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방집 당나귀 그 마지막 이야기

‘하하랜드(Human ×Animal:HAHALAND)’가 시즌2로 돌아온다! 시즌1 총결산과 시즌2 미리보기를 1월 17일 수요일 밤 8시 55분 전격 공개한다!
■ 시즌1의 주역, 아주 특별한 동물들의 현재 상황은?!
<하하랜드> 총결산! 그동안 소개되었던 특별한 사연을 가진 동물들의 방송 이후 모 습을 공개한다.
첫 번째 주인공은 지난 10월 4일 방송에 소개된 떠돌이 개 점순이. 당시 점순이는 아 파트 공원에서 홀로 출산 준비를 하고 있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주민들은 점순이 를 위한 보금자리를 마련했는데... 그곳은 바로 점순이 뱃속 새끼들의 아빠 ‘온유’ 네 집이다! 제작진이 다시 찾아간 온유네 집. 그런데 점순이와 새끼들만이 제작진을 반 길 뿐, 온유는 온데간데없다?! 온유에게는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떠돌이 개 점순 이와 곱디곱게 자란 온유의 견생역전 드라마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다른 주인공은 두 다리가 잘린 채 버려졌던 장애견 진돌이. 제작진은 새로운 가족 이 그를 찾아왔다는 소식을 듣고 곧바로 출동했다. 진돌이를 입양하기 위해 영국에 서 날아온 진돌이의 새 가족 라피! 진돌이와 라피의 감동적 첫 만남을 전격 공개한 다.
그 밖에도 카센터에 방치되었던 백구 두 마리, 매력폭발 천재 돼지 옥자, 다리가 부 러져 대수술을 받아야 했던 사막 다람쥐 두사랑까지 <하하랜드>를 빛낸 동물들의 근황을 소개한다.
■ <하하랜드 시즌2> 맛보기! 새로운 진행자 군단의 ‘환상 케미’!
24일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하하랜드 시즌2>의 새로운 MC, 패널 군단의 환상 케미 를 미리 엿본다. <하하랜드 시즌2>는 터줏대감 MC 노홍철과 새로운 MC 송은이, 그 리고 동물계의 어벤저스 군단! 전문가 패널들이 한데 모여 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 한 세상을 모색하는 본격 동물 토크멘터리(토크+다큐멘터리)이다.
어벤저스 전문가 패널로는 동물계의 마더 테레사 박정윤 수의사, 공룡을 사랑하는 진화전문가 이정모 서울과학관장, 불철주야 동물을 걱정하는 생태전문가 장이권 이 화여대 교수가 함께한다. 이들은 <하하랜드 시즌 2>에서 공개될 동물에 관한 흥미로 운 이야기들을 선공개한다. 처음 모인 자리에서부터 동물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 친 MC와 패널들은 환상적인 케미를 발산했다는 후문!
<하하랜드 시즌2> 진행자 군단의 동물 사랑은 어디까지일까? 그 검증 결과는 MBC <하하랜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하하랜드 호호가족 – 신 스틸犬, 신발 도난사건의 전말은?
충남 부여의 한적한 시골 마을이 술렁이고 있다. 최근 이곳에 벌어지고 있다는 기묘 한 사건! 바로 슬그머니 나타났다 감쪽같이 사라진다는 ‘도둑’ 때문이다. 그런데, 이 상하게도 도둑이 훔쳐가는 물건은 현금도 장신구도 아니다. 외출할 때 없어서는 안 될 신발이다. 신발의 종류와 크기도 가리지 않고 훔쳐간다는 수상한 녀석의 정체! 과 연 누구의 소행일까?
하루에도 몇 번씩 나타나는 신발 도둑 때문에 주민들은 눈뜨고 코 베이는 격이라는 데. 이장님 댁 주변을 중심으로 이미 4가구나 털린 상황! 그리도 때마침 모습을 드러 낸 범인의 정체는 다름이 아니라 개?
얼룩덜룩한 털에 마른 몸매를 가진 강아지가 바로 그 신발도둑! 신데렐라도 아니고, 주민들을 때아닌 신발 짝 찾기 열풍에 몰아넣은 만큼 그 이력도 화려하다. 신발을 훔 쳐가 잘근잘근 씹어대는 통에 처참하게 뜯긴 신발을 발견하는 것도 부지기수. 심지 어는 간혹 깔창만 덩발견되기도 한다. 과연 녀석은 왜 신발을 훔쳐가는 걸까?
