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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2월 23일 전망대 포커스] 2023 북한 군사행보 멀어진 한반도의 봄 최유찬 기자 북한이 화성-18형을 또 쐈다. 발사 현장에 등장한 김정은은 앞으로 더 공세적인 맞대응에 나설 것임을 공언했다. 북한은 올 한해 국방력 강화에 전력투구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연초부터 대남 타격용 무기들을 잇따라 선보인데 이어, 소형화된 핵탄두를 공개하고 헌법에 핵무력 정책을 명시했다. 노동신문은 올해 최고 성과 중 하나로 정찰위성 발사를 꼽기도 했는데, 실제 3차례 도전 끝에 사실상 성공하며 위협 수위를 극대화했다. 그로 인한 파장은 남북 군사합의 파기로까지 이어졌고, GP는 복원 절차에 돌입했고, JSA 군인들은 다시 권총을 찼다. 평화로 가는 길은 멀어지고 긴장이 고조되는 한반도, 2023년 북한의 움직임을 군사분야 중심으로 살펴본다. #북한군사행보 #화성18형 #북한ICBM #북한핵탄두 #919군사합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GP #한반도의봄 #워싱턴선언 #한미연합훈련 #핵협의그룹 [12월 23일 북한이 궁금해] 2023 북한 사회와 문화 변화 그리고 한계 문정실 작가 북한의 2023년은 빗장을 풀고 정상화 노력을 했던 1년이었다. 마스크를 벗었고 아시안 게임에도 출전하면서 5년 만에 국제대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방선거였지만 선거에 반대 투표함이 등장하는 등의 변화도 나타났다. 김정은 위원장은 주요 행사마다 김주애를 등장시키는 한편 간부들을 향해 호통치면서 인민들 앞에서는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대북제재가 이어지면서 위기를 극복하려는 노력을 계속해오고 있지만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북한, 2023년 북한 TV에서 보도된 키워드들을 중심으로 북한 주민들의 삶을 되돌아본다. #조선중앙TV #북한투표 #김덕훈 #불의약속 #열병식 [12월 23일 생생통일현장] 미래 세대와 함께 한 2023 통일현장 이상현 기자 연말을 맞아 각종 시상식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통일 관련 활동을 해온 탈북 청소년들과 이들의 멘토 역할을 해준 남한 출신 학생들을 격려하고 장학금을 수여하는 시상식도 최근 열렸다. 올 한해 통일현장은 이렇게 미래 통일시대의 주역이 될 젊은 세대에게 초점이 맞춰졌고, 관련된 현장들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까지로 이어졌다. 또 정전 70주년을 맞은 해였던 만큼 이를 기념하고 기억하는 현장들도 많았는데, 의미 깊었던 지난 1년 간의 생생한 통일현장들을 되돌아봤다. #남북하나재단 #통일현장 #통일세대 #통일전망대 #정전70주년 [12월 23일 북한은 지금] 1) 2023 북한 외교 핵심은 반미연대 김윤미 기자 북한과 중국이 최근 고위급 회담을 열고 전략적 협조 강화발전을 논의했다. 2023년 북한은 국제적 고립에서 탈피하기 위한 외교적 행보를 이어갔는데 한미일의 협력이 강화되는데 맞서 중국 러시아와의 밀착을 특히 강화했다. 불법 무기 거래를 자행하고 있다는 시선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와는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 부문 협력도 약속했다. 북한의 현실은 해외 공관도 철수해야 할만큼 경제적 압박을 받고 있으나 미국의 제재를 받고 있는 나라들과의 이른바 반미연대를 축으로 한 확장외교도 추구하고 있다. 지난 1년 외교를 중심으로 한 북한의 움직임을 살펴본다. #북러정상회담 #북중외교 #북중러 #북한중남미 #북한중동 #재외공관 #북한공관 #북중수교 [12월 23일 북한은 지금] 2) 통일전망대 34년에 담긴 남북관계 굴곡 김윤미 기자 더불어 1989년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34년 동안 북한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한 아이템을 제작 방송해온 통일전망대 이야기를 되돌아보며 바람직한 남북관계의 방향을 고민해 본다. #탈냉전 #북한방송 #북한TV #핫셀 #최승희 #휘파람 #북한현지방송
