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안도리 안도!그 중에서도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작은 마을 <동고지마을>! -두번째 이야기

아빠와 아이 단 둘이 떠나는 낯선 곳에서의 하룻밤!
다섯 아빠들과 아이들의 아주 특별한~ 좌충우돌 여행기!

<아빠! 어디 가?> 여덟 번째 여정지!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안도리에 위치한
작지만 풍요롭고 아름다운 마을! 안도 <동고지마을>!

아빠도 잡지 못한 어른 팔뚝만한 숭어를 낚으며~
초보 낚시의 좋은 예를 보여준 맏형 민국이~!
다른 아이들도 민국이처럼 월척의 기쁨을 맛볼 수 있을지?

아이들이 손으로 직접 잡은 싱싱하고 풍성한 해산물!
남다른 관찰력(?)으로 능숙하게 회를 뜨는 아빠와~
아이들 입맛에 딱 맞는 안성맞춤 톳 볶음밥을 만든 아빠까지!
직접 잡은 재료라서 더욱 맛있는 저녁식사시간 공개!!

아침식사 재료인 ‘아귀’를 잡기 위해 새벽 배를 타야하는 아빠들!
아이들의 마음을 얻은 아빠만이 배를 타지 않고
달콤한 늦잠을 잘 수 있다! 아이들에게 급 잘 보이기 위한
아빠들의 어설픈 아부부터 닭살 돋는(?) 윙크까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꼭두새벽부터 아귀 잡이 배를 탈 인기 없는(?) 아빠들은 누구?!

엄마에게도 월척소식을 전하는 어깨 으쓱 민국이와~
아빠와 아이의 머리칼을 쭈뼛 세운 한밤중 거미소동까지~!!
깊어가는 여수밤바다에 울려 퍼진 울음소리의 주인공은?!

여수바닷바람을 뚫고 나선 험난하고 고단한 아귀 잡이 여정~!
바다사나이로 변신한 4명의 아빠들! 과연 배 위에선 무슨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