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레이어 키보드 단축키를 통해 재생 중인 영상을
키보드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축키 | 기능키 | 기능 |
---|---|---|
K | ![]() |
일시정지, 재생 전환 |
J | ![]() |
10초 이전으로 이동 |
L | ![]() |
10초 앞으로 이동 |
I | ![]() |
볼륨 올리기 |
M | ![]() |
볼륨 내리기 |
A | ![]() |
소리 끄기, 다시 켜기 |
S | + | 재생속도 올리기 |
D | - | 재생속도 내리기 |
2025
■ 첫 번째 실화 : 바람이 휩쓴 자리에 김정희(가명) 씨는 결혼 초부터 남편의 여성 편력으로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한다. 남편의 상간을 목격한 것은 약 17년 전으로, 상대방은 다름 아닌 동네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박영숙(가명) 씨였다고 한다. 사실을 알게 된 정희 씨(가명)는 남편에게 다시는 그녀가 운영하는 미용실에 가지 말라고 했고, 이후 둘의 관계가 끝난 줄로만 알았다고 한다. 그러나 2022년, 우연히 남편의 휴대폰에서 불륜의 정황을 포착하게 됐다고 한다. 결국 정희 씨(가명)는 박 씨(가명)와 법정 다툼을 벌이게 됐다는데... ▶ 진실을 말하는 자, 누구인가? 하지만 정희(가명) 씨가 남편의 상간녀라고 주장하는 박영숙(가명) 씨는 정희(가명)씨의 남편과는 단순히 오랜 단골 관계일 뿐, 어떠한 감정도 나눈 적이 없다고 한다. 때문에 어느 날 갑자기 상간을 추궁하며 걸려 온 김 씨(가명)의 전화가 너무 황당했을 뿐이라는데...그런데 법원의 판단은 놀랍게도 1심과 2심에서 전혀 다른 판결이 나왔다고 한다. 때문에 이들은 마지막으로 대법원의 판결까지 기다리고 있는데... ▶ 뻗어 나가는 고소 바람 한편 박영숙(가명) 씨는 상간 소송 외에 다른 일로도 무차별적인 고소를 당하고 있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김정희 씨(가명)가 자신과의 모든 갈등 상황을 촬영 후 편집하여 증거로 활용하기 때문에 사실과 다르지만, 사실처럼 보이는 부분이 있어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반면 김정희(가명) 씨는 고소를 한 데는 모두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는 주장이다. 그런데 김정희(가명)씨로부터 고소를 당한 사람은 박 씨(가명) 한 명이 아니라고 한다. 박 씨(가명)의 주변 이웃부터 시청 관계자, 경찰관 등 많은 사람이 고소를 당했다고 한다. 과연 이들은 또 어떤 이유로 고소를 당한 것일까? 오늘(27일) 목요일 밤 방송하는 MBC<실화탐사대>에서 두 사람의 엇갈린 주장에 대해 살펴본다. ■ 두 번째 실화 : 하늘에서 떨어진 파일럿 원하는 것은 뭐든 다 해줄 것만 같았던 남자친구 박 씨(가명). 교제를 시작하고 얼마 뒤 그는 여자친구인 은지(가명) 씨에게 사실 자신에게 빚이 있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남자친구가 비행기 조종사라는 안정적인 고소득 직업을 갖고 있었기에 금방 빚을 갚을 수 있을 거라 믿었던 은지 씨(가명)는 돈을 빌려줬고 몇 개월 사이 빌려준 돈은 2000만 원이나 됐다. 이에 은지 씨(가명)는 돈을 갚으라고 하자 남자친구는 돈은 못 주겠으니 신고를 하라며 집을 떠났다고 한다. 남자친구 박 씨(가명)가 돈 문제로 재판 중임을 알게 된 은지(가명) 씨는 수소문 끝에 소송 중인 사람들과 연락이 닿았는데...알고 보니 그들 대부분도 결혼을 전제로 만나자는 박 씨(가명)에게 속아 돈을 빌려준 전 여자친구들이었다고 한다. 남자친구는 왜 이렇게 많은 돈이 필요했던 걸까? ▶ 휴대폰 속 비밀 1억 3천만 원의 돈을 빌려줬다는 보미(가명) 씨도 7천만 원을 빌려줬다는 아영(가명) 씨도 최근까지 그와 교제한 은지(가명) 씨도 그가 빌린 돈의 일부가 ‘도박’에 사용됐을 거라 말한다. 교제 당시 집에 켜놨던 PC와 휴대전화에서 도박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박 씨(가명)의 휴대전화에서는 동의한 적 없는 불법 촬영물들도 발견됐다고 한다. 