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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9 회] 2024-09-23

1. 무한리필로 즐기는 국내산 오리고기 한 상 2. 공간 변신의 마술사! 인테리어 필름 시공 전문가 3. 한인 가족이 말레이시아에 살게 된 이유는? 4. 집 세 채 값을 주고 산 한옥

1. [한 끼에 얼마예요?] - 무한리필로 즐기는 국내산 오리고기 한 상

오늘의 한 끼를 찾아간 곳은 경기도 포천시! 이곳의 대표 메뉴는 1인 17,900원에 국내산 오리고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오리 무한리필’! 생오리부터 훈제 오리, 삼겹살과 오리 날개 조림은 물론, 쌈 채소도 무한으로 즐길 수 있다고. 게다가 깊은 진한 국물이 일품인 오리탕도 3천 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무한리필이라고 해서 저렴한 재료를 사용할 것이란 생각은 금물! 주인장은 신선도를 위해 오리고기는 매일 아침 직거래로 공수받는다는데. 쌈 채소도 하우스를 직접 찾아가 눈으로 보고 엄선한 것만 사용한다고. 손님에게 신선하고 푸짐한 한 끼를 대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주인장. 무한리필을 시작한 것도 손님에게 보답하기 위해서란다. 얼마 전까지 은행 대출로 가게 임대료와 인건비를 충당할 정도로 어려웠던 식당. 하지만 찾아준 손님들의 입소문으로 지금의 자리에 올 수 있었다는데. 힘든 시절을 버티게 해준 손님들을 위해 보답하고자 시작한 것이 오리고기 무한리필! 사장님의 마음을 담은 오리고기 무한리필 한 끼를 <한 끼에 얼마예요?>에서 만나본다.

2. [돈 버는 직업N] - 공간 변신의 마술사! 인테리어 필름 시공 전문가

오늘 만나볼 주인공은 공간을 드라마틱하게 바꿔주는 공간 변신의 마술사! 인테리어 필름 시공 전문가인 김미경(43세) 씨. 그녀가 떴다 하면! 촌스럽고 칙칙한 분위기의 집안을 화사하고, 내 취향에 딱 맞는 공간으로 완벽하게 바꿔준다는데. 문짝, 화장대, 신발장까지 집안 곳곳에 시공이 가능한 인테리어 필름! 주인공은 사실 6년 전까지 세 남매를 키우는 평범한 주부였다. 신혼 시절부터 취미로 즐겼던 셀프 인테리어. 손재주가 뛰어난 장점을 살려, 워킹맘으로서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됐다. 남편의 완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어느덧 500건 이상의 시공 경력을 지닌 6년 차 인테리어 필름 시공 전문가가 되었다는데. 특히 이사철인 지금 하루도 쉬는 날 없이 매일 바쁜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다는 주인공! 지금은 아이들과 함께 있는 시간이 줄었지만, 수입이 늘어난 만큼 금전적으로 많은 지원을 해줄 수 있기에 뿌듯한 마음이 크다고. 하루 24시간이 모자란 워킹맘! 김미경 씨의 하루를 <돈 버는 직업N>에서 따라가 본다.

3. [지구촌 브이로그] - 한인 가족이 말레이시아에 살게 된 이유는?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 정착한 지 만 1년째 된 김은희, 윤한수 부부. 여행으로 처음 가본 말레이시아의 쾌적하고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환경을 보고 쌍둥이 자녀의 미래를 위해 과감히 이민을 결심했다고 한다. 부부가 사는 곳은 쿠알라룸푸르 중심지에서 조금 떨어진 ‘몽키아라’는 동네로, 다문화 도시답게 한국인뿐만 아니라 일본인 등 동북아 국가 이주민이 많이 사는 지역. 특히, 교육열이 높아 국제학교가 많다고 한다. 가족의 집은 콘도 스위트로 불리는 고층 아파트인데, 콘도 스위트는 대부분 해외에서 온 장기계약 거주자들이 살기 때문에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며 수영장, 테니스장 등 여가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약 82㎡(약 25평)의 면적에 월 임대료는 한화 약 100만 원이며, 침실 2개와 화장실 2개, 세탁실 등으로 구성돼있는데 고층 건물이다 보니 창밖의 풍경이 아주 멋진 것이 특징. 또한, 말레이시아는 미식의 나라이다 보니 맛있는 음식들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는데...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로 교육 이민을 떠난 한인 가족의 일상을 지구촌 브이로그에서 만나본다.

4. [좋지 아니한가(家)] - 집 세 채 값을 주고 산 한옥

전라남도 해남군의 작은 시골 마을, 기와지붕과 대청마루가 돋보이는 멋스러운 한옥에 사는 김장섭, 최정남 부부. 부부의 집은 55년 세월이 담긴 한옥으로 40여 년 전, 우연히 집을 구경하러 왔다가 아내 정남 씨가 첫눈에 반하게 되면서 한옥을 구매하게 됐다. 구매 당시 부부의 집은 해남에서도 비싼 동네의 집 세 채 값을 합친 값이었다는데, 고즈넉한 한옥에 반해 대출까지 받아 구매했다고 한다. 결혼 49년 차 부부인만큼 함께한 세월의 대부분을 지금의 집에서 보냈다는데, 특히 남편의 취미로 가득한 공간이라고 한다. 툇마루에는 특이한 지팡이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바로 남편이 직접 만든 ‘연수목 지팡이’로 예로부터 수명을 길게 해준다고 알려진 지팡이라고 한다. 게다가 멋스러운 화분도 한두 개가 아닌데, 남편의 또 다른 취미가 분재이기 때문. 황혼의 나이가 되면서 여유를 찾게 됐다는 부부. 이제는 서로의 취미까지 공유한다는데, 김장섭, 최정남 부부의 희로애락이 담긴 한옥을 찾아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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