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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천혜의 자연을 가진 스리랑카, 이언정과 길 건이 함께한 세 번째 이야기! 스리랑카 남부해안지역에서 시작되는 에코투어리즘. 인도양의 아름다움과 풍부한 어종을 자랑하는 남부해안의 최대 어시장에서 여정을 시작한다. # 스리랑카 생태보호지역, 마두강에서 보트 사파리를 즐겨라! 민물과 바닷물의 동식물이 공존하며 살아가는 스리랑카 남부해안의 마두강. 마두강 투어는 보트를 타고 2시간동안 진행되는데... 람사르 습지협약에서 보호하는 다양한 희귀동물과 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다. 마두강 보트 투어의 하이라이트는 환경 파수꾼으로 불리는 맹그로브 숲. 해일로부터 수많은 목숨을 구한 맹그로브 숲은 염분기가 있는 강물에서만 깊은 뿌리를 내리고 서식하는데. 그 규모가 무려 축구장 85개 크기에 이른다. 새끼를 낳는 나무 태생식물 맹그로브, 그 울창한 숲을 탐험해본다. # 태초의 낙원, 갈라피타 에코로지에서 쉬어가기 울타리도 문도 창문도 전기도 없는 태초의 낙원, 갈리피타 에코로지를 가다. 문명과 단절된 지상낙원으로 향하는 길, 나무로 만들어진 출렁다리를 건너 친환경 숙소로 향한다. 자연과 하나 되어 친환경적인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 그곳에서는 자연에서 직접 구한 재료로 특별한 식사가 만들어지는데. 덜 익은 파파야를 활용해 파파야카레를 맛보게 되는 이언정과 길 건. 갈라피타 에코로지의 숨은 명소, 어린 시절 동화에서 보았던 나무 위 오두막집을 체 험한다. 일상에서 벗어나 완전한 자연을 느끼는 그녀들의 여유와 휴식 그곳에서 얻은 여행의 새로운 의미를 확인해본다. # 멸종위기! 바다거북을 보호 하라! 귀중한 자연의 유산, 바다거북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스리랑카 사람들. 과거 스태미너 식품으로 각광받으면서 거북이 알을 먹었다? 심지어 화려한 색깔의 바다거북이 등껍질을 이용해 다양한 액세서리를 만들었다? 무분별한 포획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바다 거북은 현재 8종류만! 스리랑카 남부해안에서 발견되고 있는 바다거북은 총 5종류에 이른다. 그래서 스리랑카 정부가 나섰다! 해안가에 낳은 바다거북이 알을 수집하라! 갓 태어난 바다거북은 3일이 지난 후 배꼽이 떨어지면 바다로 되돌려 보내지는데. 이언정과 길건이 바다거북이 새끼를 바다로 되돌려 보내는 순간, 과연 새끼바다거북은 무사히 바다에서 살아갈 수 있을까! # 아슬아슬 장대위에서 바다낚시 즐기기 출렁이는 파도 위에 장대 하나에 의지한 사람들, 과연 그들의 정체는? 남부 해안에 소규모로 살아가는 어부들의 특별한 낚시법 스틸트 피싱을 즐긴다. 거친 파도 속에서 길 건을 번쩍 들어 올린 어부의 속 사정은? 과연 무사히 스틸트 피싱을 배울 수 있을까!