이에 피해자들은 혹시 불법 촬영물들이 유포된 것은 아닌지 두려움에 떨고 있는데... ▶ 그는 어디에? 남자친구 박 씨(가명)는 <실화탐사대>제작진에게 인터뷰 의사가 있음을 밝혔으나, 메일 답장을 끝으로 연락이 끊겼다. 그러나 제작진은 그가 평소 즐겨 사용하던 중고 거래 플랫폼을 통해 박 씨(가명)가 있는 곳의 단서를 찾을 수 있었는데...그는 과연 제작진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 줄까? 오늘(27일) 목요일 밤 9시 방송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 알아본다. //
실화탐사대 305회 2025-03-27■ 첫 번째 실화 – 유족구조금, 감형의 비밀? ▶ 하루아침에 세상을 떠난 남편, 누가 그를 죽였나 작년 8월, 권성미(가명) 씨에게 다급히 걸려 온 전화 한 통. 남편 최덕규 씨가 길 한복판에 쓰러져 있다는 것. 병원에서 3일간 집중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최 씨의 사망 원인은 머리 손상. 그는 왜 세상을 떠나야 했을까? 그를 죽음에 이르게 한 사람은 놀랍게도 권 씨(가명)가 운영하던 술집의 단골손님이자, 30년간 형제처럼 지내왔다던 박재호 씨(가명)였다. 성공한 사업가로 동네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는 박 씨(가명). 어떤 자리에 있든 자신이 왕이 되어야 하며 술만 마시면 난폭해지는 성격이었다는데. 그날, 두 사람 사이에선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 ▶믿고 받았는데... 유가족 두 번 울리는 ‘유족구조금’ 형사 재판을 통해 박 씨(가명)가 제대로 된 죗값을 치르길 바랐다는 유족들. 그런데, 1심 판결은 충격적이었다. 형량이 3년 6개월 나온 것도 모자라 ‘유족구조금’이 감형에 영향을 주었다는 것. 사건 이후, 경찰로부터 범죄피해자센터를 소개받았다는 유족들. 해당 센터가 유가족의 생계 지원을 위해 마련된 ‘유족구조금’을 설명해 줬다는데. 하지만 유족이 지원금을 받고, 가해자 측이 해당 금액을 국가에 납부하면 감형될 수 있다는 사실을 유족들은 판결 날이 돼서야 알게 됐다. 상담 당시, 유족구조금 수령으로 인해 받는 불이익은 없다고 들었다는 가족들. 아내 권 씨(가명)는 지원금을 받았을 뿐인데, 졸지에 합의를 해준 꼴이 됐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런데 유족구조금으로 감형된 사례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최근 10년간 유족구조금 때문에 판결에 영향을 준 경우는 무려 54건. MBC <실화탐사대>에서 범죄자들의 감형을 돕는 ‘유족구조금’에 대해 알아본다. ■ 두 번째 실화 – Y남 믿고 투자하시겠습니까 ▶첫 만남에 Y자 흉터부터 보여준 남자 6년 전 남편과 사별했다는 강 씨(가명). 그녀는 새로운 시작을 위해 가입한 만남 주선 앱에서 한 남성을 알게 된다. 자신을 호주에서 온 전문 투자자라고 소개했다는 럭키 정(가명). 그의 적극적이고 다정한 연락에 호감이 생긴 강 씨(가명)는 특히, 첫 만남부터 가슴팍에 있는 Y자 흉터를 보여주는 행동에 진실함을 느꼈다. 작전주에 투자하면 돈을 벌 수 있다는 정 씨(가명)의 말에 현혹된 그녀는 약 7억 원을 빌려주게 되었고, 그 후 돈을 돌려달라고 하자 럭키 정(가명)은 돌연 잠적한 상황. 알고 보니, 정 씨(가명)가 소유했다는 회사부터 담보로 잡은 집까지 모든 것이 거짓이었다. 럭키 정(가명)은 어디로 사라진 걸까? ▶투자금 먹튀 주의보! Y남, 그는 지금 어디에 있나 1년 전, ‘거제 주식 오픈채팅방’에서 럭키 정(가명)을 처음 알게 됐다는 피해자들. 매일같이 성공 100%의 주식 수익률을 자랑했던 그는 본인이 호주 사람이고 유명 증권사 직원이었다고 소개했다. 또한 Y자 흉터를 보여주며 수십억 원의 자본금이 있다고 말했다는데. 숨 쉬는 것 이외에 럭키 정(가명)에 대한 건 다 거짓말이라고 이야기하는 피해자들. 이상한 것은 정 씨(가명)가 투자금을 받을 때, 여동생과 한 남자의 계좌를 이용했던 것. 수소문 끝에 연락이 닿은 정 씨(가명)의 가족. 럭키 정(가명)의 실체는 무엇일까?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사라진 'Y남‘의 행방을 쫓는다.
