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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년 365일을 빈곤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지구촌 아이들. 숱한 고통 속에 있는 아이들을 위한 MBC ‘글로벌 도네이션 쇼 W(더블-유)’)(이하‘더블유’)가 2024년 12월, 추운 겨울을 녹여줄 따뜻한 이야기로 돌아왔다. 새하얀 눈꽃이 몽글몽글 피어나고 찬바람이 부는 12월. ‘더블유’가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사연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에는 아프리카의 진주라고 불리는 우간다에서 빈곤과 질병으로 고통 받으며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아이들의 안타까운 이야기가 마음을 울릴 예정이라는데. 게다가 늘 기대되는 코너인 후원을 통해 달라진 아이들의 이야기까지 준비되어 있다. 이제는 '더블유' 하면 빠질 수 없는 2 MC가 이번에도 함께 한다. 발라드의 여왕에 이어 ‘도네이션 여왕’까지 거머쥔 백지영, ‘더블유’ 촬영을 위해 해외 일정도 제치고 이제는 나눔의 아이콘이 된 광희까지.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아이들을 위해 진심을 담아 나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라는데. 그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녹여줄 이야기는 오는 20일 더블유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우간다 아이들의 사연 소개 오는 12월 20일 방송되는 MBC ‘더블유’에서는 가난에 허덕이며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열다섯 살밖에 되지 않은 아넷은 1년 전, 부모를 찾기 위해 도시로 갔다가 사고를 당하게 되면서 원치 않는 임신으로 미혼모가 되었다. 문제는 어린 동생 마지두(8세·남), 세비(6세·남)와 아픈 할머니 마디나(62세·여)까지 아넷 혼자 돌봐야 하는 상황이다. 아넷은 어린 두 동생과 밭일도 하고, 혼자 설거지, 빨래 등을 하며 어떻게든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발버둥을 치고 있지만 하루에 한 끼도 먹기 어려운 형편이다. 게다가 아픈 할머니의 약값과 치료비를 위해 무리해서 일하다 보니 점점 아넷의 몸도 약해지고 있다. 아넷은 두 동생과 자신의 아이만큼은 자신처럼 살지 않도록 제대로 된 교육을 시키고 싶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나아지지 않는 상황에 점점 지쳐가고 있다. 가난에 허덕이다 결국 지친 부모는 열한 살인 산드라에게 9살 된 남동생 베노니와 겨우 7개월 된 막냇동생 미라클을 두고 집을 나갔다. 산드라는 부모의 몫까지 최선을 다해 동생들을 보살피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어린 산드라에게는 이 모든 것이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산드라가 제일 견디기 힘든 상황은 발과 다리, 팔 등 온몸에 원인 모를 통증으로 고통스러워하는 동생 베노니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것이다. 그나마 베노니를 위해 산드라는 효과가 있는지도 모르는 약초를 넣어 물을 만들어주고 있다. 또한 매일 배고파서 종일 우는 막내 미라클에게 줄 음식이 없어 매번 외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산드라는 매일 일을 하고 있지만 돈이 부족해 동생들과 버려진 사탕수수를 먹으며 버티고 있는 상황이다, 언제까지 이렇게 버틸 수 있을지 산드라는 이 현실에 막막하기만 하다. - 후원으로 일상의 활기를 되찾은 성민이네 이야기 마지막으로 후원을 통해 완전히 달라진 삶을 살게 된 파주의 4형제, 성민이네 사연이 공개된다. 2024년 2월에 방송됐던 성민이네 사연은 육종암으로 엄마를 떠나보내고, 아빠 혼자 일하며 빠듯한 월급으로 4형제를 키워야 하는 막막한 상황이었다. 매일 일 때문에 바쁜 아빠를 대신해 첫째 성민이는 동생들을 돌보느라 자신의 공부도 제대로 할 수 없었고 아이들이 편히 공부할 책상 하나도 없던 상황. 그리고 아이들이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반찬은 김치가 전부였던 상황이었다. 