비교체험 여행기 그곳에서 살아보기 46회 2011-05-28MORE
실론섬의 향기를 따라 스리랑카 그 두 번째 특별한 여행이 시작한다. # 스리랑카 왕권의 상징, 캔디에 봉인된 불치를 찾아가다! 싱할라 왕조의 마지막 수도였던 캔디. 영국의 식민지 역사의 시작과 함께 패망한 싱할라 왕조의 흔적들이 남아있는 곳이 다. 2500년이 넘는 신할라 시대의 왕조의 보물과 가구들이 살아 숨쉰다 불치사 뒤편에 위치해 캔디 관광 전 반드시 거쳐야 할 곳 으로 손꼽히는데! 신할라 왕조가 남긴 화려한 유물속에 숨겨진 이야기. 유물로 본 왕조들의 삶은 어떠했을지 과거 왕조들의 삶속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캔디에는 특별한 보물이 숨겨져 있는데. 인도에서 가져온 부처의 치아사리가 그 주인공이다. 스리랑카를 대표하는 불교사원, 불치사에 봉인된 부처의 치아사리는 매주 수요일 저녁 푸자 의식에만 공개된다고 하는데. 스리랑카 사람이라면 일생이 꼭 한번은 본다는 부처의 치아사리! 과연 이방인에게도 기회가 주어졌을까! # 화려한 왕조의 춤, 캔디안댄스 대한민국 실력파 댄서 길건이 나선다 ! 스리랑카 대표예술, 캔디안 댄스 ! 다양한 전통 악기와 어울리는 남성들의 정열적인 퍼포먼스와 여성들의 화려한 의상과 부드러운 춤동작이 조화를 이뤄 멋진 왕조의 춤을 완성하는 데... 그 춤을 본 그녀들의 반응은 ? 화려한 캔디안 댄스는 물론 대한민국 실력파 댄서 길건의 댄스가 전격 공개된다! 열정적인 춤의 세계로 들어가보자. # 산악기차를 타고 떠나는 실론티 여행! 해발 1,800m 높이의 고원지대에 위치한 누와라엘리야. 과거 차를 운반했던 산악기차를 타고 광활한 차밭이 펼쳐진 곳으로 여행을 시작한 다. 스리랑카 속 작은 영국을 만나다! 영국 식민지 시대의 향수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누와라엘리야에는 영국인들이 세운 건물과 영국인들의 독특한 문화가 있다는데... 하루 세 번 티타임을 즐기는 사람들. 그들과 함께 영국식 티 문화를 체험한다. 누와라엘리야에서 찻잎을 수확하는 사람들은 스리랑카인들이 아니다. 그들은 영국식민지 시절 차 재배를 위해 인도에서 강제 이주시킨 후손, 타밀족이다. 홍차의 눈물이라 불리는 타밀족 여인들은 매일 찻잎을 수확해 가족 생계를 유지하는 데. 하루 10kg의 찻잎을 수확해야만 차밭을 내려올 수 있다는 타밀족 여인들. 찻잎을 수확하는 일부터 홍차가 만들어지기까지! 그들의 일상을 함께 해본다. 불교가 아닌 힌두교를 믿으며 살아가는 그들의 신성한 힌두사원에 방문한 이언정과 길건 그곳에서 특별한 종교의식을 치르게 되고, 그들의 삶속에서 두 사람이 얻은 교훈은 무엇이었을까!
비교체험 여행기 그곳에서 살아보기 45회 2011-05-21MORE
석가탄신일이 있는 5월을 맞아 이언정과 길건이 스리랑카로 떠난다. # 2,000년 전 제작된 세계 최초의 불경 ‘패엽경’을 찾아서 ‘찬란한 빛의 사원’으로 불리는 알루비하라. 이곳에는 부처의 가르침을 세계 최초로 문헌화한 패엽경이 있다! 2000년 전 7년에 걸쳐 완성된 패엽경은 500명의 승려와 인도의 철학자 부다 고사가 처음으로 만들었다는데... 과연 이언정과 길건은 패엽경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을까! # 죽기 전에 꼭 봐야할 스리랑카의 건축 칸달라마 헤리턴스 호텔 세계 3대 친환경 호텔로 손꼽히는 칸달라마 헤리턴스 호텔 호텔 입구부터 심상치 않은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거대한 바위가 로비를 장식하고 있는 이유가 있다?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보존하고자 했던 건축가 제프리 바와의 아이디어였다. 상상을 초월하는 거대한 암벽아래서 맛본 최고의 식사는? 호텔에서의 특별한 체험, 지상에서 내려다보는 스리랑카의 불교유적들. 편안한 휴식과 더불어 상상을 초월하는 스리랑카의 대자연을 만난다. # 지상 600미터의 거대한 바위산의 숨은 전설을 찾아라! 600미터 높이 바위산에 지어진 세계 8대 불가사의 시기리야 록, 권력에 눈이 먼 젊은 왕자가 왕을 시해한 후 은신처로 왕궁을 지었다고 하는데... 모든 것을 가지고도 외로움과 끊임없는 위협으로 고통 받았을 카사파 왕의 삶. 그가 바위산 꼭대기에 세운 왕궁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 온 국민이 정해진 시간에 밥을 먹는 스리랑카의 설날! 매년 4월 14일은 스리랑카의 설날. 부처님의 탄생일과 더불어 우기가 시작하는 첫 날을 축하하며 새해의식이 진행된다. 스리랑카는 새해 음식으로 키리밧을 만드는데... 온 국민이 정해진 시간에 항아리에 키리밧을 짓는다? 새해 의식 중 중요한 과정으로 전국적으로 생중계가 될 정도라는데... 오후 1시 1분에 폭죽을 터뜨리기, 1시 6분에 성냥불을 붙여 코코넛 끓이기 심지어 키리밧을 먹는 시간도 국가에서 정해져 준다? 불교의 나라 스리랑카 사람들의 새해의식, 그 특별한 이야기가 찾아간다.
