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희, 팬레터를 버렸다?! 공개 비난

정석(윤박)의 진심을 알게 된 강희(최수영). 과거의 상처를 마주하고 정석과 함께 극복해 보려 마음먹는다. 한편 정석은 유나(신연우)가 사라졌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게 되는데...

강희(최수영)에게 팬레터 트라우마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정석(윤박)은 강희를 위해 작은 선물을 준비한다. 즐거운 한 때도 잠시, 강희가 학교 폭력 가해자라는 기사가 터지고 마는데...

모든 일이 정석(윤박)의 가짜 답장에서 비롯된 일이었음을 알게 된 강희(최수영). 정석과 유나의 순수한 마음을 지켜주기 위해 착한 거짓말을 하기로 결심한다. 한편에서는 강희를 모함하기 위한 또다른 움직임이 시작되는데...

팬레터를 읽지도 않고 버렸다는 루머에 휩싸이며 연예계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이한 톱스타 강희(최수영). 궁지에 몰린 순간, 과거의 첫사랑 정석(윤박)과 우연히 마주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