그로부터 9개월 후, 후원을 통해 성민이네는 일상의 활기를 되찾게 되었다. 학원비 지원으로 4형제 모두 학원에 다니게 되면서 성적까지 올랐으며, 공부방 지원으로 개별 책상과 학용품, 태블릿 PC까지 집에서도 편하게 공부할 수 있게 된 것. 게다가 한 반찬 가게에서 매주 아이들을 위한 반찬을 지원해 주면서 한창 자랄 아이들이 맛있고 영양 풍부한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또 후원을 통해 아이들이 가장 가지고 싶어 했던 외투를 지원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게 되었다. 한창 배우고 꿈꿀 나이에 참기만 했던 아이들이 후원을 통해 일상의 활기를 되찾은 모습에 MC들은 ‘모든 것이 후원 덕분’이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어린 나이에 가족을 책임져야 하는 아넷과 산드라의 이야기 그리고 후원을 통해 일상의 활기를 되찾은 성민이의 자세한 사연은 20일 오전 11시 ‘더블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도네이션 쇼 더블-유(W) 19회 2024-12-20MORE
1년 365일을 빈곤과 질병,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지구촌 아이들. 숱한 고통 속에 있는 아이들을 위한 MBC ‘글로벌 도네이션 쇼 W(더블-유)’(이하‘더블유’)가 2024년 10월, 가을을 맞아 따뜻한 이야기와 함께 돌아왔다. 단풍이 완연해지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의 절정인 10월 말, ‘더블유’가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줄 사연을 소개할 예정이라는데. 특히 이번에는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축구 강국인 카메룬에서 빈곤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가 마음을 울릴 예정이다. 이뿐 아니라 방구석 기부였던 ‘더블유’가 새롭게 단장한 스튜디오로 다시 돌아왔다. LED 대형 스크린에 아이들이 처해 있는 환경을 구현해 시청자들이 아이들의 삶에 좀 더 공감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새로운 도네이션 쇼를 선보이게 되었다는 소식이다. 게다가 '더블유'와 함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 동참하고 있는 2 MC가 이번에도 함께 한다. 더블유 하면 빠질 수 없는 MC 백지영은 아이들의 사연에 가슴 아파하고 공감하는 '더블유' 공감 요정다운 면모를 보였다고. MC 광희도 그 어느 때보다 깊은 공감을 쏟아내며 녹화 내내 연신 눈물을 흘렸다는데... MC들을 눈물 흘리게 만든 사연은 오는 29일 ‘더블유’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희망의 손길을 기다리는 카메룬 아이들의 사연 소개 오는 10월 29일 방송되는 MBC ‘더블유’에서는 가난으로 치료받지 못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특히 이번에는 누구보다 가족을 지키고 싶어 애쓰는 아이들의 모습이 가슴을 더 짠하게 만든다는데. 열아홉 살의 엄마 라이사는 돈을 벌러 떠난 남편을 대신해 혼자 아이 3명을 키우고 있다. 라이사는 가난 때문에 14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결혼해, 15살에 첫째 스티브(5세·남)를 임신했다. 하지만 결혼 후에도 상황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고 오히려 3명의 아이들과 더 지독한 가난에 허덕이고 있다. 그래도 아이들을 위해 밭일을 하며 돈을 벌고 있지만, 하루 한 끼도 제대로 먹기 힘든 상황이다. 게다가 스티브는 영양실조로 복수가 찼고 둘째 가브리엘(4세·남)은 감염병으로 인해 오른쪽 무릎 아래를 절단한 상태이다. 더 큰 문제는 가브리엘은 현재 추가 수술이 필요하지만, 약 35만 원의 수술비와 136만 원 상당의 재활 치료비가 없어 동네 병원에서 소독만 하며 방치되고 있는데... 게다가 엄마의 뱃속에는 현재 넷째까지 임신한 상태이다. 홀로 아이들을 키우며 하루 한 끼도 먹기 힘든 엄마 라이사는 앞으로의 상황이 암담하기만 하다. 나무의 열매 따기, 밭일하기, 설거지, 빨래 등 이제 겨우 10살인 멀린은 못 하는 것이 없다. 