실화탐사대 304회 2025-03-20■ 첫 번째 실화 : 쑥대밭 된 집 사업차 해외에 갔다 귀국한 주원(가명) 학생의 아버지. 아버지 눈에 펼쳐진 건 놀랍게도 참혹하게 쑥대밭이 된 집이었다. 온 집안이 부서져 있고 모든 살림살이가 망가진 상태! 도대체 누가 한 가정의 보금자리를 이토록 무참히 박살 낸 걸까? ▶ 중3 아들 친구의 아지트가 된 집 가족이 모두 태국으로 떠났지만, 올해 중학교 3학년이 된 주원(가명)이는 할아버지 곁을 지키기 위해 한국에 남았다. 그 사실을 알고 집에 찾아온 친구 박도현(가명)은 빈집을 아지트 삼으며 기분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주먹으로 TV를 부수고, 중문을 깨고, 천장도 뚫었다고 한다. 함께 있었던 친구들에 따르면 그는 집안에서 담배를 피운 것도 모자라, 라이터로 침대와 이불, 벽에 불을 붙이는 위험천만한 행동까지 했다고 한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주원(가명)이 부모님의 귀중품까지 사라지고 살림살이를 중고 거래로 팔기까지 했다. 또 창밖으로 식칼을 던지는 위험한 행동까지 서슴지 않았다는데...결국 주원(가명)이의 집은 모든 살림살이가 파손된채 도현(가명)의 아지트가 되어버린 상황. 하지만 주원(가명)이는 가족의 보금자리가 무참히 훼손되는 것을 보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는데...대체 그 이유는 무엇일까? ▶ 두려움에 숨겼던 잔혹한 진실 주거 침입, 절도, 손괴 등 도현(가명)의 선 넘는 행동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유 없이 주원(가명)이를 수시로 때렸다는데. 주먹으로 명치를 가격해 피를 토하게 만들고 얼굴을 때려 심한 상처까지 냈다고 한다. 과연 도현(가명)의 잔혹한 폭력성은 주원(가명)에게만 향했을까? 건우(가명)를 포함해 여러 학생이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사실을 처음 털어놨다. 그러나 도현(가명) 어머니의 입장은 달랐다. 도현(가명)이 혼자 집을 망가트린 게 아니고 주원(가명)이 아버지가 터무니없는 보상금을 제시했다는 주장이다. 또 아직 경찰 조사 결과가 나오지 않아 피해보상을 해줄 이유가 없다는 입장인데...결국 주원(가명)이네는 집을 비우고 길바닥에 나앉게 된 상황. 오늘(13일) 밤 방송하는 MBC<실화탐사대>에서는 부모님이 없는 동안 집에서 벌어졌던 끔찍한 일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 두 번째 실화 : 투자의 유혹, 진실과 거짓 이혼 후 두 아이를 홀로 키우던 이혜진(가명)씨에게 구세주처럼 나타난 신정근(가명)씨. 그는 자신이 혜진씨(가명)를 100억대 부자로 만들어줄 수 있는 부동산 투자 귀재라고 소개했다. 혜진씨(기명)는 신 씨(가명)의 말을 믿고 7억 원 이상을 대출해 투자를 위임했는데 정작 지난 8년 동안 수익금을 거의 받지 못했다고 한다. 약속했던 부동산 투자는 어떻게 된 걸까? 혜진씨(가명)는 뒤늦게 신 씨(기명)를 사기죄로 고소했지만 모두 불송치됐다고 한다. 게다가 신 씨(가명)는 오히려 자신이 손해를 봤다고 주장한다는데...두 사람 사이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 피해자에서 무고죄 가해자로 신 씨(가명)의 말을 믿고 부동산 투자를 한 지 8년이 지나 고소한 혜진씨(가명)는 그동안 거액의 대출금으로 인해 채무 압박에 시달렸다. 이에 수익금 정산을 요구하자 신 씨(가명)가 오히려 협박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또 혜진씨(가명)는 신 씨(가명)가 돈을 빌미로 성폭행을 하기 시작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거부하면 욕설과 폭행이 돌아와 어쩔 수 없이 참아야 했다는 주장이다. 그래서 뒤늦게야 신 씨(가명)를 고소할 수 있었다고 주장하는 혜진씨(가명). 하지만 법원은 혜진씨(가명)를 무고죄 가해자로 판단했다. 게다가 신 씨(가명)는 혜진씨(가명)를 한때 사랑했던 연인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서로 상반된 주장을 하는 남자와 여자. 오늘(13일) 목요일 밤 9시 방송하는 MBC<실화탐사대>에서 서로 다른 주장을 하고 있는 두 사람을 만나본다.//