처음부터 주인이 없었던 것인지, 꽤 오랜 기간 밖에서 떠돌아다녔던 얼룩이의 건강 상태가 염려스러운 상황! 또, 마을 주민들의 신발을 사수하기 위해서라도 이대로 지 켜볼 수만은 없다. 참다못한 어르신들이 마을회관에 총집결했다. 삼삼오오 모여 앉 은 주민들의 표정에서. 비장함까지 묻어나는데! 2달 전부터, 이 마을에 나타났다는 신발 도둑의 숨겨진 사연은 무엇일까? 쫓는 자와 쫓기는 자! 얼룩이의 이야기가 MBC 하하랜드에서 밝혀진다.
■ 하하랜드 상담소 – 반지하의 제왕! 목청 甲 깐돌이
2년째 동네를 떠들썩하게 하는 의문의 개 짖는 소리. 집 앞은 물론이요 근처 골목길 까지 생생하게 들려 주민들은 이제 익숙하기까지 하다. 과연 이곳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목청의 주인공은 3살 검정푸들 깐돌이, 그리고 그런 깐돌이의 유일한 가족 할머니! 깐돌이는 10년 전, 할아버지를 먼저 떠나보낸 할머니에게 찾아온 선물 같은 존재라 고 한다. 약 2년 반 간 동고동락하며 누구보다 가깝게 지낸 사이다 보니 뭔들 안 예쁘 겠냐만은, 딱 한 가지 고민. 바로 이 우렁찬 짖음! 사실 깐돌이는 이곳에 오기 전 여 러 번 파양 당한 아픔이 있다는데, 그래서일까? 자신을 진심으로 대해준 할머니에게 더욱 집착을 보인단다.
남다른 애정 탓에 낯선 이를 만나거나 집에 손님이 찾아오면 공격적으로 돌변하는 깐돌이! 할머니의 외출에 서러운 울음을 터트리는가 하면, 누군가 할머니의 옷깃만 스치려 해도 이빨을 드러내 난감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니라고. 할머니는 늘 깐돌이 달 래랴, 손님맞이하랴 하루가 정신없이 지나간다.
적적했던 할머니에게 때로 큰 힘이 되어 주는 깐돌이. 그렇지만 이 상황을 가만히 지 켜보고만 있을 수는 없는 일! 더군다나 현재 할머니는 인공관절 수술로 지속적인 치 료와 안정이 필요함에도 불구, 깐돌이 걱정에 집 밖에도 잘 나가지 못하는 상황이 다. 과연 할머니와 깐돌이 모두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올바른 방법은 무엇일까? 반 지하의 제왕! 목청 甲 깐돌이의 이야기가 MBC 하하랜드에서 공개된다.
■ 하하랜드 호호가족 – 천재 양몰이견 모리, 그 뒤를 잇는 후계자 전쟁!
강원도 홍천의 한 농장! 넓은 들판을 뛰어다니는 양 떼들, 그 선두에서 양들을 진두 지휘하는 犬이 있으니…바로 5년째 양들을 진두지휘하고 있다는 양몰이 개 모리! 활 동성이 좋기로 유명한 보더콜리답게 휘날리는 은빛 털과 강력한 눈빛을 자랑한단 다. 그런데 여기에 베테랑 모리를 따라 하는 따라쟁이 강아지가 있다?
그 주인공은 태어난 지 갓 3개월 된 아기 보더콜리 휘바! 아직 모리를 좇아 양몰이를 하기에는 영 어설픈 실력이지만 의욕만큼은 200%라고. 그런데 바로 이 의욕이 가끔 은 화를 가져오기도 한다. 별안간 양이 아닌 닭장의 닭을 내쫓고 다니느라 아빠의 골 머리를 썩게 하는 것은 물론, 모리의 훈련을 방해하는 질투의 화신! 그렇다면 휘바 는 왜 이렇게 모리를 따라 하려는 것일까?