비교체험 여행기 그곳에서 살아보기 44회 2011-05-14MORE
민간신앙의 보고 용산사! 그곳에서 강은비가 간절하게 빈 소원은? 보양음식의 천국 화시지에 야시장! 난생처음 맛 본 뱀 고기의 맛은? 5천 년 중국역사가 한눈에? 타이완 국립고궁박물원 속으로! # 민간신앙의 보고 용산사를 가다! 타이완에서 가장 오래되고 아름답다는 사찰 용산사를 찾은 에바와 은비 용산사는 그 아름다움에 ‘타이완의 자금성’이라고도 불리는데 타이베이 사람들의 신앙집결지라는 말에 걸맞게 용산사 안은 신께 기도드리는 사람들로 인산인해! 특히 용산사는 기도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소문이 자자하다! 소원을 빌고 교각 2개를 던져서 1개는 앞면 다른 1개는 뒷면이 나오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하는데 우리의 은비! 좋은 인연을 만나게 해달라는 소원과 함께 간절한 마음을 담아 교각을 던져보는데! 과연 은비의 소원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타이완 사람들의 신앙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타이완 제일의 사찰, 용산사로 떠나보자 # 타이베이의 부엌 타이베이를 가다! 그 지역의 사람들을 만나보고 싶다면 시장으로 가라! 타이완의 정겨운 모습을 만나기 위해 화시지에 야시장을 찾은 에바와 은비! 생동감 넘치는 화시지에 야시장에는 맛있는 먹을거리가 가득하다 낯익은 음식부터 난생 처음 보는 음식들까지 화시지에 야시장 안은 가지각색 음식들의 향연! 여러 가지 음식들이 즐비하지만 사실 화시지에 야시장은 보양음식의 천국이라는데 보양음식의 대표 뱀 요리에 도전해보는 에바와 은비! 난생처음 그녀들이 먹은 뱀 요리의 맛은? 야시장에서 만난 정겨운 사람들부터 길거리 곳곳에 자리 잡은 오색 찬란 음식들까 지! 맛있는 타이베이 속으로! # 5천년 중국역사의 발자취 타이완 국립고궁박물원에 가다! 세계 5대 박물관으로 손꼽히는 국립고궁박물원을 찾은 에바와 은비! 5천년의 중국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이곳에는 중국 역대 황실의 보물들이 보관되어 있다고 하는데 중국의 찬란한 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는 고궁박물원의 모습 에바와 은비도 고궁박물원 속에서 중국의 5천년 역사를 따라가 보는데 청동기 시대의 유물부터 중국역사가 담긴 가지각색의 도자기까지 만나본 그녀들 하지만 고궁의 화려한 모습 이면에는 타이완의 아픈 역사가 숨겨져 있다는데 과연 찬란하지만은 않았던 타이완의 아픈 역사는 무엇일까? 5천년 고도의 중국 역사 속으로 들어가보자!