실화탐사대 303회 2025-03-13■ 첫 번째 실화 : 나의 형수님, 그리고 세 남자들 그녀와의 사랑, 그 끝은 철창행? 한 여자 때문에 집안이 박살났다며 한 남자가 <실화탐사대> 제작진에 연락을 해왔다. 여자의 정체는 그 남자의 형수님인 조미란(가명)씨. 과연 무슨 사연일까? ▶ 형수님의 은밀한 제안, 기막힌 결과 결혼식을 올리고 몇 개월 뒤, 형수 조미란(가명) 씨로부터 갑작스러운 부탁을 받았다는 제보자. 형수는 본인의 아버지가 다주택자이기 때문에 세금을 많이 낸다며, 아파트 한 채의 명의를 제보자 앞으로 두자고 제안했다. 가족인 형수를 믿고 수락했다는 제보자. 결과는 수억의 빚과 고소장. 그리고 형의 구속...그런데, 제보자는 우연히 형수의 비밀을 알게 됐다. 바로, 형수에게 또 다른 남편과 자녀까지 있다는 것! ▶ 그녀의 수법과 복잡한 남자관계 그 남편은 바로, 김일남(가명)씨. 그는 2011년 혼전 임신으로 미란(가명) 씨와 결혼했다. 슬하엔 딸과 아들을 한 명씩 둔 일남(가명)씨는 자신도 아내에게 사기 피해를 당해 지금 살고 있는 집이 경매로 넘어갈 것이라고 한다. 아내의 부탁으로 명의를 빌려주고 대출을 받았다는 일남(가명)씨의 재산 피해는 자그마치 20억 이상! 그는 아들에게서 충격적인 이야기까지 들었다는데... 아내에게 남편 본인과 이남(가명)씨 외 남자가 더 있다는 것! 임신과 사랑을 빌미로 남자들에게 사기를 치고 다닌다는 엽기적인 이야기였다. 피해 금액이 수십 억대에 이르는, 얽히고 설킨 사건 전말에 대해 오늘(6일) 목요일 밤 방송하는 MBC<실화탐사대>에서 알아본다. ■ 두 번째 실화 : 94세 엄마의 홈캠_이장의 비밀을 찍다 이웃집 숟가락 개수까지 알 만큼 이웃에 대해 모르는 게 없다는 구미의 한 농촌 마을. 그런 평화로운 마을을 아수라장으로 만든 사건이 발생했다. ▶ 어머니 집 홈캠에 포착된 범죄의 현장 약 30년째 마을에서 혼자 살고 있다는 90대 어머니에게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는 딸 효선(가명) 씨. 지난 2월 치매를 앓는 어머니를 위해 설치한 홈캠을 우연히 보다가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다는데...바로, 의문의 한 남성이 90대 노모에게 몹쓸 짓을 하는 성범죄 현장을 포착한 것. 이에 놀라 급하게 어머니에게 전화를 건 효선(가명)씨는 그 남성의 정체가 마을의 이장이라는 것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하지만, 이장은 뻔뻔하게도 효선(가명) 씨에게 ‘우사하지 말라(조용히 넘어가자)’ 며 자리를 떠났다는데... ▶ 평판 좋던 이장에 대해 불어나는 무수한 소문의 진실은? 마을 주민들은 평소 이장이 ‘점잖은 사람’으로 불렸기에 이장이 그럴 리 없다며 충격에 휩싸였다. 이장은 범행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술을 마셔서 실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는데...대낮에 벌어진 이장의 범행은 정말 우발적 범죄인 걸까? 한편, 마을에서는 과거에도 이장에게 성추행을 당한 여성들이 있다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한 가정을 무너트리고 동네를 떠들썩하게 만든 이장의 추악한 이중생활 그 진실은 무엇일까? 오늘(6일) 목요일 밤 9시 방송하는 MBC<실화탐사대>에서 취재했다.