통일전망대 1087회 2023-12-23MORE
[12월 16일 북한은 지금] 1) 연해주는 기회의 땅? 다시 만난 북·러 김윤미 기자 러시아 극동 연해주 정부 대표단이 경제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북한을 방문했다. 코제먀코 연해주 주지사는 북한과 관광·통상·농업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기에 이번에도 관련 논의가 진척됐을 것으로 보인다. 우리 정부는 북한 노동자 파견 문제가 주요하게 논의될 수 있다는 관측을 하고 있다. 이번 장관급 회담이 갖는 의미는 무엇인지, 양국 경제 회복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분석해본다. #북러협력 #북한노동자 #불법파견 #북한동계스포츠 #연해주경제 #연해주주지사 [12월 16일 북한은 지금] 2) 3년 걸린 물길공사 '기념비적 창조물'? 김윤미 기자 한편 북한은 최근 대규모 물길 완공을 마쳤다며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북한이 최근 대규모 수로 공사를 재개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분석한다. #농업용수로 #관개수로 #북한건설 #돌격대원 #북한농사 #농업수로 [12월 16일 전망대 포커스] 다시 쓰는 마스크 북한도 폐렴 공포 최유찬 기자 중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이 국내에도 확산 추세다. 북한도 예외는 아닐것으로 보이는데, 실제 어머니대회 참석자들이 상당수 마스크를 쓴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또 북한 매체는 폐렴 관련 중국 당국의 통지문을 소개하는가 하면, 호흡기성 질병을 경고하는 내용의 보도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에서 보듯 열악한 의료 시스템 등으로 북한은 감염병 대응에 유독 취약하다. 심지어 4년째 유엔 인도적 지원 대상국에서도 제외되면서 국제기구의 지원도 받을 수 없다. 사람 뿐 아니라 가축을 대상으로 한 전염병은 남북한 국경을 넘나들며 피해를 줄 수 있지만, 남북의 공동 대응도 어려운 상황이다. 자체적인 방역의료품 공장을 만드는 등 전염병 관리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북한의 현실과 한계는 무엇인지 살펴본다. #마이코플라스마폐렴 #독감 #감기 #럼피스킨병 #구제역 #조류독감 #모기 #세계식량계획 #적십자위원회 #인도적지원 [12월 16일 북한이 궁금해] 북한 MZ세대의 이중생활 '헌법절'은 송년회 날? 문정실 작가 북한 청년들은 연말에 '이중생활'을 한다고 말한다. 연말 송년모임 같은 개인적인 일정을 준비하면서 총와 같은 당에서 진행하는 일정도 소화해야 하기 때문이다. 한 예로,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은 북한에서는 '김정일 모친'인 김정숙의 생일이다. 청년들 사이에서는 선물을 주고 받으면서 '충성의 노래모임'이라는 행사에도 참여한다. 헌법절로 공휴일에 해당하는 12월 27일은 북한 청년들에게 송년회를 하는 날이다. 연하장 대신 휴대전화로 송년, 신년 인사를 보내기도 한다. 이전 세대와 달라진, 북한 MZ세대들의 연말을 살펴본다. #북한크리스마스 #김정숙생일 #연말총화 #리춘희 #제야의종 [12월 16일 생생통일현장] 이북도민에 화가까지 통일미술의 세계 이상현 기자 북한이 고향인 실향민과 탈북민들이 참여한 이북도민 통일미술대전이 최근 이북5도위원회 주최로 개최됐다.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은 서예와 그림들이 100여점 출품됐고, 이중 수상작 30점이 이북5도청에 전시돼 관람객들을 맞았다. 이와는 별도로 북한과 지척인 경기도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선 전문 미술작가들이 다양한 그림과 조형물로 평화와 통일을 이야기해본 전시도 이뤄졌는데, 남한 출신의 전문가, 또 북한에 뿌리를 둔 일반인들이 각자 구현해본 다양한 통일미술의 세계로 안내한다. #이북도민통일미술대전 #이북5도위원회 #오두산통일전망대 #갤러리박영 #통일미술 #실향민 #탈북민 <북한말 한마디> 오늘의 북한말 ‘왕벌젖’은? 오늘의 북한말 ‘왕벌젖’은 과연 무슨 뜻일까요? #북한사투리 #왕벌젖 #로열젤리 #사투리 #북한말 #북한말한마디 #겨레말큰사전 #북한 #남한말북한말
