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골 마을의 비밀, 그들은 무엇을 숨기려 했나 2.귀경길 참사! 가족 덮친 도로 위 무법자의 정체는? 3.68년 기다렸는데... ‘상봉포기’하는 이산가족? 4.이산가족들의 비밀스러운 만남, 개별 상봉! 5.현대인 필수 스펙? ‘사투리’ 잡기 나선 사람들
[미스터리늬우스] 산골 마을의 비밀, 그들은 무엇을 숨기려 했나
강원도 영월의 한 마을을 충격에 빠뜨린 성추문! 60대 중반~80대의 마을 노인 7명 이 지적장애 여성을 수년간 반복적으로 성폭행 해왔다는 것인데. 이들은 모두 이웃 들이었고, 자신의 집과 비닐하우스 등에서 거리낌 없이 범행을 저질렀다고 한다. 이 로 인해 피해자는 임신과 유산을 겪기도 했다고. 그런데! 작은 시골 마을에서 벌어 진 끔찍한 사건이 시작된 건 지난 2004년이었다는데. 당시 11살에 불과했던 피해자 는 같은 마을에 살던 60대 남성에게 처음 성폭행을 당했고, 당시 범인은 처벌까지 받 았다는 것! 이후 보호시설에서 생활을 해 온 피해자가 성인이 되자 10년 만에 고향으 로 돌아왔지만, 또다시 ‘악몽’이 이어진 것인데. 마을 주민에 따르면 중증 장애를 가 진 피해자는 평소 불안 증세를 보였다고. 수소문 끝, 피의자로 지목된 노인을 만난 제작진은 어렵게 말문을 연 그의 입장을 직접 들을 수 있었는데... 뒤늦게 밝혀진 산 골 마을의 비밀을 집중 추적해본다.
[이슈앤토크] 귀경길 참사! 가족 덮친 도로 위 무법자의 정체는?
지난 20일 자정경,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미시령 터널을 지나던 소형차 2대가 충 돌하는 사고가 벌어진다. 이 사고로 피해차량 운전자 김 씨(59, 남)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아내 김 씨(54, 여)가 병원 이송 도중 사망하고, 가해 차량 운전자 정 씨(67, 남) 를 포함한 차량 탑승자 4명이 중·경상을 입게 되는데. 사고로 사망한 김 씨 부부는 아 들 연인 내외와 함께 여름휴가를 마치고 귀가하던 길에 이 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알 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그런데! 경찰의 사고 조사결과, 사고의 원인이 운전자 정 씨의 ‘역주행’ 때문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는데. 늦은 밤, 어두운 도로를 달리던 정 씨 가 도로 진행 방향을 착각하고 차량을 운행하던 도중 사고를 낸 것! 하지만 정 씨는 경찰 조사를 받는 내내 자신이 역주행한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고, 끝까지 역주행하 지 않았다 주장했다는데. 게다가 사고 당시 브레이크를 밟은 흔적도 남아 있지 않아 사고를 더 크게 키운 정황이 의심되는 상황! 이처럼 최근 65세 이상 고령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10년 새 고령 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는 2배 넘게 증 가했으며 특히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는 비고령 운전자에 비해 3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새로운 법안 까지 추진되고 있는 상황! 안타까운 죽음을 부른 고령 운전자 사고의 위험성에 대해 취재했다.
[이산가족 상봉 특집] 68년 기다렸는데... '상봉포기'하는 이산가족?
68년 만에 꿈에 그리던 가족을 만난 사람들! 지난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남북정상 회담을 계기로 성사된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금강산에서 열렸다. 올해로 21번째. 3 년 만에 총 181명이 참가해 눈물의 상봉을 했는데. 생사도 모른 채 살아온 가족들에 게 허락된 건, 단 72시간! 하지만 이런 짧은 만남조차 부러운 이들이 있다?! 황해도 연안 출신의 박 모 할아버지(82세). 15세 때 남으로 내려온 뒤, 평생을 고향에 있는 부모님과 세 여동생을 그리워하며 살았다고.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있을 때마다 신 청했지만 매번 탈락, 이번마저도 기회를 놓치며 다른 가족들의 상봉 장면을 TV로 지 켜볼 수밖에 없었는데. 수년 전 북한 의용군으로 징집됐던 형의 사망 소식을 들었다 는 김 모 할아버지(80세). 형을 다시 만날 순 없지만, 조카들이라도 만나고픈 마음에 매번 이산가족 상봉 신청을 해왔다고 한다. 각고의 노력 끝에 드디어 당첨! 그런데, 결국 상봉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시각장애 1급인 그와 동행할 사람이 없어서 천 금 같은 기회를 놓치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는 건데. 지난해 기준, 이산가족 생존자 는 5만 7,059명. 기다리는 사람들에 비해, 상봉 제한 인원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 생 존자들 나이를 생각하면 남은 시간은 그리 많지 않아 보이는데, 과연 해결책은 없는 것일까. 집중 취재했다.
[이산가족 상봉 특집] 이산가족들의 비밀스러운 만남, 개별 상봉!
남북 분단으로 인해 발생한 약 1,000만 명의 이산가족들! 그동안 약 20차례의 이산 가족 상봉이 이루어졌지만 오직 소수의 사람들만 가족을 만날 수 있었던 상황! 이에 몇몇 이산가족들 사이에서 이루어졌던 것이 바로 개별 상봉! 이산가족들이 북의 사 정을 잘 아는 사람에게 자신들의 가족을 만나고 싶다고 요청하면 남북 정부의 허락 하에 잠깐의 만남을 가질 수 있었다고 하는데. 특히 이 개별 상봉을 처음으로 성공 한 대북공작원 출신 박채서(암호명 흠금성) 씨는 가수 현미와 개그맨 남보원 등을 포 함해 15차례의 만남을 추진하기도 했었다고! 영화 <공작>의 실제 모델이기도 한 전 대북공작원 박채서 씨에게 생생한 개별 상봉의 뒷이야기를 들어본다!
[신인류 보고서] 현대인 필수 스펙? '사투리' 잡기 나선 사람들
<아까 가가 거기 가가 가가라 안 하드나> 암호문 같은 이 문장이 막힘없이 해석된 다면, 당신은 혹시 경상도 출신?! 좁은 땅덩이인데, 한민족이 맞나 싶을 정도로 지 역 마다 다른 우리의 말! 괜히 도전의식 생기는 이 사투리, 배워보겠다는 사람들이 생겨 나고 있다는데? 사투리 수업까지 들으며 사투리를 배우는 이들의 정체는? 그러나 반 대로, 서울에서 살면서 사투리를 쓰는 사람들은, 아직도 ‘촌스러워 보인다, 왜 말투 를 안 바꾸냐’ 등등 구박받기 일쑤! 심지어는 사투리를 고쳐주는 ‘사투리 교정 수업’ 도 생겨났다?? 학원까지 다녀가며 사투리를 고치는 이유는, 바로 취업 때문이라는 데? 사투리 못 써서 안달인 사람들과, 사투리에서 벗어나려 발버둥 치는 사람들! <신 인류 보고서>에서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