 차세대 국민 MC로서의 진가를 발휘하게 된다. ■ 김현철과의 첫 물물교환 대배틀! 과연 승자는? <1박2일>에 이어 또다시 어디론가 끌려가는 전국구 MC 이수근. 이제 웬만한 지방 은 서울 같이 느껴진다며 너스레를 떤다. 일급비밀에 붙여져 수근이 도착한 곳은 국 내 최대 규모의 놀이공원. 그리고 시작부터 메인 MC 자리를 노리는 한 사람, 개그 맨 김현철이 물물교환 배틀의 첫 상대로 나섰다. 오늘의 미션, "놀이공원 최고의 7인을 찾아라!” 미션에 이어 물물교환 물품을 공개하는 제작진. 그런데 이게 웬일? 자린고비 개그 맨 김현철에게 고향 내음 풀풀한 현지 직배송 물건들만 쏙쏙 걸려든다. 경기도 파주 에 사시는 양봉순 할머니가 기증한 된장과 탤런트 이계인이 직접 키운 토종닭의 달 걀 40개를 선택한 김현철, 하지만 이것들이 연이어 의외의 성과를 만들어낸다. 승리 를 감지하던 현철에게 위기의 순간도 곧 찾아온다. 수근과의 물물교환 배틀에서 애 지중지 다룬 달걀이 땅바닥으로 고공추락하고 만 것. 제작진 눈초리에 설움 폭발하 는 김현철, 하지만 이대로 물러설 수는 없다며 투혼의 물물교환 공세에 나선다. 반면, 이수근은 국민 할매 김태원이 내놓은 고가의 미술작품과 개그맨 임미숙의 이 탈리아제 원석 목걸이로 공략에 나선다. 하지만 태어나서 기부라고는 한적 없는 자 칭 ‘미국 스타일’의 김현철의 매서운 반격에 메인 MC의 자존심을 내주고 만다. 국내 최대 놀이공원의 다양한 달인들을 찾아 떠나는 일생일대의 대결! 반전에 반전을 꾀 한 첫 ‘물물교환 대배틀’의 승자는 과연 누가 될 것인가? ■ "나를 보여 주고 싶어요” MC수근의 7일간의 기적 히스토리 처음 나선 물물교환 대배틀에 끼니까지 거르며 혈전을 치른 MC 이수근. 하지만 그에게 첫 출연의 보람과 기적도 연이었다. MC 이수근을 환영해준 응원단 은 다름아닌 <7일간의 기적> 26회 출연자인 떡프린스 5형제. 이들은 새벽부 터 만든 시루떡에 수근을 환영하는 메시지를 넣어 이수근을 감동케 한다. 물물교환 의 성과도 이어졌다. 회사에서 받은 상금으로 산 고가의 명품시계를 받아내는가 하 면, 수백 만 원대의 대형 프로젝션 TV와 40가족이 넘는 대식구들을 위한 놀이공원 자유이용권도 척척 교환해 낸다. 하지만 첫 번째 프로젝트를 위한 길은 험난했다. 게 스트 MC 김현철과 펼친 ‘뻥튀기 마당’은 매서운 날씨 탓에 성과가 부진할 수밖에 없 었다. 한 아이로부터 장난감과의 물물교환을 거부당하는가 하면, 껌 한 통과 교환 해야만 하는 굴욕을 겪기도 한다. 과연 <7일간의 기적> 새 MC 이수근은 무사히 물 물교환 미션을 완수하게 될까? ■ 40 다문화가족을 위한 물물교환 초특급 프로젝트! 강원도 홍천군 남면에는 베트남, 필리핀 등 다양한 나라에서 온 40가구의 다문화가 족이 살고 있다. 필리핀 출신 펠리파 씨(36)는 4년 전 손아래 베트남 출신 동서가 아 이 셋을 두고 집을 나간 후 자신의 아이들과 함께 모두 6명의 아이를 키우고 있다. 농 촌 대가족의 맏며느리이자 여섯 아이의 엄마인 펠리파 씨. 그녀는 적지 않은 농사일 에 소 키우기와, 주유소일까지 도맡아 하고 있다. 이웃의 다른 다문화가정 엄마들도 비슷한 처지이다. 농촌에 사는 다문화가족에게 필요한 것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빠듯한 살림과 농촌 여건 때문에 문화적 여유를 누릴 틈조차 없다. 게다가 펠리파 씨는 한국에 시집온 후 6년 째 필리핀에 있는 친정 부모님을 만나지 못했다. 7남매 중 장녀인 그녀의 소 원은 단 한 가지, 필리핀에 계신 부모님을 만나 뵙는 것이다. 이수근이 첫 MC로 나 선 <7일간의 기적>시즌2, 첫 방송은 농촌의 다문화가족을 위한 초특급 프로젝트에 도전한다. 물물교환의 기적, 40 다문화가족에게 전한 이수근의 나눔과 감동의 첫 기 적이 마침내 공개된다. <7일간의 기적>시즌2에서 만나는 국경 없는 가족 간의 사랑과 아름다운 감동의 스 토리가 4월 14일, 21일 목요일 저녁 6시 50분에 연속 방송된다.

