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유의 솔직 시원한 입담과 재치로 최근 핫한 스타의 대열에 오른 가수이자 방송인 이지혜! 1998년, 혼성그룹 샵의 메인보컬로 데뷔해 히트곡을 연달아 내며 정상에 올 랐던 그녀. 하지만 2002년 해체 후 그녀는 홀로서기를 했고 사람들에게 잊혀지는 듯 했다. 두 번의 공백기와 생활고... 숱한 부침 속에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언제나 오뚝 이처럼 다시 일어나는 그녀는 솔직한 입담과 엉뚱한 매력으로 라디오 고정 세 개, 예 능에서도 섭외 1순위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늘 그녀를 따라 다녔던 ‘센 언니’라는 이미지에서 이제는 정면돌파 아이콘으로 거듭난 이지혜. 알고 보면 여리고 눈물이 많은 그녀의 몰랐던 모습과 가수이자 방송인으로 씩씩하게 살아가는 그녀의 오늘을 <사람이 좋다>에서 만나본다.
“굉장히 인간적이에요. 제가 웬만하면 사람 칭찬하지 않는데 지혜는 정말 예쁘고 열심히 하는 그런 모습이 정말 좋아요.” - 박명수 int -
“많은 분들이 되게 깐깐할 것이다, 예민할 것이다, 까칠할 거라는 그런 편견이 있는데 만나서 10분만 얘기해보면 편견이 다 사라져요. 정말 착한 언니.”
- 김신영 int -
“제가 작년에 좀 바빠지기 시작했을 때 매일 아침에 눈을 뜨면 감사하다 그랬어요. 바빠서 이렇게 감사할 수 있구나 그런 마음을 처음 느껴봤고 힘들었던 시기들이 저한테는 왜 감사해야하는지에 대해서 더 절실하게 느끼게 해주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 이지혜 int -
■ 택시기사 아빠와 연예인 딸! 그간 전하지 못했던 부녀의 진심
1남 2녀 중 둘째로 태어났지만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지는 가장역할을 도맡아온 딸 이지혜. 생활형편이 힘들어지자 혼자 살던 아파트를 팔고 2년 전부터 부모님 댁으로 들어와 함께 살고 있다. 생활고를 겪기 전부터 두 번의 공백기와 불안장애 등 몇 번 의 위기에 삶을 놓고 싶었던 순간이 한 두 번이 아니었다. 부모님께 걱정을 끼쳐드리 고 싶지 않아 늘 힘든 내색하지 않고 홀로 견뎌온 둘째 딸 이지혜. 지난 해, 자신이 힘든 와중에도 아버지를 위해 택시를 사드렸다. 그간 용달차로 배달하는 일을 하며 고생하는 아버지를 볼 때마다 늘 마음이 편치 않았던 딸의 권유로 택시기사를 하게 된 아버지. 딸이 사준 택시는 아버지에게는 더없이 소중한 보물 1호가 됐다. 무뚝뚝 한 성격에 표현은 서툴러도 늘 딸 지혜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뿐인 아버지. 어색 한 부녀 사이지만 용기를 내, 딸에게 처음으로 손을 내밀어 보는데... 처음으로 아버 지의 택시를 타보는 딸 이지혜. 부녀의 데이트에서는 어떤 진심이 오갈까? 가족을 위 해 고군분투 해온 이지혜와 언제나 힘이 되어주는 그녀의 가족을 <사람이 좋다>에 서 최초로 공개한다.
“제가 힘들어 보니까, 힘든 시기를 겪으면서 느꼈던 게 ‘아빠도 이렇게까지 되기가 쉽지 않았겠구나. 엄마도 아빠도 나처럼 똑같이 열심히 잘해보고 싶었는데 (마음처럼) 잘 안 된거구나’ 그런 게 이해가 되더라고요.“ - 이지혜 int -
■ 인생의 반올림(#)을 꿈꾸는 그녀, 이지혜는 오늘도 달린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과감하게!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이지혜. 해야할 일과 앞으로 하고싶은 일이 참 많은 그녀다. 그 중에서도 그녀가 가장 바라는 꿈은 바로 샵의 재 결합. 샵의 전 멤버인 장석현을 만나 힘든 시절의 이야기를 나누고, 당시로 돌아가 예전 안무를 맞춰보는데... 데뷔 후 계속 됐던 불화설과 각종루머. 이후 폭행시비로 결국 기자회견과 함께 해체를 해야했던 혼성그룹 샵. 시간이 흘러 리더였던 장석현 이 만든 자리에서 네 사람은 서로 오해를 풀고 이제는 다시 가족처럼 잘 지내고 있 다. 하지만 여전히 그 사실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도 많다고 하는데... 의지하는 친구 장석현과 속 시원하게 털어놓는 샵의 진실은 무엇일까? 장석현과 함께하며 다시금 추억 속 샵을 떠올리는 이지혜. 그간 SNS로 꾸준히 소통해온 팬들과의 깜짝 팬미팅 도 준비하는데... 10년 만에 정식으로 열게 된 팬미팅! 지난 세월 변함없이 이지혜를 응원해준 팬들은 이제 아이의 엄마, 아빠가 돼 아이들을 데리고 팬미팅에 참석한다. 늘 자신을 믿고 응원해준 소중한 사람들이 있어 지금의 자신이 있는 거라고 말하는 그녀의 고마운 사람들을 만나본다.
“샵 얘기 잘 안 하거든요. 왜냐하면 이젠 이미 다 지난 일들이고 좋은 얘기하기도 시간이 짧은데... 저는 샵이 정말 자랑스러워요. 제가 있었기에 샵이 있었고 샵이 있기에 제가 있었다고 생각해요.” - 이지혜 int -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그녀지만, 예나 지금이나 마이크 앞에서 노래할 때가 가장 행복한 가수 이지혜. 평소 가수로서 가창력을 과소평가 받아왔던 그녀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틈틈이 노래 연습을 하며 다시 가수로 무대에 설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꿈 많고 욕심 많은 이지혜의 노력이 조금씩 그 빛을 발하고 있다. 그녀의 또 다른 꿈인 연기. 늘 따라다니던 연기력에 대한 논란에도 포 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연습에 매진해왔는데... 덕분에 최근 여가수의 인생을 다룬 독 립영화 제안을 받게 됐다. 중요한 영화미팅 자리에서 생긴 돌발 상황! 사전에 전달받 지 못해 즉석에서 연기오디션을 보게 되는데... 과연 이지혜는 그토록 원하던 연기 의 꿈을 이루고 영화에 캐스팅 될 수 있을까?
“저는 지금이 진짜 제가 행복을 찾은 순간이라고 생각해요. 고난과 힘들었던 시간이 없었으면 저는 정말 이 상황의 행복을 하나도 몰랐을 거예요... TV에 딱 나오면 보고 싶은, 채널 돌아가다가도 ‘이지혜다, 쟤가 오늘 무슨 이야기를 하지?’ 그런 존재였으면 좋겠어요.” - 이지혜 i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