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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가을맞이 MBC 가곡의 밤
MBC 가곡의 밤 2회 2017-11-03MORE
휘 장윤성,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테너 김남두, 오창호, 정의근, 베이스 김남수, 소프라노 신델라, 박준영
[특별 출연] 탈북 뮤지컬배우 김충성, 북한전통문화예술단, 화희 파르나수스 앙상블
<제45회 MBC 가곡의 밤>이 11월 10일 밤 12시 45분에 방송됩니다.
<가곡의 밤>은 정상급 성악가들을 한 무대에서 만나는 우리나라 유일의 가곡 축제
로 45년을 이어오는 동안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매김 했다.
특별공연은 북한 출신의 음악인들과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북녘의 고향을 함께 그
리는 시간은 이번 공연에서 만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무대로 꾸며진다.
오프닝 공연은 북한 작곡가 최성환이 한민족의 상징 ‘아리랑’을 재해석한 ‘아리랑 환
상곡’으로 시작된다. 이 곡은 2008년 세계적인 지휘자 로린 마젤과 뉴욕 필하모닉오
케스트라가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며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공연하여 전 세계에
커다란 메시지를 전달한 바 있다. 공연은 ‘청산에 살리라’, ‘고향의 노래’ 등 고향을
그리는 대표 가곡으로 이어진다. 해학의 미가 돋보이는 곡 ‘쥐’는 깊은 베이스의 목소
리에 실려 가곡에 대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특별 공연은 북한전통문화예술단의 현대무용 ‘하얀 봇나무춤’으로 문을 연다. 엄동설
한을 이겨내고 봄을 맞는 봇나무(자작나무)는 평화통일의 봄날을 염원하는 우리들
의 머지않은 앞날을 떠올리게 할 것이다. 또한 탈북 뮤지컬 배우 김충성의 ‘불어라
통일의 바람아’는 북녘에 두고 온 가족 생각에 하루하루 애달픈 많은 이들의 마음을
보듬어 줄 것이다. ‘그리움’, ‘산촌’ 등 그리운 고향을 노래하는 우리 가곡으로 이어지
는 공연은 ‘향수’로 대미를 장식한다. 테너 김남두, 정의근 남성 듀엣에 화희 파르나
수스 앙상블의 풍성한 화음으로 전달되는 아련하고 간절한 노랫말은 고향에 대한 향
수를 절로 느끼게 할 것이다.
<제45회 MBC 가곡의 밤>이 오는 11월 10일 밤 12시 45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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