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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2 회] 2022-05-30

1. 가성비 갑(甲)! 구리전통시장 2. 강화도의 명물, 산더미 OO 3종 세트 3. 며느리는 ‘내 딸 서영이’ 4. 100세까지 생생하게! 장 건강 비법 大공개

1. [시장이 반찬] 가성비 갑(甲)! 구리전통시장

이번에 [시장의 반찬]에서 찾은 시장은 50년의 전통을 가진 경기도 구리시의 전통시장이다. 시장 곳곳에서 방송되는 보이는 라디오! 매일 상인들과 손님들의 사연을 받는다고 하는데? 가성비 좋은 먹거리가 많다는 DJ의 말을 듣고 첫 번째로 찾아간 곳은 닭 한 마리를 기름에 바로 튀겨 주는 옛날 통닭집! 그런데 치킨 한 마리가 단돈 6,500원이다? 주인장 송원희 씨(48)는 다리랑 날개를 따로 튀겨서 개당 1,000원에 판매하기도 한다는데? 반죽은 세 가지를 각각 따로 사용해 통닭의 맛과 색을 입히기까지 했다고! 각각의 매력이 있다는 순한 맛, 매운맛, 마늘 맛 반죽! 양념 소스를 사용하지 않고 반죽으로 맛을 내는 이유는?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만들기 위해 연구를 거듭했다는 송원희 씨만의 통닭 레시피가 밝혀진다.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점심시간 허기 채울 손님들로 가득하다는 시장 냉면집! 이곳에선 냉면을 시킬 때 1,000원만 추가하면 숯불고기까지 함께 맛볼 수 있어 가성비 높은 곳으로 유명하단다. 원래 무역회사의 대표였다는 주인장 한석근 씨(62), 1년 6개월 동안 냉면의 맛을 찾기 위해 호텔 셰프를 쫓아다녔다는데, 그렇게 개발한 양념장에 들어가는 특별한 재료는 무엇일까?
마지막으로 가성비 높은 디저트를 찾는 찬피디의 눈에 들어온 이것! 더운 봄과 여름에도 시장 인기 간식으로 통한다는 ‘구운 호떡’이다.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달콤한 꿀이 가득~ 촉촉한 맛의 꿀호떡과 고소한 치즈와 호떡이 만난 치즈호떡까지! 꿀호떡 하나에 700원, 치즈호떡 하나에 1,000원 가격도 합리적인 시장 간식이다. 같은 자리를 12년 동안 지킨 이상범 씨(63), 호떡 맛도 맛이고 저렴한 가격도 가격이지만 그의 푸근한 입담 덕에 호떡을 찾는 손님들도 많다는데~ 따뜻한 인심과 정이 가득한 가성비 먹거리 3미(味)가 [시장의 반찬]에서 공개된다!


2. [옆집 부자의 비밀 노트] 강화도의 명물, 산더미 OO 3종 세트

3년 전 사촌 형님이 운영하던 중국집을 물려받게 된 강현 사장(50). 자신의 가게를 갖게 됐다는 기쁨도 잠시, 하루 매출이 5만 원에서 30만 원 사이를 왔다 갔다 할 정도로 장사가 안됐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한 팸플릿에서 마니산을 보게 된 후, 문득 강화도의 명소를 중식에 적용해 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는데..
순무를 채로 썰어 탕수육 위에 쌓아 강화도의 가장 높은 산인 마니산 탕수육을 탄생시킨 강현 사장! 내친김에 강화도 특산물 속노랑고구마를 사용해 색다른 짜장면도 만들기 시작했다. 채를 썰고 튀겨 짜장면 위에 수북이 올린 고구마는 강화도 전등사의 소나무 숲을 연상시켰다는데! 아삭한 순무와 달달한 속노랑고구마를 더한 중식은 비주얼만큼 맛도 좋아 손님들은 엄지를 치켜들 수밖에 없었다고~ 통오징어, 전복, 새우까지 산더미처럼 쌓은 후 석모도라는 별명까지 붙여준 해물짬뽕까지 완성하니~ 그 이름도 화려한 산더미 중식 3종 세트 완성! 입소문 제대로 나기 시작하며 손님들도 줄줄 이어져 매출은 10배나 올랐다고 한다. 이제는 월 매출 1억을 바라보고 있다는 강현 사장! 강현 사장의 성과에 그 누구보다 기뻐해 주는 사람들이 있다는데.. 바로 속노랑고구마와 순무를 공급해주었던 강화 농민들이란다.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선뜻 구입해 꾸준히 사용해 줬던 강현 사장에게 농민들은 늘 힘을 보태고 싶다는데.. 그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강현 사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명물 중식을 만들고 싶단다.


