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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회] 2011-07-07

전화

전화, 나와 당신의 이야기

<전화, 나와 당신의 이야기>는 우리 곁에 이미 물이나 공기처럼 없어선 안 될 무엇
으로 자리를 잡은 전화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망한다. 과거 집 한 채 값을
주고도 사기 어려운, 부와 권력의 상징 같은 존재였던 전화는 이제 초등학생들부터
노인들까지 모든 연령, 모든 계층에 필수품이 되었다. 제작진은 지난 50년, 역동의
현대사만큼이나 급속히 가까워진 전화와 사람들 사이의 거리를 조망하면서, 변화의
이면에 혹시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이 있진 않은지 성찰을 시도한다.


- 가수 요조씨의 내레이션 데뷔

원조 홍대여신 요조씨는 다큐 <전화>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전화를 의인화한 이 다
큐에서 요조씨는 때로는 기쁘게 때로는 슬프게, 또 골을 내기도 하면서 목소리 연기
력을 과시했다. 게다가 요조씨, 그리고 요조씨 공연에 함께하고 있는 밴드 멤버들은
‘전화가 우리의 일상에 얼마나 자주 불쑥 끼어들고 있는지’를 묘사하는 프롤로그 부
분에 직접 출연해서 전혀 아마추어 같지 않은 연기 실력을 발휘해 제작진을 깜짝 놀
라게 했다.

- 현실은 현실로, 연출은 드라마로!

제작진은 ENG, 6mm(Sony HDCAM), DSLR(5D Mark II)등 다양한 카메라 구성을
통해, 현실 속 인물들에 대해선 아무런 연출 없이 실제상황 그대로 쫓아다니는 노력
을 게을리 하지 않으면서도, 연출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한 대목에선 과감하게 ‘드라
마’ 촬영을 시도했다. 특히 제작진은 10년 뒤 미래의 상황을 그려내는 3분짜리 미니
드라마를 위해 기획단계에서, 서울과 수도권의 10곳 이상의 장소를 찾아다니느라 발
품을 팔았고, 역할에 맞는 배우를 찾아내느라 동분서주했다. 이렇게 각각 선발된 배
우들(장은아, 최정헌)은 공교롭게도 중앙대학교 선후배 사이였는데, 이들은 현재와
미래, 두 개의 미니드라마에서 찰떡 호흡을 보였고, 탤런트 정찬씨는 미래의 미술품
거래상으로 아주 짧게 카메오로 등장하지만 전문배우로서의 묵직한 존재감을 과시
했다.

- ‘안구정화’ 효과의 애니메이션

다큐 <전화>에선 시간을 건너뛰어야 하는 대목에서 애니메이션이 등장한다. 공주
대학교 애니메이션학과와 산학협력 업체인 백상기획이 함께 제작한 이 애니메이션
은 내레이터이면서 의인화된 전화이기도 한 요조씨, 그리고 섹션 7에 등장하는 주인
공 할머니를 모델로 제작됐으며 섬세하고 부드러운 터치로 이야기의 흐름에 마치 수
채화 같은 색채를 더한다.

- 볼펜과 카메라, 외길 기자들의 본격 외도?

다큐 <전화>를 연출한 이성주 기자는 1995년에 입사해 한 번도 보도국을 벗어나본
적이 없는 외길 기자. 그는 이번 다큐에서 드라마 연출은 물론 프롤로그와 에필로그
에 등장하는 삽입곡을 직접 작사·작곡 하는 등 본격적인 ‘외도’를 실행에 옮겼다. 그
는 이번 다큐 작업을 통해 대학시절 동아리 활동을 함께했던 김동기 음악감독(영화
삼거리 소극장 음악감독)과 다시 조우하기도 했는데, 이들은 이번 다큐를 위해 곡들
을 새로 만들했고 이 가운데 ‘전화를 걸어’는 가수 요조씨가, ‘미소는 쿨하게’와 ‘그
때는 알게 될까’는 미니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 장은아씨가 노래를 불렀다.
이번 다큐의 촬영을 담당한 보도제작국 시사영상부 최세훈 국장도 역시 뉴스데스
크 등 보도물 취재로 외길을 걸어온 베테랑 카메라 기자. 그러나 그는 드라마촬영으
로는 처녀작인 이번 다큐에서 별도의 조명감독 없이도 아름다운 색감의 영상을 뽑아
내 동료들과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 연출 : 이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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