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의 김치, 미국을 매료시키다! 2. 바삭함의 끝판왕! 수제 김부각 3. 커피값으로 즐기는 15첩 할머니 백반 4. 아내의 취향 저격! 달리는 러브하우스

1.[한식, 세계를 담다] 한국의 김치, 미국을 매료시키다!

미국 서부의 아름다운 항구도시이자 미국인이 가장 살고 싶어 하는 도시, <미쉐린 가이드>도 인정한 미국 최고의 미식 도시, 샌프란시스코를 김치가 점령했다? MBC 생방송 오늘저녁 양원석 PD와 미국 구석구석 모르는 곳이 없다는 일일 가이드와 함께 미국에 스며든 김치를 맛보러 떠나본다. 샌프란시스코 전역의 푸드트럭이 모이는 핫플레이스에서 각양각색 다국적 음식과 함께 김치를 즐기는 이들을 만나보고, 매일 수많은 관광객이 몰린다는 퓨전 한식 전문 레스토랑을 찾아가 백김치를 활용한 이색 김치 요리를 만나본다.
이처럼 미국에서 김치는 마니아층을 넘어 대중적인 음식으로 자리 잡았는데. 세계 3대 요리학교 CIA에서도 그 열풍이 이어졌다.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에 이어 마지막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김치 요리대회는 미국 전역서 32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을 하고 단 8명의 참가자만이 최종 결선에 올라 치열한 요리대회를 펼쳤는데. 과연 우승자는 누가 될까? 미국에 부는 김치 열풍! <한식, 세계를 담다>에서 만나보자.


2.[반찬 고수의 족집게 레시피] 바삭함의 끝판왕! 수제 김부각

‘먹방’으로 남녀노소 사랑받는 김부각. 바삭한 식감과 낮은 칼로리로 많은 사람이 찾는 반찬이자 간식이다. 오늘의 고수는 한 번도 보지 못한 색다른 이색 김부각을 소개한다는데. 알록달록한 고수의 김부각! 다양한 색깔의 정체는 한방 약초라고. 각자의 색을 가진 약초를 우려 김에 바르면 된다는데. 이렇게 만들어진 알록달록한 약초 김부각은 보는 즐거움에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고. 고수의 김부각은 다른 김부각과 다르게 울퉁불퉁한데, 찹쌀 물이 아닌 찹쌀죽을 바른 것이 이유다. 찹쌀죽을 발라 쫄깃한 식감과 더불어, 부각의 면적을 넓혀 기름 흡수율을 70%가량 낮췄다고. 바삭함에 쫄깃한 식감까지 더했다고 하는데. 김부각의 맛은 튀긴 후 뿌리는 소금이 아닌, 김 자체에 달려있다는 고수. 멸치와 표고버섯, 다시마를 우린 맛국물로 김에 맛을 새긴다고 한다. 일석사조! 고수의 알록달록 이색 김부각을 <반찬 고수의 족집게 레시피>에서 만나본다.


3.[슬기로운 외식생활] 커피값으로 즐기는 15첩 할머니 백반

정성 가득한 집 반찬을 맛볼 수 있는 오늘의 가성비 끝판왕! 맛집을 찾으러 달려간 곳은 충청남도 서산! 매일 아침 사장님이 손수 만드는 수제 식혜부터, 집 생각나는 반찬들과 손 많이 가는 잡채,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제육볶음 그리고 특급서비스로 추가한 김밥까지~ 백반 한 상에 즐길 수 있는 반찬이 무려 15가지! 이 모든 걸 커피처럼 저렴한 가격 단돈 5천 원에 무한리필로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고 하는데~ 소문 듣고 찾아오는 손님들이 날로 늘어간다고 한다! 맛있는 반찬은 즉석에서 단돈 2천 원에 식혜는 3천 원에 바로 포장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저렴한 가격으로 훌륭한 한 상이 가능한 비결은 무엇일까? 슬기로운 외식생활에서 가성비를 유지할 수 있는 특급 비법을 대공개한다!


4.[신박한 네바퀴 여행] 아내의 취향 저격! 달리는 러브하우스

<신박한 네바퀴 여행>을 떠난다는 박상철(65). 김선화(58) 부부. 남편이 아내의 키와 동선에 맞춰 며칠간의 고심 끝에 직접 설계한 35인승 대형 버스 캠핑카. 아내가 사용하기 편하도록 아내의 키에 딱 맞춘 싱크대부터, 아내가 자주 입는 계량한복들을 보관할 수 있도록 길이를 늘인 옷장, 아내의 손맛이 담긴 김치를 여행하면서도 사시사철 먹을 수 있도록 들여놓은 김치냉장고, 아내가 씻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공간을 넓힌 화장실까지. 남편이 이토록 아내를 위해 신경 써서 캠핑카를 설계한 이유! 바로 일을 많이 해서 몸이 많이 망가졌던 아내를 향한 미안함 때문이라는데. 이제 고생 끝, 행복 시작! 1년 365일에서 360일은 집이 아닌 캠핑카에서 보낸다는 부부. 아내를 위해선 모든 뚝딱뚝딱 만들어버리는 남편 덕분에 부부는 캠핑카에서 언제나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다. 차박 여행을 떠나는 부부의 이야기를 <신박한 네바퀴 여행>에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