비교체험 여행기 그곳에서 살아보기 43회 2011-05-07MORE
전격공개! 에바가 두 번째 결혼식을 올린 사연은? 생생한 삶의 터전 이란 어시장을 가다 타이완 최대의 절경! 거대한 대리석 산지 타이루거 협곡 #. 에바! 두 번째 결혼식을 올리다?! 타이완 북부 최대의 생태관광지 우라이를 찾은 에바와 강은비! 자연경관이 수려한 우라이는 타이완에서 두 번째로 많은 부족을 자랑하는 타이야족의 근거지다. 그곳에서 타이야족 여인인 ‘라와’를 만나 타이야족의 삶을 체험 해 보기로 한 두 사람 급작스럽게 타이야족 전통 결혼식 공연에 참여하게 됐는데.. 그런데 무작정 두 사람을 지게에 매고 돌기 시작하는 남자들.. 과연 그 동작에는 어떤 의미가 숨어져 있는 것일까..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용맹한 사람들. 타이야족의 삶을 함께 해 본다. # 풍요로운 어촌 , 이란을 가다 풍요로운 바다의 내음을 간직한 이란으로 떠난 에바와 강은비 태평양과 마주한 독특한 지형을 감상하던 중 해초를 채취하는 아주머니를 만나게 됐는데.. 지천에 널린 게 해초지만 알고 보면 일년에 딱 두 계절에만 채취 할 수 있는 귀한 몸 이다. 한편 오후가 되자 조업을 마친 배들이 하나, 둘 뭍으로 들어오고 조용했던 어촌은 활기를 띄는데.. 생전 처음 보는 심해어에서 수십 만원을 호가하는 대형 바다장어까지 다양한 어종이 거래되는 생생한 삶의 현장, 이란 어시장을 찾아가본다. #. 해발 3000m , 아찔한 줄타기를 하게 된 사연은? 타이완 최고의 절경을 자랑하는 타이루거 협곡 세계적인 대리석 산지인 이 곳은 산 전체가 하나의 대리석 덩어리 웅장한 대리석 절벽으로 이뤄진 타이루거 협곡의 풍경은 경이로움 그 자체인데 아름다운 절경 속에 푹 빠져있을 때 찾아 온 강은비의 위기 봉우리를 넘기 위해서는 아찔한 높이의 흔들다리를 건너야 하는데.. 흔들다리 아래에 펼쳐진 웅장한 대리석 계곡은 그녀를 더욱 혼란에 빠트리고.. 과연 강은비는 그 다리를 무사히 건널 수 있을까? 타이루거의 최고의 절경부터 그 속에 숨겨진 슬픈역사까지 타이완에서 살아보기!
비교체험 여행기 그곳에서 살아보기 42회 2011-04-30MORE
아리산의 일출을 바라보며 강은비가 눈물을 흘린 사연은? 아리산 속에는 뭔가 특별한 사람들이 있다? 구름 위의 사람들, 추족의 생활 전격 대공개! 신에게 이르는 길, 330km 8박 9일간의 대장정을 떠나다! #. 일출을 보며 강은비가 눈물을 흘린 사연은? 타이완 중남부에 위치한 아리산맥은 웅장한 규모와 수려한 자태로 타이완의 8대 비경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수천년을 이어 온 원시림과 일출, 운해는 아리산 3대 비경으로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발길을 사로 잡는데.. 산신령이 국자로 해를 떠올린다는 표현처럼 경이롭고 아름다운 아리산의 일출. 몇 마디로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그 신비함에 강은비는 그만 눈물을 흘리고.. 해발 2500m.. 그 곳에서 털어 놓은 강은비의 못다한 이야기가 전격 공개된다. #. 아리산 최후의 원주민 ‘추족’의 삶 전격 대공개 첩천산중.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깊은 산속에는 타이완의 고산족. 추족이 산다. 수 천년 전 해안가에 살던 그들은 17세기 이주 해 온 이주민들에게 밀려 아리산까지 쫓겨 올 수 밖에 없었는데.. 척박한 환경을 일구고 깊은 산을 삶의 터전으로 삼아 그들만의 전통을 지켜 온 사람 들. 자연에서 얻은 풀 한포기, 돌맹이 하나도 이들에겐 생활의 필수품. 돌과 나무로만 만든 집에서 대나무 식기로 밥을 지어 먹으며 사는 소박한 삶. 자연의 일부로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아리산 최후의 원주민, 추족을 만나본다. #. 신에게 이르는 길, 330 km 해상신앙인 마조신앙은 타이완 3대 민간 신앙 중 하나다. 타이완의 국민적인 신앙이지만 원래 발원지는 중국의 복건성 17세기 이주한 한족들에 의해 퍼지기 시작한 타이완의 마조신앙은 중국 대륙보다 더욱 많은 신도를 거느리며 마조신앙의 신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해마다 음력 3월, 마조의 탄신일이 다가오면 전세계 마조 신도들은 타이완의 천랑꿍에 모여 8박 9일간의 마조 순례를 떠나는데 종교행사를 넘어선 국민적 민속 축제로 자리 잡은 마조 순례를 함께 해 본다.