통일전망대 1086회 2023-12-16MORE
[12월 9일 북한은 지금] 1) 혹한기 백두산 행군 갔다오면 가산점? 김윤미 기자 12월이 되고 날이 쌀쌀해지면서 북한 청년들의 백두산 답사 행군이 시작됐다. 백두의 칼바람을 맞아봐야 혁명정신을 일깨울 수 있다는 김정은 위원장의 지시에 따라 북한 청년들은 영하 수십도의 엄혹한 추위를 견디며 눈 쌓인 백두산 행군에 나서고 북한 매체는 연이어 관련 소식을 보도하며 사상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연말에는 한해 성과를 결산하는 전원회의도 예정돼 있는데 북한이 청년층을 중심으로 사상 단속에 힘쓰는 모습을 살펴본다. #백두산답사 #북한청년 #행군비용 #청년사상교육 #백두산야영 #빨치산체험 [12월 9일 북한은 지금] 2) 연설에 드러난 김정은의 아킬레스건들 김윤미 기자 김정은 위원장은 얼마 전 열린 어머니대회에 참석해 연설을 하며 모성 챙기기에 나서는 등 각별한 공을 들였다. 연설에는 주로 가정과 나라를 위해 헌신한 어머니들에 대한 감사가 담겼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는 북한의 출생률과 팽배하게 퍼지고 있는 남한 문화에 대한 우려도 들을 수 있었다. 연설에 드러난 김정은의 아킬레스건을 짚어본다. #어머니대회 #김정은연설 #남한말투 #사상단속 #북한출산율 #장마당세대 [12월 9일 전망대 포커스] 자꾸 우는 김정은 눈물에 담긴 통치술 최유찬 기자 김정은 위원장이 3일 평양에서 열린 전국어머니대회에서 리일환의 보고를 듣다가 눈물을 뚝뚝 훌렸다. 김 위원장은 앞서 열병식, 장례식, 공연 등에서 여러차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2020년 당창건 75주년 열병식에서는 주민들에게 코로나 등 재난을 이겨내자고 호소하며 우는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일성 주석 장례식에서조차 우는 모습이 공개되지 않았던 김정일과 비교된다. 일각에서는 김정은이 눈물을 통해 정상국가 지도자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권위를 내세우기보다 현 상황을 솔직하게 드러내며 주민들을 다독이려는 목적이 있다고 분석하기도 한다. 김정은이 어떤 상황에서 눈물을 흘렸는지, 또 그 속에 담겨진 의미는 뭔지 자세히 살펴본다. #김정은눈물 #북한수령 #김정일장례식 #감성통치 #악어의눈물 #장성택처형 #현철해 #리을설 #김양건 #애민정신 [12월 9일 북한이 궁금해] 프랑스 건축 유학생이 본 북한 대형공사의 공식 문정실 작가 연말이면 북한은 김정은 위원장과 당의 성과를 선전한다. 도시개발과 대규모 건설 사업도 그중 하나이다. 김정은 위원장은 집권 초기 프랑스에 건설 유학생을 보낼 정도로 건설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왔는데 외부에서 보면 궁금한 점들이 적지 않다.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와 평양종합병원 완공 대신 평양시5만세대주택 건설에 집중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대규모 건설에 동원되는 청년들의 역할은 무엇이며 부작용은 없는지 등등. 2023년에도 북한이 집중한 대규모 건설과 궁금증들에 대해 살펴보고 북한 사회를 이해하는 계기로 삼는다. #창전지구아파트 #원산갈마지구 #평양시5만세대건설 #평양속도 #청년동원 [12월 9일 생생통일현장] 남한 이웃과 나눠요 '함경도 명태김치' 이상현 기자 김장철을 맞아 남북 출신 주민들이 함께 북한식 김장을 한 곳이 하나 있다. 한달여 전, 남북한 사회통합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던 탈북 여성이 대상 상금으로 자신이 운영하는 충북 음성의 북한 술 제조업체에서 탈북민, 이웃 주민들과 함께 함경도식 명태김치 300포기를 담갔고, 마을의 경로당 등을 방문하며 정성껏 담근 그 김장김치를 나눠줬다.또 탈북민들이 하나씩 준비해온 북한식 음식들로 마을잔치도 열어 말 그대로 잔칫날이 된 김장날이었다는데, 그 '김장전투'의 현장을 찾아가봤다 #명태김치 #탈북민 #북한김장 #음성 #김장철 #김장전투 <북한말 한마디> 오늘의 북한말 ‘주패’는? 오늘의 북한말 ‘주패’는 과연 무슨 뜻일까요? #북한사투리 #주패 #트럼프카드 #사투리 #북한말 #북한말한마디 #겨레말큰사전 #북한 #남한말북한말
