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해성(서강준)을 구하고 서명주(김신록)의 죄를 밝히기 위해 뭉치는 수아(진기주)와 국내 4팀. 궁지에 몰린 명주는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는데.

아버지의 백골 시신에서 타살 증거를 발견한 해성(서강준)은 김국장(이서환)을 찾아간다. 명주(김신록)는 해성이 금괴를 숨겼다고 생각하고 이성을 잃어가는데.

명주(김신록)의 반격으로 결국 퇴학당하는 해성(서강준), 설상가상으로 국내 4팀도 해체되는데. 마지막 괴담만을 남기고 해성과 명주는 치열한 접전을 벌인다.

칼에 찔린 수아(진기주)를 발견한 해성(서강준), 집에 침입한 괴한의 정체를 알게 된다. 명주(김신록)와 손잡은 국정원 내통자의 정체를 알게 되는데.

국정원 내통자의 존재를 알게 된 해성(서강준), 안팀장(전배수)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수아(진기주)는 서명주(김신록)의 비리를 알고 해성에게 도움을 청하는데.

수아(진기주)가 첫사랑임을 알게 된 해성(서강준), 가슴의 두근거림을 애써 잠재우는데. 이사장실 잠입을 위한 둘의 본격적인 공조가 시작된다..!

22년 전 실종된 아버지가 본인과 같은 임무를 하고 있었단 것을 알게 된 해성(서강준). 충격과 배신감에 임무 중단을 선언하는데.

해성(서강준)의 정체에 대한 수아(진기주)의 의심은 깊어만 간다. 괘종시계를 조사 중이던 해성에게 미지의 인물로부터 충격적인 전화가 걸려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