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 키보드 단축키를 통해 재생 중인 영상을
키보드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축키 | 기능키 | 기능 |
---|---|---|
K | 일시정지, 재생 전환 | |
J | (방향키) | 10초 이전으로 이동 |
L | (방향키) | 10초 앞으로 이동 |
I | (방향키) | 볼륨 올리기 |
M | (방향키) | 볼륨 내리기 |
A | 소리 끄기, 다시 켜기 |
2025
1. 특집①
역대 폐업률, 위기의 자영업!
대한민국 자영업자 570만 명! 그러나 2018년 자영업 폐업률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
하
며 창업률을 넘어섰다. 이에 벼랑 끝으로 내몰리는 자영업자들의 깊은 한숨 소리는
커져만 가는데... 자영업자들의 치열한 생존 현장에서 그들의 고민을 들어본다.
▶ 경쟁 가게의 피자를 배달하는 피자가게 사장님
올해 38살인 조현천 씨는 약 9년 전 처음 창업에 뛰어들었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았
다. 첫 번째 프랜차이즈 피자집은 어느 정도 장사가 될 때쯤 본사와의 마찰로 폐업했
다. 두 번째로 연 치킨집도 2년 만에 닫게 되었다. 피자가게와 ㅊ킨가게를 거쳐 세
번
째 창업으로 자신만의 피자가게를 연 현천 씨. 그러나 여전히 상황은 여의치 않다.
월 600만 원의 수입 중 순수익은 고작 200만 원. 두 딸을 키우기엔 턱없이 부족한 매
출이다. 결국 최근 시작한 배달 대행 으로 생계를 이어 나가고 있다는데... 내몰릴 대
로 내몰린 자영업자들, 그 치열한 현장을 찾아가 본다.
▶ 편의점vs슈퍼, 승자 없는 전쟁
약 15년간 여주에서 슈퍼를 운영해 온 50살 김현순 씨. 오늘은 그녀의 손길이 곳곳
에 묻은 이 가게를 폐업하는 날이다. 골목상권을 주름잡던 시절도 있었지만, 150m
거리에 프랜차이즈 편의점이 생긴 후 매출이 1/20로 줄었다. 결국 그녀는 쫓겨나듯
폐업할 수밖에 없었다는데...
그러나 김현순 씨를 내몬 편의점도 적자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동대문구에서 8년간
편의점을 운영한 이성종 점장. 월 매출은 3천만 원 이상이지만 인건비와 본사 로열
티, 카드 수수료에 치여 결국 본인이 직접 아르바이트를 한다. 평일에 10시간씩 주
50시간을 일하지만, 그의 손에 쥐어지는 순이익은 단 110만원. 그들은 언제까지 버
텨
야 하는 걸까.
▶ 흔들리는 자영업, 그 원인은?
대한민국의 자영업자는 OECD 국가 중 세 번째로 많다. 인구에 비례해 넘치는 실정
이다. 특히 부족한 일자리에 최후의 선택으로 자영업을 선택하다 보니, 영세한 1인
자영업자가 압도적이다. 그러나 얼어붙은 경기에 소비자들은 지갑을 열지 않고, 건
물주는 매년 임대료를 올린다. 그뿐이랴. 오르는 인건비와 카드 수수료, 본사 로열
티 등 안 그래도 낮은 매출에 부담을 주는 시스템에 자영업자들의 어깨는 무겁다. 무
너져 가는 자영업, 이들이 폐업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분석해 본다.
2. 특집②
프랜차이즈냐~ 개인 가게냐~ 내게 맞는 창업은?
▶ 창업시장은 포화상태? 여전히 뜨거운 창업 열기가 가득한 현장 속으로
7월 마지막 주에 열린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에는 60대 은퇴자부터, 취업 대신 창
업
을 선택한 청년들까지 3만 7천 명의 예비창업자들이 찾아왔다. 참여한 프랜차이즈
업체만 620개, 소위 ‘먹는 장사’ 업종이 50% 이상일 정도로 외식업 프랜차이즈가 강
세를 보였다. 반면, 연남동이나 샤로수길 등 뜨는 상권에는 차별화된 기술로 똘똘 뭉
친 개인 가게들이 유행을 이끌고 있다는데! 내 가게를 차리고 싶다면, 어떻게 창업해
야 할까?
▶ 전격 비교! 개인 vs 프랜차이즈 창업의 장단점은?
경기도 화성시에서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윤상우 씨. 별다른
기술이 없어도 라테 아트를 뚝딱! 제과제빵 자격증은 없지만 갓 구운 빵을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이 가능한 이유는 프랜차이즈 본사의 관리를 받기 때문이
다. 따로 유통망을 찾을 필요 없이 클릭 몇 번이면, 재료 구입부터 홍보 마케팅까지
본사에서 척척 해결해주었다. 이런 장점이 상우 씨가 7년 동안 프랜차이즈 카페를
운
영했지만, 두 번째 창업도 프랜차이즈를 선택한 이유다. 반면, 개인 가게는 하나부
터 열까지 모두 창업자의 몫! 서울시 성북구 전통시장 골목에서 개인 빵집을 하고 있
는 이현주 씨. 처음 가게를 낼 때 장비 구입, 메뉴개발, 홍보까지 직접 발로 뛰며 해
결해나갔다. 처음 1년 동안은 월세는 낼 수 있을까 걱정됐지만, 잠을 포기하고 매달
린 현주 씨의 노력 덕분에 안정적인 매출을 내고 있는데! 서로 다른 길을 선택한 두
사람, 매출대비 수익률은 개인 가게가 좀 더 높다는데, 이유가 무엇일까? 창업희망
자
들에게 전하는 두 사람의 조언도 소개한다.
▶ 개인 vs 프랜차이즈 창업 성공을 위해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직접 담근 수제청으로 카페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주부, 이다영 씨. 1억 원 내외의
자
금으로 프랜차이즈 창업과 개인 가게를 차릴지 고민 중이다. 프랜차이즈와 개인 가
게 창업 상담을 받았다. 창업비용 5500만 원에 매출 1500만 원이 가능하다는 프랜
차
이즈 업체, 그러나 창업비용에는 임대료가 빠져 있다. 임대료를 포함하면 다영 씨의
예산을 훌쩍 넘긴 금액이라 창업하려면 대출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에는 창업 컨
설턴트와 함께 개인 가게를 찾기에 나섰다. 함께 주변 상권을 둘러보며 창업의 길을
찾아보는데, 과연 다영 씨의 선택은 무엇일까?
3. 싸게 알차게
간편하고~ 시원하고~ 여름철 특급 살림법
연일 이어지는 폭염!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줄줄~ 움직이기조차 힘들다. 하지만 여
름이라 더 신경 써야 하는 우리 집 주방 위생부터 쌓여만 가는 처치 곤란 여름 용품
들까지 신경 써야 할 집안 살림은 늘어만 가는데. 답답한 여름철 살림 고민들 시원하
게 날려줄 살림 고수들의 알짜 노하우들을 대 공개한다.
▶ 처치 곤란 여름 용품! 버릴 수도 없고~ 보관할 수도 없다면?!
