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여름엔 서쪽 바다로~ 경기도 화성 2.어수선한 4형제 하우스 3.찰쌀보리로 여름 건강 지켜보리 4.발명의 비결? 엄마니까~
[주말엔 떠나볼까] 여름엔 서쪽 바다로~ 경기도 화성
경기도에서 바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은? 바로 경기도 화성! 그 중에서도 요 트들이 줄지어선 전곡항은 푸른 바다와 함께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는데. 이곳에 선 요트를 타고 바다 위를 누비며 잠시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 같은 기분도 만끽할 수 있다. 요트를 타고 바다를 항해하다보면 아름다운 섬과 함께 눈에 띄는 이것이 있 었으니~ 하루에 딱 두 번, 모세의 기적처럼 바닷길이 열리는데. 물이 빠지면서 드러 나는 2.3km의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도착하는 섬이 바로 제부도. 이곳의 바다풍경 을 좀 더 깊이 마음에 새기고 싶다면 바다와 맞닿아있는 제부도 아트파크가 제격. 마 치 컨테이너 박스를 쌓아놓은 듯 보이는 독특한 건물에선 제부도를 다양한 각도로 감상할 수 있다. 이밖에도 예술적 감각이 더해진 해안 산책로를 거닐다보면 빨간 등 대를 발견할 수 있는데, 이 등대는 제부도의 풍경과 어우러져 색다른 재미를 준다. 제부도 바다의 매력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탁 트인 바다물이 빠지면 제부도의 넓고 청정한 갯벌이 그 모습을 드러내는데. 그때야 비로소 즐길 수 있는 갯벌 속 보물 캐 기! 그 중에서도 갯벌의 바닷가재라 불리는 ‘쏙’잡기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 있는 체험이다. 갯벌 생태를 온몸으로 느낀 후, 해변을 따라 길게 이어진 식당가에서 동죽 과 소라, 키조개 등 바다 향을 듬뿍 머금고 있는 신선한 조개구이로 배를 채우면 금 상첨화! 탁 트인 바다가 있는 그곳, 경기도 화성으로 떠나보자!
[슬기로운 주거생활] 어수선한 4형제 하우스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선영 씨네 집. 문을 열자마자 각종 빨랫감으로 꽉 막힌 통 로를 지나 엄청난 물건들에 점령당한 다용도실을 시작으로 각종 잡동사니로 뒤죽박 죽인 공부방까지, 보면 볼수록 첩첩산중인데. 엄마로서, 아내로서, 주부로서 꽤 성실 히 살아온 선영 씨. 수면시간까지 줄여가며 정신없이 살림했건만, 도대체 어디서부 터 잘못된 걸까? 이 집이 이렇게 어수선해지게 된 것은 핑계 같지만 모두 붕어빵 4형 제 덕분이란다. 꿈 많던 한 여자에서 네 명의 아들을 둔 엄마 선영 씨. 좋은 아내이 자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지만 집안 살림은 생각처럼 쉽지 않은 길 이었다. 그녀의 짐을 덜어주기 위해 출동한 정리지원군! 짐이 얼마나 많은지 체크부 터 한 뒤, 이어지는 비우기 작업. 쌓고 또 쌓는 테트리스 수납은 이제 그만~ 과연, 정 리정돈만으로 스마트한 공부방이 될 수 있을까? 4형제 하우스의 기적이 공개된다.
[제철미학] 찰쌀보리로 여름 건강 지켜보리
가난한 시절 끼니를 때우던 추억의 음식, 보리밥! 그런데 여름 건강을 지켜주는 특 별한 보리가 있다?! 자칭, 타칭 보리 마니아가 건강식으로 즐겨먹는 별난 보리의 정 체는? 최근 세계적인 건강 곡물로 손꼽히고 있는 ‘찰쌀보리’가 그 주인공! 찰쌀보리 는 껍질이 없으며 일반 보리(메보리)보다 베타글루칸 함량이 30% 이상 많아 콜레스 테롤 억제 효과가 높다. 식이섬유 함량도 쌀의 25배 이상이나 돼 적게 먹어도 포만감 이 큰 점도 특징이다. 1년 중에 딱 지금, 수확철인 여름 햇보리를 맛보는 것이 가장 맛있다고. 특히 보리는 몸속 열을 식혀주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더위를 물 리치는데도 한 몫 하는 여름 별미다. 또한 일본에서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 만점 이라는데. 찰쌀보리 주산지로 손꼽히는 경북 경주를 찾아가 다양한 찰쌀보리 가공식 품을 살펴본다. 또 찰쌀보리로 만든 경주의 특산물인 찰보리빵과 찰보리아이스크 림, 찰보리떡까지~ 찰쌀보리로 만든 건강 간식을 만나본다. 또한 찰쌀보리와 궁합 이 좋은 식재료를 소개하고, 간편하게 만드는 여름 건강 별미 찰쌀보리 요리를 살펴 본다. 구수하고 차진 찰쌀보리의 매력 속으로~!
[주부 이슈] 발명의 비결? 엄마니까~
여기 살림밖에 몰랐다가 발명가가 된 주부들이 있다. 그녀들의 발명 비결은 다름 아 닌, 가족을 위하는 마음이라는데! 반평생 가정주부였던 엄해경(53) 씨는 중증 뇌병 변 1급 장애아들을 둔 엄마다. 아들 현운(23) 군은 종일 휠체어에 의존해야하는 상 황. 몸을 잘 가누지 못하다 보니 잘못된 자세로 인해 척추측만증 수술까지 받았다는 데. 조금이라도 자세를 바로잡기 위해 보조기구를 활용해야 하는데, 시중에 나와 있 는 휠체어 보조기구들은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데다 무겁고 깨지기 쉬운 소재가 많다 고. 결국 자신의 아들을 위해 안전하고 편리한 휠체어테이블을 직접 발명하기에 이 른 엄해경 씨. 지난해 판매를 시작하면서 또 다른 장애 아이를 둔 엄마들에게도 희망 이 돼주고 있다. 두 아이의 엄마인 김복남(41) 씨 역시 마찬가지다. 오래된 아파트에 살다보니 곰팡이가 자주 생겨 고민이 많았다는 그녀. 화학제품을 뿌리면서 청소하기 엔 아이들의 호흡기 건강을 해칠까 우려됐다는데. 결국 1년 동안 연구한 끝에 붙이 는 곰팡이제거 제품을 발명했다고! 오직 엄마의 마음으로 발명가가 된 주부들~ 그녀 들의 이유 있는 도전을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