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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회] 2024-02-24

튼튼한 100세 관절에 달렸다!

▶ 암에 이어 걸리고 싶지 않은 질병 2위
한국의 저출산·고령화 속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7개 국가 중 1위! 고령화 사회를 넘어 초고령화 사회로 나아가는 지금, 노인성 질환의 발병률이 높아지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일처럼 여겨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자신에게 발생할까 봐 걱정'하는 질환 1위는 암, 2위는 관절염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 중 약 80%가 앓고 있다는 '관절염'. 지긋지긋한 통증은 물론, 일상생활에 각종 제약을 주는 관절염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무엇일까?

▶ 일상생활을 옭아매는 고통, 골관절염
평소 아무렇지 않게 해오던 일들이 갑자기 어렵고 힘들게 느껴진다는 사람들. 과거 레크리에이션 강사로 일하며 밝고 활기찼던 안지영 씨(52세). 그러던 어느 날 마룻바닥에 앉기 힘들 정도로 무릎 통증이 심해졌다. 4층에 거주하기 때문에 계단 이용은 필수지만, 관절 통증으로 인해 계단 내려오기가 두렵다. 횡단보도 앞 신호등이 파란불이어도 다음 신호를 기다리며 한참을 서 있는 김영숙 씨(69세). 아프고 뻣뻣한 다리 때문에 빨리 걸을 수 없어 건널목 건너기가 그녀에겐 고통이다. 쪼그려 앉아 매일 같이 하던 손걸레질이 언젠가부터 제일 힘든 일이 돼버렸다는 정미란 씨(67세). 이들의 공통적인 문제는 나이 들면 누구나 찾아오는 증세라 여겨 병을 키워오고 있었다는 것. 무릎 통증 때문에 평범한 일상생활조차 힘겨워진 주부 3인의 관절 상태는 과연 어떨까?

▶ 과체중·비만 인구 비율 OECD 2위 미국
OECD 회원국 중 15세 이상 과체중 또는 비만 인구 비율이 멕시코에 이어 세계 2위인 미국. 비만은 각종 대사성 질환을 비롯해 '관절염'과도 밀접하다. 늘어난 몸무게는 관절에 큰 압력을 가하기 때문에 관절의 마모를 빠르게 진행해 염증 발생의 위험을 높인다. 그렇게 불어난 체중과, 심장마비로 쓰러진 다 큰 아들을 돌보며 관절 통증에 시달린 주디 씨(53세). 그녀가 골관절염을 극복하기 위해 식단 관리와 함께 매일 섭취한 것은 크릴오일과 아스타잔틴, 히알루론산 등의 복합물.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 복합물은 비교적 빨리 관절 내의 연골 파괴를 줄어들게 만드는 결과를 얻었다. 그렇게 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서서히 체중도 줄이고 관절 통증의 고통에서 벗어나게 된 주디 씨. 그녀의 건강 관리 비법을 살펴본다.

▶ 여성 호르몬과 골관절염
5년 전, 유방암을 진단받고 여성 호르몬 억제제를 처방받았다는 이은미 씨(66세). 돌이켜 보니 폐경 후 관절염과 골다공증이 생겼고, 골절도 자주 일어났다는데. 우리 인체 내 연골 손상을 억제해 주는 역할도 하는 여성 호르몬. 갱년기를 겪으며 여성 호르몬이 급격히 감소하면 연골 보호 기능이 약해지는 것도 다 이런 이유 때문이다. 16차까지 항암 치료를 받으며 골관절염의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녀가 선택한 것은 꾸준한 운동과 기름기를 뺀 담백한 밥상. 과거 20년간 학원을 운영하며 바쁘게 살다 보니 자신이 먹는 음식에 크게 신경을 쓰지 못했다는데. 아프고 나서야 모든 걸 내 몸이 원하고 필요한 것으로 바꾸기 시작했다. 이와 함께 크릴오일과, 아스타잔틴, 히알루론산 등의 복합물을 꾸준히 섭취하며 관절 관리에 힘쓰고 있다.

MBC <글로벌 건강비법 최강백세>, '튼튼한 100세 관절에 달렸다'에서는 골관절염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 2주간의 프로젝트를 실시! 크릴오일과 아스타잔틴, 히알루론산 등의 복합물이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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