통일전망대 1085회 2023-12-09MORE
[12월 2일 북한은 지금] 1) 공군 찾은 김정은 "승패 가르는 건 사상" 김윤미 기자 북한의 공군의 날이라고 할 수 있는 항공절,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공군 부대를 잇따라 방문했다. 현장을 둘러본 김정은은 싸움의 승패는 전투적 제원이 아니라 사상에 달렸다며 확고한 대비태세를 촉구했다. 북한은 상대적으로 취약한 공군력을 보완하려 우주와 연계시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는데, 항공우주와 관련한 북한의 움직임을 살펴본다. #북한공군 #항공절 #정찰위성 #항공우주군 #항공우주기술총국 #유엔안보리 #북한미국 [12월 2일 북한은 지금] 2) 유치원부터 교육열 잠 못 자는 북한 교사 들 김윤미 기자 우리나라 못지 않게 뜨거운 북한의 교육열. 그래서인지 북한 교사들의 애환도 많다. 잠자는 시간을 아껴 수업안을 구성하고 원활한 영어 수업 진행을 위해 영어 교육도 따로 받는다. 당의 지침에 따라 가상현실 프로그램도 직접 만든다는데, 북한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짚어본다. #북한교육열 #북한유치원 #북한가상현실 #제1중학교 #북한바둑 #북한영어교육 [12월 2일 전망대 포커스] 김주애 등장 1년 북한 후계구도 분석 최유찬 기자 김주애가 지난해 화성-17형 시험발사장에 처음 등장한 뒤 1년이 지났다. 그동안 김주애의 모습이 북한 매체를 통해 공개된 건 18차례. 김주애에 대한 호칭도, 의전도 조금씩 달라져왔다. 하지만 북한은 김주애를 "사랑하는 자제", "존귀하신 자제" 등으로 호칭하지만, 정확한 이름도 나이도 공개하지는 않고있다. 2013년 방북했던 데니스 로드맨을 통해 '주애'라는 이름이 알려진 게 전부다. 최근 한 언론은 북한 간부들이 김주애를 "조선의 샛별 여장군"으로 호칭했다고 보도했다. 사실이라면 후계자 임명을 위한 내부 절차가 마무리 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우리 정부도 김주애 후계자 가능성에 점점 더 무게를 두는 것으로 보이는데, 18번 등장한 김주애를 모습과 김주애를 향한 다양한 해석들까지 함께 분석해본다. #김주애 #조선의샛별 #김주애여장군 #데니스로드먼 #북한정찰위성 #북한후계자 #4대세습 #김정은자녀 #리설주 [12월 2일 북한이 궁금해] 부동산으로 자본주의 학습? 사고파는 북한 아파트 문정실 작가 사회주의 국가인 북한에서는 집을 사고 파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알려져있다. 그런데 북한 <살림집법>에서는 조건이 맞으면 ‘거주권’을 교환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평양의 재개발 아파트에서는 ‘거간꾼’을 통해 거주권 교환 정보를 얻고, 웃돈을 얹어 거주권을 사고 파는 주민들도 있다. 일종의 ‘거래’가 이루어지다보니 인기가 있는 아파트들도 생겨나는데, 에너지가 부족한 탓에 고층보다 1층이 인기가 높고, 교통이나 방 개수도 영향을 미친다. 북한의 변화하는 살림집과 ‘살림집 교환’ 등 북한의 변화하는 주택 문화에 대해 살펴본다. #북한주택거래 #북한아파트시세 #광복거리아파트 #평양5만세대 #살림집 [12월 2일 생생통일현장] 하나원 찾은 탈북민 소재 단편영화제 이상현 기자 탈북민들이 처음 남한에 오면 석달간 합숙을 하며 정착교육을 받아야 하는 공간, 하나원에서 최근 색다른 영화제가 하나 열렸다. 탈북민 이야기를 주제로 한 단편영화 공모전의 수상작들이 탈북민들을 관객으로 두고 상영된 건데, 탈북민에 대한 편견과 차별, 그리고 수몰 실향민과 탈북민의 만남을 소재로 한 영화들과 탈북민 친구의 실제 상황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한 작품 등 총 4편의 단편영화들이 선을 보였다. 남한 출신 주민들이 제작한 영화가 그 영화 속 주인공인 탈북민들을 만난 그 현장을 찾아가봤다. #하나원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하나로단편영화공모전 #탈북민 <북한말 한마디> 오늘의 북한말 ‘열물’은? 오늘의 북한말 ‘열물’은 과연 무슨 뜻일까요? #북한사투리 #열물 #쓸개즙 #사투리 #북한말 #북한말한마디 #겨레말큰사전 #북한 #남한말북한말