멀린이 하루에도 이렇게 많은 일을 하면서도 불평 한마디 하지 않는 이유는 자신의 유일한 보호자인 아빠를 도와주고 싶기 때문인데... 3년 전 에이즈로 아내와 네 명의 자식을 잃은 아빠는 유일하게 남은 멀린을 위해 몸이 아파도 절대 일을 쉬지 않는다. 진흙 벽돌을 만들고, 밭일을 하며 돈을 벌고 있지만 하루 한 끼를 먹는 것도 빠듯한 상황. 게다가 엄마의 유일한 부탁이었던 멀린을 학교에 보내는 것도 지킬 수가 없다. 제일 큰 문제는 아빠와 멀린 모두 엄마와 같은 에이즈를 앓고 있어 계속 약을 먹어야 하지만, 돈이 없어서 아빠는 약도 먹지 않고 버티고 있어 병이 악화되고 있다. 유일한 가족인 아빠를 잃을까 봐 멀린은 매일 두려워하며 지내고 있다. 내일이 두렵고 암담하기만 한 스티브와 멀린네의 이야기는 오는 10월 29일 화요일 오후 6시 5분 ‘더블유’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로벌 도네이션 쇼 더블-유(W) 18회 2024-10-29MORE
1년 365일 빈곤과 질병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MBC ‘글로벌 도네이션 쇼 W(더블-유)’(이하 ‘더블유’) 가 2024년 8월, 세상을 1℃ 높여줄 가슴 따뜻한 이야기로 돌아왔다. 매회 감동적인 사연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웃고, 울렸던 ‘더블유’가 더 찐한 감동으로 시청자 안방을 찾아온다. 특히 이번에는 도움이 절실한 국내 아동들에게 눈길을 돌려 나눔의 문을 활짝 열었다. 수두증을 갖고 태어나 13살이지만 엄마 없인 걸을 수도, 밥을 먹을 수도 없는 성인이의 사연과 더불어 어려운 형편 때문에 지속적으로 치료 받기 어려운 경주 찬들이네 사연도 소개할 예정이다. 이뿐 아니라 ‘더블유’와 함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 동참하고 있는 2MC가 이번에도 함께 한다. 자타공인 ‘도네이션의 여왕’ 백지영 그리고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마음을 가진 광희까지. 평범한 일상을 포기하고 꿈꾸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나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 또한 아이들의 딱한 사정을 들은 한 신발 전문 유통기업에서 특별한 나눔까지 준비했다는데...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여름, 더욱더 화끈한 나눔을 선사할 ‘더블유’의 이야기를 기대할 만하다. - 평범한 일상이 기적인 아이들...대구 성인이&경주 찬들이네 이야기 오는 8월 28일 방송되는 ‘더블유’에서는 힘든 일상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국내 아동들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첫 번째 사연의 주인공은 대구광역시의 한 임대 주택에 살고 있는 13살 성인이다. 성인이는 한쪽 뇌가 없는 수두증을 갖고 태어나 혼자서 걷는 것은 물론 밥을 씹어 먹지도 말로 의사 표현도 하지 못한다. 뿐만 아니라 뇌에 물이 고이는 병 때문에 물을 빼내느라 하루에도 20개가 넘는 기저귀를 갈아줘야 하는 상황이다. 엄마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성인이를 매일 같이 먹이고 씻기는 일은 모두 환갑을 바라보는 엄마의 몫이다. 늦은 나이에 성인이를 낳아 돌보는 것이 점점 힘에 부치는 엄마지만 그럼에도 조금씩 나아지는 아들을 엄마는 포기할 수 없다. 하지만 당장 일주일에 한번 나가는 운동치료도 빠듯한 형편이다. 건설 현장 일용직으로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아빠의 수입만으로는 성인이의 치료비에 생활비까지 감당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 게다가 어느덧 환갑을 바라보는 부모는 성인이를 두고 떠날까봐 늘 걱정이 앞선다는데... 혼자 남겨질 성인이에게 엄마가 바라는 것이 있다면 과연 무엇일까? 엄마 등이 세상의 전부라 믿는 성인이의 사연을 들여다본다. 두 번째로 만나볼 사연의 주인공은 경상북도 경주시에 살고 있는 12살 찬들이네 이야기다. 어릴 적부터 걷는 것도 옹알이를 하는 것도 남들보다 느렸던 찬들이는 5살 무렵, 중증 지적 장애 진단을 받았다. 장애를 안고 있어 의사 표현을 제대로 할 수 없었던 찬들이. 시력마저 약해 앞이 제대로 보이지 않았지만, 그마저도 표현하지 못해 넘어지고 다치기 일쑤였다. 아이의 장애를 제때 알아차리지 못해 치료 시기를 놓쳐버린 건 아닌지 늘 미안한 마음을 안고 살아가는 찬들이의 부모님. 