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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회] 2017-03-28

며느리의 반란? 114세 시엄마 어디로 가나

1. 43년 간 동거 동락한 시어머니와 며느리

바늘귀에 실도 꿰고, 무거운 짐도 번쩍 드는 114세의 시어머니(백경순). 17년 전 남
편을 잃고 친구처럼 시어머니 곁을 지킨 며느리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고부사이다. 43
년간 시어머니는 모신 며느리는 인공관절 수술로 움직이는 게 불편해졌다. 젊었을
때부터 무릎이 좋지 않아 63세 나이에도 지팡이를 짚고 다녀야 하는 며느리. 수술
후 회복기간 동안 잠시 며느리와 떨어지게 된 시어머니는 자신을 딸집에 보낸 며느
리에게 섭섭한 마음을 숨기지 못한다.



2. 집에 가겠다는 시어머니! 왜 며느리만 찾나?

수술 후 거동이 불편한 며느리는 본인의 식사마저 대충 거르는 경우가 많다. 딸집에
서 삼시세끼를 잘 챙겨 먹는 시어머니는 그런 며느리가 걱정이 된다. 고기반찬에 나
물 반찬에 지극정성으로 어머니를 돌보는 딸. 하지만 어머니는 딸집에 있는 게 편하
지는 않다는데. 114세 시어머니에겐 남모를 사연이 있었다. 딸이 사고로 사망 한 뒤,
사위는 재혼을 했고, 그 움딸이 어머니를 돌보고 있는 것이다. 급기야 며느리가 있
는 집이 더 편하다며 하루가 멀다 하고 집에 가겠다며 고집을 부리는 시어머니. 시어
머니는 왜 며느리와 살고 싶은 걸까?



3. 시어머니의 며느리 돌보기! 어떻게 시어머니가 변했나?

4개월 만에 만난 고부사이, 며느리는 시어머니가 온다는 소식에 장도 보고, 아픈 다
리로 나물을 뜯기 시작한다. 정성을 다해 시어머니의 삼시세끼를 챙겨보지만 깐깐
한 시어머니의 눈에는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하지만 며느리의 효심에 시어머니도 조
금씩 변하기 시작한 걸까? 대접만 받던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걱정하고 조금씩 챙겨
주기 시작한다. 몸이 아파도 나이가 들어도 함께였던 두 사람, 특별히 서로를 챙기
는 이유라도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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