통일전망대 1084회 2023-12-02MORE
[11월 25일 북한은 지금] 1) 달라진 북한 선거 비밀투표 가능할까 김윤미 기자 북한에서 우리의 지방선거에 해당하는 지방인민회의 대의원 선거가 4년 만에 치뤄진다. 올해는 북한의 선거법 변경에 따라 복수의 후보자 중 한명을 고르는 방식의 '자유선거'가 일부 허용되고, 후보자들의 선거 유세도 펼쳐졌다. 제한적이지만 이처럼 선거에 경쟁 체제를 도입하려는 것은 북한이 시민의 참여권을 보장한다는 점을 부각해 정상국가 이미지를 대내외에 선전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북한 선거 변화의 의미와 한계를 짚어본다. #찬반투표 #북한투표 #지방선거 #선거법개정 #평범한노동자 #대중동원 [11월 25일 북한은 지금] 2) 공예 전시장에 등장한 무인기·미사일 김윤미 기자 북한에서 대규모 조각공예 축전이 열렸다. 전문 조각가뿐 아니라 일반 학생과 유치원생까지 참여하는 대형 행사인데, 당의 정책을 선전하는 작품들이 눈에 띈다. 아이들까지 무인기와 미사일 잠수함 등 만드는 북한 미술 환경을 살펴본다. #조각공예축전 #북한예술 #만수대창작단 #북한미술교육 #북한유치원생 [11월 25일 전망대 포커스] 남북군사합의 파기 "무력 전진배치" 최유찬 기자 북한이 동창리 일대에서 남쪽으로 정찰위성을 발사하고 궤도에 정확히 진입했다고 주장했다. 실제 성공 여부에 대한 판단은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이는데 우리 정부는 곧바로 9.19 군사합의 효력을 일부 정지하고, 군사분계선 일대 감시와 정찰 활동을 복원하기로 했다. 당장 무인기를 군사분계선 5km 이남까지 운용하면서 북한의 장사정포 등을 밀착 감시할 것으로 보인다. 과거 북한이 남북간의 합의 내용을 6회 이상 폐기하거나 백지화하긴 했지만 남한이 먼저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일각에서는 군사합의 일부 정지가 '악수중의 악수'가 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는데 북한 정찰위성 발사와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가 한반도에 미칠 영향을 살펴본다. #919군사합의 #남북군사합의 #북한정찰위성 #만리경1호 #천리마1형 #군사분계선 #단거리탄도미사일 #초대형방사포 #남북핫라인 #서해해안포 [11월 25일 북한이 궁금해] 대학 입학하는 북한 농민들 플라즈마가 뭐예요? 문정실 작가 최근 북한 매체에 자주 등장하는 내용 중 하나가 채소농장 건설 소식이다. 우리는 건강을 위해 먹는 ‘채소’가 만성적인 식량난을 겪고 있는 북한에서는 반식량으로 통하기 때문이다. 김정은 정권은 농사의 과학화를 추진하면서 정보통신기기를 접목하고 과학기술보급실을 운영하는 등 채소재배에도 ‘과학’을 접목시키고 있다. 북한의 과학농사 수준은 어느 정도일까? 북한이 강조하는 과학농사, 그중에서 채소(남새)에 대해 살펴본다. (출연 : 김관호 박사/한국농어촌공사, 조충희/탈북민) #남새 #연포온실농장 #북한버섯 #북한식량난 #농알못 [11월 25일 생생통일현장] 탈북 도예가가 빚은 '통일백자' 이상현 기자 지난해 통일전망대 프로그램을 통해 조선백자의 시원지라는 강원도 양구에서 통일백자를 꿈꾸는 노력을 전한 적이 있다. 그 방송을 계기로 한 탈북 도예가와 양구 백자박물관이 연결돼 작은 의미의 '통일백자'들을 완성했고 최근 그 전시가 이뤄지고 있다. 남한의 흙으로 북한 출신 도예가가 빚어냈다는 '통일백자'. 완성된 수십 점의 백자는 화려하진 않지만 남한의 백자에선 보기 힘든 특징들이 조금씩 표현돼 있다는데 작은 통일을 이뤄낸 그 백자의 세계로 안내한다. #양구 #양구백자박물관 #통일백자 #탈북도예가 #조선백자 <북한말 한마디> 오늘의 북한말 ‘쌍태머리’는? 오늘의 북한말 ‘쌍태머리’는 과연 무슨 뜻일까요? #북한사투리 #쌍태머리 #가랑머리 #사투리 #북한말 #북한말한마디 #겨레말큰사전 #북한 #남한말북한말
통일전망대 1083회 2023-11-25MORE