실화탐사대 302회 2025-03-06■ 첫 번째 실화 : 나는 그 남자의 노예였습니다 수상한 이중생활을 한 허세욱(가명) 씨. 포털사이트에 ‘언론인’, ‘기업인’ 으로 소개된 그는 젊은 나이에도 인터넷 신문사와 여러 사업체를 운영하며 다양한 청년 단체의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하지만 그가 벌인 끔찍한 성 착취와 기행에 대한 충격적인 제보가 접수됐다. 과연 겉으로 보기엔 ‘모범 청년’인 허세욱(가명) 씨의 진짜 얼굴은 무엇일까? ▶ 모범 청년의 취미는 나체쇼 촬영? 제보자는 다름 아닌 허세욱(가명) 씨의 전 연인 김빛나(가명) 씨. 그녀의 일상은 허 씨(가명)를 만난 뒤로 완전히 무너졌다. 몰래 찍은 불법 촬영물로 시작된 착취는 무려 1년 동안이나 지속됐고, 김빛나(가명) 씨는 나체로 팔 벌려 뛰기, 기어다니기 등 인격 모독적인 체벌을 감내해야만 했다. 시도 때도 없이 남발하는 그의 치욕적인 명령에 <실화탐사대>MC들은 모두 충격에 빠졌는데...그러나 그의 착취는 성적 학대만이 아니었다고 한다. ▶ 고소·고발이 제일 쉬웠어요 신고하면 모든 것이 끝날 줄 알았던 김빛나(가명) 씨. 하지만 놀랍게도 허 씨(가명)는 김빛나 씨(가명) 가족을 상대로 고소와 고발을 진행하기 시작했다. 근거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허위 신고 죄목만 무려 20개에 육박한다고 한다. 심지어 그중엔 김빛나 씨(가명)가 ‘가정폭력’을 당하고 있다는 황당한 주장도 포함돼 있었는데...전문가들은 그의 행동이 ‘보복성’ 또는 ‘피해자 코스프레’라고 꼬집었다. 허 씨(가명)의 입장을 듣기 위해 <실화탐사대> 제작진이 연락을 취하자, 그는 오히려 자신이 ‘가족 사기단’의 피해자라고 주장했는데...과연 이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 오늘(27일) 목요일 밤 방송하는 MBC<실화탐사대>에서 알아본다. ■ 두 번째 실화 : 선생님의 그림자, 대전 초등생 피살사건 지난 10일 초등학교 1학년 김하늘 양이 학교에서 잔인하게 살해당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가해자는 다름 아닌 같은 학교 정교사 명 씨. 그 날의 비극은 하늘이의 하교를 기다리던 학원 운전사의 전화 한 통으로부터 들려왔다. ▶ 곳곳에서 포착된 계획범죄의 증거 " 학원 실장님이 콜을 했는데 하늘이가 10분가량 안 내려오자 저한테 전화를 거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학교랑 통화를 했고요. 하늘이는 약 10분 이상 정도 안 보이는 상태였습니다.” - 故 김하늘 양 아버지 - 갑자기 사라진 하늘이는 결국 하늘이를 찾아나선 할머니에 의해 학교 시청각실에서 발견됐다. "정교사가 제 딸을 죽였습니다. 하늘이 왼쪽 목, 겨드랑이 등 수십 군데가 칼에 찔렸고 저항을 한 흔적으로 보이는 거 같은 게 손에도 엄청난 칼자국들이 있었습니다...” - 故 김하늘 양 아버지 - 하늘이 아버지는 한없이 작고 여린 하늘이의 왼쪽 목과 겨드랑이 등 몸 수십 군데에서 칼에 찔린 자국이 발견됐다고 한다. 하늘이의 손에서 필사적으로 저항한 흔적으로 보이는 방어흔이 발견됐다는 소식에 <실화탐사대> MC들은 분노를 참지 못했는데...하늘이 아버지는 교사 명 씨의 범행이 100% 계획됐다고 확신했다. 특히 가해 교사 명 씨는 사건 당일 학교를 무단이탈해 주방용품점을 방문하는 모습까지 CCTV에 포착됐는데...도대체 왜 명 씨는 일면식도 없던 하늘이에게 이토록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걸까?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가해 교사 명 씨의 정체가 오늘(27일) 목요일 밤 9시 방송하는 MBC<실화탐사대>에서 밝혀진다.