이제라도 찬들이가 제대로 재활 치료를 받게 하고 싶지만, 그마저도 여의치가 않다. 찬들이에게는 엄마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동생이 세 명이나 더 있어 오롯이 찬들이에게 신경을 쏟을 수 없기 때문. 또 네 아이에 엄마, 아빠까지 여섯 식구가 함께 사는 집도 환경이 열악하기만 하다. 여섯 식구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아빠 홀로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생활비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 그런데 엄마는 최근 더 가슴이 무너지는 상황을 맞이했다. 막내인 5살 하겸이도 나이에 맞게 의사 표현을 하지 않고 있는 것. 찬들이에 이어 하겸이까지 제때 치료 받지 못해 발달이 더 늦어지는 건 아닌지 엄마는 오늘도 마음을 졸인다. 아빠의 바람은 아이들에게 편안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따뜻한 밥을 먹이고 필요한 치료를 받게 하는 것뿐. 과연 찬들이네는 평범한 일상을 이룰 수 있을까? 가슴 아픈 사연을 가진 대구 성인이와 경주 찬들이네 이야기. 평범한 일상을 살기 위해 기적을 바라는 아이들의 사연은 오는 8월 28일 수요일 오후 6시 5분 ‘더블유’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로벌 도네이션 쇼 더블-유(W) 17회 2024-08-28MORE
6월 여름 햇살처럼 뜨겁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돌아온 ‘더블유’는 트로트 가수 양지은이 스페셜 MC로 나서며 아프리카의 어려운 아이들의 사연을 전한다. 가수 양지은은 어릴 적 후원을 받은 경험을 얘기하며 언젠가 가수로 성공해 자신도 누군가를 도와줄 날을 꿈꿔왔다고 밝히며 ‘더블유’에 찾아온 소감을 전했다. 또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로서 노래로 아이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전하며 어느 때보다 간절한 마음으로 ‘운명처럼 다시 오세요’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방송에서는 극심한 가뭄과 경제난으로 600만 명이 식량 위기에 처해있는 케냐와 국민의 약 80%가 농사에 종사하고 있어 홍수 피해와 식량 문제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르완다의 아이들을 소개한다. 더불어 2년 전, 쓰러져 가는 움막집에서 아흔이 넘은 할머니를 보살피던 9살 소년, 탄자니아 프랭크의 후원 이후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 아이들 사연 소개 중 ‘펑펑’, MC들 뜨거운 눈물 쏟은 사연은? 열한 살 소녀 미리암은 동생 로나(2세·여)와 살고 있다. 부모는 돈을 구하기 위해 도시로 떠난 후 연락이 끊겼고, 몸이 편찮으신 할머니가 아이들의 유일한 보호자로 남았다. 미리암은 허리가 아픈 할머니를 대신해 동생 씻기기, 이웃집 빨래, 땔감 구하기 등 궂은일을 도맡아 하고 있다. 하지만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할머니의 병세에 엄마와 같은 할머니마저 잃을까 늘 불안한 마음이다. 문제는 극심한 경제난과 가뭄으로 인해 하루하루 일자리가 없어지고 있는 상황. 하루 한 끼도 먹기 힘든 미리암은 할머니의 병원 치료는 꿈도 꿀 수 없는 현실이 막막하기만 하다. 르완다 빈민촌 아카바티 마을에서는 엄마를 대신해 동생들을 돌보는 마리안네(13세·여)를 만났다. 마리안네를 포함한 네 남매 하루 종일 배고픔에 시달리고 있다. 최대 10일까지 굶어본 적이 있다는 마리안네의 고백에 녹화장은 울음바다가 됐다. 게다가 2살인 막내 우위네자는 잘 놀다가도 가끔 기절할 정도로 몸이 아픈 상태다. 기생충 감염이 의심되지만 하루 한 끼조차 제대로 못지 못하는 현실에서 가족들은 병원에 가는 것을 꿈조차 꿀 수 없다. 이런 상황을 잘 아는 둘째 동생 사무엘(8세·남)과 셋째 동생 아델리나(6세·여)는 이웃 농장에서 버린 사탕수수를 주워 먹으며 배고픔을 달래고 있다. 이런 참담한 현실 속에서도 자신보다 동생들이 굶는 게 더 힘들다고 말하는 마리안네는 막냇동생을 업고 매일 같이 일터로 향한다. - 후원이 만든 기적, 언어장애를 극복한 프랭크의 이야기 마지막으로 후원을 통해 완전히 달라진 삶을 살게 된 탄자니아의 프랭크(11세·남) 사연이 공개된다. 2022년 6월에 방송됐던 프랭크의 사연은 지푸라기와 비닐로 만든 움막집에서 90세의 할머니와 단둘이 살아가며 생계를 위해 중노동에 시달리는 안타까운 모습이었다. 