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참숯 위에 지글지글~ 고추장 삼겹살 2. 볼수록 매력! 오감 만족~ 안양중앙시장 3. 따로 또 같이~ 염소 농장 자형과 처남 4. 진짜? 진짜! 지하 콜로세움의 정체는?
1. [할매 식당] 참숯 위에 지글지글~ 고추장 삼겹살
맑은 홍천강이 흐르는 아름다운 고장~ 강원도 홍천에 대기가 필수인 맛집이 있다?! 이 집의 대표 메뉴는 바로 ‘고추장 삼겹살 구이’! 하루 사용하는 삼겹살 고기양만 100kg! 한 해 50만 명이 찾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는 유영순(71세) 할머니의 삼겹살 맛의 비법은 바로~ 빨간 양념 맛에 있다는데?!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설탕, 마늘, 사과, 배, 양파 등 다양한 재료에 마지막 숨은 재료까지! 15가지 재료를 황금 비율로 섞어 하루를 재운 후 삼겹살에 양념을 발라 다시 하루 숙성해야 양념 맛이 쏙~쏙 밴단다. 매콤달콤한 삼겹살 구이 맛을 한층 더 살려주는 것은 바로 불에 있다?! 참숯을 가득 넣은 화로 위 석쇠에 고기를 가장자리에 올려주면? 공기 순환이 되면서 불향은 가득~ 겉은 타지 않고 속까지 고루 익어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이게 끝이 아니다! 고기 맛을 한층 돋우는 빛나는 조연까지 등장했으니~ 강원도 막장을 넣어 만든 양념장으로 무친 양파무침과 들깨 가득 넣은 파무침 반찬과 함께 먹으면 금상첨화! 또한 요즘같이 더운 날~ 고기 먹고 입가심으로 먹으면 딱 좋을 만한 메밀 막국수 메뉴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단다~! 처음 장사를 시작한 1989년 때만 해도 테이블 8개만 놓고 시작했을 정도로 쉽지만은 않았다는 할머니! 하지만 노력 끝에 테이블 수를 점점 늘려갔고 지금은 식당을 찾은 고마운 손님들을 위해 최애 가수 공간을 만들어주고 거기다 식당 입구 공간을 주민 할머니들에게 선뜻 나물, 채소 등을 팔 수 있도록 자리까지 마련해 주었다고~! 부디 지금의 행복이 오래 유지되어 고추장 삼겹살 구이 맛을 쭉~ 이어가는 게 꿈이란다. 백년가게를 꿈꾸는 유영순 할매식당으로~ 지금 함께 가보자!
2. [대한민국 시장 클래스] 볼수록 매력! 오감 만족~ 안양중앙시장
먹거리, 볼거리 가득한 대한민국의 전통시장~ 이번에 방문할 곳은 시장계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다는 안양중앙시장! 각종 맛난 간식부터 배 든든히 채워줄 식사류까지 먹거리 천국으로 입소문 제대로 났다는데~ 특히 이 사람들만 보면 포복절도! 손님들 지갑 자동으로 열리게 하는 화려한 입담의 소유자, 바로 싱싱한 생선을 판매하는 청년들! 생선만큼 활력 넘치는 청년들 덕분에 시장은 늘 활기가 넘친다는데. 시장 안에서만큼은 아들, 손자가 부럽지 않다는 유쾌한 청년들을 만나본다! 또, 안양중앙시장에서 이 사람 모르면 간첩(?)!, 인증샷을 부르는 안양 중앙시장의 핫스타가 있었으니~ 44년 동안 어묵 외길 인생을 걷고 있다는 송일형 사장님! 손가락 몇 번만 움직였을 뿐인데, 순식간에 어묵들이 쏙쏙 만들어진다고~ 맛과 재미, 건강까지 세 마리 토끼 다 잡은 달인의 수제 어묵! 안양중앙시장 또 하나의 볼거리~ 바로, 대형 누룽지~! 국내산 쌀을 커다란 솥에 눌러 만든 가마솥 누룽지! 누룽지를 굽는 사장님의 리듬감 넘치는(?) 반전 과거까지! 수많은 먹거리 사이에서 예스러운 아름다움이 시선을 사로잡는 이곳! 시장에서 보기 드문 고풍스러운 가구들이 1,000여 점 이상 있는 고가구점인데. 돈궤부터, 반닫이까지 요즘 보기 힘든 옛날 가구들을 명인들이 못과 접착제 없이 수제로 만들었다는데~ 손님들과 상인들의 세월이 고스란히 녹아든 안양중앙시장, 그 매력 속으로 함께 빠져보자!
