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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1 회] 2022-07-26

1. 띠동갑 아내를 위한 남편의 통 큰 선물은? 2. 커피값으로 해결하는 여름 보양식 3. 아내 따라 귀농? 남편은 외조의 왕! 4. 무료 조식이 한식뷔페? 가성비 끝판왕 민박!

1. [신박한 네 바퀴 여행] 띠동갑 아내를 위한 남편의 통 큰 선물은?

<신박한 네바퀴 여행>의 문을 두드린 오늘의 주인공은 양호걸(36), 정다해(24) 가족! 결혼 2년 만에 두 아이 16개월 양서우, 2개월 서진이의 엄마가 되었다고 한다. 띠동갑 차이인 두 사람의 결혼에 처음에는 가족의 우려가 있었지만, 남편의 정성 어린 마음에 감동해 나이 차이를 이겨내고 결혼에 성공했다고 한다. 다해 씨는 결혼 생활 동안 아내의 역할 뿐만 아니라 회사의 식구로 성실하게 일하며 남편을 내조했다고 하는데, 어린 나이에도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아내에게 늘 고마웠던 남편. 아내의 내조 덕인지 회사는 승승장구해 2년 만에 무려 4배 성장을 이루어 냈다고. 늘 고맙고 미안한 아내를 위해 통 큰 선물을 결심한 호걸씨! 미국식 초대형 트레일러를 선물했다고 한다. 남편이 선물한 통 큰 선물과 함께 떠나는 가족의 특별한 여행을 <신박한 네바퀴 여행>에서 만나보고자 한다!


2. [슬기로운 외식생활] 커피값으로 해결하는 여름 보양식

여름의 무더위가 가장 무르익는 기간, 중복! 삼복(三伏) 중 두 번째인 중복은 불쾌지수가 절정으로 치닫아 입맛을 쉽게 잃기 마련이다.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오늘의 식당은 저렴한 가격으로 몸보신은 물론, 입맛까지 되찾아주는 맛깔난 음식을 즐길 수 있다는데. 바로, 구수한 국물의 닭 한 마리가 그 주인공! 이열치열의 매력으로, 땀 뻘뻘 흘려가며 먹다 보면 없던 기력도 샘솟는 여름 대표 보양식이다. 게다가, 반 마리 4,000원, 한 마리 8,000원이라는 엄청난 가성비까지 갖췄다는데. 외관부터 정겨운 분위기를 풍기는 이곳은 낯선 문화가 있다. 종업원인 것처럼 바쁘게 움직이는 손님들! 가격이 저렴해 사장님 혼자 가게를 운영하다 보니 음식을 직접 가져다 먹는 게 이곳의 문화라고. 26년 동안 한 자리에서 닭 한 마리를 끓였다는 사장님. 국내산 닭과 들깻가루를 이용해 깔끔한 맛을 내는 게 비결이라고 한다. 손님들은 구수한 맛과 저렴한 가격의 닭 한 마리를 먹기 위해, 직접 가져다 먹는 문화도 마다하지 않고 찾아온다는데. 가격과 맛, 몸보신까지 일석삼조의 매력을 지닌 가성비 여름 보양식을 <슬기로운 외식생활>에서 소개한다.


3. [대한민국 보물정원] 아내 따라 귀농? 남편은 외조의 왕!

사람이 가장 살기 좋다는 해발 700m 고지에 정원이 있다.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이고, 공기가 맑아 한국의 알프스라고도 불린다는 곳. 해발 700m에 있는 손상필(79세), 서명원(75세) 부부의 정원에는 꽃이 늦게 찾아온다. 큰 일교차와 비옥한 토양, 일조량 등 무더운 7월이지만 평창의 라벤더는 지금이 제철이다. 버들 마편초와 백일홍 등 알록달록한 꽃들이 정원을 곱게 수놓는다. 꽃과 함께 익어가는 블루베리도 지금이 제철. 아침부터 잡초 뽑으랴, 꽃들 물 주랴, 블루베리 따랴, 손님 맞이하랴, 하루 24시간이 모자를 정도지만, 행복하단다. 농사라곤 한 번도 지어본 적 없는 부부는 16년 전, 정년퇴직 후 노후를 보낼 생각으로 평창으로 내려와 해발 700m에 있는 땅을 샀다. 우리나라 1세대 허브학 강사이기도 했던 아내 명원 씨는 허브 씨를 잔뜩 사다가 땅을 온통 꽃밭으로 만들 꿈에 부풀었다. 초보 귀촌 부부였던지라, 흙에 씨만 뿌리면 저절로 꽃이 필 줄 알았던 것이다. 몇 번의 시행착오 끝에, 부부는 직접 발아한 모종을 옮겨 심고, 잡초를 뽑고, 천연 제초제를 만들어 뿌리면서, 부부만의 유기농 정원을 만들고 있다는데? 한국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평창의 해발 700m 고지대에 있는, 부부의 힐링 정원을 가본다.


4. [밥 잘 주는 민박집] 무료 조식이 한식뷔페? 가성비 끝판왕 민박!

밥 잘 주는 민박집을 찾아간 곳은 충남 태안이다. 밥도 잘 줄 뿐 아니라 가성비로는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다는 오늘의 민박집. 손님들이 멀리서도 이곳을 찾아오는 이유는 다름 아닌 조식 때문이라는데. 빵이나 우유, 커피 등이 나오는 평범한 조식이 아니라 주인장이 직접 만든 반찬만 무려 14가지가 나오는 한식 뷔페를 무료로 맛볼 수 있어 인기란다. 그리고 민박집에서 무료로 빌려주는 장비로 안면도 갯벌에서 바지락 캐기 체험을 할 수 있고 저녁에는 4명 기준 총 5만 원이면 삼겹살과 목살을 무한으로 즐길 수 있다는데. 밥과 국, 곁들여 먹을 반찬들까지 제공되니 이보다 가성비가 좋을 수 없다고 말하는 손님들. 아낌없이 퍼주는 가성비 끝판왕! 태안 민박집으로 함께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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