즐거웠던 휴가가 끝난 후, 사용했던 휴가 용품들이 짐이 되어 버려 고민이라는 조진
숙 주부. 버리자니 아깝고 보관할 곳도 없어 고민이라는 그녀를 위해 이민희 살림 고
수가 나섰다. 그녀의 손길이 지나자 여기저기 구멍이 뚫린 은박 돗자리가 단숨에 시
원한 보냉 주머니로 변신! 게다가 은박 돗자리로 전기 요금 아끼는 법까지 알려주는
데~ 애물단지 여름 용품을 새활용 하는 꿀팁 대공개
▶ 여름철 주방이 위험하다~ 주방 시원하고 깨끗하게 청소하는 법
맞벌이하느라 집안일 할 시간이 없다는 김순복 씨. 여름철만 되면 세균 번식 위험이
높아져 걱정이 많다고. 특히 가족들이 먹을 음식을 하는 주방만은 친환경으로 깨끗
하게 정리하고 싶다고. 그녀를 위해 강혜정 친환경 살림 전문가가 방문했다. 전자레
인지에 행주와 레몬 껍질만 넣으면 끝! 초간단 행주 삶기부터 소금 하나로 각종 찌
든 때 없애는 법까지. 여름 주방 살림 비법을 배워보자.
▶ 10분 만에 뚝딱~ 여름별미 만들기
불볕더위 속 음식으로 지친 입맛을 달래려 해도 불 앞에 서기가 두려운 주부들! 그
들을 위해 문미선 요리연구가가 준비했다. 지퍼 백 단 두 개로 10분 만에 초계탕도
만들고 김치말이 국수에 각종 빙수들까지 만들 수 있다는데. 과연 그 비법은?
MORE
1. 돈이 보인다
산에서 인생 2모작?! 귀산촌 성공기
산에서 살어리랏다~ 귀농, 귀어에 이어 귀산촌 전성시대!
귀농보다 초기 자본금이 적은데다 공기 좋고 물 맑고~
산속에서 인생 2모작! 그들의 특별한 산중 생활 속으로 들어가 보자~
▶ 잘 나가는 직장 다니던 그를 이끈 산양삼
강원도 계방산 해발 1600m, 이곳에서 3년째 살고 있다는 조재영 씨. 그는 한때 평창
의 한 대학 캠퍼스에서 임산물을 연구하던 엘리트 연구원이었다. 임산물을 활용한
기능성 식품을 개발하며 귀산촌에 대한 희망을 보게 되었고 귀산촌을 결심하게 되었
다. 20헥타르의 임야에서 ‘산양삼’을 기르는 그는 3년차 귀산촌 생활이 행복하다는
데... 그의 특별한 인생 2막을 함께 들여다 본다.
▶ 특별한 식구와의 동거가 만든 알짜배기 매출
경상북도 경산, 귀산촌 6년차인 김승연 씨는 아주 특별한 식구들과 함께 살고 있다.
그 정체는 바로 오골계?! 하지만 그냥 오골계가 아니다. 예부터 보양식으로 쓰였던
‘백봉 오골계’. 달걀부터 백숙까지, 버릴 것 하나 없는 알짜배기라는데... 이미 멀리
서 오골계 백숙을 맛보러 올 만큼 김승연 씨 부부의 오골계는 유명세를 떨치고 있
다. 김승연 씨의 귀산촌 성공 비결~ 함께 파헤쳐 본다.
▶ 귀산촌 성공기, 그 핵심은?
성공적인 귀산촌을 위한 팁은 없을까? 사진관을 운영하고 있는 56살 이승용 씨는 얼
마 전부터 귀산촌을 준비하고 있다. 승용 씨의 고민을 해결해 줄 사람은 바로 16년
차 베테랑 귀산촌 멘토 이기원 씨! 20종의 나물로 연 1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그
의 조언을 통해 이승용 씨는 더욱 꼼꼼하고 철저한 귀산촌을 준비한다. 과연 베테랑
귀산촌 멘토의 성공 비결은?
2. 싸게 알차게
세균에 폭발까지~ 여름철 자동차 관리법
111년만의 폭염! 더위에 모두 지쳐가는 이때, 우리가 신경 써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자동차!
자칫하면 터지고~ 득실득실 세균의 온상이 될 수도 있다는데...여름철, 싸고 알차
게! 자동차 관리하는 방법 大 공개~
▶ 잘못하면 펑! 차 안 물건이 터진다?
김용태씨는 2년전 끔찍한 사건을 겪었다. 겨우내 쓰고 차에 놔둔 스프레이 체인이
한
여름 굉음을 내며 폭발한 것! 차를 산지 불과 2년 만에 일어난 일, 당시 수리비만
300
만원 이상이었다는데...여름철 차량 온도는 실외보다 2-3배 이상 높아 한낮엔 100도
까지 오르기도 한다. 때문에 스프레이, 라이터 등 화기 물질 외에도 미숫가루, 생수
병 등 각종 폭발 사고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하는데, 그동안 몰랐던 여름철, 자
동차의 위험성을 알아본다
▶ 차 안, 덜 뜨겁게 만드는 방법은?
여름이 되면 불티나게 팔리는 햇빛가리개, 썬팅필름! 하지만 집에 있는 재료만으로
도 차 안 온도를 내릴 수 있다? 은박지 돗자리를 덮은 자동차와 창문을 열어놓은 자
동차의 온도 차이는 얼마나 나는지, 또 단시간에 온도 내리는 초간단 방법까지~ 실
험을 통해 알아봤다
▶ 자동차, 잘못하면 세균의 온상
습하고 더운 날, 자동차도 세균의 온상이 될 수 있다. 이진아 주부는 요즘 차만 타면
기침세례를 하는 아이들 때문에 걱정인데...진아씨 차를 샅샅이 점검한 결과! 에어
컨 송풍구와 먹다 남은 커피와 생수에서 다양한 유해 세균들이 검출 됐다! 그렇다면
올바른 관리법은 무엇인지 황태윤 달인에게 초간단 자동차 만능 세제 만드는 방법
과 휴가가기 전, 점검해야 할 꿀팁까지 자세히 들어보자!
3. 비즈니스&트렌드
시원하게~ 간편하게~ 여름 면 시장 잡아라
뜨거운 여름~ 계속되는 폭염에 입맛도 뚝뚝 떨어지기 마련. 그러나 여름 더위 한 방
에 날려줄 면 요리가 왔다! 얼음 둥둥 시원한 면 요리부터 한 번에 뚝딱 간편한 면 요
리까지! 올여름 입맛 되살려줄 여름철 대표 별미 면 요리~ 맛있고 건강하게 즐기는
법 알아보자
▶ 더울수록 호황! 여름 면 시장을 잡아라~
이글대는 폭염 속 사람들의 발길을 잡아끄는 이곳은? 바로 냉면집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한 냉면 골목~ 그중 20년간 운영하며 손님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냉면집
이 있다는데. 그 20년 동안 사랑받는 비결은 뭘까? 또한 여름을 맞아 유통업계에서
도 면 시장 공략에 제대로 나섰다. 업계에서는 올해 면 시장 규모가 1500억 원에 달
할 것으로 전망하는데. 이미 간편하면서도 이색적인 면 요리들의 핫한 전쟁이 시작
됐다. 최근 출시되는 다양한 면 요리 현장으로 들어가 보자.
▶ 사랑한다, 면! 그런데 걱정이 된다?!
두 아이의 엄마 김신애 주부.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 끼니를 챙기느라 뭘 먹어야 하
나 늘 고민이다. 요즘은 더워진 날씨의 영향으로 일주일에 서너 번 정도는 간편하고
시원한 면을 먹는다는데. 하지만 면을 좋아하다 보니 살이 찌는 거 같아 고민이 된다
고.
또한 1일 1면을 실천 중인 면 애호가 김연희 주부. 늘 비만과 사투를 벌이고, 건강도
걱정이 되지만 포기할 수 없다는 면! 키 156cm에 몸무게 94kg. 그녀의 건강은 과연
어떨까?
