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의 시작, <미스트롯1> 4위! 연습생 1년 만에 트롯계의 신데렐라로 화려하게 데뷔해, 전 세대를 사로잡은 ‘감성 트로트 가수’ 정다경이 ‘소녀 감성’ 어머니 정은숙 여사와 함께 <엄마를 부탁해>를 찾았다.
딸보다도 마음 여린 소녀 같은 모습이지만, 실은 누구보다 생활력이 강한 슈퍼우먼 엄마! 이혼 후 파산으로 집이 경매에 넘어가기 직전까지 갔던 상황에서, 두 자녀를 홀로 키워야만 했다. 김밥 장사, 에어로빅 트레이너, 마사지까지... 밤잠도 줄인 채 3~4가지 일을 하면서 가정을 지켰다고. 그런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딸 다경에게만큼은 원 없이 모든 걸 해주고 싶어, 사립 예고에 진학시켜 주고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딸을 위해 모든 걸 해주면서도, 본인이 아프다는 말만은 숨겨왔던 정다경 엄마! 30대 자궁선근증, 40대 중반 극심한 관절 통증부터, 50대 초반에는 극심한 갱년기 증상과 당뇨병 · 고지혈증 전 단계 진단까지 받으며, 온몸이 연쇄적으로 망가졌다?! 30대부터 나타난 엄마의 건강 문제들의 원흉은, 바로 30대 중반부터 급격하게 감소하기 시작하는 ‘여성호르몬’!
심각한 갱년기 증상으로 하던 일까지 그만둔 뒤로, 운동부터 식단까지 전문의들도 놀랄 만큼 철저하게 건강을 돌보기 시작한 정다경 엄마. 그러나 아무리 건강 관리를 해도 여전히 수시로 찾아오는 갱년기 증상들 때문에 고통받고 있다는데.
끝나지 않는 갱년기를 타파하기 위해 여성호르몬 관리에 돌입한 정다경 모녀. 여성호르몬을 끌어 올려주기 위해 모녀가 선택한 ‘이것’의 정체는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