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 키보드 단축키를 통해 재생 중인 영상을
키보드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축키 | 기능키 | 기능 |
---|---|---|
K | 일시정지, 재생 전환 | |
J | (방향키) | 10초 이전으로 이동 |
L | (방향키) | 10초 앞으로 이동 |
I | (방향키) | 볼륨 올리기 |
M | (방향키) | 볼륨 내리기 |
A | 소리 끄기, 다시 켜기 | |
S | + | 재생속도 올리기 |
D | - | 재생속도 내리기 |
2024
▶ 같은 나이, 다른 노화 시계! 멜라토닌이 부족하다는 신호? 잠을 자도 잔 것 같지 않고, 거울을 보기가 두려울 정도로 급격한 노화 현상에 체중 증가, 각종 만성 질환까지! 중년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봤을 법한 신체 노화. 알고 보면 이 모든 게 우리 몸 속의 호르몬, ‘멜라토닌’이 부족하다는 신호일 수 있다. 멜라토닌은 뇌의 송과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우리 몸은 빛이 사라지면 그 정보가 뇌의 송과선에 전달되고 멜라토닌을 생산한다. 멜라토닌은 해가 지는 저녁 7~8시에 올라가기 시작해 새벽 2~4시경 가장 높은 농도를 유지하며 숙면을 돕는다. 일명 ‘회춘 호르몬’이라고도 불리는 멜라토닌은 혈액을 통해 몸 전체로 퍼져 500개 이상의 유전자를 제어해 심장 혈관, 간, 피부 등 대부분의 기관을 회복 재생시킨다. 특히 그중에서도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 제거에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는데. 문제는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멜라토닌이 나이가 들면서 10년에 10~15%씩 점점 줄어든다는 사실! 실제 65세, 같은 나이지만 다른 노화 시계를 가진 두 사람! 실제 피부 나이 검사에서는 9살이나 차이가 나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과연 그 원인은? ▶ 멜라토닌 부족으로 인한 활성산소 증가! 뇌 노화로 인한 치매까지? 강력한 항산화 시스템인 멜라토닌이 부족하게 되면 체내 활성산소가 점점 쌓이게 되는데. 활성산소는 단순히 우리 피부와 몸만 늙게 하는 것이 아닌 뇌까지 노화하게 한다. 수면하는 동안 멜라토닌을 통해 우리 뇌는 낮 동안 쌓인 활성산소와 베타 아밀로이드 등의 독성 물질들을 씻어내는 역할을 하지만 멜라토닌이 부족하면 이런 치유 기능 역시 저하되면서 치매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것. 실제 불면으로 인해 수면 시간이 부족하다는 박필임 씨(63세). 몇 년 전부터 깜빡거리는 증상이 심해져 찾아간 병원에서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았다는데. 점점 심해지는 기억, 인지력 감퇴에 일상이 늘 불안하다는 그녀의 사연은? ▶ 비타민C,E 보다 70배 높은 항산화력! 체내 멜라토닌을 늘려라 항노화, 항산화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면서 미국에서는 1990년대부터 멜라토닌 열풍이 불기 시작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는 공식적으로 멜라토닌을 항노화 물질로 인정하면서 마트나 약국 어디에서도 누구나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것. 실제 미국 국민 10명 중 3명은 체내 부족한 멜라토닌을 보충하기 위해 식물성 멜라토닌을 꾸준히 섭취한다고. 멜라토닌의 항산화력은 글루타치온, 비타민E, 비타민C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는데 비타민C,E보다 60~70배 더 효과적으로 DNA 손상을 막아내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식물성 멜라토닌 섭취로 전신 노화의 시계를 늦춘 이들을 만나 본다.