▶ 면, 포기할 수 없다면! 건강하게 즐기자~
여름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면! 알고 보면 칼로리도~ 나트륨 함량도 매우 높다는
사실! 우리가 자주 먹는 비빔면, 냉면도 안전하지 않다?! 게다가 건강식이라는 콩국
수는 먹는 방법에 따라 칼로리 폭탄! 칼로리와 나트륨은 낮추고 영양소는 가득하게!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뭘까?
MORE
1. 돈이 보인다
경험이 경쟁력, 시니어 비즈니스
▶ 초고령화 시대, 경력과 경험을 무기로 인생 후반전을 시작하다!
42년 간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살아온 정하임 씨. 정년퇴직을 앞두고 한 권의 책을 출
판했다. 바로 ‘콜라텍’에 관한 책이다. 다이어트를 위해 사교댄스를 배우고, 콜라텍
도 다니기 시작했는데, 건강도 되찾고 인생의 활력도 충전할 수 있었다. 인생의 절반
을 남을 가르치며 살아왔던 하임 씨가 자신의 특기를 살려 앞으로 ‘콜라텍 코치’로
살
고 싶다는데,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을 살려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는 그녀의 도전
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시니어들의 경험과 재능을 중개하는 플랫폼도 등장했다. 강
사들의 나이는 대부분 50대 후반이고, 평균 경력만 30년이 넘는다. 한 분야에서 오
랫
동안 쌓아온 시니어의 경험을 젊은 세대와 나누는 창구 역할을 한다는데, 재능 마켓
에서 명상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신경옥 씨. 20년 넘게 논술을 가르치고 시를 써온 경
옥 씨만의 특별한 명상수업 현장 속으로 찾아간다.
▶ 수입 0원의 주부, 취미로 그리던 그림으로 콘셉트 민박을 열다!
55세 이상 고령층 인구는 1344만 명인데 2명 중 1명은 생활비를 벌기 위해서 경제
활
동을 하고 있다. 2011년 남편이 은퇴하면서 김귀녀 씨의 삶도 바뀌었다. 연금 같은
노후 준비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당장 일자리가 필요했다. 그러나 50대
주부가 젊은 사람들과 경쟁해 일자리를 얻는 것은 쉽지 않았다. 우연히 ‘공유민박’을
알게 된 귀녀 씨. 딸이 시집가고 남은 빈방을 활용해 민박을 하기로 결심했다. 그리
고 20년 가까이 취미로 그려온 자신의 그림들로 집을 꾸미게 된 것이다. 인테리어로
시작한 일인데, ‘특별한 미술관’으로 더 이름을 날리게 된 것, 그 덕에 줄 서서 예약
하
는 민박집이 됐다. 20년 간 계속해온 경험이 돈이 될줄 미처 몰랐다는 귀녀 씨를 만
나본다.
▶ 다니던 직장생활의 경험을 살려 기술창업에 성공했다!
은퇴하기 전 무슨 일을 했건 ‘치킨집 사장님’으로 만나게 된다는 농담처럼 55세 이상
은퇴자들 7명 중 1명은 자신의 경력과 무관한 일을 하고 있다. 오래 다니던 직장에
서 퇴직하고 아내의 꽃집을 돕던 여상철 씨도 그랬다. 우연히 찾은 도매시장에서 수
경재배로 선인장을 키우는 것을 발견하고, 어항과 화분을 합쳐서 식물도 기르고 물
고기도 기르는 제품이 있다면 아내의 꽃집 매출에 도움이 되지 않을 까 싶었다. 시행
착오 끝에 ‘어항 겸 화분’ 개발에는 성공했지만, 창업은 막막했다. 그는 직장 생활에
서 쌓은 인맥과 경력을 활용하기로 결심하는데- 은퇴가 인생의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라는 여상철 씨의 도전기를 소개한다.
2. 건강의 경제학
폭염에 덥고~ 냉방에 춥고~ 건강 여름나기 비법
24년 만의 기록적인 폭염! 40도 가까이 치솟는 더위에 불쾌지수도 올라가기 마련~
그런데 더위에 짜증만 나는 게 아니다?! 불볕더위가 이어졌던 최근 두 달간 온열 질
환으로 1500명 가까이 응급실을 찾았고 20명 가까이 사망에 이르렀다는데. 목숨까
지 위협하는 폭염! 폭염 속 내 건강 제대로 지키는 비결 알아보자~
▶ 더위 식히는 냉방, 오히려 독이 된다?!
대학생 이현준, 김준희 씨. 더워도 너무 더운 날씨에 에어컨을 찾아 카페에 왔다! 잠
시 후, 소화 불량과 몸살 증세를 호소하는 현준 씨. 원인은 무엇일까? 관절염을 앓고
있는 박혜영 주부. 계속되는 무더위에 바깥 활동은 피하고 집안에 머무르고 있다는
데. 최근 들어 무릎 통증이 심해졌다고. 증상이 다른 두 사람, 알고 보니 원인은 한
가지다? 잘 쐬면 약이지만 잘못 쐬면 독이 되는 냉방~ 여름철 냉방병부터 관절염까
지 제대로 예방하는 방법 알아본다!
▶ 머리가 핑~ 기립성 저혈압, 폭염에 더 위험!
얼마 전 아찔한 경험을 했다는 59세 한영섭 주부. 소파에서 일어났는데 앞이 뱅뱅 돌
며 순간 어지럼증을 느꼈다는 영섭 씨. 걱정되는 마음에 병원을 찾은 주부에게 내려
진 진단은 기립성 저혈압! 저혈압은 무더운 7-8월에 환자가 10명 중 3명이 발생할
정
도로 여름에 많이 발생하며 특히 폭염에 위험한 질환이라고. 심하면 실신까지 이를
수 있다는 기립성 저혈압, 제대로 예방하고 관리하는 비결은 무엇일까?
▶ 여름 무더위 이기는 명약, 치자를 먹어라?
특별한 방법으로 무더위를 이겨내고 있다는 박영하 씨. 그가 꺼내든 명약은 바로 ‘치
자’?! 실제로 치자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여름철 한약재로도 많이 사용된다
고! 그렇다면 더위 특효약인 치자, 맛있고 제대로 즐기는 법은 무엇일까?
3. 싸게 알차게
부담↘ 즐거움↗ 도심 속 이색 피서
여름철 휴가, 가격은 부담되고 시간은 없고~ 그렇지만 재미를 놓칠 순 없다면?
답은 ‘도심’에 있다! 이제 멀고 비싼 여름 휴가는 안녕~ 부담은 절반, 즐거움은 두 배
인 도심 속 이색 피서지를 찾아 나선다.
▶열대야를 물리칠 한여름밤의 수영장
서울에서 고작 30분 거리에 자리 잡은 북한산 자락, 이곳에 색다른 수영장이 있다!
상쾌한 숲속 향기를 맡으며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이곳! 230여 개의 방갈로와 다양한
깊이의 수영장이 비치되어 있다는데... 게다가 이곳은 수영장으로는 드물게 취사까
지 가능하다! 11시까지 야간개장을 하는 데다 평균 휴가비용의 절반도 채 되지 않아
가족들에게 인기만점인 이곳, 올여름 휴가는 북한산 수영장으로 떠나 볼까?
▶옛 선조들의 여름나기를 체험하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 자리 잡은 한옥마을, 이곳에서 특별한 여름나기를 체험할 수 있
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코스는 바로 오랜 전통을 간직한 ‘윤씨 가옥’에서
의 오수 체험! 한 시간 동안 푹 ‘꿀잠’을 자면 피로가 싹~ 낮잠 후엔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탁족’ 체험과 서가를 꽉 채운 만화책까지~ 옛 선조들의 여름나기 비법을 들
여다 보자!