생후 1달 때부터 가족과 떨어져 홀로 낯선 농장에 오게 된 휘바, 그동안 모리가 워낙 양몰이를 잘하다 보니 목장에선 뭐든 모리 위주로 돌아갈 수밖에 없었단다. 때문에 늘 중심에서 양들을 이끌던 모리와 똑같이 행동하며 저도 덩달아 사랑받기를 원한다 는 것인데…
그때 농장에 등장한 뉴 페이스! 바로 모리의 아들 산타, 군수, 이장이다. 그중에서도 산타는 유독 아빠 모리를 닮아 가장 유력한 양몰이 후계자로 떠오르고 있는 상태라 고. 휘바는 잠정 후계자(?)인 산타를 괴롭혀 보지만 아직 어린 산타는 이런 상황이 그저 어리둥절할 뿐! 과연 휘바의 피나는 노력은 빛을 볼 수 있을까? 양떼 목장의 때 아닌 후계자 전쟁! 그 파란만장한 이야기가 MBC 하하랜드에서 공개된다.

■ 하하랜드 상담소 –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빼낸다? 쿠키vs맵 불꽃 튀는 치열한 전쟁!
서울 용산구의 한 카페. 이곳에는 손님들의 관심을 끄는 인기스타가 있다고 하는데. 바로 촉촉한 코와 짧은 꼬리를 자랑하는 미니피그 ‘맵’ 되시겠다. 하지만 이 가게의 진정한 터줏대감은 따로 있다는데. 바로 웰시코기 ‘쿠키’! 원래는 손님들과 엄마 송 희 씨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남부럽지 않게 자랐다는 쿠키, 하지만 지금은 맵의 인기 에 눌려 구석에 몰려있기 일쑤라는데.
송희 씨는 홀로 사람들과 지내 온 쿠키를 위해 동물친구를 사귀라며 맵을 데리고 왔 다는데. 하지만 친해지길 바랐던 둘이 이렇게 철천지원수가 되리라고는 아무도 예상 치 못했다고. 엄마가 가게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쿠키와 맵의 엄마 옆자리 쟁탈전은 시작되는데. 치열하게 싸우다가도 항상 먼저 져주고 돌아서는 건 형 쿠키의 몫. 그래 서인지 창밖을 바라보는 쿠키의 눈망울에는 항상 슬픔이 담겨있다.
갑작스레 동생 맵에게 엄마의 옆자리와 사람들의 관심을 빼앗겨 큰 스트레스를 받았 던 쿠키는 결국 우울증 초기 증상을 앓고 마는데... 과연 쿠키는 우울증을 극복하고 맵과 평온하게 한 공간에서 엄마의 사랑을 받으며 잘 지낼 수 있을 것인지, 쿠키vs맵 의 치열한 사투는 하하랜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하하랜드 호호가족 – 엄마에게 미움 받는 아기 염소 깜둥이의 성장일 기
경북 영양의 한 사과농장에 쌍둥이 새끼 염소 태어났다. 한 마리는 엄마를 닮아 곱디 고운 흰색이요. 또 한 마리는 아빠를 닮아 늠름한 검은색. 그런데, 검은 털을 가진 깜 둥이는 거들떠도 보지 않는 어미염소? 과연 염소가족에게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 까?
흰둥이 염소는 엄마 곁에 늘 붙어 함께 다니는 것은 물론 밥과 간식, 그리고 잠자리 까지 우선 대우 받는 상황. 하지만 깜둥이는 어딜 가나 찬밥, 눈칫밥 신세다. 심지어 깜둥이는 흰둥이와 달리 어미젖을 먹는 것조차 거부당하기 일쑤인데… 그 탓에 흰둥 이와 깜둥이는 한 눈에 보기에도 덩치 차이가 꽤 난다고. 보고 있자니 짠해지는 그 모습에 할머니 할아버지 직접 분유를 먹여주기도 하지만 어미의 사랑을 못 받는 것 만큼 슬픔 일이 또 있으랴! 깜둥이는 늘 소심한 행동을 취한다.
평소에는 애교도 많고 사람도 좋아하는 깜둥이건만, 도대체 왜, 어미 염소는 같은 자 식임에도 불구하고 깜둥이만 차별 대우를 하는 것일까? 깜둥이와 어미 염소의 관계 개선 프로젝트! 그리고 엄마 마음을 돌리려는 깜둥이의 노력! 그 이야기가 하하랜드 에서 공개된다.
