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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10월 21일 (일) / 제 50 회(최종회) 태주와 영욱의 이혼사실이 양집안에 알려진다. 영욱아버지는 영욱 에게 자신이 그렇게 하찮은 존재였나며 영욱을 나무라고, 태주아 버지는 태주를 못난놈이라며 후려친다. 영욱은 태주를 만나 왜 자기아버지를 만나 이혼이야기를 꺼냈나 며 분노한다. 그러자 태주는 영욱이 영욱아버지가 암에 걸렸다는 이야기만 먼저했어도 태연하게 아닌 척 행동했을 것이라며 대답한 다. 이에 영욱은 자신을 생각해주는 척 하지말라고 큰소리친다. 영욱아버지는 암병동으로 가게되고, 예전에 자신은 자존심을 지키 려고 노력했지만, 지금은 살 수 있는 확률이 일퍼센트일지라도 붙 잡고 싶다고 말한다. 그리고 가족들에게는 각자의 역할을 알려주 면서 자신이 없어도 잘 해달라고 부탁한다. 일년 뒤, 영욱은 집 근처 비디오가게에서 스쳐가는 태주를 만난 다. 그리고 태주에게서 자신이 만지고 싶고, 갖고 싶은 여자는 세 상에서 오직 영욱뿐이라는 말을 듣는다. 그리고 둘은 시골에 있는 영욱아버지와 영욱어머니를 찾아가고, 그간의 이야기를 나눈다. 여기서 태주는 영욱아버지로부터 행복하냐는 질문에….
그 여자네 집 50 회 2001-10-21MORE
2001년 10월 20일 (토) / 제 49 회 영욱은 태주와 이혼문제를 상의하며 자신의 집에서는 모르게 일 을 진행시켜주기를 부탁한다. 그러면서 헤어지고 나면 다신 태주 의 얼굴도 않볼 것이라고 말한다. 태주역시 영욱의 말에 동의하면 서, 대신 남들에겐 아무일 없듯이 행동하자고 제안한다. 영채가 약혼하자 영채어머니는 가슴 한구석이 서운해 온다. 그러 다가 자신의 친구와 영채아버지의 친구들이 축하전화를 하자, 금 새 의기양양해진다. 하지만 영채아버지는 영채의 약혼이후 친구들 의 태도가 어제와 달라졌다며, 세상인심에 회의를 느낀다. 영채는 영채어머니에게서 준희입장이 남들과 다르니까 행동거지 를 조심하라는 말과 예물 반지 건은 잘했다는 말을 듣는다. 그리 고 준희는 영채아버지에게서 "할아버지처럼 정상에 계신 분들은 고독하다”며, 잘 위로해드리고 동시에 제대로 보필하라는 말을 듣 는다. 태주와 영욱의 이혼절차가 끝나고, 둘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헤어 진다. 영욱은 회사로 돌아와 행여나 태주가 이혼은 없던일로 하자 고 부탁할 줄 알았다며 푸념한다. 영욱아버지는 태주를 찾아가 자 신의 해외 근무시절 힘들었던 경험들을 들려주며, 그 당시 제일 보 고 싶었던 사람이 다른 누구도 아닌 영욱어머니였다는 말을 한다. 그리고는 태주에게 영욱과 재결합할 수 없겠냐며 제안하지만, 태 주는….