[11월 18일 북한은 지금] 1) "고체연료 엔진 성공" 목표는 미군기지? 김윤미 기자 북한이 신형 중거리탄도미사일에 사용할 고체연료 엔진 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미 연합공중훈련이 진행되는 등 한미 간 군사 협력이 강화되는 상황에서 엔진 시험으로 미사일 기술력을 과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북한이 다시 중거리탄도미사일 갱신을 시도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기술적 수준은 어떠한지 분석해본다. #북한탄도미사일 #IRBM #중거리탄도미사일 #잠수함탄도미사일 #북한미사일 #괌미군기지 [11월 18일 북한은 지금] 2) "북러 경제협력 강화" 의정서는 비공개 김윤미 기자 북한과 러시아가 4년 만에 경제공동위원회를 열고 밀착을 더 강화하고 있다. 무역과 경제, 과학기술 부문에서 협의하고 의정서를 채택했다고 하지만, 구체적인 세부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러시아 연해주의 농업용지 일부를 북한 농민에게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된다는데,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질지 전망해본다. #북러경제공동위원회 #연해주북한농민 #러시아정제유 #러시아밀 #북한노동자파견 #경제협력의정서 #북러경제협력 [11월 18일 전망대 포커스] 북한도 인구절벽 "흥망 걸린 중대사" 최유찬 기자 북한은 2012년부터 11월 16일을 어머니의 날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북한도 저출생에 직면했다는 분석이 나오는 상황에서 여성들의 역할은 더 강조되고 있는데 출산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다자녀 출산 가족에게는 살림집 우선 배정권을 주는가 하면 표창까지 수여한다. 또 다자녀 세대증, 다산모치료권 등을 통해 육아 혜택도 준다. 하지만 결혼과 출산에 대한 젊은 여성들의 인식이 과거와 달라지면서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남북한 모두 낮은 출산율에 고심하고 있지만 노동집약적 산업 중심인 북한에게 저출산은 더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는데 북한의 현 상황을 진단해본다. #북한저출산 #세쌍둥이 #북한출산율 #북한저출생 #북한고령화 #평양산원 #인구절벽 #출산우대정책 #다자녀우대 #도시처녀시집와요 [11월 18일 북한이 궁금해] 북한식 과학농사 남편은 몰랐던 다수확 비결 문정실 작가 만성적인 식량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북한 TV에서 최근 자주 등장하는 단어 중 하나가 바로 과학농사다. 농사가 잘 되고 안 되고는 ‘과학농사’에 달려있다며 과학농사 덕분에 다수확에 성공했다고 보도하는가 하면 농사에 스마트폰 같은 정보통신을 활용하는 현장과 과학농사에 성공한 사례들을 선전하기도 한다. 올해 농사 작황이 전에 없는 풍작이라고 주장하는 북한의 벼농사 실태와 북한이 말하는 과학농사가 무엇인지 살펴본다. (출연 : 김관호 박사/한국농어촌공사, 조충희/탈북민) #북한뜨락또르 #황금열매 #북한식량난 #북한풍작 #북한농기계 #주체농업 #다수확농민 [11월 18일 생생통일현장] 남북접경지역 순회 'DMZ 음악회' 이상현 기자 지난 5년간 'PLZ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강원도의 남북접경지역을 돌아다니며 음악을 통해 평화와 생명의 메시지를 전했던 음악인들이 올해엔 수도권, 경기도의 남북접경지역을 찾았다. 경기도 주최 'DMZ 오픈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열린 'DMZ 오픈 음악회'인데, 파주 임진각에서 시작해 연천 김포 등에서 연주회를 개최한데 이어 DMZ와 가까운 민통선 안쪽의 옛 미군기지에선 우크라이나 피아니스트까지 참여한 '탄약고 음악회'도 열었다. 동쪽 최전방에서 시작해 서쪽 최전방까지로 이어진 그 음악의 세계로 안내한다. #DMZ오픈페스티벌 #DMZ오픈음악회 #탄약고음악회 #캠프그리브스 #PLZ페스티벌 #민통선 #임진각 #우크라이나피아니스트 <북한말 한마디> 오늘의 북한말 ‘장알’은? 오늘의 북한말 ‘장알’는 과연 무슨 뜻일까요? #북한사투리 #장알 #굳은살 #사투리 #북한말 #북한말한마디 #겨레말큰사전 #북한 #남한말북한말
통일전망대 1082회 2023-11-18MORE