3. [고부면 어떠리] 며느리는 ‘내 딸 서영이’

전북 김제에 좋은 소식을 가져다준다는 제비집이 무려 4개나 자리를 튼 집이 있다. 이곳에 사는 오늘의 주인공은 시어머니 최정례(68세) 여사와 베트남에서 온 며느리 이서영(33세) 씨! 두 사람은 각각 몸이 아픈 시아버지와 직장을 다니는 남편을 대신해 10,000제곱 미터의 밭농사를 함께하고 있다. 힘든 밭일이지만 노래를 흥얼거리며 사이 좋은 모습을 보이는 고부.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연을 맺은 지 벌써 13년이나 돼 눈빛만 봐도 척하면 척! 서로의 상태를 알 정도라는데.
자신의 이름을 시어머니가 지어줬다며 최 여사에게 연신 ‘엄마’라고 부르는 서영 씨! 그런 며느리의 애교에 최 여사도 ‘딸’이나 다름없다고 말하며 서로 칭찬하느라 바쁘다. 그도 그럴 것이 최 여사에게 서영 씨는 남들은 부담스러워했을 법한 농사일을 친정이 가난했던 탓에 너른 밭이 있는 게 마냥 좋다며 기뻐해 준 고마운 며느리이자, 두 아이를 보살피며 집안일까지 도와주는 슈퍼우먼 며느리인 것! 하지만 사람이 매번 완벽할 수는 없는 법!
월남쌈이며 각종 반찬을 다 하는 동안 밥을 안하는 실수를 저지르는가 하면 빨리 오라며 밭에 먼저 가 있는 시어머니 전화를 못 받기도 하는 서영 씨. 결국 그런 며느리에게 최 여사가 단단히 뿔이 나고 말았는데~ 서영 씨는 이 위기를 무사히 넘기고 시어머니와의 시끌벅적한 애정 표현을 이어갈 수 있을까?


4. [건강 플러스] 100세까지 생생하게! 장 건강 비법 大공개

소리 없이 다가오는 침묵의 살인마, 대장암! 점점 식단이 서구화되며 자극적인 음식들이 늘어나는 추세, 우리나라도 이제 대장암에서 안심할 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 장을 현명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사람을 만나 장 관리 비법을 들어보기로 하는데~ 제작진이 만나본 그 주인공은? 뱀이다~ 뱀이다~ 국민 기상송을 부른 트로트 가수 김혜연! 52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탄탄한 몸과 활력을 보유하고 있는 그녀. 그 비법이 무엇일지 따라가 보니~ 웬 축구장? 요즘 김혜연 씨가 빠진 운동은 축구! '트롯퀸즈'라는 축구단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후배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었는데. 한껏 축구를 즐긴 뒤, 어디론가 이동하는데. 이제 좀 쉬러 가나 싶었더니, 축구복을 벗고 부모님을 모시고 밥을 먹으러 온 곳은 고깃집? 하지만 건강 미녀, 김혜연은 고기를 먹어도 남다르게 먹는다! 손수 준비해온 채소 도시락. 그리고 식이섬유와 효소가 풍부한 생식까지. 이것이 김혜연의 장 관리 비법이란다! 외할머니가 직장암으로 돌아가시고, 어머니까지 용종이 발견된 상황. 집안 내력으로 장 관리에 빈틈을 보이면 안 되기 때문에, 운동은 물론 식습관까지 꾸준히 관리 중인 그녀! 트로트 가수 김혜연의 똑똑한 장 건강 비법을 [건강 플러스]에서 낱낱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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