그 여자네 집 49 회 2001-10-20MORE
2001년 10월 14일 (일) / 제 48 회 할머니의 화장식이 끝나고, 태주와 태숙은 지금의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친어머니의 제삿날이 되어 지금의 어머니가 몰래 제사를 지냈던 일이며, 사진 속의 친어머니 모습과 지금 어머니 모습이 많이 닮았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흐느낀다. 영욱은 채연의 일하는 모습을 상기하고는 태주에게 헤어지자는 말을 한다. 더구나 자신은 어딘가 결핍된 여자라며 푸념섞인 말을 하자, 태주는 아무 말 못한다. 결국 다음날 태주는 이혼서류를 접수시킨다. 영욱 아버지는 식구들에게 자신이 담낭암에 걸렸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을 환자 취급한다거나, 용한 의사를 찾아 다니는 일을 하지 말아달라고 신신당부를 한다. 게다가 자신은 '오래 사는 것'보다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하다며 앞으로 멋지게 살 것이라고 말한다. 영욱의 집에 태숙이 찾아와서는 태주와 영욱이 이혼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제발 둘이 헤어지지 않게 도와달라고 말한다. 그러자 영욱 아버지는 영욱을 찾아가고, 영욱에게 태주와 사랑한다고 우겨서 결혼해 놓고는 왜 이제와서 자신의 가슴을 찢어놓느냐며 나무라는데…
그 여자네 집 48 회 2001-10-14MORE
2001년 10월 13일 (토) / 제 47 회 흥남과 태희는 신혼여행을 갔다가 돌아온다. 흥남에게 첫날 밤을 잘 치루었냐는 매형의 질문에, 흥남은 태희가 결혼에 대해 너무 모른다며 푸념을 한다. 그리고 태희는 흥남이 너무 징그럽게 군다며 어머니와 태숙에게 일러바친다. 영채네 가족은 준희 할아버지로부터 식사초대를 받는다. 서로간의 상견례와 식사가 끝난 후, 영채아버지의 사업이야기며 여러 이야기를 나눈다. 그리고 준희 할아버지는 영채에게 좀 더 집에 들러달라는 부탁을 하고, 이때 영채 어머니는 영채와 준희간의 약혼이야기를 꺼낸다. 영욱은 채연으로부터 이혼을 빨리하라는 말을 듣고는 어이가 없어한다. 더구나 채연은 태주와 영욱이 이혼할 경우에는 태주를 남자로 대할 것이며, 그렇지 않으면 그냥 친구사이로 남겠다고 한다. 그리고 채연은 태주를 만나 사랑한다고 고백하고, 영욱과 끝내라고 말한다. 태주 할머니가 위독해 지시고, 가족들이 집으로 모였다. 태주할머니는 저승가기 전에 할 말이 있다며, 가족들에게 태주어머니의 공을 잊지 말라고 당부한다. 이를 의아해 하는 태주에게 태숙은 자신들의 진짜 어머니는 자신들이 어릴 적에 돌아가셨으며, 지금 어머니는 이모라는 사실을 말한다. 태주는 자신의 출생비밀이 밝혀지자 충격에 휩싸이고, 할머니는 결국 숨을 거두는데…
그 여자네 집 47 회 2001-10-13MORE
2001년 10월 7일 (일) / 제 46 회 태주 할머님이 쓰러지시자, 가족들은 이번엔 진짜로 돌아가시는 게 아닌가 하고 걱정한다. 이 자리에서 태주는 영욱에게 당분간만 둘 사이에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태연히 행동해 달라고 부탁한다. 흥남은 준희를 만나 결혼을 해서 유부남이 될 생각을 하니, 두려워진다고 말한다. 옆에서 듣고 있던 준희 할아버지는 자신도 결혼하기 전에 도망쳤다가 잡힌 적이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흥남에게 너무 긴장하지 말라고 안심시키고는 신혼여행지까지 마련해준다. 흥남의 결혼식이 끝난 후, 태주는 자신은 이혼서류가 준비되었다고 영욱에게 말한다. 이에 영욱은 괴로워하고, 남혁은 자신 때문에 일이 이렇게 되었다며, 태주를 찾아간다. 이 자리에서 남혁은 오피스텔에서는 둘 사이에 아무 일도 없었으며, 자신도 영욱을 사랑하지만, 남녀관계가 아닌 존경심이 포함된 사랑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영욱이 정말로 사랑하는 남자는 태주라는 사실을 일러둔다. 태주는 남혁을 통해 자신이 오해했음을 알게되고, 영욱을 만나 자신이 경솔했던 점을 용서해달라고 말한다. 하지만 영욱은 태주에게 서로간의 문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대답한다. 그러고는 태주 때문에 자신이 망가졌다며, 절대로 이 점을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는데….