■ 하하랜드 S.O.S – 성수동 의문의 떠돌이 犬 바우, 그 두 번째 이야기
작년 10월, 하하랜드에 방영 되었던 성수동 의문의 떠돌이 견 바우. 견주의 곁을 벗 어나 수개월간 길거리를 배회하던 바우는 당시 차가 쌩쌩 달리는 도로를 횡단하는 등 보는 이들의 마음을 졸이게 했었는데, 심지어 바우는 심장 사상충을 앓고 있어 더 욱 구조가 시급한 상황! 하하랜드 제작진은 몇 차례의 시도 끝에 다시 한 번 바우를 구조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모였다.
그런데, 녀석에게 친구가 생겼다? 의문의 갈색 개와 항상 함께 다닌다는 목격자들의 증언. 바우가 자주 다닌다는 경로를 따라가 보니 실제로도 내내 갈색 개와 함께하고 있었는데. 구조해야 할 아이가 늘어난 만큼 더 꼼꼼하고 철저한 계획을 짜야하는 상 황.
여전히 극도로 사람을 경계하며 근처에 오지 않는 바우. 그렇게 수일간의 작업이 이 어지고...과연 바우는 무사히 구조되어 위험한 길거리가 아닌 따뜻한 가족의 품으로 돌아 갈 수 있을까? 떠돌이견 바우가 사람에게 받은 상처를 이겨내고 유기견이 아닌 반려견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을지, 그 두번째 이야기가 오는 1월 3일 MBC 하하랜 드에서 공개 된다.

지난 3월 해방촌에 입성한 당나귀 홍키와 애당인을 자처한 당나귀 초보 아빠 노홍철. 산책하러 나가기만 하면 반나절은 기본! 응가(?) 청소가 일상이 되어버린 애당인 홍철 & 애교쟁이 홍키의 좌충우돌 해방촌 일상 24시 대공개.
잠시 자리만 비워도 외로워하는 홍키를 위해 도시 속 홍키 친구 만들기에 돌입한 홍 철. 장미여관 친구들과 함께한 캠핑기부터 연예계 대표 애견인 지상렬과 그의 반려견 뭉 치, 강남 논현동에 사는 당나귀 친구까지! 홍키의 친구 만들기 프로젝트는 성공할 것인 가?
‘특명, 홍키의 울음을 그쳐라!’ 행복한 일상도 잠시, 깊은 밤 동네를 뒤흔드는 ‘홍키’의 울음소리! 이윽고 이웃의 원성까지 받게 되고... 세계적인 당나귀 전문학교가 있는 영국행을 결심한 홍철, 과연 홍철은 홍키의 울음소리를 극복하고 평온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을까?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로 변신한 홍철은 홍키를 위한 서프라이즈 선물을 준비하는 데. 홍철이 준비한 깜짝 선물을 본 홍키의 반응은?
노홍철과 홍키의 좌충우돌 동고동락 이야기와 함께 첫 방송 당시 생후 8개월이었던 아기 당나귀 홍키의 성장 변천사까지 만나본다.

■ 하하랜드 상담소 – 매일 위험천만한 외출을 감행하는 월담견 하루!
경기도 수원의 평범한 주택가. 이곳에는 항상 주인 모를 개똥이 발견된다는데! 것도 항상 같은 자리, 같은 장소에서 발견된다고! 매일같이 보이는 개똥에 동네 주민들은 파란 대문 집에 살고 있는 백구 하루를 범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왜 제집 앞마당을 두고 굳~이 평소 순하기 그지없다는 녀석은 남의 집에 실례하는 걸까?
유기견 출신으로 엄마의 품에 오게 되었다는 하루. 그런 엄마를 너무 사랑해서인지 엄마가 출근하면 안절부절 계속 월담을 시도한다는데. 그렇게 하루가 매일 뛰어넘 는 담 높이는 무려 140cm가 넘는다. 때문에 하루의 다리에는 상처가 무성하고 담벼 락에는 하루의 피가 마를 날이 없다는데. 왜 하루는 제 몸까지 다치며 이런 위험천만 한 외출을 감행하는 걸까? 괴짜 월담 견 하루 녀석의 가출 비밀은 하하랜드에서 공개 된다.
■ 하하랜드 호호가족 – 속초 대표 미식견! 똘똘이의 수상한 외출
사람들 발길 끊이지 않는 맛집이 즐비한 속초의 한 식당가! 그런데, 동에 번쩍 서에 번쩍! 가게 사이를 종횡무진하며 어디선가 나타나는 수상한 녀석이 있다는데. 제집 인 양 떡하니 찾아와 가게 앞을 지키고 있다가, 먹을 것을 주면 뒤도 안 돌아보고 쿨 하게 떠나버리는 이 犬의 정체는 다름 아닌 횟집 강아지, 똘똘이! 똘똘이는 왜 따뜻 한 집을 두고 위험천만한 거리 나들이를 즐기는 걸까?
