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첫 번째 배달, 연 매출 100억 원! ‘자칭 포기왕’ 이미소 대표의 비결은? 두 번째 배달, 출산드라에서 싱글드라로! 배우 김현숙, 싱글맘을 위한 강연
첫 번째 배달, 연 매출 100억 원! ‘자칭 포기왕’ 이미소 대표의 비결은? 지난 4년간, 취직과 이직, 실직을 반복하고 있는 민소라 씨는 지역보다 일자리가 많은 서울로 가야 할지 고민에 빠져있다. 그녀는 답답한 마음을 털어놓기 위해 ‘당1특송’ 제작팀에 강연을 신청했지만, MC 서장훈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었다고. 평소 청춘들을 위해 냉정하고 과감한 발언을 서슴지 않는 그이기에 공개적으로 혼날 각오까지 하고 어렵게 자리하게 됐다는데. 이에 서장훈은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지만, 강연자와 매칭을 해드리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안심하라”며 전에 없던 삼촌 미소를 보였다. 이어서 그는 지역 취준생의 경우, 수도권에서의 생활비를 고려하면 무작정 떠날 수도 없다며 ‘청춘의 딜레마’에 공감했다. 고민에 빠진 민소라 씨를 위해 배송된 강연은 연 매출 100억 원 CEO, 이미소 대표의 이야기. 그녀는 강원도 춘천에서 감자와 똑 닮은 빵을 만들고 있는 32세 청년이다. 6년 전까지, 서울에서 평범하게 직장 생활을 하던 그녀는 감자 농사를 짓던 아버지의 부탁을 받고 고향 춘천으로 돌아간다. 쌓여 가는 감자를 소비하기 위해 생즙부터 분말, 각종 식재료를 조합한 다양한 빵까지, 수많은 시도 끝에 오늘날의 감자 모양 빵에 이르렀다고. 자리 잡는 것도 순탄치는 않았다. 다양한 감자 품종의 배합과 온도, 습도에 따라 매번 달라지는 맛 때문에 수 천만 원 치의 빵을 폐기한 적도 있다는데. 창업의 막막함 속에서 그녀가 도움받은 것은 강원도 지역의 청년 창업 지원금이었다. 이미소 대표는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서도 얼마든지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으며, 특히 창업을 꿈꾸는 청춘들에게 각 지역의 다양한 청년 지원 사업들을 활용해 볼 것을 추천했다.
두 번째 배달, 출산드라에서 싱글드라로! 배우 김현숙, 싱글맘을 위한 강연 ‘출산드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던 김현숙이 싱글맘들을 구원하기 위해 ‘싱글드라’로 돌아온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12월에 이혼한 싱글맘 1년 차 신민경 씨의 사연이 소개된다. 그녀는 생계를 혼자 책임져야 하는 막막함과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것에 대한 미안함, 한부모 가정에 대한 편견 때문에 아들이 상처받지는 않을지 등 이혼 후에 몰아치는 수많은 고민으로 홀로 외로운 싸움을 해나가고 있다는데. 민경 씨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배우 김현숙은 싱글맘 선배로서 그녀의 마음에 공감하고 그녀의 새 출발을 응원하는 강연에 나선다. ‘출산드라’부터 ‘막돼먹은 영애씨’까지, 시청자들에게 당찬 모습만을 보여주었던 배우 김현숙은 지난 2020년 갑작스레 이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그녀는 가까운 지인들에게조차 이혼 사실을 전할 수 없었을 만큼 힘든 시간을 보냈다는데. 인생에서 처음 겪는 시련의 순간에 그녀를 일으키게 한 것은 아들 하민과 부모님이었다. 그녀는 가장으로, 엄마로, 또 김현숙으로 살기 위해 다시금 세상과 부딪혀야만 했다. 홀로 아이를 키우며 겪어야 했던 숱한 시행착오와 아직도 우리 사회에 남아있는 한부모 가정에 대한 편견들, 그 속에서 매번 무너지는 자신을 단단하게 하는 과정까지. 자신의 경험담과 싱글맘의 애환을 담담하게 털어놓음으로써 이제 갓 싱글맘이 된 민경 씨의 마음을 헤아리고 세상과 마주하는 법을 전한다. 한편 MC를 맡은 코미디언 이진호는 “세상이 정말 많이 변했다. 예전에는 드라마 대사에서도 엄마나 아빠가 없다고 놀리는 장면이 많았는데, 이제는 그런 시대가 끝났다”라며 두 싱글맘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