가장 큰 문제는 프랭크의 언어장애와 점점 거동이 불편해지는 할머니의 몸 상태. 하지만 병원비가 없어 고통을 견딜 수밖에 없는 막막한 상황이었다. 그로부터 2년 후, 후원을 통해 달라진 프랭크의 삶은 기적 그 자체다. 할머니와 편하게 지낼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집이 생기고 매 끼니 풍족하게 식사할 수 있게 된 것. 게다가 동네 진료소에서 정기 검진을 받으며 꾸준히 건강을 회복할 예정이다. 또 후원을 통해 160평의 밭을 선물 받게 된 프랭크는 앞으로 생계 걱정도 덜 수 있게 됐다. 평범한 일상을 살아갈 수 없는 절대빈곤에 시달리는 아이들에게 후원을 통해 기적이 찾아온 모습에 MC들은 뜨거운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MC들은 "프랭크가 새로운 꿈을 꿀 수 있게 된 것은 모두 후원 덕분”이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백지영은 "여러분의 한 번의 용기와 관심이 아프리카의 아이들을 살게 만드는 것”이라고 전하며 후원을 독려했다. 어떻게든 돈을 벌어 가족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미리암과 마리안네의 이야기 그리고 후원을 통해 새로운 삶을 선물 받은 프랭크의 자세한 사연은 24일 오전 10시 45분 ‘더블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도네이션 쇼 더블-유(W) 16회 2024-06-24MORE
1년 365일을 빈곤과 질병,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지구촌 아이들.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아이들을 위한 MBC ‘글로벌 도네이션 쇼 W(더블-유)’(이하 ‘더블유’) 가 2024년 4월, 봄바람만큼 따뜻하게 마음을 녹일 감동스토리로 돌아왔다. 꽃향기와 귀여운 새싹이 미소 짓게 만드는 반가운 계절 4월. 기다렸던 봄만큼이나 반가운 ‘더블유’가 더욱 강력해진 사연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가족을 지키고 싶은 마음이 누구보다 절실한 아이들의 이야기가 준비되어 있다는데. 힘든 상황에서도 공부를 놓지 않는 기특한 르완다 남매는 물론 콩 한 쪽도 나눠 먹는 케냐의 효녀 자매의 이야기까지! 게다가 후원을 통해 달라진 아이들의 이야기는 절로 미소가 나오게 만든다는 후문이다. 봄을 맞아 더욱 화사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MC들 역시 관전 요소라는데. 더블유 대표 훈남 MC 박창현은 여전한 미소로 아이들에 대한 걱정과 응원을 보냈고, 벌써 데뷔 25주년이 된 대한민국 대표 디바 MC 백지영은 더욱 깊어진 감성으로 아이들의 이야기를 경청했다고. MC 광희는 그 어느 때보다 깊은 공감을 쏟아내며 녹화 내내 연신 눈물을 흘렸다는데. 그리고 넘치는 에너지와 누구보다 여린 감성을 지닌 대문자 E 성향의 스페셜 MC까지! 쉴 틈 없이 울고 웃으며 아이들의 이야기를 함께한 네 MC의 모습은 오는 29일 더블유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단 하루라도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싶은 아이들의 사연 소개 오는 29일 방송되는 MBC ‘더블유’에서는 누구보다 가족을 지키고 싶은 아이들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첫 번째 사연의 주인공은 르완다에 살고 있는 하비네자(12세)와 올리바(7세) 남매. 하비네자와 올리바는 공놀이도 함께, 식사 준비도 함께하는데. 아직 어린 남매가 이렇게 하루 종일 꼭 붙어 서로를 의지하며 모든 일을 함께하는 이유는... 2년 전 말도 없이 아이들을 두고 떠나버린 부모님 때문이다. 버려진 이유도 알지 못한 채 부모를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 하지만 슬픔에 빠질 새도 없이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일해야 했는데. 정해진 일터가 없기에 쉴 틈 없이 일하고 또 다른 일을 구하러 움직이는 하비네자. 그런 오빠를 조금이라도 돕기 위해 동생 올리바 역시 고사리손을 걷고 나선다. 하지만 아무리 일해도 굶주림은 쉽사리 해결되지 않는데. 설상가상으로 남매가 사는 집은 여기저기 구멍이 뚫린 지붕과 벽 때문에 뱀과 같은 야생동물이 침입해도 막지 못하는 열악한 상황이다. 