그 여자네 집 46 회 2001-10-07MORE
2001년 10월 6일 (토) / 제 45 회 영욱네 집에 준희 할아버지가 찾아오고, 가족들은 영문도 모른 채 준희 할아버지의 갑작스런 출현에 긴장한다. 이윽고, 준희 할아버지는 영욱이네 가족을 부러워하며, 준희와 영채가 공식으로 사귈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간곡히 부탁한다. 영채아버지는 학원 앞에서 준희를 만나, 왜 그간 자신이 준희를 싫어했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무엇보다 준희의 성장과정이 자신의 불우했던 어린 시절과 닯았다는 점, 그리고 그 이유로 누군가를 미워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는 점을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해준다. 그리고는 앞으로도 자신은 계속 준희를 미워할 것이며, 그래도 괜찮다면 영채와 만나는 걸 허락한다고 말한다. 흥남은 태주 아버지에게서 태희와 사귀어도 좋다는 말을 듣고는 기뻐한다. 이에 태희는 흥남에게 이전에 사귀었던 여자들을 청산하고, 자신과 결혼한다는 사실도 알리라며 종용한다. 영욱의 방에서 나온 태주는 영욱에게 배신당했다는 생각에 차를 거칠게 몰며 시내를 돌아다니기도 하고, 술에 취한 채로 거리를 활보하기도 한다. 그러다가 채연의 미술학원에 찾아가 채연의 품에 안겨서는 서러움에 울음을 터뜨린다. 그리고 채연은 영욱과 태주를 만나 둘 사이에 더 오해의 소지를 만들게 하는데….
그 여자네 집 45 회 2001-10-06MORE
2001년 9월 30일 (일) / 제 44 회 준희는 영채와 길을 걸으며, 할머니와 살았던 이야기며 보육원 이야기등 자신의 어릴적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리고 영채를 못 보면 자신이 옛날처럼 또 외톨이가 될 것 같았다고 말한다. 이를 들은 영채는 말없이 준희의 손을 붙잡는다. 집으로 돌아온 영채는 준희에게서 받은 '만난지 200번째 되는 날' 기념 선물을 보고는 행복해 한다. 흥남이 태희를 좋아한다는 사실에 가족들은 걱정을 한다. 하지만 태주어머니는 태희의 어릴 때 이야기를 해주며, 흥남이나 준희가 없었더라면 태희가 집밖으로도 나가지 않았을 것이라며, 흥남을 두둔한다. 영욱은 태주에게 자신의 회사오픈 기념식장에서 축사를 해줄 것을 부탁하지만, 태주는 급한 일로 지방으로 출장을 가게된다. 회사 오픈날이 되어 영욱은 태주가 보이지 않자 사실도 모른 채 야속하기만 하다. 영욱은 술을 먹고, 남혁을 비롯한 후배들과 남혁의 오피스텔에서 자게 된다. 태주는 새벽에 영욱을 만나러 남혁의 오피스텔로 갔다가, 남혁이 침대에 옷을 벗고 자는 광경을 보고는 오해를 하는데….
그 여자네 집 44 회 2001-09-30MORE
2001년 9월 29일 (토) / 제 43 회 태주네 집을 찾은 영욱어머니는 이제 그만 영욱을 데리고 들어올 수 없냐며 태주를 설득시킨다. 하지만 태주는 시부모 앞에서 실수한 영욱의 생각에, 아직 그럴 마음이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영욱어머니는 영욱을 찾아가서는 채연이 영욱자리를 대신하고 있더라고 전해주자, 영욱은 마음 한구석이 허전해진다. 남혁은 태주를 찾아가 영욱의 새 사업에 날개를 꺽지말고, 좀 도와줄 수 없느냐며 말한다. 그러자 태주는 남혁이 뭔가 오해하는게 아니냐며 되묻자, 이에 남혁은 태주에게 영욱을 사랑하는 방법을 바꾸고 영욱을 구속하지 말라고 큰소리로 말하자 태주는 그만 할 말을 잃고 만다. 흥남은 준희를 만나 자신은 태희를 사랑한다고 말한다. 그러자 준희는 흥남에게 다른 여자들처럼 태희를 대하려면 그만두라고 말하자, 흥남은 진심이라고 대답한다. 집에 돌아온 흥남은 태희와 뽀뽀를 하려다, 태주 아버지에게 들켜 한바탕 소동을 벌인다. 영욱아버지는 영욱어머니에게 자신의 전 재산이 든 서류함을 주며, 집만 빼고 현금화할 수 있는 돈과 어떻게 하면 그 돈을 효과적으로 쓸 수 있는지 연구해 보라고 말한다. 그리고는 자신과 함께 미국에 있는 아들집에 놀러도 가고 실컷 호강도 시켜주겠다고 말하자 영욱어머니는 의아하게 생각하고….
그 여자네 집 43 회 2001-09-29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