최강백세 14회 2024-06-01▶ 수많은 질병을 불러오는 골칫병 비만! 현대인들의 영원한 숙제 다이어트! 질병 없는 편안한 노후를 위해서 적정 체중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바쁜 현대사회 속에서 식습관이 서구화됐을 뿐 아니라 불규칙한 생활이 늘면서 전 세계적으로 비만율은 점점 증가 추세에 있다. 비만을 경계해야 할 가장 큰 이유는 지방에서 수많은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분비되기 때문인데 지방은 원래 지용성 독소를 저장해 우리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지만 지방세포가 많아지면 오히려 독소가 터져 나와 체내 염증을 유발해 만성 염증, 피부질환 등 각종 염증성 질환은 물론 암 발생률을 높일 수 있다고 한다. ▶염증성 비만의 원인은 끊임없이 먹는 산성식품? 40대 이후 비만과 함께 전신을 뒤덮은 염증으로 인한 피부 발진, 수포, 가려움증에 고통받고 있다는 이소윤 씨! 비만에서 탈출하고 싶어 운동, 식습관 관리 등 수많은 노력을 하지만 나잇살은 빠지지 않고 염증은 점점 심해지기만 하는데.. 그녀가 고통 속에 빠진 원인은 끊임없이 먹는 산성식품? 체내의 산성도, 즉 pH는 약 7.35~7.45가 유지되어야 하고 만약 혈액 pH가 이 범위를 벗어나게 되면 신체의 대사 과정, 호흡기, 신장 기능 등에 영향을 미쳐 다양한 질병 유발은 물론 신체 내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곡류, 육류, 어류 등 메인 요리의 재료나 주식은 산성식품인 경우가 많으므로 주식을 먹는 만큼 콩류, 채소류, 과일류의 알칼리성 식품을 보충해 균형을 맞춰주는 것이 중요하다. ▶ 건강하게 다이어트하는 비법 살 빼기 어려운 50대 중년에 무려 10kg 이상을 감량했다는 채성임씨가 꾸준한 운동, 식단 관리와 함께 다이어트에 특히 도움을 줬다고 말하는 레몬수! 섹시 팝의 여왕 비욘세가 단 2주 만에 약 10kg을 감량하는 방법으로 꼽아 화제가 되기도 했던 레몬 디톡스! 건강하게 다이어트하는 비법으로 많이 언급되는 레몬에는 과연 어떤 비밀이 있을까? 레몬에는 펙틴이라는 성분이 풍부한데 펙틴은 식욕 호르몬을 조절해 오랫동안 포만감을 유지하도록 돕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몸속에 과도하게 축적된 활성산소의 양을 줄여서 몸속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레몬 속 풍부한 비타민은 항산화 작용은 물론 면역력 강화, 독소 해독 및 염증 배출에 도움이 된다고 해 실제로 레몬수 섭취 후 우리 신체에 어떤 변화가 나타나는지 살 때문에 고민이라는 중년 여성 체험단을 통해 2주간의 다이어트 프로젝트를 실시해 보았다. MBC 최강백세 <비만의 불씨 내 몸속 염증의 비밀>에서는 2030년 전 세계 비만 인구 10억 명 돌파 예상! 전 세계가 마주한 비만과의 전쟁 속에서 탄탄하고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전신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최강백세 13회 2024-05-25▶ 노안(老顔)이 신체 건강의 지표다? 그 누구도 피할 수 없는 노화. 피부 노화가 우리 수명에도 영향을 끼칠까? 한 연구에 따르면, 쌍둥이 1,826명의 사진을 사람들에게 보여준 뒤 몇 살로 보이는지 나이를 추측하도록 했다. 그 내용을 바탕으로 추적 관찰한 결과, 동안(童顔)이 노안보다 건강했고, 심지어 쌍둥이의 나이 차이가 커 보일수록 노안으로 보이는 쌍둥이가 더 일찍 사망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피부 노화의 주범은 '자외선'과, 우리가 들이마시고 남은 산소 찌꺼기인 '활성 산소'다. 특히 이 활성 산소는 체내 세포가 있는 모든 곳을 공격해 각종 질환을 발생시킨다. 중노년층 여성들의 대표 고민이라 할 수 있는 주름과 기미, 검버섯이 바로 활성 산소 제거 능력이 떨어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 '거울을 볼 때면 거무튀튀한 잡티와 팔자주름만 보여요!' 내 얼굴을 보기가 두렵다는 그녀들! 노안의 원인은? 깊게 자리 잡은 팔자주름과 기미로 뒤덮인 피부! 실제 나이보다 열 살은 많아 보인다는 이미화 씨. 암막 커튼을 친 어두운 방 안에서 오랫동안 휴대전화를 보는 것은 기본, 불규칙한 생활 습관으로 생체 리듬이 무너져 버렸다. 선크림을 바르지 않은 채 강렬한 햇볕 아래서 운동을 하는 등 그동안 피부 관리에 소홀했다는 함수현 씨. 그로 인해 전신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는데. 이들의 피부 노화를 촉진 시킨 주범은 바로 우리 몸을 녹슬게 하는 '활성 산소'! 과연 이들은 활성 산소를 낮추고 피부 나이를 되돌릴 수 있을까? ▶ 자신감 넘치는 동안 외모! 62세 동안 주부의 피부 비결은? 갱년기도 모르고 지나갔을 정도로 여태 큰 병치레 없이 살았다는 신혜정 씨(62세). 하루 8시간 이상씩 숙면하고, 스트레스 없이 늘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 15년 넘게 피부 건강을 위해 매일 아침 올리브유와 발사믹 식초를 7 대 3의 비율로 공복에 먹고 있다. 발사믹 식초에는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들어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매일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른다는데. 그리고 최대한 가볍게 아침 식사 후, 집 밖으로 나가 30분 이상 산책하며 자외선을 쬔다. 그녀의 피부 건강 루틴 중 단연 돋보이는 건 '식물성 멜라토닌'. 잠들기 1~2시간 전에 숙면과 피부 건강을 위해 섭취한다는 '멜라토닌'이 무엇인지 살펴본다. ▶ 100세 시대! 노화 시계를 거꾸로 돌리는 법 '멜라토닌' 뇌의 송과체에서 분비되는 '멜라토닌'은 전신으로 퍼지며 활성산소와 노폐물을 제거해 일명 치유 호르몬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멜라토닌 수치가 급격히 줄어들어 각종 질병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이때 외부로부터 식물성 멜라토닌을 섭취하면 자외선으로 인한 활성산소 생성이 감소할 뿐만 아니라 피부 장벽 재생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MBC <최강백세>, '노화(老化)를 막아라! 수면 호르몬의 비밀'에서는 우리 몸속 노화 시계의 속도를 늦추는 비밀을 파헤쳐본다.
