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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2 회] 2022-05-16

1. 24시간이 모자라! 도심 궁궐 투어 2. 훈훈함 풀풀~ 온양온천시장 3. 월 매출 1억 원 만들어준 OOO의 정체는? 4. 최 여사는 못 말려!

1. [복불복 투어] 24시간이 모자라! 도심 궁궐 투어

복불복 투어, 오늘의 목적지는 경기도 수원이다! 외국인들이 많이 꼽는 우리나라의 장점은 빽빽한 도심 속 멋들어진 전통 유적지를 볼 수 있다는 것이라는데~ 그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바로 수원, 그중에서도 화성이다. 오늘의 경비는 70,000원! 본격적으로 전통을 접하기 전에 먼저 해줘야 하는 것이 있다? 여행녀 이지요가 야심 차게 가장 먼저 방문한 이곳은? 한복 대여집! 분홍빛으로 물든 한복 곱게 차려입고 출발~ 방문한 수원 화성에는 연인, 가족, 친구 등등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즐기고 있었는데. 그중 젊은 사람들로 가득한 힙한 느낌 가득한 이곳은, 방화수류정! 연못 한가운데 놓인 인공섬과 성벽 위 망루가 완벽하게 셔터를 누르게 만드는 이곳! 그림 같은 풍경에 절로 콧노래가 흘러나오는데~ 한적하고 여유로운 화성을 걷던 찰나, 귀에 턱! 턱! 꽂히는 이 소리는? 한곳에 모여 활을 쏘기 시작하는 사람들. 정조 때, 친위부대들이 훈련하였던 연마장에서 국궁 체험을 중이라는데. 이지요도 직접 활시위를 당겨봤다! 과연 지요의 점수는~? 한창 이리저리 구경하며 돌아다녔더니 어느새 하늘은 어둑해지는데... 하지만 진정한 볼거리의 시작은 이제부터! 낮에 봤던 화성 행궁이 밤에 보니 또 다른 모습으로 사람들을 끌어당기고 있었는데. 화려한 불빛들과 사이를 걸으니, 마치 조선의 공주가 된 것만 같은 기분에 절로 기분이 업! 바쁜 도심 한가운데에 자리한 고즈넉하고 여유로운 전통 여행, 그 매력을 [복불복 투어]에서 안내한다.


2. [시장이 반찬] 훈훈함 풀풀~ 온양온천시장

볼거리와 먹거리 다양한 충청남도 아산의 온양온천시장! 그 이름과 어울리게 최근 일상회복에 맞춰 온양온천시장 족욕탕이 재개되었다 하는데? 따뜻한 정이 넘치는 오늘의 시장을 찾아 가보자. 눈길 사로잡는 비주얼! 짬뽕에 문어가 통째로 들어간 이름하여 통문어짬뽕! 온양온천시장의 짬뽕 대가로 불리는 조재근 씨(47)만의 비결은 무엇일까? 탱글탱글한 짬뽕 면발과 오동통한 문어 식감의 조화! 거기에 각종 채소와 해산물은 강한 불에 빠르게 익혀 불맛을 더했다는데? 닭고기와 닭 뼈를 넣어 우린 육수까지 넣어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을 낸다는 주인장! 그 맛은 어떨지? 한편 이곳 시장에 소문난 인기스타가 있다고? 그녀의 정체는 떡볶이 가게 주인장, 김종분 씨(68). 1988년부터 온양온천시장에서 떡볶이 장사를 해왔다! 이곳의 토박이라면 안다는 현지 맛집! 학교 끝나고 먹던 떡볶이를 이제는 퇴근 후에 야식으로 먹는다는 손님들. 이곳 떡볶이의 특별한 점은 바로 냉이가 들어간다는 것! 매콤한 떡볶이에 산뜻한 냉이 향이 더해져 그 맛이 별미란다. 그 밖의 이곳 주인장만의 34년 노하우는 과연 무엇일지 알아보자! 온양온천시장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푸드트럭들. 그곳에서 맛있는 간식거리를 판매하고 있다는 명선우 씨(25)를 만나봤다. 한 번 먹으면 자꾸 먹고 싶다는 토스트와 바삭하고 맛있는 추로스로 만든 핫도그까지! 모든 음식은 직접 만든 소스와 반죽을 이용해 판매하고 있다는데, 그 매력적인 맛이 [시장이 반찬]에서 공개된다!