과거, 똘똘이의 엄마 조심이가 집 앞 대로변에서 사고를 당해 세상을 뜨는 것을 두 눈으로 목격하게 됐다는 똘똘이.  그때부터 집 주변에 진득이 마음을 붙이지 못하고 여기저기를 떠돌아다니기 시작했다는데…
주민들의 마음은 감사하지만 오랜 기간 양념된 음식을 그대로 먹었던 똘똘이의 건강 이 걱정스럽기도 한 상황, 또한 차가 쌩쌩 달리는 도로에서는 하루에도 몇 번씩 위험 천만한 순간이 찾아오기도. 점점 더 추워지는 날씨에 하루빨리 집에 대한 적응이 필 요한 때, 녀석을 위한 아빠의 똘똘이 집 적응기가 시작된다! 똘똘이의 수상한 외출 이야기는 오는 수요일 MBC 하하랜드에서 공개된다.
■ 하하랜드 호호가족 – 황남매와 불독 시스터즈, 다섯 남매 성장일기!
인천의 한 가정집, ‘파니야~ 같이 어린이집 가자!’ 꼬마신사 지한이의 우렁찬 외침으 로 하루를 시작하는 이 집에는 조금 특별한 가족들이 있다고 한다. 30개월 지한이와 6개월 지아, 그리고 프렌치 불독계의 미녀 삼총사 바비, 리아, 파니가 바로 그 주인 공!
외모와 달리 순둥한 성격 덕에 사고 한 번 친 적 없다는 삼총사들. 하지만, 지한이가 유치원에서 돌아오는 순간부터 화기애애했던 집 안에 의미심장한 기운이 돌기 시작 한다는데… 파니에게 동화책 낭독은 물론, 손수 끼니까지 챙겨주는 파니 바라기 지 한이와 이를 매섭게 지켜보고 있는 바비! 사실 지한이와 바비는 오남매 중 가장 오 랜 시간 함께한 관계다. 때문에 요즘 들어 애정순위에서 밀려난 바비는 늘 시무룩한 상태라고. 그런데 지한이가 이토록 애틋하게 파니를 챙겨주는 이유는 따로 있다? 지 한이가 2년간 함께한 바비를 두고, 파니만 바라보게 된 이유는?
반면, 이렇게 우애 좋은 남매를 둔 엄마와 아빠! 마냥 행복할 것 같은 두 사람에게 요 즘 딱 한 가지 걱정거리가 생겼다고 하는데. 어린 아이들과 강아지를 함께 키우는 것 에 대해 주변에서 말들이 많다는 것! 과연 오남매는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 고 있을지, 아이와 애완견을 키울 때 알아야 할 똑똑한 비법 공개! 사랑이 넘치는 지 한이네 패밀리, 그 좌충우돌 성장기가 하하랜드에서 공개된다.

매주 수요일 밤 8시 55분! 사람과 사람, 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그리는 본격 애니멀 리얼리티 탐사 프로그램 ‘하하랜드(Human ×Animal:HAHALAND)’
■ 하하랜드 집 - 깐깐한 도시 견(犬) ‘히든이’, 그 개가 사는 세상
향긋한 꽃향기가 가득한 꽃집에 확고한 취향을 가진 개 한 마리가 살고 있다? 깨끗한 보도블록 가장자리 연석으로만 걷고, 정수기 물과 수돗물을 척척 구분해내 는 능력으로 물을 가려 마시고, 사람처럼 식탁 의자에 앉아 숟가락으로 밥을 떠줘야만 먹는 개 히 든이!
히든이의 집에 같은 종 코커스패니얼 친구들이 방문해 한바탕 대소동이 벌어졌다. 코커스패니얼 특유의 활달한 성격 덕에 난장판이 된 꽃집. 현장을 목격한 히든이는 급기야 가출을 해버리는데.. 청소기를 돌리고, 빨래를 돌리고, 새 방석을 깔아주자 그제야 집으로 들어가는 깔끔한 히든이다.