MC제동 10개월간의 기적의 여정 그 마지막 이야기 슈퍼스타K의 ‘허각’ ‘김지수’ <물물교환 배틀 게릴라콘서트> 요리사를 꿈꾸며 조리학과에 입학했지만 어려운 형편으로 휴학 중인 준모, 치매를 앓는 할아버지를 간병하느라 미용사의 꿈을 접어두었던 보람이. 각종 기술을 배우 며 사회에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해왔지만 한 가지씩 부족했던 여섯 청년들, 공방을 통 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이들의 사연을 듣고 기적의 아이콘 슈퍼스타원정대가 나 섰다. 가수의 꿈을 이룬 허각과 김지수는 그들의 과거의 모습과 꼭 닮은 이들에게 희 망의 길을 열어주고 싶었던 것. 그러나, 공방을 만들기 위해서는 폐기물로 쌓인 마 당 청소부터 허물어야 하는 담벼락과 현관문, 내부 인테리어까지 2천 여 만원의 공사 비용이 든다. 슈퍼스타 원정대는 슈퍼급 미션을 성공 할 수 있을까? ‘7일간의 기적’ 사상최초의 프로젝트 <물물교환 대결 게릴라콘서트>의 무대에 선 원 정대! 200여 명의 관객이 모여들어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폭풍 가창력의 공연을 보 여주던 원정대 앞에 특별 게스트가 깜짝 등장했다. 원정대의 선망의 대상 휘성과 쌈 디의 여자친구로 유명세를 탄 홍대여신 레이디제인. 또 한 명의 특별한 손님은 허각 의 쌍둥이 형 허공! 꼭 닮은 외모만큼 뛰어난 가창력까지 빼닮은 쌍둥이 형제는 지상 파 방송 최초로 듀엣 공연을 선보였다. 관객과의 물물교환을 하던 원정대에게 한 관 객은 누구도 예측할 수 없었던 기부를 제안을 하는데! 원정대를 놀라게 한 기부희망 자의 정체는? 청년들의 꿈을 위한 <기적의 게릴라 콘서트> 슈퍼스타원정대와 관객 이 함께 한 뜨거운 기적의 현장! 원조 기적의 주인공 슈퍼스타K1의 준우승자 ‘조문근’ 자유가 아닌 기적을 노래하다! 슈퍼스타K2 TOP3 장재인의 애장품에 담긴 사연 대 공개! 바쁜 스케줄 중에도 원정대의 물물교환 열정은 계속 된다. CF촬영현장에서 슈퍼스 타K TOP3의 장재인을 만난 허각, 어리둥절한 그녀에게 깜짝 물물교환을 시도하고, 재인은 통기타 열풍의 주역답게 오랜 추억이 담긴 기타를 내놓았다. 지금의 그녀를 있게 했다는 기타에 담긴 특별한 사연은? 한편, 허각이 CF촬영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 지수는 특별한 객원멤버를 소개했다. 지수의 지원 요청을 흔쾌히 받아들인 이는 바로, 슈퍼스타K1의 준우승자 조문근! 의 외의 친분을 자랑한 지수와 문근은 콘서트에서 받은 그림을 싱크대로, 책 한권과 손 목시계로 카펫,파라솔 등으로 바꾸는 쾌거를 이룬다. 하지만 최종물품인 인테리어 시공과 교환할 물품을 구하지 못한 상황. 이태원에서 기타와 젬베로 환상의 하모니 를 자랑하며 거리공연을 하던 원정대에게 한 외국인 노신사가 물물교환 의사를 전한 다. 화가임을 밝힌 그는 원정대의 공연에 감동하여 550만원 상당의 그림을 내어주는 데! 빌게이츠도 인정한 화가의 작품과 환상적인 거리공연까지~ 예술이 펼쳐지는 기 적의 로드 버라이어티! ‘함께 걸으면 길이 생깁니다’ 신영복 교수에게 청춘의 길을 묻다 각계 명사들을 만나 온 MC제동의 <출장장판도사> 대미의 주인공은 바로, <처음처 럼> 서체로 유명한 신영복 석좌교수. 수많은 F성적으로 졸업을 놓친 만학도 MC제 동은 본인의 멘토인 신영복 교수를 만나기 위해 모교인 성공회대학교를 찾았다. 이 시대의 스승 신영복 교수는 공방 청년들을 비롯한 이 시대의 방황하는 모든 청년들 을 위해 조언을 전했다. 그리고 친필 휘호 두루마리와 공방청년들을 위한 글귀를 직 접 써주며 기적에 동참하였다. 그의 신념이 담긴 물품은 어떤 기적을 만들어 낼 것인 가? 10개월간의 물물교환 여정에 앞장선 MC제동, 그가 마지막 기적을 전하며 <7일간 의 기적>을 떠난다. 슈퍼스타 원정대, 공방의 여섯 친구들, 떡 프린스 형제들이 함 께 한 김제동의 마지막 기적의 현장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