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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6 회] 2023-12-27

1. 개조비용만 5억 원?! 달리는 스위트룸 2. 연매출 8억 원! 매운 만두의 비밀은? 4. 산을 깎아 만든 익산의 동남아 4. 엄마의 고집을 꺾은 잔소리꾼 아들?!

1. [신박한 네바퀴 여행] 개조비용만 5억 원?! 달리는 스위트룸

전남 여수 바닷가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한 캠핑장에서 만난 주인공은 배현욱(35세) 씨와 그의 아내 김수현(35세) 씨, 아들 배수호(4세), 그리고 장인어른 박병희(65세) 씨와 장모님 김헌주(67세) 씨다. 현욱 씨가 3년간 연구 개발해 만든 캠핑카를 장인, 장모님께 보여드릴 겸 모였다는데. 겉보기에는 승합차를 개조한 일반적인 캠핑카와 다름없지만, 측면이 약 70cm 확장돼 실내가 1.5배 넓어지는 신박한 캠핑카라 자신하는 현욱 씨. 측면이 기울어지지 않게 차체 하중을 분산시키고 1.5t의 무게도 견딜 수 있게 만드는 등 연구 개발 비용만 무려 5억이나 들였다는데. 내부 인테리어는 호텔 스위트룸 못지않도록 꾸며 아내와 장인, 장모님의 마음을 사로잡았단다. 그는 사실 군대 제대 후 20대 초반부터 캠핑용품 제작 판매를 했던 사업가로 여러 우여곡절과 시행착오를 거친 끝에 최대 매출 100억을 끌어 올린 성공한 사업가가 됐단다. 이를 가능케 한 건 늘 곁에서 응원을 아끼지 않았던 아내 덕분이라 말하며 장인, 장모님과 함께 2023년을 마무리하며 맛있는 만찬을 즐기려 한다는데. <신박한 네바퀴 여행>에서 자세한 이야길 들어보자.

2. [우리동네 간식장인] 연매출 8억 원! 매운 만두의 비밀은?

겨울철 입맛을 사로잡는 많은 간식 중에서도 든든함과 풍성함이라면 단연코 1위라는 간식, 만두.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이 겨울 간식으로 대박을 터트린 가게가 있다는데. 대박 만두는 만두피부터 다르다. 반죽부터 성형까지 모두 100% 수제라는 만두피는 다른 만두보다 수분 함량이 높아 텁텁한 맛이 덜하고 훨씬 더 부드러운 식감을 가지고 있다. 두 번째 맛의 비밀을 품고 있는 건 바로 만두 속. 당면과 두부로 이루어진 다른 만두 속과 달리 이 집의 만두는 무말랭이를 넣는다고 한다. 무 본연의 단맛으로 다른 첨가물을 줄이고 풍미를 높일 수 있다는데. 실제로 다른 만두들보다 설탕 함유량이 적은 게 장점이라고. 또 하나, 이 집을 만두 명가로 만들어준 건 총 16가지의 다양한 만두 메뉴. 고기, 김치, 새우를 품은 기본 라인부터 청양고추 송송 썰어넣은 매콤한 핵폭탄 만두에 요즘 트렌드를 반영한 비건 만두, 저당 만두까지! 손님들의 다양한 의견과 트렌드를 반영해 입맛 따라, 변화하는 식문화 따라 만들어낸 여러 메뉴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그중에서도 매운맛 톡톡~히 보여주는 핵폭탄 만두는 1년 사이 매출을 약 3억 원 올려준 효자 메뉴라는데. 장인이 만들어낸 특별한 속을 품은 다양한 만두 메뉴를 <우리동네 간식장인>에서 알아보자.

3. [대한민국 보물정원] 산을 깎아 만든 익산의 동남아

건설업을 하던 정원주 김형일(67세) 씨는 왕궁 저수지옆 땅을 보자마자 많은 사람이 쉬어갈 수 있는 터전을 만들고 싶었다. 그래서 5년간 16미터의 산을 깎아서 올리고, 제주도에서 100여 종의 나무를 들여와서 익산의 ‘아열대 식물원’을 만들었다. 그런 아버지의 열정을 처음엔 반대했던 자식들도, 이제 정원의 직원이 되어서 아버지 돕기에 나섰다. 이 정원은 ‘익산의 동남아’ ‘작은 제주도’라고 불릴 정도로 대규모의 아열대 식물원이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4,300㎡(1,300평) 온실 식물원에선 사시사철 푸른 100여 종의 나무를 만날 수 있는데, 소철나무 군락이 대표적이고 감귤나무·동백 등도 자라고 있다. 특히 보기 힘든 소철꽃은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다. 정원 구경을 마치면 왕궁저수지가 보이는 곳에서 따뜻한 물로 족욕 체험을 할 수 있다. 그리고 2층엔, 왕궁저수지 경치를 보면서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갤러리 공간이 있다. 딸이 운영하는 카페의 대표 메뉴는 바로 열대 식물원의 상징인 ‘야자수’ 빵! 추위로 지친 몸에 쉼과 힐링을 주는 정원으로 함께 떠나본다.

4. [오늘저녁 주치의] 엄마의 고집을 꺾은 잔소리꾼 아들?!

충청남도 홍성에 살고 있는 최숙열(71)-김영래(41) 모자(母子)! 3년 전, 아버지가 돌아가시며 고향으로 내려온 영래 씨는 매년마다 굽어져가는 어머니의 허리가 걱정이라며 <오늘저녁 주치의>에 사연을 보냈는데...병원을 찾아 정밀 검진을 받기로 한 숙열 씨! 그런데... 모자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욱 심각한 숙열 씨의 허리 상태. 뼈를 깎아내 허리를 곧게 잡아주는 나사를 박아야 한다. 게다가, 6년 전 맥박 이상으로 인공심장박동기를 삽입한 숙열 씨. 때문에 병원에 주요 의료진들이 모두 모여 숙열 씨 수술에 대한 회의를 마친 후에서야 수술을 할 수 있게 됐는데... 한 달 뒤, 다시 병원을 찾은 모자! 과연 숙열 씨는 지지대 없이 올곧게 설 수 있을까?! 그리고, 영래 씨가 숙열 씨를 위해 준비한 깜짝 이벤트! 놀이동산과 초고층 서울 전망대 나들이까지! <오늘저녁 주치의>를 통해 어머니의 건강을 되찾고 싶은 잔소리꾼 아들의 바람은 이뤄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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