비교체험 여행기 그곳에서 살아보기 41회 2011-04-23MORE
장미인애와 배진아의 호주에서 살아보기 마지막편! 88층 높이에서 공중 부양을? 유레카 빌딩의 숨겨진 비밀 소버린 힐에서 황금은 찾는 사람이 임자?! 남국의 런던 멜번 으로 떠나는 19세기 시간여행 # 소버린 힐에서 황금은 찾는 사람이 임자?! 빅토리아 최대의 내륙도시로 알려진 발라렛 시를 찾은 장미인애와 배진아. 아주 특별한 마을 소버린 힐을 만나기 위해서다. ‘소버린 힐’이라 불리는 이 마을은 1850년대의 골드러시 시대의 금광촌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곳이다 거리 곳곳 당시 의상을 입은 사람들 덕분에 골드러시 당시의 모습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사탕가게, 학교, 의상실 등 다양한 모습들을 만날 수 있지만, 두 사람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마을 한켠에 위치한 시냇가. 그곳에서 찾은 순금은 찾은 사람이 임자! 다음 여행지를 포기하면서까지 손 걷고 나선 두 사람. 과연 그녀들은 금을 찾을 수 있을까? 타임머신을 타고 19세기로 돌아간 소버린 힐에서 멜번의 과거로 빠져보자 # 함께! 즐기자! 뭄바 축제 속으로 멜번에 도착한 첫날부터 시내 중심가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이상한 복장을 한 사람들이 거리를 활보하고, 도로를 가득 채운 건 자동차 대신 동화에서나 나올법한 모형차들이다 그들의 정체는 다름 아닌 ‘뭄바 축제’의 퍼레이드 행렬들. 운좋게 그녀들이 도착한 날은 멜번 에서 가장 유명하고 큰 축제인 뭄바축제 마지막날이다 뭄바 축제는 호주 원주민 언어로 ‘함께! 즐겁게!’라는 뜻을 가진 문화축제로 멜번 의 가을을 알리기 위해 1955년 시작됐다. 특히 퍼레이드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라고 하는데... 이 축제를 보기위해 매년 150만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축제의 마지막을 아쉬워하는 사람들과 함께한 야라강변에서의 특별한 추억 만들기. 호주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뭄바 축제 속으로 함께 떠나본다 # 남국의 런던, 멜번 속 도시탐험 런던 빅 벤을 연상케 하는 플린더스 역을 시작으로 도시순환 트램을 타고 멜번에서 여행을 시작한 장미인애와 배진아. 도시 곳곳에서 보이는 유럽풍의 건물과 오래된 트램을 타고 떠나는 멜번의 낭만과 여유가 가득하다. 트램에서 내린 두 사람이 향한 곳은 남반구에서 가장 높은 공중 전망대이자 세계에서 가장 높은 주거용 건축물 유레카 빌딩! 그런데 88층 전망대엔 아주 특별한 유리돔이 있다?! 천둥번개 소리가 들리면 유리돔이 건물 밖으로 튀어나간다는데... 유레카 건물의 숨겨진 비밀은? 단순한 낙서로 시작하여 문화로 자리매김한 그래피티 골목과 유럽의 정취가 녹아있는 거리도 돌아본다. 역사와 전통을 잘 지켜가고 있는 멜번 도시 탐험 맛보기
비교체험 여행기 그곳에서 살아보기 40회 2011-04-16MORE