[11월 11일 북한은 지금] 1) "삐라 살포는 선제공격” 북한 강력 반발 김윤미 기자 이런 가운데 북한이 대북전단 살포를 규제하는 '대북전단 금지법'의 위헌 결정에 크게 반발하고 있다. '징벌의 불소나기를 퍼부어야 한다'면서 군사적 위협도 가하는 상황. 일촉즉발의 현 정세 속에서 적대적인 심리전이 미칠 영향을 분석해본다. #대북전단 #민간단체 #탈북민 #통일부 #김여정 #접경지역 [11월 11일 북한은 지금] 2) 주체농법은 폐기? 이제는 ‘과학농사’ 김윤미 기자 북한은 올해 농사 작황이 전에 없이 좋다고 자평하면서 그 비결로 과학농사를 꼽는다. 하지만 북한에서 '과학농사'는 처음이 아니다. 과거 김일성 시대 주체농법도 과학을 강조했지만 실패로 끝났다. 북한이 말하는 새 과학농사는 뭔지, 그 수준은 어느 정도인지 알아본다. #소식재배 #밀식재배 #북한온실 #북한농사 #북한이동통신 #북한비료 [11월 11일 전망대 포커스] ‘미사일 공업졸’ 김주애와 북한 위성 최유찬 기자 북한이 11월 18일을 '미사일공업절'로 제정했다. 작년 이날은 화성 17형 시험 발사에 성공하고, 김정은 딸 김주애가 공개 석상에 처음 공개된 날이다. 북한이 이날을 즈음해 두차례나 실패한 군사정찰 위성 재발사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된다. 당초 10월에 발사하겠다고 공언했지만 아직까지 발사하지 않고 있는데, 우리 정부는 북한이 러시아에 기술 지원을 받느라 지연되고 있을 거라는 분석을 내놨다. 특히 우리도 11월 30일 미국에서 군사위성을 쏠 예정인만큼 남북간 위성대결 양상으로 번질 가능성도 있다. 북한은 과연 어떤 기술 수준으로 정찰위성을 쏘아올리게 될지, 정찰위성을 둘러싸고 커지는 한반도의 긴장된 움직임을 자세히 살펴본다. #정찰위성 #미사일공업절 #김주애 #화성17형 #ICBM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블링컨장관 #항공모함 #연합공중훈련 #우주전쟁 #로케트공업절 [11월 11일 북한이 궁금해] ‘단속하는 공무원도 단속 대상’ 북한의 평양문 화어보호법 문정실 작가 ‘비굴하고 간드러지며 역스러운 억양’. 북한이 평양 문화어의 반대 개념으로 정의하는 ‘괴뢰말’에 대한 설명이다. 북한은 올해 초 평양문화어를 보호하고 살려나간다는 취지의 ‘평양문화어보호법’을 채택했다. 이 법은 이른바 ‘오빠금지법’이라고 불릴 정도로 남한의 드라마와 한류에 대한 영향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말투뿐만 아니라 서체, 출판물, 전자기기 같은 상품까지 통제를 확대하고 처벌을 강화한 평양문화어보호법. 구체적인 법 조항들과 그에 담긴 의미를 살펴본다. (출연 : 남초록/겨레말큰사전 남북공동편찬사업회 책임편찬원, 나민희/탈북민) #북한말투 #비굴하고간드러지는 #괴뢰말투 #청봉체 #내뒤에미국있다 [11월 11일 생생통일현장] 한반도 사투리 집결 ‘말모이 연극 축제’ 이상현 기자 최초의 현대적 국어사전 이름을 딴 '말모이 축제'가 최근 서울 대학로에서 한달여 간 펼쳐졌다. 한반도 전역의 언어, 사투리들로 만들어진 연극을 중심으로 한 축제로 5년 째를 맞은 올해에도 제주도 전라도 경상도 사투리 등으로 꾸며진 연극들이 차례로 무대에 올랐다. 특히 이북 사투리 연극도 선을 보였는데, 평안북도 출신의 민족시인 김소월의 삶과 시를 소재로 한민족의 정서를 표현해본 작품이 관객들을 만났다. 그 말모이, 사투리 연극 축제의 현장을 찾아가봤다. #말모이축제 #연극축제 #대학로 #이북사투리 #김소월 #진달래꽃 <북한말 한마디> 오늘의 북한말 ‘이돌’은? 오늘의 북한말 ‘이돌’는 과연 무슨 뜻일까요? #북한사투리 #이돌 #치석 #사투리 #북한말 #북한말한마디 #겨레말큰사전 #북한 #남한말북한말
통일전망대 1081회 2023-11-11MORE
통일전망대 1080회 방송내용
2023.11.4.
1. 해외공관 줄줄이 폐쇄 북한의 속사정
2. 곳곳에 ‘항공구락부’ 유사시 예비병력?
3. 북한의 집중 어로전 동해가 위태롭다?
4. 외국어나 다름없다? 같지만 다른 남북한 언어
5. 이방인에서 친구로 남북의 ‘작은 통일’
6. 북한말 한마디 – 어방없다
[11월 4일 북한은 지금] 1) 해외공관 줄줄이 폐홰 북한의 속사정
김윤미 기자
북한이 해외에 설치한 재외 공관들을 잇따라 폐쇄하고 있다. 우간다와 앙골라 등 아프리카의 재외 공관을 폐쇄한 데 이어 스페인에서도 대사관을 폐쇄했다. 스페인은 2017년 북한의 핵실험 당시 북한대사를 추방하는 등 북한과 사이가 썩 좋지 않지만 우간다와 앙골라는 북한의 오랜 우방국이라 갑작스런 공관 폐쇄의 배경이 무엇인지 관심이 쏠린다. 북한은 다른 나라에 있는 재외 공관을 더 폐쇄할 것으로 관측되는데 북한 외교 정책에 어떤 변화가 있는 것인지 살펴본다.