3. [옆집 부자의 비밀 노트] 월 매출 1억 원 만들어준 OOO의 정체는?

경기도 광명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김성용 사장(52)은 17년 만에 매출 1억 원 달성을 눈앞에 두게 됐다. 장사가 잘 안됐던 때와 비교하면 5배나 오른 매출이라고. 18살 때부터 생업에 뛰어들어 식당 일을 해왔던 김성용 사장이 처음 식당 메뉴로 낸 것은 돼지 갈비와 곰장어였다. 하지만 곰장어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메뉴였고 하루 평균 매출 30만 원을 넘기기 어려웠다. 이렇게 장사를 해서는 더 이상 발전이 없겠다고 생각한 김성용 사장은 메뉴를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당시 전국에서 인기가 많던 삼겹살 식당들을 보며, ‘뼈삼겹’이라는 부위를 판매해 보기로 결심한 건데. 삼겹살과 등갈비가 함께 붙어 있는 뼈삼겹은 포를 뜨고 칼집을 내는 손질 작업이 필수였다. 혼자서 매일 50kg의 고기를 작업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김성용 사장은 새벽 6시면 식당에 나와 뼈삼겹 고기를 손질했다. 또한 고기와 함께 먹을 냉면은 손 반죽을 고집했다. 냉면 육수도 기성 제품을 받아쓰지 않고 일을 넣고 묵밥을 만들었을 때 주변 사람들로부터 반응이 좋았던 기억을 떠올려, 사과와 배를 넣어 과일 육수를 만들었다. 김성용 사장이 손수 만드는 냉면과 생갈비가 차츰 입소문이 나면서 가게에 손님들이 늘어나기 시작했고 작년 10월에는 가게 2층까지 확장하게 됐다는데! 힘들었던 지난날을 거쳐오며 김성용 사장이 가장 고맙게 생각하는 사람은 바로 아내 김봉옥 씨(52)다. 늘 자신을 믿어주는 아내가 없었다면 지금의 성공은 없었을 거라는 김성용 사장. 큰 부자는 아니더라도 소소~한 부자가 되어 앞으로 아내를 더욱 기쁘게 해주고 싶다는 그의 비밀 노트를 확인한다.


4. [고부면 어떠리] 최 여사는 못 말려!

경상북도 예천에는 복숭아 농사를 짓는 김영복, 최차희 부부가 산다. 본격적인 복숭아 농사가 시작되는 이맘때가 되면 두 아들 내외가 함께 모여 합숙에 들어간다는데. 큰아들 김광묵, 도티 프엉(베트남) 부부와 작은아들 김해묵, 오진향 부부까지 여섯 식구가 뭉치면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단다. 동네에서 알아주는 일꾼 최 여사, 두 며느리는 시어머니 최 여사가 일을 해도 너~무 한단다. 복숭아 농사를 하고 쉬는 시간이 되면 혼자 고추밭을 일구러 가고, 심지어 복숭아 농사가 한가할 땐 다른 집에 가서 일하고 품삯을 받아올 만큼 일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최 여사다. 사실, 최 여사는 무릎과 허리가 좋지 않다. 절뚝거리면서 걸을 만큼 몸이 안 좋지만, 절대 일을 멈추지 않는다. 두 아들 내외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어서라고. 자꾸 일을 벌이는 시어머니 덕분에 일이 넘치는 며느리들. 그런데, 시어머니 건강을 걱정하던 둘째 며느리가 갑자기 두통을 호소하며 앓아누워버리고... 그런 며느리를 보며 생각이 많아지는 최 여사. 누가 뭐래도 일하길 멈추지 않던 최 여사의 일상에 드디어 변화가 찾아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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