3. [가족이 뭐길래] 따로 또 같이~ 염소 농장 자형과 처남
지난주, 경북 의성의 한 시골 마을에서 가깝고도 먼~ 사이로 등장한 처남 영민 씨와 자형 태진 씨. 장마가 코앞으로 다가온 어느 날, 염소 농장 옆 둔덕을 보며 영민 씨의 레이더가 다시 한번 발동하는데. 비가 오기 전에 배수 정비와 보강 공사를 끝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인 것. 하지만 이번에도 "때가 되면 어련히 하겠지~"라며 뒷짐 지고 느긋하게 구는 자형 태진 씨. 늘 태평한 자형의 모습에 결국 잔소리꾼 영민 씨도 두 손, 두 발 다 들었는데~ 한편 처남 아내인 정미 씨는 자형인 태진 씨와 찰떡궁합 자랑하는 단짝! 자두 하나를 따더라도 손발이 척척 맞을 뿐만 아니라 가끔 처남인 영민 씨 타박도 함께 하며 웃기도 한다고~ 티격태격 하지만, 힘들 때면 가장 먼저 달려와 주는 가족! 영민 씨와 정미 씨가 운영하는 식당에 손님이 몰리자, 이번엔 누나 내외가 출동했는데. 누나 영애 씨와 자형 태진 씨는 익숙한 솜씨로 주방과 홀을 누비며 일꾼을 자처하곤 한다고 하니~ 서로 달라도 찰싹 붙어 지내는 유쾌한 가족을 만나본다.
4. [화제의 현장] 진짜? 진짜! 지하 콜로세움의 정체는?
세계 곳곳에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한 지역! 그런데, 대한민국에도 이런 미스터리한 공간이 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찍었다는 초대형 구멍 사진이 화제인데. "설마, AI?", "한국에 이런 곳이?" 등등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는 가운데~ 수소문 끝에 그 정체를 찾아간 곳은 전라북도 익산의 한 마을! 주민들의 제보를 따라 이동한 곳은 높은 전망대 앞! 그곳에 오르는 순간 눈앞에 펼쳐진 것은 깊이 약 100m, 축구장 9개 규모의 거대한 원형 구멍! 로마 콜로세움을 거꾸로 뒤집어 놓은 듯한 모습에 관광객들도 "대한민국에 이런 곳이 있었냐"며 연신 감탄을 쏟아낸다고~ 그런데 놀라운 건 이제부터! 이 거대한 구멍은 자연이 만든 것도, 미스터리한 장소도 아닌 약 120년 동안 석산을 깎으며 돌을 캐낸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채석장! ‘황등석산’이란다. 이곳에서 나온 돌은 최고급 품질을 갖춘 화강암이라는데~ 그렇다면 채석된 돌은 어디에 쓰이고 있는 걸까?! 알고 보니 으뜸 중의 으뜸 '황등석'은 백제의 미륵사지 석탑 복원은 물론 청와대 영빈관의 돌기둥, 국회의사당, 구서울역사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축물 곳곳에 사용된 귀한 돌이었던 것! 철분이 적고 조직이 치밀해 오랜 세월이 지나도 변색이 거의 없어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는데~ 지금도 이 돌을 직접 다듬어 불상과 석탑, 사리탑 등을 만드는 40년 이상 경력의 석공 장인이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최근 SNS 명소로 떠오른 압도적인 풍경부터 대한민국 역사를 떠받쳐 온 황등석의 가치, 그리고 전통 석공예의 현장까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대한민국 지하 콜로세움' 황등석산의 놀라운 비밀을 함께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