‘히든이’의 깐깐한 성격 덕분에 힘들 법도 하지만, 반려인 연우 씨는 오히려 히든이 가 힘들 때마다 곁을 지켜주고 삶의 활력소가 되는 친구라고 말한다.
확고한 취향으로 물까지 가려 마시는 히든이! 히든이 못지않게 연예계의 소문난 깔 끔남 MC 노홍철과 개그맨 김재우가 히든이의 아성에 도전! 과연 이들은 정수된 물 과 수돗물을 가려낼 수 있을까? 그 대결이 펼쳐진다.
■ 하하랜드 경찰서 – 충격 제보, 개 토막 살해 사건!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의문의 남성에 의해 개가 토막 난 충격적 사건이 벌어졌다! 제보를 받고 사건 현장으로 달려간 제작진! 그곳에는 채 식지 않은 혈흔, 개를 내려 친 칼, 그리고 토막 난 개의 사체가 그대로 남아있었다.
충격적인 사건 현장을 목격한 수많은 학생이 범행을 말리려 했지만, 남성은 아랑곳 하지 않고 개를 잔인하게 토막 냈다고! 잔혹한 사건 신고에 경찰도 수사에 착수하는 데...
해당 남성을 추적해 본 제작진. 그런데 대낮에 학생들 앞에서 태연하게 개를 토막 낸 범인이라기엔 너무나 평범한 할아버지의 모습이었다. 본인의 행동에 대해서도 전 혀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인데...? 그는 왜 개에게 칼을 들이댄 것일까? 미스터리한 개 토막 사건의 전말을 하하랜드에서 공개한다.
■ 하하랜드 병원 – 특수동물들을 치료해주는 아주 특별한 병원의 일상!
다양한 특수동물들을 치료하는 특별한 병원이 있다고 해서 하하랜드가 찾아갔다!
양성종양을 제거하기 위해 수술 방에 들어온 고슴도치 ‘코코’. 위험을 감지하고 울어 대지만 이내 마취되어 수술을 받는데! 사람 팔뚝보다 작은 고슴도치이지만 수술 과 정만큼은 사람과 크게 다르지 않다. 반려인은 무사히 수술을 마치고 나온 고슴도치 를 만나 눈물을 머금었다고...
다음 환자는 성별을 착각해 ‘철수’라는 이름을 얻은 웃지 못할 사연의 암컷 토끼. ‘철 수’는 소변에 혈이 묻어 나와 수술을 받게 됐는데.... 수술 도중 자궁에서 발견된 것 은 바로 암! 인간도 자주 걸리는 병, 자궁암이 토끼에게 발견된 것이다! 다행히 철수 는 자궁 적출 수술을 무사히 받고 반려인의 품으로 돌아간다.
이어 불룩한 배를 안고 병원을 찾은 햄스터. 알고 보니 원인 모를 복수가 배에 가득 차 있는 상황! 그 양만 해도 자기 체중의 무려 1/4에 달했는데...
그 밖에도 진드기로 고통받는 기니피그, 하반신이 마비된 고슴도치까지... 어디서도 보지 못한 각양각색 동물들의 감동적인 치료 현장을 하하랜드에서 만나보았다!
연예계 대표 동물 사랑꾼 MC 노홍철, 유진의 진행과 함께 두 마리의 고양이를 키우는 개그맨 김재우, 동물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 박정윤 수의사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동물에 대해 애정이 흘러넘치는 이들이 하하랜드에 모여 어떤 사연을 가진 동물들을 만났는지 12월 13일 수요일 밤 8시 55분 전격 공개!

■ 하하랜드 호호커플 – 춘천 제일가는 바람둥이 독구에게서 복순이를 지켜라!
세기의 사랑이 펼쳐지고 있다고 해서 찾아간 강원도 춘천의 한 블루베리 농장. 이곳 에 도착하자 반겨주는 건 충실한 농장 지킴이 견 복순이! 아빠 바라기로 아빠만 기다 리며 충실하게 농장을 잘 지켜 아빠의 사랑을 톡톡히 얻고 있다는데.
하지만 이런 복순이에게 무슨 바람이 든 건지 요즘 들어 아빠의 말에 반항하며 어디 론가 사라졌다 나타나기 일쑤! 수상한 행동을 보인다. 바로 한결같던 복순이 마음에 때아닌 사랑이 찾아왔기 때문이라는데. 유력한 용의자는 바로 건넛마을 수캐 독구! 독구가 나타난 이후로 복순이는 평소와 달리 평정심을 잃고 온종일 안절부절 주위 만 살피며 밥도 안 먹고 하염없이 농장 밖만 바라본다는데. 그런 복순이의 마음을 외 면할 수 없는 딸 바보 아빠는 결국 복순이의 마음을 받아들이고 독구의 주인을 찾아 나선다.