▶‘투어패스’ 한 장으로 즐기는 여름휴가&청계산의 음식 캠핑
서울에서 1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 양평에는 ‘양평투어패스’ 하나로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비밀의 화원 같은 아름다운 연꽃 정원과 복고풍 박물관까지~ 양평뿐
아니라 ‘투어패스’ 한 장으로 각 지역별 명소들을 관람할 수 있다고. 한편 서울 남단
의 청계산에는 캠핑과 식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캠핑 음식점’을 볼 수 있다. 캠핑
과 맛집, 두 가지 모두 놓칠 수 없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이곳~ 지금 만나러 갑니
다.
MORE
1. 돈이 보인다
달라지는 종부세 내 세금 오를까?
지난 7월 6일, 종합부동산세 개편안이 발표됐다. 이번 개편안은 2008년 이후 10년
만에 발표된 것으로 고가주택과 다주택자의 세금 인상을 담고 있다. 재정개혁특별위
원회가 내놓은 권고안보다 더 센 안을 내놓음에 따라 부동산 시장도 들썩이고 있는
데. 내가 내는 세금 과연 어떻게 달라질지, 또 하반기 부동산 시장은 어떻게 변할지
알아보자.
▶ 종부세 개편, 내 세금은 어떻게?
다가구주택 소유자인 김금희 씨. 아직까진 종합부동산세를 내진 않았지만 집 시세
도 오르고 세율도 올라 세금폭탄을 맞을까 두려움이 앞선다고. 과연 총 5가구가 사
는 다가구 주택 소유자인 김금희 씨의 종부세는 어떻게 될까? 부동산 전문 세무사와
함께 알아본다.
▶ 부동산 시장에는 어떤 변화가 올까?
종부세 개편안 발표 후 열흘! 하반기 부동산 시장의 변화를 보기 위해 서울 핵심지역
들의 부동산을 방문했다. 전세가율이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라는 마포구, 부동산 시
장의 바로미터 강남 3구의 부동산들을 각각 방문해보았는데. 종부세 발표 직후 부동
산 시장은 어떻게 움직이고 있을까? 이번 종부세 개편안이 투기 수요를 줄이고 집값
을 안정시키는데 효과적일지 부동산 전문가와 함께 분석해본다.
▶ 내 세금 똑똑하게 줄이는 법
40채나 되는 주택 소유자인 다주택자 박지훈 씨. 아무래도 이번 개편안으로 인해 그
가 내게 되는 세금은 어마어마해질 것 같은데. 그런데 그가 더 내게 되는 세금이 없
다? 종합부동산세 대상자인 박지훈 씨가 세금폭탄을 피할 수 있게 된 비밀은 무엇일
까?
아이의 아토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새로운 아파트를 구입, 아파트 두 채를 소유한
다주택자가 된 이지연 씨. 게다가 집값이 오르는 바람에 얼떨결에 종합부동산세 대
상이 되어버렸는데. 집을 팔자니 양도소득세가 걱정되고 가지고 있자니 종합부동산
세가 부담되는 상황! 이지연 씨는 똑똑하게 세금을 줄이기 위해 어떤 방법을 택해야
할까?
2. 싸게 알차게
여름철 골칫덩어리, 음식물쓰레기
올여름 불쾌지수를 높이는 악취와 벌레! 그 원인 중 하나는 바로 음식물쓰레기?! 알
고 보면 쉬운 음식물쓰레기 분류 방법과 처리 방법!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특급
비법 공개!
▶ 여름철 벌레와 악취를 부르는 음식물쓰레기!
악취와 벌레의 온상이 되는 음식물쓰레기. 여름엔 쉽게 부패하기 때문에 그 처리가
더욱 만만치 않다. 동물의 사료로 재활용하기 때문에 알고 보면 음식물쓰레기도 그
기준이 있다고 하는데... 과연 우리는 음식물쓰레기를 제대로 버리고 있는 걸까? 김
치, 양파껍질, 바나나껍질 등 베테랑 주부들도 헷갈리는 음식물쓰레기의 올바른 분
류 기준과 처리 방법을 알아본다.
▶음식물쓰레기, 깔끔하게 잘~ 버리는 방법은?
음식물쓰레기, 분류 기준은 알아도 양이 너무 많아 고민이라면?! 고민을 덜어줄 잇
템
이라는 각종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여름철 주부들이 많이 찾는 방식이 다른 처리기
3
종으로 수박 껍질을 처리한 후 부피 변화는? 또 살림전문가가 처리기 없이 음식물쓰
레기를 줄여줄 확실한 비결을 소개한다. 냉장고 지도와 자투리 채소 활용 등 똑 부러
진 그녀만의 살림 노하우는 무엇일까?
▶ 찝찝한 초파리, 퇴치 방법은?
과일 표면의 효모를 먹고사는 여름의 불청객, 초파리! 번식력이 좋고 성충으로 빨리
자라기 때문에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세균을 옮길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여름에는
음식이 상하면 초파리가 번식하기 쉬워 더욱 골치다. 과연 초파리를 없앨 특별한 비
법은 무엇일까?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초파리 덫과 쌀뜨물, 계피를 이용한 초파리 퇴
치법~! 올여름 우리 집을 상쾌하게 만들 특별한 방법들을 알아본다.
3. 비즈니스&트렌드
깨끗하게~ 당당하게~ ‘투명 마케팅’ 열풍
투명 마케팅 전성시대~ 알록달록 색은 이제 가라! 최근 색을 뺀 채 속 보이는 제품
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는데~ ‘투명 마케팅’ 열풍 속으로 들어가 보자.
▶ 올여름 트렌드! ‘투명함’
서울의 한 편집숍, 유니크한 소품들 속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것이 있으니~
바로 투명 가방이다! 한때 저가 소재, 일회용으로 외면받던 비닐 소재가 이제는 유
명 브랜드에서 앞다퉈 내놓을 정도로 패션 트렌드가 됐다. 가방뿐 아니라, 투명 선글
라스, 투명 신발 커버까지 잇따라 등장하며 인기몰이 중인데~ 천연 공방에도 투명
립스틱 만들기가 한창! 맑고 깨끗한 이미지라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라고. 투명이 대
세! 그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보자.
▶ 생활용품도 투명하다 투명해~
한 생활용품 기업은 보디워시, 샴푸 등 9종의 모든 용기를 투명하게 출시했다. 디자
인을 최소화 내용물이 그대로 보이게끔 하고 투명 액체를 넣어 천연의 이미지를 부
각시킨 것! 여기에 국내 최초로 전 성분과 함량을 표기해 소비자들에게 신뢰감을 줬
다고.
▶ 색만 뺀 게 아니다! 기능을 더한 제품들
그런가 하면 커피의 짙은 색을 모조리 뺀 투명 커피! 간장의 까만색을 탈피한 투명
간장도 인기! 투명 커피의 경우, 치아 착색을 막는 데 효과 만점! 투명 간장은 요리
의 색을 해치지 않게 하기 위해 개발됐는데, 투명 커피와 간장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아보자.
▶ 투명 파우치에 갓 담은 신선한 김치를 쏙~!
한 식품 기업은 투명 파우치 제품에 갓 담은 김치를 출시했다. 주문이 들어오면 바
로 생산에 들어가는 것! 제품 속 내용물을 직접 확인할 수 있고 신선한 김치를 그대
로 맛보니 소비자들의 만족도도 좋다고~김치 제조 과정부터 포장하는 법까지 투명
하게 공개한다!
