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걸스힙합의 ‘국모’이자, 본업만큼 육아에도 열정적인 ‘워킹맘’ 댄서 허니제이가 엄마 장현숙 여사와 <엄마를 부탁해>를 다시 방문했다.
허니제이에게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물려준, 외유내강의 엄마. 5남매 중 막내로 태어나, 어린 시절에는 남부러울 것 없이 공주처럼 자랐다는데. 그러나 이혼 후 어린 두 자녀의 양육을 오롯이 혼자 책임져야만 하는 상황이 되며, 엄마의 인생은 180도 바뀌게 되었다. <스우파> 우승 후 승승장구 중이던 허니제이가 결혼 결심을 처음 이야기했을 때도, 엄마는 딸이 행여나 본인의 인생을 닮을까 봐 걱정했다. 그런 우려를 한 번에 날려버린 센스 만점 사위와의 첫 만남 에피소드는?
현재는 6살 연하 남편과 재혼 후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엄마! 결혼 10년 차에도 깨가 쏟아지는 잉꼬부부의 모습에 터져 나온 역대급 리액션. 아침부터 남편과 함께 수준급의 배드민턴 대결까지 펼치며, 활력이 넘치는 일상을 보여주었는데.
지금은 누구보다 행복하고 건강해 보이지만, 한때 추간판탈출증, 뇌 소혈관 질환, 췌장 결절 등 여러 질환이 전신에 생겼다는 엄마. 전신 건강이 무너지기 전 가장 먼저 이상이 생긴 곳은 바로 치아와 잇몸! 출산 후 치아가 급격히 나빠진 뒤, 결국 40대부터 틀니까지 하게 되었다는데.
엄마의 치아가 망가진 뒤 각종 질병이 생긴 이유는? 우리 몸을 지켜주는 ‘최전선 방어막’인 구강에 세균이 증식하면, 모세혈관을 통해 염증이 구석구석 이동해 전신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 치주 질환을 방치하면 각종 염증 질환부터 심·뇌혈관 질환, 심지어는 암 발생률까지 높일 수 있다?! 무시무시한 치주 질환의 위협에서 벗어나, 구강 건강을 되찾는 방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