최강백세 12회 2024-05-18▶세계보건기구에서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한 자외선! 자외선은 노화와 질병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알려진 활성산소의 발생을 높이는데 이 활성산소가 체내에 과다하게 쌓이면 체내의 세포와 장기를 손상시켜 치명적인 질병의 씨앗이 된다. 또한 자외선은 파장에 따라 세 종류로 나뉘는데 그 중 5월~6월 봄철에 특히 강한 자외선A는 피부 표피층에 머무는 자외선B와는 달리 피부 진피층까지 침투해 색소 질환, 피부 노화는 물론 피부암까지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피부 질환이 전신 질환을 유발한다? 청주 수암골 벽화마을의 화가로 알려진 박경수 씨! 야외에서 그림을 그려야 하는 벽화 작업 특성상 자외선 노출 빈도가 높을 수밖에 없었다. 평소 선크림, 모자 등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피부 관리에 소홀했던 그녀는 어느 날부턴가 하나씩 생기기 시작한 기미가 얼굴 전체를 뒤덮었고 이제는 주름과 피부 처짐까지 진행 중이라고.. 심지어 최근에는 복부비만과 관절염까지 그녀를 괴롭히고 있다. 피부 건강이 나빠지면서 몸 전체가 다 나빠진 것 같다는 그녀! 피부는 우리 몸을 보호하는 1차 방어막으로 신체 중 가장 큰 면역기관이다. 박경수 씨처럼 자외선에 자주 노출돼 피부가 손상됐을 경우 면역기능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고 다양한 염증성 질환의 표적이 된다고 한다. ▶깨끗한 피부는 물론 전신 건강까지 지키는 방법 과거 암 진단을 받았다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건강해 보이는 동안의 소유자 박지윤 씨!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섭취하면서도 건강과 동안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레몬수? 레몬은 강력한 항산화제로서 몸속에 과도하게 생성된 활성산소의 양을 줄여줘 염증 억제와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레몬 속에는 구연산과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피부를 화사하게 해주는 미백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탄력을 증진해서 노화를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해 최근 이효리 씨, 하희라 씨, 비욘세 등 국내외 유명 셀럽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MBC 최강백세 <내 몸을 지키는 방패 피부가 보내는 마지막 신호>에서는 여름에 가장 강할 것 같은 자외선을 봄철에 더 조심해야 하는 이유와 쨍쨍한 햇볕 아래에서도 깨끗한 피부는 물론 전신 건강까지 지키는 방법을 알아본다.
