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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2월 23일 (목) / 제 17 회 병원에서 정밀진단을 받는 정우를 보는 지환은 정우의 상태가 생 각보다 심각한 것을 알고 심란해진다. 지환의 방에서 정우의 검사 가 끝나기를 기다리던 영심은 지환의 자켓 상의 단추가 떨어질 듯 메달려 있는 것을 보고 지환과 아이들 생각에 가슴이 저려온다. 자신의 상태를 직감한 정우는 멀리 떠나겠다며 영심을 붙잡아달라 고 한다. 정우의 부탁에 지환은 갈등하지만, 정우가 없어진 것을 알고 안절부절하는 영심을 정우의 고시원에 데려다 준다. 영심과 정우는 무주의 폐가에서 지내면서 정우의 삶을 하나씩 정 리하는데...
12월의 열대야 17 회 2004-12-23MORE
2004년 12월 22일 (수) / 제 16 회 지환은 지혜에게 정우의 병을 영심에게 알리지 말아달라고 부탁하 지만, 영심은 밖에서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정신없이 밖으로 향 한다. 정우를 찾아간 영심은 아무말도 못하고 그저 눈물만 흘리 고, 정우는 화를 내며 밖으로 나가버린다. 밤늦게까지 정우의 고시원 앞에서 기다리던 영심은 정우에게 끌 려 집으로 향하고, 집 앞에서 민 원장과 마주친다. 민 원장은 영심 을 끌고 집으로 들어가지만, 지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영심은 이 내 짐을 싸서 정우에게 간다. 뒤늦게 영심의 빈자리와 영심에 대한 사랑을 깨달은 지환은 힘들 지만 영심을 기다리기로 하는데...
12월의 열대야 16 회 2004-12-22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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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2월 15일 (수) / 제 14 회 고시원으로 영심(엄정화)을 찾아온 나여사(박원숙)와 수현은 정우 와 함께 있는 영심(엄정화)을 보고는 경악한다. 나여사(박원숙)의 손에 끌려 집으로 온 영심은 정우(김남진)와의 관계를 추궁 당하지 만 아무 말 하지 못한다. 그런데 지환은 모두들 오해하고 있다며 두 사람은 그냥 고향 선후배일 뿐이라며 해명까지 한다. 다음날 재환(최성민)은 지환(신성우)을 찾아가, 사실 정우(김남진) 가 좋아한 사람은 영심(엄정화)이 아니라 지혜라며, 지혜(최정원) 에 대한 집착 때문에 영심을 이용한 것뿐이라며 영심을 용서할 것 을 부탁한다. 지환은 참을 수 없는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정우(김남진)가 지환(신성우)을 찾아온다. 영심과의 첫 만남에서 부터 어제 고시원까지, 모든 것을 지환에게 털어놓는다. 아무런 감 정 없이 단지 지혜에 대한 복수를 위해 영심을 이용했다는 정우의 말에 지환(신성우)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정우에게 주먹을 날린 다. 정우는 의식을 잃고 쓰러지고 만다. 응급실, 정우(김남진)의 상태를 알게된 지환(신성우)이 정우에게 진심이 뭔지 알고 싶다며 묻자, 정우는 곧 죽을 사람의 진심이 뭐 가 그리 중요하냐며, 제발 영심을 버리지 말고 따듯하게 보듬어 달 라고 부탁한다.
12월의 열대야 14 회 2004-12-15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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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2월 8일 (수) / 제 12 회 지환의 방 앞에 선 영심(엄정화), 들어가지도 노크도 하지 못한 채 문을 응시하고 있다. 이마에 피를 흘리며 서있는 영심을 지환(신성 우)이 발견한다. 치료를 끝내고 병원을 나오던 영심은 아직 자신 을 기다리고 있는 정우(김남진)를 발견하고 멈춰 선다. 영심을 뒤 쫓아 나온 지환, 정우를 발견하고 분노가 치민다. 지환이 정우(김남진)와의 관계를 묻자, 영심은 그 사람을 좋아하 게 됐다며 솔직한 감정을 얘기한다. 운전학원도 그 사람 때문에 다 니는 거라며...
12월의 열대야 12 회 2004-12-08MORE
2004년 12월 2일 (목) / 제 11 회 서재에서 카드를 쓰다 잠들어있는 영심을 보며 조금 미안한 마음 이 들었던 지환은 이내 카드의 내용이 정우임을 알고 분노한다. 지환의 생일 아침, 아이들과 생일 축하 인사로 시작한 영심은 지환 과의 하루 스케쥴을 짜며 즐거워하고, 정성스럽게 손수 케?을 준 비한다. 지환은 그런 영심이 가증스럽기만하고, 약속장소에 홀로 앉아있는 영심을 뒤로 하고 가흔과 저녁식사를 한다. 지환이 가흔과 함께있음을 안 영심은 서러움에 눈물이 흐르고, 순 간 정우생각이 나서 정우에게 연락한다. 정우와 영심이 간 레스토 랑에서 지환과 가흔을 발견한 영심은...
12월의 열대야 11 회 2004-12-02MORE
2004년 12월 1일 (수) / 제 10 회 경찰서에서 나온 정우(김남진)는 자신을 기다리던 영심을 차갑게 외면하고 지나친다. 그런데 경찰서로 들어서는 지혜(최정원)를 본 정우는 영심(엄정화)에게 성큼성큼 다가가 지혜를 의식하며 키스 를 퍼붓는다. 영심(엄정화)이 해명을 요구하자 정우는 놀라게 해 서 미안하지만 진심 이였다고 한다. 상상도 못했던 정우의 행동을 목격한 지혜는 충격으로 휘청거린다. 정우(김남진)는 맘대로 맘껏 살다가 죽겠다며 치료를 포기한다. 치 료를 포기한 정우는 기태와 영심을 유혹하는 내기를 하게된다. 뭔 가를 결심이라도 한 듯 정우는 더욱 다정다감하게 영심을 대하며 적극적이다. 영심은 정우의 손에 끌려 극장으로 간다. 집으로 가 야 하지만, 이러면 안되지만 영심은 정우의 손을 뿌리치지 못한 다. 집에서 영심을 기다리는 지환은 불길한 감정을 지울 수 없고 시간 이 갈수록 화가 치민다.
12월의 열대야 10 회 2004-12-01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