실화탐사대 301회 2025-02-27■ 첫 번째 실화 - 벌들의 침묵 지난 1월 설 연휴, 양봉업자 김영수(가명) 씨의 실종신고가 접수됐다. 아버지를 찾기 위해 양봉장으로 간 아들이 이상한 예감을 느꼈기 때문인데,. 아버지의 트럭 핸들과 시트에는 흙이 잔득 묻어 있었고, 블랙박스는 사라진 상태였다고 한다. 신고를 받고 경찰과 소방 인력이 총동원돼 수색한 결과 안타깝게도 아버지는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 살인의 동기, 정말 ‘여왕벌’ 때문일까?!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2~3년 전 피해자로부터 벌통을 구매했으나 여왕벌이 없다는 이유로 분노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실화탐사대> 제작진들이 만난 이 마을 주민 대부분은 이 같은 피의자의 주장에 의문을 제기했다. 여왕벌의 유무는 벌통을 받은 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데, 몇 년이나 지난 시점에서 문제 삼는 게 의아하다는 지적이다. 그렇다면 혹시 피의자가 밝힌 동기 외에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닐까? ▶ 마지막 목격자의 기억 사건이 발생하기 직전, 피해자를 마지막으로 만난 가스 배달 기사는 피해자가 ‘벌통 도둑을 잡았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더불어 도둑이 10만 원을 건네며 무마하려 했으나 이를 받지 않고 돌려보냈다는 이야기도 들은 것으로 기억했다. 그리고 경찰은 피해자가 말한 ‘벌통 도둑’을 피의자로 지목한 상황. 이 모든 게 사실이라면, 피의자는 왜 이토록 벌이 필요했던 걸까? 그 이유를 알면 사건의 실체에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한편 유족들은 ‘여왕벌’에 초점이 맞춰진 언론 보도에 괴로움을 호소했다. 이들이 바라는 것은 그저 사건의 전말이 명백하게 밝혀지는 것이라고 하는데...오늘(20일) 밤 9시 방송하는 MBC<실화탐사대>에서 양봉업자 살해 사건의 진실에 대해 집중 취재했다. ■ 두 번째 실화 – 엄마는 두 번 사라졌다 은영(가명) 씨가 4살이 되던 무렵, 엄마는 가족의 곁을 떠났다. 은영(가명) 씨의 아버지는 사라진 엄마를 찾아보려고 애썼지만 교포였던 엄마를 찾는 일은 쉽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 발견된 엄마의 유일한 행적은 행방불명으로 말소시킨 주민등록을 다시 살렸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전한 주소에서도 엄마를 찾을 수는 없어 결국 은영 씨(가명)의 아버지는 엄마를 찾는 것을 포기해야만 했다. 어려서부터 엄마가 있는 친구들을 보며, 엄마의 부재를 느끼곤 했다는 은영(가명) 씨. 아빠는 그런 은영(가명) 씨에게 미안한 마음뿐이었다고 하는데...교포였던 엄마는 왜 가족들을 두고 사라진 걸까? ▶한여름 밤의 꿈 지난해 여름, 은영(가명) 씨는 우연히 엄마의 이름과 생년월일 등이 일치하는 SNS 계정을 찾게 되었다. 게시물 속에서 찾은 직장 정보로 결국 엄마를 만난 은영 씨(가명). 그녀는 앞으로는 ‘엄마가 있는 평범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에 설렜다고 한다. 그런데, 엄마는 은영 씨(가명)와의 만남에서 본인이 새로 꾸린 가정과 아들 자랑만 늘어놓았고 자신에게는 전혀 관심이 없어 보였다고 한다. 이에 은영 씨(가명)는 서운한 마음에 자신의 이야기를 더 들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하자 엄마는 연락을 끊었다. 30년 만에 어렵사리 만난 엄마는 그렇게 다시 사라졌다. ▶엄마의 실체는? 엄마에게 두 번이나 버려졌다는 생각에 배신감을 느꼈다는 은영(가명) 씨. 되돌아보니 주민등록이 말소된 엄마가 돈을 벌며 잘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이 의문스러워 결국 엄마를 신고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경찰에서 황당한 소식을 전해줬는데...은영(가명) 씨가 만난 여자는 친엄마가 아니라는 것! 은영(가명) 씨가 모녀 관계임을 입증하고 나서야 알게 된 사실은, 엄마가 다시 주민등록을 취득하여 새로운 한국인으로 살고 있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행정적인 허점이 있었을 거라고 지적하는데...<실화탐사대> 제작진을 만난 엄마는 다시 만난 딸이 ‘무서워서’ 연락을 끊었을 뿐이라고 하는데...과연 엄마는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 그리고 그녀는 어떻게 두 개의 주민등록을 가질 수 있었을까? 오늘(20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하는 MBC<실화탐사대>에서 교포 엄마와 버려진 딸의 이야기를 통해 외국인 주민등록의 문제점에 대해 알아본다. //