어렵게 찾아간 독구의 집에는 복순이 말고 다른 여자가!? 알고 보면 춘천 제일가는 카사노바라는 독구! 의문만 가득한 독구의 정체가 드러나고. 이미 독구에게 마음을 뺏긴 복순이는 어찌 될 것인지, 눈물 없인 볼 수 없는 복순이와 배드가이 독구의 이 야기가 하하랜드에서 펼쳐진다.
■ 하하랜드 S.O.S – 아파트 주변을 맴도는 누렁이 가족의 겨울나기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아파트, 이곳에 수상한 동물들이 등장했다? 약속이나 한 듯 늘 무리를 지어 다니며 온 동네를 떠들썩하게 만드는 이들의 정체는 다름 아닌 새끼 강아지!
두 달 전부터 이 주변을 맴돌기 등장했다는 5마리의 새끼 강아지들, 궁금증을 유발하 는 그 순진무구한 발걸음에 녀석들을 따라가 포착한 것은 바로 아파트 옆 공터. 폐기 물이 지천에 널린 것은 물론, 온갖 벽돌과 파이프들이 나뒹구는 위험천만한 공간, 한 눈에 봐도 열악해 보이는 이 장소가 현재 아이들이 지내고 있는 집인 듯했다. 그런 데, 뒤이어 등장한 성견 한 마리! 사실 오 형제에게는 늘 지극정성으로 자신들을 돌 봐주는 모성애 가득, 엄마 강아지 누렁이가 있다는데…누렁이는 지난봄 이사를 떠나 던 누군가에게 버려진 채 홀로 거리를 떠돌다 지난가을 아이들을 출산하고 이곳에 완전히 정착하게 되었다고.
떠돌이 생활을 겪어서일까, 누렁이가 하루에도 수십 번씩 거리를 바쁘게 돌아다니 는 이유는 바로 아이들의 먹이 때문. 양보, 또 양보 무려 다섯 마리의 아이들을 챙기 느라 정작 자기 몸은 살피지 못하는 상태다. 때로는 예기치 못한 변수로 위험천만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는데. 날은 점점 더 추워져 가고, 더 이상 이대로 지켜보고 만 있을 수는 없는 상황! 상처를 받은 기억이 있는 탓인지 유독 경계심이 심하고 눈 치가 빠른 누렁이기에 구조 작업은 쉽지 않다.
오랜 기간 길에서 지낸 다섯 형제들의 건강은 물론, 부족한 영양 상태로 임신과 출 산, 양육까지 도맡아온 엄마 누렁이의 건강까지도 걱정스러운 상태. 과연 누렁이 가 족은 거리 위를 벗어나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을 수 있을지, 아파트 주변을 맴도는 누 렁이 가족의 겨울나기, 그 이야기가 하하랜드에서 공개된다.
■ 하하랜드 호호가족 – 구세 견 하늘이의 명예로운 은퇴식
추운겨울 온정을 나누기 위해 거리 곳곳에 설치된 구세군 자선냄비. 명동에는 어디 서나 볼 수 있는 구세군이 아닌 조금 특별한 구세 견이 있다는데! 바로 올해로 5년 차 베테랑 구세 견 하늘이다. 모금 활동을 하는 어린 친구들을 도와주다 자연스레 구 세 견이 되어 지금까지 매 겨울마다 구세 활동을 하고 있다는 하늘이. 이런 하늘이 의 꾸준함 덕분에 겨울에 명동을 찾는 사람들은 하늘이에 대해서 모를 수 없다고 한 다.
하늘이가 구세 견으로 활동할 수 있는 이유는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아빠 덕분이라 는데. 아빠의 크고 작은 심부름을 척척 해낸다는 천재견 하늘이. 물건 나르기부터 본 인 간식을 직접 쇼핑하는 등 옛날부터 영특한 면모를 보여 구세 견으로도 활동할 수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하늘이는 올해 14살 노령견으로 구세 견으로써 은퇴를 준비하고 있다. 5 년간 꾸준히 활동해온 구세 견 하늘이의 명예로운 은퇴식, 하하랜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하하랜드 호호가족 - 찜질이 제일 좋아~ 조금은 특별한 찜질마니아 도 도 도토리 一家!