MORE
1. 돈이 보인다
나누면 실속 두 배?! 쪼개기 재테크
▶ 아파트의 공간을 쪼개면, 임대수익이 따라 온다!
경기도의 한 아파트를 구입한 윤미옥 씨. 16년 된 대형 아파트로 노후에 들어가 살
집이다. 남편의 퇴직까지 남은 시간은 7년, 그 동안 임대를 주기로 했는데, 문제가
생
겼다. 전세시장에서 대형 아파트는 인기가 없었다. 주변 임대수요를 감안해 특단의
조치로 아파트를 쪼개기로 결심했다. 일명 ‘세대구분형 공동주택’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감행한 미옥 씨. 한 채로 두 채의 효과를 누릴 수 있지만, 법적으로는 1가구 1
주택이라 다주택자 적용은 받지 않는다. 이미 소형 아파트의 세입자는 구해진 상태.
정부에서도 소형 임대주택의 공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존 아파트의 세대구분형 공
사를 적극 권장하고 있는데, 아무 아파트나 쪼갤 수 있는 걸까?
▶ 한 지붕 아래 세 가게? 공간과 시간을 쪼개면 올라가는 ‘이것’의 정체는?
서울 주택가의 한 북카페에는 시간 도둑이 있다. 커피 한 잔 마시러 갔을 뿐인데. 나
올 때는 인테리어 소품과 식사까지 마치게 된다는데! 그 이유는 면적 320㎡ 안에 북
카페와 소품 숍, 그리고 레스토랑이 함께 있기 때문이다. 넓은 공간에 재미있는 아이
디어를 넣고 싶었던 지은경 씨. 실력은 있지만 자신의 매장이 없는 요리사들과 계약
하고, 친환경 자연주의를 표방하는 제품들을 위탁으로 판매했다. 특히 2명의 요리사
와는 각각 ‘월화수’, ‘목금토일’로 시간을 나눠 계약했다. 가게 측에서는 임대료를 받
지 않고 수익만 일정 비율로 나누는 데! 열심히 할수록 수익이 늘어나니 요리사에게
는 동기부여가 되고, 가게 측에서는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며 손님들을 끌어 모을 수
있게 됐다. 덕분에 매출도 동반상승 중이다. ‘조물주 위에 건물주’라는 말이 나올 정
도로 높은 임대료! 억 소리 나는 상황에서도 가게의 공간을 쪼개며 나름의 생존전략
을 펴고 있는 셈이다. 임대료를 절약할 수 있어 신규 창업자에게도 관심의 대상! 기
존의 업주와 연결시켜주는 컨설팅 업체도 등장했다. 점포공유를 할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일까. 점심 장사를 계획하고 있는 김기연 씨와 함께 창업상담을 받아본다.
▶ 직장인의 시간 보기를 황금같이 하다? 시간을 쪼개 취미와 재능을 판다!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되면서 직장인들의 시간표가 달라지고 있다. 12년 차 디자
이너, 전도하 씨의 또 다른 직장은 요가학원이다. 잦은 야근으로 건강이 나빠져 시작
한 요가에 푹 빠져, 자격증을 따고 강사로 나서게 됐다는데! 현직 직장인답게 그녀
의 수업에는 ‘직장에서 하면 좋은 요가 동작’이 빠지지 않는다고! 돈도 벌고 삶의 균
형도 찾았다는 도하 씨를 만나본다. 하루에 두 번씩 출근하는 직장인, 최수연 씨는
‘온라인 재능마켓’을 통해 돈을 벌고 있다. 어려서부터 취미로 춤추는 걸 좋아했던
수
연 씨. 직접 찍은 댄스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리기도 했다. 그녀의 실력에 반해 댄스
수업 요청도 들어왔었는데. 본격적인 수업을 해보기 위해 ‘온라인 재능마켓’에 문을
두드렸다. 이직을 할 때도 저녁 시간을 보장해주는 회사가 1순위라는 수연 씨. ‘시
간’
을 쪼개서 살다보니 몸은 힘들지만 직장 생활과 댄스수업을 모두 잘 해내고 싶다는
그녀를 당찬 일상을 소개한다.
2. 싸게 알차게
살림부터 건강까지 만능재주꾼 식초
무더운 여름~ 잃어버린 입맛도 살리고, 더위에 지친 건강도 챙기고 심지어 세균도
잡아준다는 팔방미인 식초가 떴다. 우리 집 식탁부터 위생까지 책임지는 만능 식초!
식초 200% 활용법 속으로 들어가 보자!
▶ 식초 열풍 타고 이색 식초 등장~ 이색 식초의 매력에 빠지다.
경기도 이천의 한 카페, 이곳에 특별한 식초가 있다는데. 그런데 사람들이 식초가 아
니라 꽃과 과일을 주문한다? 비주얼부터 눈길을 사로잡는 꽃 식초와 과일식초! 게다
가 맛도~ 향도~ 꽉 잡았다는데. 젊은 층까지 불러들인 이색 식초의 비밀은 무엇일
까?!
▶ 식초로 건강 잡는 특급 비법!
건강을 위해 5년간 매일 식초를 마시고 있다는 최인숙 씨. 고지혈증 진단을 받고 도
움이 된다는 말에 먹기 시작했는데. 고지혈증 개선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에 피부 미
용 효과까지 톡톡히 보았다고. 그러나 식초도 제대로 골라야 건강을 챙길 수 있다!
전문가가 말하는 제대로 된 식초 고르는 법은 무엇일까?
또한 건강한 식초 열풍에 직접 식초를 만들어보는 강의의 열기도 뜨겁다. 송파의 여
성 문화회관, 이곳에서는 다양한 수업이 진행되는데 그중에서 천연식초 만드는 수업
이 인기가 많다고. 식초, 제대로 알고 먹고 내 건강 지키는 법을 소개한다.
▶ 식초, 어디까지 써 봤니? 우리 집 청결 지킴이~ 식초 활용법
요즘 식초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임민정 씨. 어느새 먹을 때는 물론 살림에서도 없어
선 안 될 필수품이 되었다는데. 빨래부터 청소, 세척까지 식초가 안 쓰이는 곳이 없
다. 식초 제대로 사용하고 있을까? 살림전문가가 진단해보고 200% 활용법까지 배워
본다.
3. 비즈니스&트렌드
볼수록 매력덩어리 못난이 마케팅
예쁜 외형이 최고 경쟁력으로 여겨지는 요즘! 그러나 아름다움을 거부하는 곳도 있
다?! 음식도, 소품도 못생겨서 감사하다는데~ 개성으로 똘똘 뭉친 ‘못난이 마케팅’,
어떤 부분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지 알아본다.
▶ 찡그린 얼굴이 더 귀여운 못난이 인형 사진
어느 아이 전문 사진관. 아이들은 울고 있고 엄마들은 웃고 있다?! 이 풍경의 정체는
바로 못난이 인형 컨셉 촬영! 아이의 웃는 표정만 담는 천편일률적인 사진 대신 울
고, 찡그리고, 투정부리는 등 다양한 표정을 담을 수 있다는데~ 그래서 일까? 평범
하게 예쁜 사진보다 특별함을 추구하는 부모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고~ 못난
이가 되었지만 귀여움은 배가 된 아이들을 만나러간다!
▶ 인형부터 꽈배기까지~ 못생겨도 좋아!