최강백세 11회 2024-05-11▶면역력에도 균형이 필요하다! 생명이 잉태되는 봄! 하지만 그 생명의 핵심이 되는 면역력이 위협받는 봄이기도 하다. 요즘같이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몸 속 여러 기관에서 에너지 소모가 많아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바이러스 같은 몸에 해로운 물질에 노출되면 체내 면역기관이 제 기능을 하지 않아서 우리 몸 어디든 병을 부를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고 해서 면역반응이 너무 세게 오래 지속하면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해 면역력은 너무 낮지도 너무 높지도 않은 균형이 필요하다. 면역력의 균형은 식단으로도 조절할 수 있는데 우리가 자주 먹는 육류, 밀가루 등이 모두 산성 식품에 속하기 때문에 알칼리성 식품으로 균형을 맞춰주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한 피부와 면역력의 핵심은?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기를 보내고 있다는 5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니어 모델들! 나이에 비해 탄력 있는 피부와 활력이 넘치는 모습이다. 적지 않은 나이에도 무대에 설 수 있는 비결은 꾸준한 수분 섭취?! 수분은 세포들의 대사 작용을 돕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건강한 피부는 물론 면역력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현대인의 약 70%가 몸속 수분이 2% 부족한 상태가 3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 탈수를 겪고 있다고 하는데.. 만성 탈수는 면역 노화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그렇게 망가진 면역 노화는 회복하기 어려워 스스로 상처나 염증을 치유할 수 있는 조절 기능이 상실될 수 있다고 한다. ▶수분과 영양을 고루 챙기는 방법 낮에는 논술 강사로 밤에는 박사 학위 논문으로 바쁘게 살고 있는 이연숙 씨. 지금의 건강한 모습으로는 과거 신장염, 대상포진 심지어 혈액암을 투병했다고는 상상이 가지 않는다. 과거 질환들의 원인이 면역력 저하라고 생각한 그녀는 레몬수로 건강 관리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레몬 속 비타민C는 유해산소의 독성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기 때문에 노화를 늦추고 각종 염증 질환이나 감기, 암, 심장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레몬즙 속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돕고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과 식이섬유 펙틴은 체내 지방 증가를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해 최근 하희라 씨, 강수지 씨 등 국내외 유명 셀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MBC 최강백세 <생과 사의 갈림길 내 몸속 면역의 비밀>에서는 면역력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고 면역력의 핵심인 수분과 영양을 고루 챙기는 방법을 소개한다.
최강백세 8회 2024-04-13▶ 야외 활동 늘어나는 봄철 골다공증성 골절 주의보 완연한 봄~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지금, 주의해야 할 것이 하나 있다. 바로 골다공증성 골절! 골다공증이란 뼛속에 수멍이 많이 생겨 뼈의 강도가 약해지고 이로 인해 쉽게 부러지는 질환을 말한다. 골다공증 환자들은 겨울철 동안 신체활동과 비타민D 부족 등으로 이미 뼈가 약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작은 충격에도 쉽게 부러질 수 있는데. 우리나라 50세 이상 여성 5명 중 1명이 앓고 있다는 골다공증. 여성은 폐경 이후 여성 호르몬 분비 감소로 뼈를 생성하는 조골 세포는 줄어들고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가 늘어나는 세포 불균형에 의해 골다공증에 더욱 취약해질 수 밖에 없다. 무엇보다 골다공증은 특별한 증상이 없어 뼈가 부러지고 난 뒤에야 골다공증을 알게 되는 환자들이 많다는 사실! 중년 여성을 위협하는 골다공증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 갱년기 이후 약해지는 골밀도, 넘어지기만 해도 뼈가 뚝? 갱년기 이후 살짝 넘어졌을 뿐인데 손목 골절을 당했다는 이야순 씨. 급히 찾아간 병원에서 골다공증이라는 충격적인 진단을 받았다. 문제는 한쪽 손목뼈가 부러진 이후 다른 손목뼈가 골절됐고 척추, 가슴뼈 등 연쇄 골절이 일어난 것. 특히 우리 몸의 기둥인 척추는 한 번 부러지면 재골절율이 높은 데다, 한 번의 척추압박골절만으로도 뼈 1개당 5mm 정도가 줄어들면서 허리가 점점 굽게 되고 소화불량, 폐 기능 저하까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골다공증성 골절은 일반적인 골절과 달리 파쇄 골절의 잔해가 생기는데, 날카로운 뼛조각들이 온몸을 돌아다니면서 장기뿐 아니라 신경, 혈관까지 손상을 입히면서 전신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뼈 건강의 핵심, 골밀도와 골강도를 잡아라!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뼈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뼈의 밀도와 강도를 뜻하는 골밀도와 골강도 두 가지를 모두 높이는 게 중요하다. 이에 MBP가 주목받고 있는데. MBP란 밀크 베이직 프로틴의 약자로 우유 속 0.005% 존재하는 극미량 성분이다. MBP 40mg을 섭취하면 우유 130잔을 먹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한다. 실제 골밀도 수치 –3.5에서 –1.7로 개선하는데 성공하며 제2의 인생을 맞은 김재선 씨(70세). 그녀는 남자들도 놀랄 강철 체력을 자랑하는데. 골다공증을 극복하기 위해 10년간 꾸준한 운동과 함께 단백질 위주의 식단, 그리고 MBP를 섭취했다고 한다. 건강한 노년기를 위한 필수, 골밀도와 골강도를 높이기 위한 방법을 만나 본다.
최강백세 7회 2024-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