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이 구렁텅이에서 꺼내줄 사람은 나밖에 없어..." 우상이었던 악마에게서 벗어날 수 있을까?
○ 1부. <나를 죽인 나의 우상> 어린 시절부터 쭉 영화감독을 꿈꿔왔던 유정! 교수님의 추천으로 평소 존경하던 스타 감독 손필구를 만나 운 좋게 연출부원으로 들어가 일하게 된다. 반드시 감독 데뷔를 시켜주겠다는 손 감독의 약속과 함께 드디어 꿈꿔오던 연출 작업을 시작하는데..
함께 일할수록 어딘가 쎄~하게 느껴지는 손 감독의 언행! 하지만 모두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탓에 유정은 ‘내가 예민한 건가?’ 혼란스럽기만 하다. 그러는 사이 손 감독의 이상행동은 점차 선을 넘기 시작하고... 빠져나오려 할수록 이미 늦었다는 듯이 점점 유정을 옭아매는 손 감독!!!
“널 이 구렁텅이에서 꺼내줄 사람은 나밖에 없어........” 과연 유정은 악마의 덫에서 무사히 벗어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