장미인애와 배진아의 호주에서 살아보기 제 2탄! 바다와 사막이 한곳에?! 포트 스티븐스에서 즐기는 짜릿한 즐거움 속으로! 캥거루부터 코알라까지 호주 대표 동물 총출동! 동물원에서의 아주 특별한 1박 2일! # 바다와 사막이 한 곳에?! 포트 스티븐스에서 즐기는 아주 특별한 경험! 장미인애와 배진아는 시드니에서 차로 약 3시간 거리에 위치한 작은 항구 포트 스티븐스를 찾았다. 이곳은 ‘돌고래의 수도’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야생 돌고래의 서식지로 유명하다. 남극의 고래들은 매년 가을이면 출산을 위해 따듯한 바다를 찾아 긴 여정에 나선다. 운 좋게 시드니 근해인 이곳이 돌고래들이 지나는 길목이라고. 또 동시에 이곳은 돌고래의 한 종류인 병코 돌고래의 서식지이기도 하다. 두 사람이 이곳을 찾은 이유도 그 때문이다. 야생 돌고래를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돌핀 크루즈를 경험해보기로 했는데... 돌핀 크루즈는 이름 그대로 유람선을 타고 2시간 정도 바다 위에서 돌고래를 추적하 는 것. 과연 두 사람은 바다 위에서 야생 돌고래를 발견할 수 있을까? 돌핀 크루즈 후 근처 모래 사막에서 즐기는 모래썰매까지! 어린 시절로 돌아가게 해주는 포티 스티븐스에서의 특별한 추억 만들기! # 캥거루부터 코알라까지 호주 대표 동물 총출동! 동물원에서의 아주 특별한 1박 2일 시드니는 동물들에 관한 관심이 유난히 많은 도시 중 하나다. 그만큼 야생동물 공원도 여러 곳이 존재하는데.. 장미인애와 배진아도 그 중 한곳을 찾았다. 공원에 도착하자마자 두 사람을 가장 먼저 반겨준 것은 놀랍게도 캥거루! 그것도 우리에 갇힌 것이 아닌 공원 내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캥거루뿐만이 아니다. 호주를 대표하는 코알라, 태즈매니아 데빌, 이뮤까지... 호주를 대표하는 동물들이 두 사람 눈 앞에서 생활하고 있다! 그런데 공원의 주인 아줌마를 따라 간 창고 안에는 죽은 동물들이 가득하다. 동물공원 안에 죽은 동물들이 가득한 사연은? 게다가 이곳 공원엔 밤만되면 여행객들이 몰려드는 이상한 일이 있다고 한다. 두 사람도 이곳에서 그 밤을 함께 보내보기로 했는데... 대체 야심한 밤 사람들을 이곳으로 끌어들이는 사연은 무엇일까? 야생동물 공원에서의 아주 특별한 1박 2일을 통해 시드니 사람들의 동물과 공존하 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들을 경험한다. # 시드니 최대 수산시장 ‘피쉬마켓’을 가다 시드니 최대의 수산시장이자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수산시장인 ‘피쉬마켓’. 두 사람이 이곳을 찾았다. 하루 거래되는 양만 52톤이 넘는 곳 답게 신선하고 다양한 생선들을 만날 수 있다. 다른 수산시장과 다르게 싱싱한 해산물뿐만 아니라 조리된 생선도 함께 판매한다. 이렇게 생선들은 시장에서 바로 구이해서 먹을 수도 있다. 특히 시장 한켠 항구쪽에 자리잡은 노천카페는 바다를 보면서 음식들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은 물론 시드니 시민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두 사람도 싱싱한 생선을 골라 피쉬마켓에서 한끼를 해결하기로 했는데.. 그런데 시장 한켠 인기 코너에서 생각지도 못했던 생선회 코너를 발견했다. 호주 사람들도 생선회를 먹는 걸까? 그렇다면 호주인들이 즐겨먹는 회는 과연 무엇 일까? 시드니의 바다를 바라보면서 즐기는 시드니 수산시장의 활기찬 분위기도 함께 만나 본다.
비교체험 여행기 그곳에서 살아보기 39회 2011-04-09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