후끈한 열기로 사람들의 추운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찜질방. 인천 강화도에 위치한 찜질방에는 조금 특별한 찜질마니아들이 있다는데. 이들만 떴다하면 남녀노소 시선 집중!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찜질마니아는 사람이 아닌 닥스훈트 강아지들!? 한 두 마리도 아닌 무려 7마리 강아지가 찜질에 빠진 기막힌 사연은 무엇일까?
도토리네 일가의 찜질사랑은 도토리의 엄마인 숯뎅이부터 무려 4대까지 이어져 왔다 는데. 이제는 엄마 아빠 없이도 먼저 찜질방으로 나서 뒤따라오는 아빠를 리드하기 도 한다. 가만히 누워있다가도 어디선가 들려오는 "찜질하러 가자” 소리만 나면 발 딱 일어나 짧은 다리를 빠르게 움직이며 찜질방으로 향하는 녀석들! 도토리 가족은 찜질뿐 아니라 심부름과 손님 영업까지 못 하는 게 없다는데. 덕분에 손님들은 진기 한 광경을 보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고! 아빠와 손님들의 마음을 훔쳐간 애교쟁이 찜 질마니아 도토리네 이야기는 하하랜드에서 공개된다!
■ 하하랜드 S.O.S - 링 위에 갇힌 아이들, 투견
인적이 드문 깊은 산속에 위치한 한 농장, 이곳에서 일반인이라면 상상하지 못할 만 큼 잔인하고 충격적인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는데, 평범해 보이기만 한 이 농장에 과 연 어떤 사건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온종일 개 짖는 소리로 가득한 이곳, 농장 곳곳에는 크고 작은 흉터들로 가득한 개들 이 차가운 쇠사슬에 묶여 있었다. 이 녀석들의 정체는 바로 '투견'에 사용되어지던 개들이다. 갇혀있는 개들은 훈련이라는 명목하에 억지로 러닝머신을 달리는가 하면 타이어를 메고 달리기까지, 동물에게는 그저 가혹하기만 한 학대 행위가 벌어지고 있었다. 대체 사람들은 왜 아이들에게 가장 잔인한 학대를 하고 있는 걸까,
오고 가는 인간의 욕심으로 인해 죄 없는 아이들이 피해를 받는 상황. 녀석들의 몸 과 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해서는 구조가 시급하기만 한데, 과연 녀석들은 사람들의 이기심이 씌워놓은 투견이라는 타이틀을 벗고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을까? 투견, 링 위에 갇힌 아이들의 이야기가 하하랜드에서 공개된다.
■ 하하랜드 호호가족 – 은퇴 군견 캐리, 성화 봉송에 나서다! <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위해 지난 11월 1일부터 시작된 성화 봉송 릴레이! 유명 연 예인과 스포츠 선수는 물론 다양한 이색 성화 봉송으로도 이슈가 되고 있는 요즘! 특 별한 사연으로 성화 봉송에 참여한 반려견이 있다는데.
8년간의 공군 부대 복무를 마친 자랑스러운 은퇴 군견 캐리, 복무 당시에도 뛰어난 실력과 온순한 성격을 자랑하던 녀석이지만 캐리가 성화 봉송에 참여하게 된 데에 는 더 특별한 사연이 있다. 은퇴 후 민간 입양이 되어 이현주 씨를 만나게 된 캐리는 기쁨도 잠시, 채 20여 일만에 누군가에게 납치되어 하루 만에 척추가 부러지고 장기 가 파열되는 심각한 상황에 처하고 마는데, 1분 1초가 위험한 상황에서도 장장 9시간 의 대수술을 묵묵하게 버텨준 기특한 녀석이라고.
하지만 현재도 휠체어 없이는 제대로 걸을 수 없는 상황, 그런 캐리를 보며 항상 미 안함과 자책을 느꼈다는 현주 씨는 늘 캐리 곁에서 녀석을 지켜주며 모든 일상을 함 께 공유하고 있다는데…모두의 염원 속에 시작된 축제, 과연 캐리는 다시 희망을 얻 고 행복을 되찾을 수 있을까? 제1호 은퇴 군견 캐리의 이야기가 MBC 하하랜드에서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