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우의 <블루 크로아티아>, 그 마지막 여정은 보랏빛 향기로 일렁이는 섬, 흐바르 에서 펼쳐진다. 상쾌한 바람과 소박하고 한가로운 사람들, 감칠맛 나는 해산물이 가 득한 흐바르의 모든 것! 다양한 매력으로 여행자들의 눈을 사로잡는 매혹의 섬으로 향한다.
# 섬 속의 섬, 아름다운 무인도에서 보낸 꿈같은 시간
아드리아 해의 천 여 개가 넘는 섬 중 가장 아름답다는 섬 흐바르! 이곳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보이는 풍경은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항구를 따라 길게 늘어선 각종 요 트들이다. 여름휴가를 보내기 위해 이곳에 온 사람들은 요트를 타고 작은 무인도로 발걸음을 향한다는데- 박용우도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요트에 몸을 실었다. 시리도록 맑은 아드리아 해에 둘러싸여 혼자만의 여유를 만끽하는 박용우! 그림처 럼 아름다운 풍경들을 소개한다.
# 박용우, 크로아티아 보양식과 사랑에 빠지다!
다양한 생물이 살고 있는 마티차 강은 인근 마을 사람들에게는 생활의 터전이다. 이곳에서 장어를 잡으며 살아가는 할아버지를 만나 그의 집에 깜짝 방문했다. 할머니가 이 지역 전통음식이라며 자신 있게 내놓은 음식은? 바로 그날 잡은 생선과 토마토소스, 각종 향료를 넣고 푹 고아낸 생선스튜 ‘브루뎃’! 그리고 할아버지가 정성 껏 담근 크로아티아 전통주 ‘라키야’까지 맛보게 되는데. 한국의 민물매운탕과 소주 를 곁들인 맛이라고나 할까?! 담백하고 고소한 맛에 힘이 불끈 솟는다는 박용우! 과 연 그의 평가는?
# 크로아티아의 문어구이 먹기 위해 3시간을 기다리다.
흐바르섬의 바다와 땅에서 나는 재료로 만든 기가 막힌 맛이 있다고 해서 찾아 나선 길. 그 음식의 정체는 문어 페카! 옛날 귀족들만 먹던 전통음식이라는데. 그런데 음 식을 주문하고 나서 3시간을 기다리란다. 화덕에 넣을 나무 숯부터 만들어야 되고, ‘페카’라는 솥뚜껑 위에 숯을 올려 오랜 시간 익혀야 된다는 것. 박용우는 기다리다 지쳐 잠이 들어버렸는데...그는 과연 무사히 음식을 먹을 수 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