#북한대사관폐쇄 #스페인대사관폐쇄 #북한외교관 #북한외화벌이 #북한재정 #북한우간다 #북한아프리카우방 #북한반미연대 #북한외교정책
[11월 4일 북한은 지금] 2) 곳곳에 ‘항공구락부’ 유사시 예비병력?
김윤미 기자
북한에선 요즘 각 시도에 항공구락부라는 시설을 짓고 있다. 모형항공기 제작과 낙하 훈련 등을 한꺼번에 할 수 있는 곳이라고 선전한다. 그런데 모형비행기 조종 기술을 익히고 낙하산 착지 훈련을 전문적으로 하는 모습은 흡사 군사훈련을 연상케한다. 북한이 항공구락부를 짓는 진짜 이유를 분석했다.
#북한스카이다이빙 #북한드론 #북한무인기 #낙하산착지 #북한항공체육 #인민의군인화 #항공구락부 #모형비행기 #김정은비행기
[11월 4일 전망대 포커스] 북한의 집중 어로전 동해가 위태롭다?
최유찬 기자
북한이 성어기를 맞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한 톤의 물고기라도 더 잡으라고 독려하고 있다. 북한은 올해 달성해야 할 인민경제 12고지의 하나로 수산물 증산을 내세우기도 했는데 북한의 집중적인 어로 활동에, 북한군은 물론 우리 군의 경계도 강화되고 있다. 북한 목선들이 어로 활동을 빌미로 월남 시도를 하거나 실수로 NLL을 넘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북한 목선은 통신시설 자체가 없는데다 동력 장치도 갖춰져 있지 않아 탐지도 쉽지 않은데 그런만큼 NLL를 넘어 남한으로 내려올 경우 우발적인 충돌로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특히 현재 남북간의 연락채널이 모두 끊겨있다는 점도 우려스러운 대목인데 상황은 어떤지 살펴본다.
#남북연락채널 #북한목선 #남북핫라인 #동해NLL #성어기 #집중어로전 #오징어잡이 #꽃게잡이 #남북연락사무소 #국제상선통신망 #북한어민귀순
[11월 4일 북한이 궁금해] 외국어나 다름없다? 같지만 다른 남북한 언어
문정실 작가
남과 북에는 같은 말인데 의미가 다른 경우가 있고, 같은 의미인데 서로 다르게 표현하는 말도 있다. 북한은 얼마 전 아시안 게임에서 뿐 아니라 최근 각종 보도에서 괴뢰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하는데 이런 표현은 북한의 정책 방향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분단 이후 남과 북의 언어는 다른 발전 과정을 거치면서 어휘는 물론 문법, 화법 등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남한말과 북한말의 차이점을 북한 매체를 통해 살펴보고 장벽을 허무는 방안을 고민해 본다.
(출연 : 남초록/겨레말큰사전 남북공동편찬사업회 책임편찬원, 나민희/탈북민)
#괴뢰 #북한문법 #북한문화어 #김정은연설 #겨레말큰사전 #북한띄어쓰기 #북한말맞춤법 #평양문화어보호법 #남북언어차이 #조선말큰사전
[11월 4일 생생통일현장] 이방인에서 친구로 남북의 ‘작은 통일’
이상현 기자
남북한 출신 주민들이 각 지역에서 통합과 '작은 통일'을 이뤄나가는 이야기들이 최근 한 자리에서 펼쳐졌다. 남북하나재단이 개최한 '남북한 사회통합사례 발표대회'로 지난해까진 '탈북민 정착경험 발표대회'로 열렸지만 10회 째인 올해엔 남한 주민들까지로 참여 폭이 넓혀졌다. 충북 음성에서 이웃과의 상부상조를 토대로 북한전통주 제조업체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탈북 여성부터, 탈북 청소년들의 멘토 역할을 수행해온 남한 출신 교사까지, 남북 출신 주민들의 작지만 큰 울림을 줬던 남북통합 이야기 속으로 안내한다.
#남북통합사례 #남북하나재단 #탈북민 #하나도가 #북한술
<북한말 한마디> 오늘의 북한말 ‘어방없다’은?
오늘의 북한말 ‘어방없다’는 과연 무슨 뜻일까요?
#북한사투리 #어방없다 #어림없다 #사투리 #북한말 #북한말한마디 #겨레말큰사전 #북한 #남한말북한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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