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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7 회] 2023-07-07

1. 논산 화지중앙시장을 주름잡는 세자매? 2. 연 매출 10억, 25년 뚝심의 부대찌개 3. 아내 애태우는 굼벵이 남편의 반전 4. 비명 지르는 나무의 정체는?

1. [시장이 반찬] 논산 화지중앙시장을 주름잡는 세자매?

약 50년 역사를 자랑하는 오늘의 시장! 큰 규모만큼이나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부한 논산 화지중앙시장이다. 논산의 맛을 찾아 처음으로 향한 곳은 시장 입구에서부터 알록달록 어여쁜 비주얼과 향긋한 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과일가게! 시장 터줏대감이었던 친정엄마를 따라 이곳에 나와 과일가게를 연 지 어느덧 20년이 훌쩍 넘었다는데. 젊은 나이에 시작한 시장 생활이 쉽지만은 않았던 것도 사실. 그럴 때마다 힘이 되어 준 건 과일가게 바로 옆에서 분식집을 하는 둘째와 막내 동생이란다. 달콤한 제철 과일과 국민 먹거리 분식에 담긴 세자매의 이야기로 시장의 문을 열어본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소문난 디저트 맛집?! 오직 논산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색 디저트가 있다는데. 그 정체는 다름 아닌 딸기빵! 붕어빵 장사를 하던 사장님의 아이디어로 논산 특산물 딸기를 활용한 디저트를 탄생시켰다고. 딸기잼과 비법 크림을 넣어 만든 딸기빵의 새콤달콤한 매력에 손님들은 물론 이웃 상인들에게도 인기 만점이란다. <시장이 반찬>을 완성할 마지막 맛은 특별한 재료가 들어간 소머리국밥?! 이것 덕분에 소머리 특유의 잡냄새 없이 깔끔한 맛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는데. 그 비법은 바로 논산 옆 동네 금산의 특산물인 인삼에 있다고. 국내산 소머리에 귀한 인삼을 듬뿍 넣고 끓여내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품격 있는 소머리국밥을 선보이고 있단다. 논산의 맛이 한자리에 모여 있는 화지중앙시장으로 떠나보자.

2. [옆집부자의 비밀노트] 연 매출 10억, 25년 뚝심의 부대찌개

오늘의 옆집부자를 찾아온 곳은 경기도 고양시. 점심시간이 찾아오기도 전, 문을 열자마자 포장 손님들로 북적이는 가게. 오늘 메뉴의 정체는 칼칼하고 시원한 국물 맛으로 한국인의 국물 사랑에 딱 맞는 메뉴 부대찌개 되시겠다! 이 동네에서만 장사를 시작한 지 벌써 25년, 연 매출만 10억을 자랑한다는 옆집부자만의 장사 비법 중 하나는 남다른 포장 서비스! 무려 25% 할인된 가격에 더 푸짐해진 양까지 아주 제대로 챙겨준단다. 같은 부대찌개라 해도 모두 같은 맛을 내는 건 아닐 터, 부대찌개의 맛을 결정하는데 과언이 아니라는 햄과 소시지에도 숨어있는 특별한 비법? 바로 업계에서 가장 최고급으로 칭한다는 가장 비싼 햄과 소시지를 개업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고집해오고 있다는 것인데. 또한 부대찌개가 짜고 자극적인 인스턴트 음식이라는 편견을 깨트리고자 수많은 연구 끝에 탄생한 레시피는 바로 무와 시래기? 인공 감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대신 무의 시원한 맛과 단맛을 최대로 끌어낸 다음 양념장에 넣는 옆집부자만의 특별한 비법! 무려 20여년 한자리에서 사랑을 받아온 옆집부자의 부대찌개이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타격은 피할 수 없었다. 빚에 쫓기다 결국 가게 문을 닫기도 했다는 옆집부자. 그런데 단골손님들의 아주 특별한 응원 덕분에 다시 마음을 다잡고 장사를 이어갈 수 있었고, 다시 재기에 성공했다는 옆집부자. 그뿐만 아니라 옆집부자의 곁에는 수년간 함께해 온 특별한 조력자들이 있었다. 사람이 경쟁력이라는 오늘의 옆집부자를 함께 만나보자.

3. [가족이 뭐길래] 아내 애태우는 굼벵이 남편의 반전

강원도 횡성의 한 시골 마을. 이곳엔 달라도 너무~ 다른 김진석(67), 최영식(69) 부부가 한 지붕 아래 두 마음으로 살고 있다는데. 블루베리 수확을 위해 새벽부터 부지런히 몸을 움직여야 하는 요즘. 새벽닭이 울기 전부터 일어나 해가 질 때까지 서둘러도 시간이 모자라는 일이건만, 세월아~ 네월아~ 모드인 남편 때문에 이곳은 늘 전쟁터란다. 그러나 굼벵이처럼 느린 남편에게 반전이 있었으니-! 연애 시절, 집안 내력으로 간경화를 앓는 아내를 위해 몸에 좋은 거라는 건, 전부 구해온 것! 당시 주변에서 굼벵이가 간에 좋단 이야기를 듣고 전국 팔도로 굼벵이를 찾아 나선 남편. 하늘의 별 따기보다 어려운 굼벵이 구하기 어려워 결국 직접 굼벵이까지 키우게 됐다는데. 어디 그뿐인가. 아내를 위해 당근이며 피망, 고추, 상추에 부추까지-! 30여 종의 채소까지 키우고 있다고~ 그런 남편의 정성 덕에 지금은 그 누구보다 건강해진 아내. 그때의 고마움을 잊지 못해, 시골에 잡다한 일거리가 쌓여갈 때면 남편보다 더욱 나서서 일했던 것이라고 하니~ 성격은 정반대여도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우주 최고라는 부부! 그들의 남다른 가족애를 들어본다.

4. [대한민국 1프로] 비명 지르는 나무의 정체는?

오늘 대한민국 1프로에서 찾은 곳은 천 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충청남도 공주시. 첫 번째로 떠난 곳은 비명을 지르는 기이한 나무 있다는 연미산이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사람들의 비명 소리를 따라가니 마주한 건 다름 아닌 대나무로 만든 커다란 얼굴! 마치 비명을 지르는 듯한 인간의 머리 형태를 띠고 있었다. 누가 이곳에 기묘한 조각을 세웠을까~ 했더니, 국내 유일 자연 비엔날레가 열리는 현장이라는 것. 자연과 예술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 친환경 생태미술공원. 또 다른 곳에서는 높이가 무려 10M나 되는 나무로 된 거대한 곰을 만날 수 있었다. 숲속 미술관에서의 힐링을 즐긴 후 두 번째로 향한 곳은 충남 지역 명산으로 꼽히는 계룡산 일대. 이곳 마을에는 특별한 공방이 하나 있단다. 바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통 나무 빗인 얼레빗을 만드는 곳이라는데. 얼레빗은 지난 2007년, 유네스코 우수공예품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대대로 공예품을 만드는 공조 가문에서 7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아버지. 그런 그의 길을 따라가기 위해 큰아들이자 제자인 이주형 씨가 옆에서 함께하고 있다. 나무에 생명을 불어넣어 작품으로 탄생시킨다는 대한민국 1프로를 만나본다. 공주 여행의 마지막 코스는 한여름 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수국정원. 중부권 최대 규모라는 유구색동 수국정원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까지 [대한민국 1프로]에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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