아이들이 살기에는 너무나도 위험천만한데, 그럼에도 아이들은 언젠가는 괜찮아질 거라는 희망을 품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하비네자의 소원은 단 하나, 동생을 끝까지 지켜주는 것이다. 두 번째로 만나볼 사연의 주인공은 케냐에 살고 있는 여덟 살 재키. 수도인 나이로비에서도 약 170km가량 떨어진 작은 마을 르부. 이곳에서 살고 있는 재키는 매일 동생을 챙기는 일로 하루를 보낸다. 어린 재키가 돌보고 있는 동생은 새이(6세), 아비(3세), 응굴로(2세)까지 무려 세 명이나 되는데. 동생을 돌보는 일뿐 아니라 먼 길을 걸어가 식수를 떠 오는 것 또한 재키가 할 일 중 하나다. 재키가 어린 나이에도 이렇게 바쁜 하루를 보내는 이유는... 혼자 돈을 벌고 있는 엄마를 조금이라도 도와주고 싶은 마음 때문이다. 몇 해 전 말없이 가족을 두고 떠나버린 아빠로 인해 엄마는 하루 종일 쉴 틈 없이 일하고 있는데. 하지만...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네 식구가 먹고 살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돈... 결국 요즘은 음식을 먹는 날보다 굶는 날이 더 많아졌다는데. 게다가 아빠가 떠난 후로는 살던 집에서 쫓겨나 현재는 열악한 환경의 임시 거처에서 살고 있는 네 식구. 이런 힘든 상황이지만 재키는 조금이라도 먹을 것이 생기면 동생들부터 챙기고, 엄마를 위해 자기 몫의 음식을 따로 보관해 놓기까지 한다. 매일 매일이 위태롭고 힘들지만 그런 상황 속에서도 서로의 걱정뿐인 가족들. 재키의 소원은 자신의 전부인 가족들을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 - 요정에서 엄마로 돌아온 바다! 아이들을 위한 진심 어린 그녀의 특별 무대 1세대 요정이 ‘더블유’를 찾았다. 그룹 ‘SES’로 아이돌계의 역사를 썼던 가수 바다가 이번에는 모성애를 가득 담아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준비한 것인데. 그 어느 때보다 진심 어린 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무대는 역대급으로 진한 감성을 담고 시청자의 마음을 절절히 울릴 거라는 소식이다. 부를 때마다 벅찬 감정으로 인해 그간 자주 들려주지 못했던 바로 그 노래 ‘아버지’를 더블유의 아이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했다는 바다. 이 무대가 더욱 특별한 이유는 ‘디바’ 바다가 아닌 ‘엄마’ 바다의 마음으로 꾸몄기 때문인데. 아이를 가진 엄마로서 힘든 상황에 놓인 아이들에게 아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진심 어린 마음을 꺼내 보인 바다. 그런 마음이 곡 속에도 여실히 드러나 녹화장마저 눈물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어느 때보다 마음을 울리는 바다의 가슴 벅찬 무대는 오는 4월 29일 오후 6시 5분 ‘더블유’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로벌 도네이션 쇼 더블-유(W) 15회 2024-04-29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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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365일을 빈곤과 질병,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지구촌 아이들.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아이들을 위한 MBC ‘글로벌 도네이션 쇼 W(더블-유)’(이하 ‘더블유’) 가 2023년 12월, 꽁꽁 언 몸과 마음을 녹일 초특급 감동스토리로 돌아왔다. 몸도 마음도 추운 계절 겨울이 익어가는 12월. ‘더블유’가 시린 마음을 아랫목처럼 따끈하게 덥힐 사연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우간다에서 빈곤과 싸우는 아이들의 사연과 더불어 함안에서 할머니와 함께 고된 겨울을 맞이한 어린 남매의 이야기도 준비되어 있다고. 또한 늘 기대되는 코너인 후원을 통해 달라진 아이들의 이야기 또한 역대급이라는 후문이다. 이뿐 아니라 MC들의 완벽 케미 역시 기대하는 게 좋다는데. 