아기자기한 캐릭터 소품을 파는 가게에 유독 눈에 띄는 것이 있었으니... 그것의 정
체는 바로 인형? 단춧구멍보다 작은 눈. 멍한 표정. 어딘가 못나 보이는 채소 인형이
손님들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고~ 그 뿐 아니라 못난이 꽈배기를 사려 손님들이
길게 줄을 서기까지! 외형이 못났다고 맛까지 못났다는 오해는 금물! 이유 있는 못생
김으로 뛰어난 맛을 낸다고 하는데~ 못생겼지만 사랑받는 상품들~ 그 이유를 파헤
쳐 본다!
▶ 개성 살린 ‘못난이 캐리커처’
개성 넘치는 캐리커처 그리기를 하는 곳이 있다는 소식에 직접 찾아가 본 제작진. 벽
면에는 한 번 보면 절대 잊기 힘든 개성 넘치는 사람들이 가득 그려져 있다. 얼핏 보
기에 우스꽝스러운 것 같아도 자세히 보면 개개인의 매력이 녹아있었는데~ ‘당신의
매력을 찾아드린다’는 작가의 말처럼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해주는 못난
이 캐리커처의 매력 속으로 빠져보자~
MORE
1. 돈이 보인다
단돈 100만 원으로?! 소자본 창업 성공기
최근 3년 이내 창업한 사람들의 평균 창업비용은 8,148만 원. 하지만 이렇게 많은
창
업비용을 들여도 대박은 ‘하늘의 별 따기’이다. 그러나 여기, 단돈 100만 원으로 시
작
하여 ‘억’소리 나는 성공을 거둔 이들이 있다! 이들은 100만 원으로 어떻게 성공을
하
게 된 것일까?
▶ 솜사탕 하나로 억대 매출을?!
한 아파트의 장날, 특이한 솜사탕이 꼬마들의 발길을 잡아끄는데. 자세히 보니 곰,
오리, 토끼~ 솜사탕이 귀여운 동물들로 재탄생했다! 이 솜사탕은 모양뿐 아니라 들
어가는 재료도 특별하다는데. 이 특별한 솜사탕을 개발, 판매하기까지 들어간 비용
은 단돈 200만 원이라고. 200만 원으로 시작해 연 매출 1억 원을 달성한 비법은 무
엇
일까?
▶ 톡톡 튀는 아이디어, 창업 성공의 열쇠가 되다.
옷 정리에 불편을 느끼던 주부 심봉옥 씨,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리본이 달린 작
은 판 하나로 옷을 책처럼 정리해주는 옷책을 개발했는데. 처음엔 과일 박스를 잘라
만들기 시작, 개발을 거듭한 결과 온라인쇼핑몰은 물론 홈쇼핑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이 아이디어가 빛을 보기까지 들었던 비용은 단 100만 원!
또한, 아토피를 앓는 아들을 위해 먹어도 안전한 크레파스를 개발한 주윤우 씨. 바
로 아들의 말에 아이디어를 얻어 개발한 초콜릿 크레파스! 현재 중국에 백만 불 수
출 계약을 할 정도로 대박이 났는데. 그러나 시작 당시 들어간 본인의 자금이 고작
100만 원뿐이라는데. 아이디어로 상품을 만들어 판매하는데 100만 원으로 가능했던
이유는?
▶ 핸드메이드 플랫폼 앱 개발로 창업 성공?
최근 뜨고 있다는 한 ‘핸드메이드 플랫폼 앱’. 앱을 기획, 개발한 김동환, 김동철 대
표! 도예가인 동생을 따라 여러 플리마켓을 다닌 결과, 핸드메이드 시장의 성장 가능
성을 봤고, 어플을 개발, 창업에 성공했다고 하는데. 그 역시 창업에 든 비용은 단
100만 원. 핸드메이드 작가와 소비자들을 이어주는 판매 창구 역할을 하는 앱 만으
로 월 거래액 50억까지 달성하게 된 비법은?
2. 건강의 경제학
진드기 · 곰팡이까지?! 여름철 이불 관리법
여름철, 우리가 놓치고 있는 이것!
알고 보면 먼지에 집먼지진드기까지 가득하다? 정체는 이불과 베개!
건강을 사수하라~ 알차고 쉽게! 침구류 관리하는 방법은?
▶ 여름이불, 어떤 걸 골라야 할까?
여름이 되면 시원한 이불 찾으러 많은 사람들이 온다는 이불 매장
여름 이불은 색상과 디자인도 제각각, 소재와 가공법에 따라서도 나뉘는데
그 중 냉장고 이불이라 불리는 인견과 리넨, 리플 등이 대표주자다
그렇다면 면, 리넨, 리플, 인견 네 가지 이불, 각각 차이점이 있을까?
전문 기관을 찾아 통기성, 흡수성, 건조 속도를 각각 확인해보았는데 과연 그 결과
는?!
▶ 여름 이불, 덮어야 꿀잠잔다
열대야가 계속되는 요즘, 이불을 제대로 덮지 않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이불을 어떻게 덮느냐에 따라 숙면의 질이 달라진다는데
실제 배에만 이불을 덮고 잤을 때와 전신에 이불을 덮고 잤을 때 뇌파 측정을 확인해
보니
전신에 이불을 덮고 잤을 때 숙면을 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유는 바로 신체 온도에 있어 이불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
▶ 침구류! 잘못 보관하면 세균 덩어리?
덥고 습한 날씨에 침구류 위생 상태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한 주부의 집을 살펴본 결과, 매트리스와 베개 곳곳에서 먼지, 집먼지진드기 알이 발
견됐다
심지어 가정에서 수거한 베갯속을 검사한 결과 세균과 곰팡이가 다량으로 검출됐는
데
그렇다면 우리 집에 번식하는 세균과 곰팡이, 어떻게 잡아야 할까?
살림고수 전인숙씨가 공개하는 침구류 관리법 꿀팁을 들어본다
3. 비즈니스&트렌드
더 빠르고~ 더 신선하게~ 2018 배송전쟁
연 100조원 시장을 잡아라! 유통업계 배송 전쟁, 그 2막이 시작됐다?! 단순한 속도전
을 넘어 각각의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맞춤형 배송이 대세라는데~ 새벽부터 늦
은 저녁까지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맞춰 달려간다. 2018 배송 전쟁, 그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본다!
▶ 반찬부터 생선회까지 무궁무진한 배달의 세계
물건만 배송한다? No! 배송 기간이 최소 이틀이다? No! 전날 저녁 조리한 국과 반찬
들을 다음날 해가 뜨기 전 배달해주는 우렁각시같은 배송 서비스가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싱싱한 활어를 수산시장에서 낙찰 받아 바로 썰어 배달을 해주는 업체도 등
장했다는데~ 무궁무진한 배달세계를 소개한다!
▶ 대형마트도 뛰어들었다! 배송전쟁~
새벽 배송에 대한 인기가 커지자 대형마트는 물론 백화점에서도 새벽 배송에 뛰어들
었다. 그렇다보니 기존 온라인쇼핑 업체들은 고객 맞춤형 배송에 공을 들이고 있다
는데~ 원하는 시각을 설정하면 그 시각에 딱 맞춰서 배달해주는 예약배송 서비스부
터 신속함과 정확함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 물류 시스템’까지 도입했다. 진화된 배송
현장 대공개!