실화탐사대 300회 2025-02-20■ 첫 번째 실화 – 두 얼굴의 그녀 이재석(가명)씨의 아내 김지선(가명)씨는 어느날 갑자기 목숨을 끊고야 말았다. 이제 겨우 결혼 2년 차 신부였던 지선(가명) 씨는 왜 스스로 세상을 떠난 걸까? 이재석(가명) 씨는 아내가 빚 때문에 전전긍긍했다고 한다. 비대면 신용 대출부터 전세자금 대출까지 총 2억 3천만 원에 달하는 빚이 갑자기 생겼다는데, 지선(가명) 씨도 모르는 사이 억대의 빚은 어떻게 생기게 된걸까? 재석 씨(가명)는 아내가 직장 동료 송혜숙(가명)에게 속아 빚을 떠안게 됐다고 한다. 송 씨(가명)가 자신을 도와주면 수익금을 준다며 접근해, 아내 몰래 대출을 받았다는 주장이다. ▶ 피해액 무려 160억 원! 그녀의 친절은 가면이었나? 하루아침 빚더미에 안게 된 사람은 지선(가명) 씨뿐만이 아니었다. 송 씨(가명)에게 속아 수억 원대의 대출 피해를 당한 사람은 약 40명 이상으로 추정되는데 피해액이 약 160억 원에 달한다고 한다. 피해액 가운데 특히 전세 대출은 직접 은행에 가서 대면해야만 가능한 대출인데, 송 씨(가명)는 어떻게 대출을 받은걸까? 지난달 송혜숙(가명)이 갑자기 잠적하면서 다수의 피해사실이 확인되기 시작했는데 피해자들은 대부분 한 대형 공장에서 생산직으로 일하고 있는 직장 동료들이었다. 지난 20년간 송 씨(가명)는 붙임성 좋은 말씨로 주변 사람들을 챙기며 어려운 일이 있으면 언제든 척척 도와주던 친절한 사람이었다고 한다. 이에 피해자들은 충격이 더 큰데 고통 속에 하루하루 막막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피해자들은 다시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오늘(13일) 목요일 밤 방송하는 MBC<실화탐사대>에서 알아본다. ■ 두 번째 실화 – 우리 집 좀 돌려주세요 매일 아침이면 아파트를 배회만 하는 한 여성이 있다. 아파트의 주인인 이미란(가명)씨는 무슨 사연이 있길래 정작 본인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는 걸까? 두 장애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는 미란(가명) 씨는 혼자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게 어려워 10여 년 전 장애활동보조사 강 씨(가명)를 만나게 됐다고 한다. 강 씨(가명)는 처음엔 아이들에게 신발을 사주거나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나눠주고, 새벽에도 달려와 아픈 아이를 응급실에 데려가는 등 친절을 베풀어 미란(가명)씨의 환심을 샀다. 하지만 지금은 미란(가명)씨의 집과 돈을 모조리 가져가 원수 사이가 됐다는데...두 사람 사이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 전 재산을 빼앗고 사라진 남자 6년 전 어느 날 장애인활동보조사 강 씨(가명)는 미란(가명) 씨에게 한 가지 제안을 했다고 한다. 그녀의 재산을 자신에게 넘기면 개인 자산으로 잡히지 않아 기초생활수급비를 받을 수 있다는 것. 강 씨(가명)는 기초생활수급비가 당시 150만 원이었던 미란(가명)씨의 월급과 같다면서 앞으로는 일을 안해도 된다는 말로 미란(가명)씨를 설득했다고 한다. 미란(가명)씨는 강 씨(가명)와 10년간 이어온 가족 같은 관계였기에 강 씨(가명)를 믿고 자신의 집과 돈을 넘겼다고 한다. 하지만 강 씨(가명)는 당초 약속과 달리 시간이 지나도 집을 돌려주지 않더니 아예 연락을 끊어 버렸다고 한다. 답답한 마음에 미란 씨(가명)는 경찰에 신고도 해 봤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데...<실화탐사대> 제작진은 취재 도중 강 씨(가명)가 과거 보조사 활동비를 부정 수급해 구치소에 다녀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남의 전 재산을 빼앗은 것도 모자라 온갖 부정을 저지르고 잠적한 강 씨(가명)는 지금 어디 있는 걸까? 오늘(13일) 목요일 밤 9시 방송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 집중 취재했다./
