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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회] 2026-07-06

이번에는 현실 괴담이다! 공포 앞에서는 ‘쫄보’ 임수향, 직접 겪은 숙소 괴담 공개!

* 이번에는 현실 괴담이다! 공포 앞에서는 ‘쫄보’ 임수향, 직접 겪은 숙소 괴담 공개!

○ 사연 1. <점집에 두고 온 돈>

■ “넌 호랑이굴에 들어가도 혼자 살아남는 사주야, 그냥 가!!!” 무당들이 열에 일곱 번 퇴짜를 놓은 진짜 이유는?

평소 가위에 눌려도 귀신을 쉽게 제압해 오던 지호 씨(가명). 지호 씨는 점집에 갈 때마다 문전박대를 당해도 그저 ‘내 기가 세서 그런가 보다’ 하며 대수롭지 않게 넘겨왔다. 그러던 어느 날, 룸메이트를 따라 석 달을 기다려야 할 만큼 용하다는 점집을 찾게 된다. 하지만 오랜 기다림이 무색하게 무당은 지호 씨를 보자마자 불같이 화를 내며 쫓아내고 우여곡절 끝에 마주한 점사에서는 복채도 받지 않겠다며 “죽은 듯이 살라”는 섬뜩한 악담을 퍼붓는다. 찝찝한 마음에 복채를 몰래 두고 집으로 돌아온 그날 밤부터, 지호 씨는 지금까지 겪어본 적 없는 차원이 다른 기이한 가위에 눌리기 시작하는데…

○ 사연 2. <삶의 가치>
■ “삶의 가치가 뭐야?” 단 하나의 질문을 둘러싼 그날 새벽의 소름 돋는 미스터리!

밤늦게 알바를 마치고 썸남 준호 씨(가명)의 배웅을 받으며 집으로 돌아오던 유미 씨(가명). 고백을 기대하며 설레던 것도 잠시, 준호 씨는 뜬금없이 서늘한 표정으로 이해할 수 없는 말과 질문을 던지더니 급기야 유미 씨를 위험천만한 8차선 도로 쪽으로 거칠게 이끌기 시작한다.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던 유미 씨가 가까스로 위험에서 빠져나오지만, 어째서인지 준호 씨의 기억은 사실과 전혀 다르게 흘러가고 있었는데… 그날 새벽, 두 사람이 마주한 도로 위에서는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걸까?

○ 사연 3. <장례식장 가는 길>
■ “25시 24분. 25시 24분. 25시 24분!” 아무리 걸어도 줄지 않는 도착 시간, 그 길 끝에서 만난 여자?!

후배의 부고 소식을 듣고 늦은 밤 도시 외곽의 한적한 장례식장으로 향하던 연주 씨(가명). 적막만 가득한 어둠 속에서 내비게이션을 켜고 외진 길을 걷던 중, 도착 예정 시간이 25시 24분에서 전혀 줄어들지 않는 기이한 오류를 겪는다. 온몸에 소름이 끼치던 그때, 저 멀리 검은 우산을 쓰고 걸어가는 여자가 보이고 반가운 마음에 같이 가자며 소리쳐 보았지만, 걸음을 아무리 빨리해도 그 여자와의 거리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다. 가까스로 장례식장에 다녀온 그날 이후, 연주 씨의 평화롭던 일상에는 상상조차 하지 못할 섬뜩한 일들이 벌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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