▶ 배송바람 타고 변화하는 배달대행업체들
치솟는 임대료 부담에 매장 크기는 줄이고 배달 매출에 주력하는 외식업 창업자들
덕분에 덩달아 바빠진 배달대행업체들. 고객 주문 전화를 받은 후 전용 프로그램으
로 대행업체에 콜을 하면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배달원이 가게로 온다. 배달원들
이 정해진 지역별로 대기하고 있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데! 뿐만 아니라 소비자
가 직접 호출을 하는 일도 갈수록 늘고 있다. 커피부터 맛집 음식까지 다양한 물품
배송이 가능하다는데~ 별의별 배송 현장으로 들어간다!
MORE
1. 돈이 보인다
저녁 있는 삶 ?! 이젠 주 52시간 시대
▶ 7월 1일부터 ‘주 52시간 시대’, 정시 퇴근하면 뭐 할까?
전 세계에서 일 많이 하기로 이름 난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삶이 강제로 여유로워진
다. 올 7월부터 300인 이상 사업장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5인 이상의 사업장의 법정
근로시간은 52시간으로 넘겨선 안 된다. 평일 40시간과 야근(휴일포함) 12시간을 넘
겨서 요구하는 사업자는 법적 처벌을 받는다. 7,8시 야근은 당연했던 직장인들의 시
계가 6시로 맞춰지면서 ‘저녁 있는 삶’이 가능해질 것이라 전망 된다. 일주일의 시작
인 월요일, 퇴근 후에 공방에서 ‘천연 양초 만들기’에 나선 워킹맘 배어진 씨와 안소
연 씨. 회사 일과 육아를 하느라 자기 시간을 쓰지 못했는데 근로시간 단축을 앞두
고 평소 관심을 가지던 양초 원데이클래스를 체험한다. 주 52시간 근무제는 패션업
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퇴근 후 여가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비즈니스와 레저에 적합한 신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른바 ‘블레저룩’이 뜨고 있다!
▶ 직장이 바뀐다! 90분의 점심시간, 6시가 넘으면 컴퓨터가 꺼진다?
발 빠르게 근로시간을 단축한 회사들도 있다. IT회사에 다니고 있는 이지연 씨의 점
심시간은 무려 90분! 영어 공부와 운동을 하며 오롯이 자신만을 위해 시간을 보낸
다. 월요일은 오후 1시 출근이라서 오전시간을 알차게 이용하기도 하는데, 일할 때
일하고 쉴 때 확실히 쉬는 회사 분위기 속에서 업무효율도 높아 지다보니, IT업계에
서도 ‘오고 싶은 회사’로 손꼽히고 덩달아 매출도 쑥쑥 오르고 있다. 주 52시간 이하
의 근무를 이미 시행하고 있는 또 다른 회사. 홈쇼핑 회사에서 온라인 몰을 담당하
고 있는 유종석 씨의 컴퓨터에는 매일 경고창이 뜬다. 퇴근 시간이 되었으니 어서 일
을 마무리하라는 것! 심지어 6시가 넘으면 컴퓨터가 강제로 꺼져버린다. 2014년부터
PC-OFF제도를 통해 ‘칼퇴근’ 시켜 주다보니, 자연스럽게 야근이 사라지고 업무 시
간 내에 일을 마치려 노력하게 됐다고. 덕분에 종석 씨는 두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
이 늘어났다. 종석 씨네 가정에 ‘저녁 있는 삶’을 선사한 ‘주 52시간 시대’를 만나보
자.
▶ 주 52시간 시대의 빛과 그림자! 임금 감소, 인력확보 VS 일자리 증가
기본급이 낮고 각종 수당으로 임금을 받던 제조업 현장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
고 있다. 잔업과 야근을 하지 못하면 당장 받는 ‘월급봉투’가 얇아지는데 ‘저녁 있는
삶’이 무슨 의미냐는 입장,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양극화만 심해질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내는데. 특히 8800명의 추가 인력이 필요한 ‘노선버스 업계’는 노선 운행을 줄여
야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이에 정부는 업종 별로 6개월~1년간의 법적 처
벌 유예기간을 주고, 중소기업 임금 감소에 대한 지원도 나서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근로시간 단축’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다. 기대와 우
려 속에 닻을 올리는 ‘주 52시간 시대’를 소개한다.
2. 건강의 경제학
멋 내려다 시큰~ 여름철 발 노화 막아라!
우리 몸을 지탱하는 힘. 이것이 무너지면 우리 몸 전체가 무너진다? 이것의 정체는
바로 발! 특히 요즘 같은 여름철에 발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발 노화를 불러올 뿐 아
니라 무릎, 고관절, 허리 건강까지 망칠 수 있다는데~ 여름철 발 관리 똑똑하게 하
는 법을 알아본다.
▶ 시끈시끈, 후끈후끈 고통스런 발 통증!! 원인은 신발?
올해 57살인 김경자 주부. 서있을 때 까치발은 물론 걸을 때도 발을 들고 다닌다. 뒤
꿈치가 바닥에 닿으면 송곳이 찌르는 듯 한 통증이 느껴지기 때문이라는데~ 한편 의
정부에 사는 59살 오현주 주부 역시 심각한 발가락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발바닥과 발가락 통증 부위는 달라도 원인은 한가지다? 바로 잘못된 신발 선택 때
문. 특히 여름철 많이 신는 바닥이 딱딱한 조리나 굽 높은 샌들이 발 건강을 망치는
주범이라고. 발 건강을 지키는 올바른 신발 선택법을 알아본다.
▶ 낙상을 막으려면 발가락 근력부터 키워라!
노인들이 두려워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낙상 사고. 넘어지면 머리를 다칠 수 있을
뿐 아니라, 골반 뼈가 부러지면 사망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한데~
이런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강화해야 할 근육이 있다? 그것은 바로 발가락!
하체 힘이 적더라도 발가락 근력이 강하면 넘어지는 순간 빠르게 중심을 잡을 수 있
기 때문. 발가락 근력 테스트 방법부터 집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발가락 근력
키우는 운동을 배워본다.
3. 비즈니스&트렌드
농장이 곧 식탁 ‘팜 투 테이블’이 뜬다
세계 미식계의 건강 트렌드로 떠오른 이것! 농장의 식재료를 식탁으로 가져온다는
‘팜 투 테이블(Farm to Table)’! 10여 년 전, 뉴욕의 한 레스토랑에서 시작된 팜 투
테이블은 대자연을 접시로 옮겨왔다는 평을 받으며 미식계에 일대 혁신을 일으켰
다. 이러한 팜 투 테이블이 국내에서도 뜨고 있다. 믿을 수 있고 건강한 식탁! 팜 투
테이블 열풍 속으로 따라가 본다.
▶ 스페인 식재료를 서울 한복판에서 키운다?
서울 한복판의 스페인 레스토랑. 점심 식사 준비로 한창 분주한 시간, 다들 준비에
정신이 없는데. 갑자기 셰프가 사라졌다?! 그가 향한 곳은 옥상, 옥상에 텃밭을 만들
어 직접 식재료를 키우고 있는 셰프. 농부이자 셰프인 그의 손에서 갓 따온 식재료
가 맛있는 스페인 요리로 탄생된다. 갓 딴 이국적인 식재료가 곧바로 요리가 되는 맛
있는 현장!
▶ 난 장 보러 산으로 간다~ ‘네이처 투 테이블’
강원도 양양의 한 식당. 이곳은 ‘자연 그대로의 밥상’으로 유명하다. 이 식당의 비결
은 특별한 곳에서 장을 보는 것이라는데. 바로 식당 뒤에 있는 작은 산! 그러나 아무
나 가서 아무거나 캐오는 것이 아니다. 재료 공수부터 밥상에 올리기까지 특별한 비
법들이 숨겨져 있다는데. 이곳에서 직접 신선한 재료를 공수하여 건강한 밥상을 만
드는 비밀을 공개한다.
