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기억 속의 그대’로 90년대 가요계를 뒤흔든 대한민국 0세대 힙합 뮤지션 현진영! 무대 위 카리스마와 달리 일상에서는 아내의 손길이 필요한 철부지 남편?! 모자 같은 부부 사이, 현진영♥오서운 부부가 <엄마를 부탁해>를 찾았다.
화려한 전성기를 보낸 현진영에게도 평생 지울 수 없는 아픔이 있었다. 위암으로 8년간의 투병 끝에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것. 어린 나이에 어머니를 잃은 슬픔과 그리움은 훗날 그의 대표곡 ‘흐린 기억 속의 그대’에 고스란히 담겼다는데.
하지만 어머니를 앗아간 위암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지켜봤음에도 정작 자신의 위 건강에는 무심했던 현진영. 10년 넘게 역류성 식도염과 위염을 앓으면서도 대수롭지 않게 넘겼고, 반복된 위 손상을 방치한 끝에 결국 ‘위암의 씨앗’이 될 수 있는 장상피화생까지 진단받게 됐다.
가벼운 위염에서 시작해 걷잡을 수 없이 이어지는 위 질환의 연쇄 고리. 위를 보호하는 최전선인 ‘위벽’에 작은 균열이 생기면 반복되는 자극과 위산의 공격으로 손상이 깊어지고, 결국 위암의 위험까지 높일 수 있다는데. 특히 위암 가족력까지 있는 현진영에게 더욱 각별한 관리가 필요한 상황!
그런데 최근, 오랜 시간 위 건강 문제로 고생해온 현진영에게 뜻밖의 변화가 나타났다?! 남편이 어머니와 같은 길을 걷게 될까 걱정한 아내가 곁에서 식습관부터 생활 습관까지 꼼꼼히 챙겨준 덕분이라는데. 과연 10년 넘게 속 썩이던 현진영의 위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난 걸까? 작은 균열부터 막아 위벽을 지켜낸 부부의 특별한 관리 비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