실화탐사대 299회 2025-02-13■ 첫 번째 실화 : 내 남편의 결혼식 결혼한 지 2년차, 신혼의 달콤함을 만끽하기도 전에 충격적인 연락 한 통을 받았다는 하나(가명)씨. 남편이 두 달 전 다른 여자와 결혼식을 올렸다는 것! 이에 서로의 존재를 확인한 두 여자는 힘을 합치기 시작했다는데... ▶ 남편의 새로운(?) 아내에게서 온 연락 사랑하는 남편과의 신혼을 꿈꿨지만, 1년 만에 사업이 망했다며 남편은 도망다니기 바빴다. 때문에 하나(가명) 씨는 혼인신고도, 아기 출생신고도 하지 못한 상황이라는데...그런데 그뿐만이 아니었다. 잠시 집에 온 남편의 핸드폰을 우연히 본 하나(가명) 씨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남편의 휴대폰에는 재력가 행세를 하며 유흥업소에서 수억 원을 쓰고 여자들과 파티까지 즐긴 사진이 있었다. 하지만 아이를 보며 남편에 대한 분노를 참았다는 하나(가명) 씨. 그러나 더 이상 분노를 참지 못할 일이 생겼다. 다름 아닌 남편에게는 이혼하지 않은 본처가 있었다는 것이다. 그에 대한 모든 것을 속았다고 생각한 하나(가명) 씨는 얼마 뒤엔 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다. 급기야 남편과 2주 전에 결혼한 사람이라며 하나(가명)씨에게 어떤 여자가 연락을 해온 것이다!? ▶ 아내들(?)의 반격, 그런데... 남편 박성태(가명)는 도대체 어떤 사람일까? 또 그 돈들은 어디서 난 것일까? 이에 그의 실체를 알게 된 두 아내는 함께 남편을 고소하기로 했다. 그러나 <실화탐사대> 취재가 시작되자 현재 박 씨(가명)와 같이 살고 있는 아내가 일방적으로 하나(가명)씨, 변호사와의 연락을 모두 끊고 고소를 취하했다. 뿐만 아니라 <실화탐사대> 제작진에게 오히려 하나(가명) 씨와 변호사가 공모해 박 씨(가명)의 돈을 뺏어 가려는 것이라고 주장하는데...과연 이들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오늘(6일) 목요일 밤 방송하는 MBC<실화탐사대>에서는 남편 박성태(가명)가 숨겨왔던 진실과 만행에 대해 고발한다. ■ 두 번째 실화 : 지금 거신 전화는 계속되는 불경기로 울상이던 자영업자들에게 단비 같은 대량주문 전화가 걸려왔다?! 군부대의 주문 전화를 받은 철물점들은 그들이 군부대 공문서를 보내오고 도착시간 전까지 꾸준히 연락을 해왔기에 그들에 대한 신뢰도가 자연스레 높아졌다고 한다. 그러나 약속한 시간이 지나도록 고대하던 군인은 나타나지 않고,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는데...그들의 목적은 무엇이었을까? ▶ 신기루와 같이 사라진 이른바 ‘00사단 한대혁 중사’ 눈이 소복하게 내린 이번 겨울 A, B 철물점은 눈삽, 곡괭이 등 대량주문을 받았다고 한다. 주문한 사람은 자신이 00사단 한대혁 중사라고 소개했다고 한다. 또 군부대 공문서를 보내며 제품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까지 했다고 한다. 그런데 다음날 한대혁 중사는 자신들이 거래하던 전투식량 업체가 단가를 갑자기 올려 곤란해졌다며 자신을 대신해 해당 업체에 가격을 한 번 문의해 달라며 부탁했다고 한다 이에 알려준 업체 번호로 연락한 철물점 업주들은 뜻밖의 반가운 소식을 접했다. 전투식량 업체가 군부대에 요구한 금액보다 자신들에게 5만 원이 저렴한 12만 원을 제시했다는 것이다. 그러자 한대혁 중사는 사례비를 지급 할테니 대리 구매와 대납을 부탁했다고 한다. 이에 철썩 같이 믿고 전투식량 업체에 840만원을 입금한 철물점 업주들. 하지만 이후 한대혁 중사와 전투식량 업체 관계자는 사라졌다. 이렇게 당한 철물점은 전국에서 속출했다. ▶ ‘군인 사칭 사기사건’ 그들의 수법은? 지난해부터 시작됐다는 군인 사칭 사기 사건! 이들은 매우 계획적이고 치밀했다. 각종 군대 공문서를 보내며 신뢰를 쌓고, 자기들끼리 연기까지 하며 피해자들을 현혹시켰다.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오픈채팅방을 통해 여러 피해자를 접했다. 음식점, 철물점, 꽃집, 안전물품 등 다양한 가게에 물품 구매를 빙자해 과일, 전투식량, 와인 값을 대납하도록 부탁하는 수법이었다. 사기를 당한 피해사례는 200 여 건에 이를 정도로 급증하고 있다. 이들 사기꾼들은 끊임없이 사기 대상 업체를 찾는 한편, 실제 피해자들에게는 본인도 피해자인 척 접근해 수사 진행 상황까지 모니터링하고 있다는데...대체 이들은 어떤 범죄 조직일까? 오늘(6일) 목요일 밤 9시 방송하는 MBC<실화탐사대>에서는 군 사칭 사기사건의 수법에 대해 알아보고, 실제 사기를 친 그들의 목소리를 공개한다.
실화탐사대 298회 2025-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