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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4 회] 2022-07-15

1. 서울에서 1시간! 힐링 투어 2. 빨간 맛의 유혹?! 모래내시장 3. 대박 장어집을 만든 특별한 OO? 4. 51세 내 아들은 낙서쟁이?

1. [복불복 투어] 서울에서 1시간! 힐링 투어

이제 곧 다가오는 여름휴가! 그냥 집에서만 보내자니 너무 아깝고, 그렇다고 멀리 갔다 오자니 시간이 부담되는 사람들을 위해 준비한 이번 여행~ 서울과 얼마 떨어지지 않은 경기도 양평에서, 이렇게나 멋들어진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다고?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용문산 자락에 있는 사찰, 용문사! 고즈넉한 풍경과 초록빛 가득한 전경에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곳인데. 이곳의 랜드마크는 단연 1,100살이 넘은 은행나무이다. 엄청난 위용을 자랑하는 은행나무 앞에서 간절하게 빌어보는 소원 하나! 과연 지남 씨가 빈 소원은? 두 번째로 찾아간 곳은, 카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흑천! 칠읍산을 병풍으로 깔고 흑천을 유유자적 떠돌다 보면 내가 바로 신선이오, 여기는 무릉도원이니라! 처음에는 무서워하던 지남 씨도 어느새 아이처럼 즐겁게 카누를 즐겼는데. 양평의 산과 강까지 본 뒤, 마지막으로 찾아간 곳은 양평의 대표 명소 두물머리이다. 특히나 두물머리 근처엔 규모만 18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수생식물공원이 있었는데. 초록초록한 연잎들 사이를 걸으며 예쁘게 봉오리 터트린 연꽃을 감상하고~ 너무 많이 걸었다 싶으면 근처 도랑에서 발 담그며 잠시 휴식! 치열하게 보냈던 일상은 잠시 뒤로 하고 양평에서 보내는 본격 힐링 여행~ [복불복 투어]에서 낱낱이 공개한다.


2. [시장이 반찬] 빨간 맛의 유혹?! 모래내시장

모래내시장은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1984년 개설된 전통시장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먹거리, 볼거리를 제공한다. 매콤한 양념과 부드러운 명태살의 조화! 명태조림을 맛있게 먹는 법까지 소개해주는 주인장. 먼저 김 위에 밥과 콩나물을 얹고 그 위에 명태살을 양념에 듬뿍 묻혀 올린다. 마지막으로 고추 하나를 넣어 싸 먹으면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다는데? 돌솥밥과 명태조림의 환상 조합은 말할 것도 없고 밑반찬까지 푸짐하다! 그 맛이 어떨지 함께 알아보자!
두 번째는 빨간 맛하면 빠질 수 없는 분식집 떡볶이! 물엿과 고구마로 달콤한 맛까지 잡은 떡볶이는 물론이고, 어묵은 양념이 4종류나 된다고! 뜨끈하고 담백한 국물이 일품인 일반 어묵부터, 칼칼한 국물로 맛을 낸 매운 어묵, 매콤달콤한 떡볶이 소스를 더한 떡볶이 어묵, 마지막으로 곤약과 순대를 넣어 만든다는 특별양념 어묵까지! 시장 분식 떡볶이집의 특별한 빨간 맛으로 안내한다.
마지막으로 만나볼 주인장은 15년 동안 반찬가게를 운영해 온 함창옥 씨, 반찬을 개발하며 종류를 늘리던 것이 지금은 그 수가 150가지가 넘는다고 하는데? 취나물, 시금치, 대구조림, 황태구이, 떡갈비, 오이미역냉국 등 다양한 반찬들을 간편히 즐길 수 있는 것이 이곳 반찬가게의 장점! 이곳에서 만난 빨간 맛의 정체와 매운맛 달래줄 여름 시즌 반찬까지! 손맛과 비법이 살아있는 그 맛이 [시장이 반찬]에서 공개된다!


3. [옆집 부자의 비밀 노트] 대박 장어집을 만든 특별한 OO?

43년 된 장어구이 집의 2대 주인장 김영희(63) 씨는 초복이 시작되면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를 보낸단다. 그도 그럴 것이 장어구이에 바르는 소스와 장어탕 육수를 모두 직접 만들기 때문이다. 싱싱한 장어를 손질해 장어를 구워 손님상에 내놓으려는 그때! 눈에 띄는 것은 돌? 그런데 오븐 안에도 대야 안에도 심지어 식기 세척기 안에도 돌이 있다? 알고 보니 이 돌의 정체는 바로 맥반석! 숯불에 1차로 장어를 구운 후에 180도 온도의 맥반석 위에 장어를 올린다는 데, 손님들이 식사를 하는 동안 따뜻한 장어를 맛보게 하기 위함이란다. 48시간 숙성한 소스까지 발라 구운 장어는 덮밥으로도 내놓는데 어른부터 아이한테까지 인기 만점이다. 그뿐만 아니라 주인장의 딸한테도 못 알려준다는 비법이 들어간 장어탕은 뜨끈한 돌솥 밥과 함께 먹으면 무더운 여름 지친 기력 회복에도 최고다. 음식에 대한 손님들의 피드백을 들을 때 가장 즐겁다는 김영희 주인장은 비록 몸은 힘들지라도 건강한 음식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두 팔을 걷어붙인다고~


4. [가족이 뭐길래] 51세 내 아들은 낙서쟁이?

경상북도 예천의 상월리에 개성 강한 어머니와 아들이 있다는데? 영상 촬영을 앞두고 의상부터 체크하는 어머니 김영분(81) 씨와 그녀의 세 아들 중 막내, 최한열(51) 씨가 그 주인공이다. 김 여사와 아들은 지난해,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자신들의 이야기를 노래 가사로 만들어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추억이 있다. 당시에는 뭘 하는지도 모르고 아들의 지도에 어리둥절 해하며 노래 후렴구인 “난 아니라고 봐”만 외치던 김 여사였지만 지금은 두고두고 꺼내보는 특별한 추억이 됐다고. 고향을 떠나 타지에 있다가 IMF 이후, 농사를 짓겠다며 귀촌한 한열 씨, 돌아온 지 22년이 넘었지만 김 여사 눈에는 아직까지 어설픈 농사꾼이란다. 진득하게 농사일만 열심히 했으면 하는 김 여사의 바람과는 달리, 여기저기 돌아다니길 좋아하고 3년 전부터 국궁에 취미를 붙여 도무지 집에 있지 않는 아들 때문에 속상할 때가 많다는 것. 하지만 말수가 적은 아들은 마을 담벼락에 자신이 하고픈 말이나 마을에 대한 이야기를 멋진 붓글씨로 적어놓고 어머니는 뒤늦게 그걸 보며 아들 자랑을 하곤 한다. 비가 내리고 선선한 날씨가 되자, 김 여사가 텃밭 풀 매기를 하려 한열 씨를 찾지만 이 날도 아들은 깜깜무소식. 뒤늦게 도착한 아들을 향해 또 폭풍 잔소리를 쏟아내는 김 여사를 보며 갑자기 자리를 뜨는 한열 씨! 어머니에게 화가 단단히 난 것일까? 옥신각신하던 모자는 어떤 결말을 맞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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