▶ 내 농장이 없어도 ‘팜 투 테이블’을 할 수 있다?
‘팜 투 테이블’을 하려면 내 농장이 있어야 한다는 건 이제 편견일 뿐! 농부도, 식당
주인도 모두 조합원. 농가도 살리고 지역 식당도 살리는 ‘팜 투 테이블’ 협동조합이
있다?! 또한 이곳에서는 요리와 문화를 접목시킨 주민 작품 전시회와 수제품, 애장
품 판매 장터까지 열린다는데. 음식과 문화가 가득한 ‘팜 투 테이블’ 협동조합 현장
을 찾아가 보자!
MORE
1. 돈이 보인다
알면 보인다! 올여름 전기료 다이어트
올여름, 최고기온이 33도가 넘는 폭염일이 열흘을 넘길 것이란 예보에 더위보다 전
기요금 걱정이 더 앞서는데~ 이제는 집집마다 필수가 된 미세먼지 가전에 에어컨까
지 더하니 전기요금 폭탄은 확정일까? 올여름 더위는 날리고, 전기요금은 줄일 실속
여름나기 비결을 알아본다.
▶ 서울 관악 에코마을
전기요금 상승 우려 속에서도 끄떡없는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본 서울 관악 에코
마을! 3년 동안 참여했던 에너지 자립마을의 에너지 절약수준을 보니 평균적으로 무
려 15%가량 에너지를 줄이는 효과가 있었다고 한다. 특히 그 중에서도 마을 대표 절
약왕으로 꼽히는 이들이 있었으니! 에너지자립마을 절약왕들의 전기료 잡는 특급비
법을 배워본다.
▶ 우리 집 전기 먹는 주범은?
같은 면적의 이웃집과 비교해 매달 만 원 이상은 더 내고 있다는 최은양씨. 은양 씨
네 전기요금 주범은 미세먼지와 건강 때문에 구매한 신가전제품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전력량은 356kwh로 에어컨을 하루 한 시간씩만 틀면 바로 누진제 요율 3단계
에 들어서 전기요금 폭탄을 맞게 될 위기! 똑똑하고 알차게 가전제품을 이용하는 방
법을 에너지 관리사와 함께 알아본다.
▶ 청소만 잘 해도 전기요금이 줄어든다?!
4명의 아이를 둔 다둥이 엄마 윤정민씨~ 네 남매를 키우다보니 여느 가정보다 지출
이 클 수밖에 없다는데. 다자녀할인혜택을 받고 있지만 그래도 전기요금은 부담이라
고. 정민 씨는 전기요금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뜻밖에도 이 집의 전기요금
이 새는 원인은 청소에 있었다고~ 전기요금은 줄이고, 건강과 안전도 지킬 수 있다
는 냉방가전 청소 팁을 배워본다.
2. 건강의 경제학
여름 불청객 땀과의 전쟁!
여름이면 시도 때도 없이 나타나 사람들을 괴롭히는 게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땀!
땀과의 전쟁을 이기고 건강한 여름을 나는 법을 알아보자.
▶흘러도 너무 흐르는 땀, 알고 보니 다한증?!
여름만 되면 괴롭다는 이경희 씨. 집안일 조금만 해도 땀이 줄줄~ 화장도 하기 전에
땀이 흘러내려서 힘들다고 한다. 한편, 땀과의 전쟁 중인 은수복 씨. 조금만 걸어도
이마에 땀이 흘러내린다고 한다. 자고 일어나면 땀이 배로 나서 옷이 다 젖을 정도라
는데. 이들이 이렇게 땀을 많이 흘리는 이유는?
▶제형이 다양한 땀 억제제! 과연 그 효과는?
땀 억제제로 알려진 데오드란트가 우리나라에서 해마다 10%이상 증가한다고 한다.
땀 억제 용품은 스트레이, 스틱, 액체형 등 체형이 다양한데. 이 세 개의 땀 억제제
중 어떤 제형의 땀 억제제가 더 효과 있는지 알아보자.
▶더위에 흘리는 땀, 혈관 건강을 위협할 수도 있다?!
땀을 흘리면 혈액순환이 빨라지고 피로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여름엔 뜨거
운 햇볕에 노출돼 많은 양의 땀을 흘릴 경우 일사병 같은 온열질환의 위험이 크다.
여름철에 흘리는 다량의 땀은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뽀송뽀송 여름나는 법
땀을 극복하고 여름에도 시원하게 보내고 있는 김노영 씨. 노영 씨는 오이, 참외, 홍
차로 천연 땀 억제제를 만들어 사용하면서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여름이면
셔츠 겨드랑이, 목 부위에 누렇게 물들어 있는 땀 얼룩 때문에 한숨짓기 마련인데,
살림 고수 노영 씨가 알려주는 땀 얼룩 제거 팁까지! 공개한다.
3. 비즈니스&트렌드
맛에 반하고~ 향에 취하고~ 동남아 음식 열풍
최근 외식업을 비롯한 유통업계에서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동남아 시
장! 향과 맛에 매력을 느낀 이들의 수요로 관련 식재료 판매도 늘고 있는데, 동남아
열풍 속으로 들어가 보자
▶ 동남아 채소, 우리나라에서도 재배를 한다?
경기도 안산에 있는 한 농가! 20여년 넘게 배추, 얼갈이 등 우리나라 채소만 재배를
하다 3년 전, 새로운 소득 작물을 찾다 동남아 채소를 기르게 됐다. 독특한 향과 맛으
로 사랑받는 고수부터 공심채, 타이바질, 인디언 시금치 등 무려 7가지 이상의 동남
아 채소들이 자라고 있는데 최근 1-2년 사이 동남아 음식점들이 인기를 끌면서 판매
율도 쑥쑥! 눈에 띄게 늘고 있다고
▶ 3,900원 베트남 쌀국수 VS 차별화로 승부하는 태국 요리 전문점
동남아 음식의 열풍 한 가운데에는 쌀국수를 전문으로 한 프랜차이즈업체들이 자리
하고 있다. 한 가게는 오픈 3년 만에 가맹점 60군데 돌파! 착한 가격과 맛으로 마케팅
을 펼치고 계절에 맞춰 신메뉴도 꾸준히 개발하고 있는데 반면 차별화로 승부하는
태국 요리 전문점도 있다. 조미료 사용은 NO! 모든 양념은 수제로 만들고 태국에서
맛볼 수 있는 디저트로 여심 공략 제대로 하고 있다고~ 대한민국을 강타하고 있는
동남아 음식 매력은 무엇일까?
▶ 식품 업계도 동남아 열풍~
동남아 음식 인기에 식품업계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쌀국수 면부터 과자류까
지 다양한 제품을 내놓고 있는데, 한 대기업은 간단한 재료로 요리를 즐기고자 하는
이들을 겨냥해 가정에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간편 소스를 개발해 고객 확보!
매출도 고공행진중이다
▶ 동남아 음식에 빠진 주부
경기도 평택에 사는 서규란 주부는 동남아 음식 마니아다. 태국 요리를 좋아하던 딸
때문에 우연히 음식을 먹었고, 그 계기로 동남아 음식에 푹~ 빠지게 되었다는데~
밭 한 켠을 차지하고 있는 고수는 그날그날 수확해 밥상에 올리고 동남아식 소스류
부터 조리 제품까지 제대로 활용하고 있다고! 고수 없이는 못살아~ 서규란씨가 공개
하는 근사한 동남아 음식 한상을 만나보자.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