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시원하게 뻥-뚫리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베란다쇼 200회 특집, 화장실 편! 사람이 평생 동안 화장실에서 보내는 시간은 약 1년! 우리에게 떼려야 뗄 수 없 는 중요한 공간인 화장실, 그 안에서의 폭소만발 에피소드가 대방출된다! 먼저 군대 일병 시절의 웃픈 일화를 공개한 정찬우. 그가 똥을 쌌다는 이유로 얼차려를 받고 눈 물 펑펑 쏟은 사연은? 그리고 어느 날 차를 몰고 가다 갑작스런 신호가 찾아왔다는 박지훈 변호사. 급한 김에 근처 언덕에서 일을 보는데.. 휴지가 없었던 그가 선택한 뒤처리 방법은 자갈 세척! 스튜디오를 웃음의 도가니로 만든 ‘자갈 세척’ 사건의 전말 은? 외모와 어울리지 않게(?) 비위가 약해서 공중 화장실을 꺼린다는 개그우먼 홍현 희. 어쩔 수 없이 사용하게 될 경우 그녀가 선택하는 방법은 공중부양 자세라는데? 변기 위에서 선보인 그녀의 공중부양 자세 시범과 노하우 전격 공개! ‘뭐 이런 더러 운 방송이 다 있어?’
남성 세계 핫 이슈, ‘앉아서 소변 vs 서서 소변’
최근 가장 이슈 되고 있는 화장실 문화는 바로 남자의 소변 자세, 앉아서 보느냐 서 서 보느냐! 신혼부부 사이에서는 ‘남편의 앉아서 소변보기 약속’이 신(新) 혼수품목 이 될 정도로 중요한 문제가 됐는데. 이런 대세에 맞게 앉아서 소변을 본다는 사실 을 고백하는 컬투! 하지만 설문조사 결과 실제 우리나라에서 앉아서 소변보는 남성 은 단 17%뿐이라는데.. 서서 소변을 보게 될 경우 최대 3m까지 소변이 튄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데 사실일까? 확인을 위해 베란다쇼에서 준비한 전격 실험카메라! 초고 속 카메라를 이용해서 서서 소변 볼 때의 상황을 낱낱이 담아냈다. 모두를 경악하게 한 서서 소변보기의 진실! 그 충격적인 결과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