연신 걱정 가득한 아빠 모멘트를 보인 MC 박창현에 이어 ‘더블유’ 대표 공감 여왕 MC 백지영도 연신 웃음과 눈물을 오가며 아이들의 이야기에 깊게 빠져들었다고. MC 광희의 재치 발랄한 진행 능력까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어 세 명의 MC를 만나는 것만으로도 감동과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고 한다. - 단 하루의 기적이라도 절실한 아이들의 사연 소개 오는 12월 19일 방송되는 ‘더블유’에서는 부모의 도움 없이 세상을 살아가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이번에는 해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힘든 일상 속 웃음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가슴에 더욱 선명하게 남는다는데. 첫 번째 사연의 주인공은 경상남도 함안에 살고 있는 그루(12세)와 이루(10세) 남매. 학원은커녕 놀이터조차 없는 마을에서 남매는 가족이자 친구로 의지하며 자라고 있는데. 그런 남매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바로 할머니다. 부모의 빈자리를 대신해 남매를 키우게 된 할머니. 하지만 오래되고 열악한 집 상태와 놀거리 하나 없는 마을에서 커야 하는 남매에게 늘 미안한 마음투성이라는데. 게다가...넉넉하지 못한 환경 탓에 그루는 또래보다 30cm 가량 키가 작아 정밀 검사가 필요한 상황인데. 검사를 하고, 조금이라도 더 좋은 음식을 먹이고 싶지만 이마저도 녹록지 않기에 할머니의 걱정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그런 할머니의 마음을 알아서일까... 속 깊은 남매는 할머니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시키지도 않은 집안일을 열심히 거드는데. 하지만... 노화로 인해 점점 더 건강이 나빠지는 할머니는 언제까지 남매의 곁을 지킬 수 있을지 매일이 걱정인 상황. 지금 그루와 이루 남매가 바라는 소원은 단 하나 할머니와 오래도록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다. 두 번째로 만나볼 사연의 주인공은 우간다에 살고 있는 열 살의 메리다. 메리에게는 귀여운 동생이 셋이나 있는데. 마틴(6세), 크리스틴(4세), 마르티나(3세)에게 공부를 알려주는 일이 메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과라고. 메리 역시 학교에 다녀야 하는 나이지만 집에서 흙바닥을 공책 삼아 동생들을 가르치는 상황이다. 이렇게 된 이유는 메리와 동생들을 남겨놓고 부모님이 돌아가셨기 때문인데. 그리고 이런 메리의 상황을 더욱 녹록지 않게 만드는 건... 아픈 막내 마르티나다. 말라리아에 걸린 후로는 한쪽 다리를 절게 되었고, 한쪽 눈마저 잘 보이지 않는 상황인데. 끼니 해결뿐 아니라 아픈 동생의 병을 고쳐주기 위해서 메리는 매일 채석장으로 향한다. 갖은 위험이 도사리는 채석장에서 메리가 하는 일은 돌을 깨는 것. 위험하기만 한 일이지만 한 끼라도 해결하기 위해선 위험을 무릅쓰고 일할 수밖에 없는데. 그런 메리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은 동생들도 메리를 따라 위험한 채석장으로 향한다. 어린 동생들이 오지 않기를 바라지만.. 동생들도 메리를 위한 마음은 마찬가지이기에 열심히 따라나선다는데. 하지만... 이런 하루하루가 점점 더 버거워지는 메리. 사실 이곳 채석장에서 일어난 사고로 인해 목숨을 잃은 부모님 생각이 점점 더 많이 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현실에 매일 채석장으로 향하고 있는 것인데. 3시간을 일하고 받는 돈은 고작 1,000실링. 한화로 약 300원 정도이기 때문에 돌을 깨는 일이 끝나면 또다시 생선을 다듬는 일을 하기 위해 고된 걸음을 옮기는 메리. 힘들고 지치지만... 동생들 앞에서는 늘 씩씩한 모습을 보이는데. 혼자 남은 순간이면 늘 눈물을 흘리며 무너지기 일쑤다. 이런 고된 상황 속... 메리가 바라는 단 하나의 소원은 동생들과 함께 행복하게 사는 것이다. 기특하면서도 마음을 아프게 하는 메리와 그루 남매의 이야기. 단 하루의 기적이라도 절실한 아이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는 19일 오후 6시 5분 ‘더블유’에서 확인할 수 있다. - K-POP의 한 획을 그을 원더걸스 혜림과 SF9 인성이 만든 레전드 무대 캐럴만큼이나 감성 발라드가 자주 들리는 계절, 12월. 이에 맞춰 역대급 무대를 준비했다는데. K-POP을 전 세계에 알리는 초석을 마련했던 원더걸스의 혜림과 파워와 치명미 모두 갖춘 실력파 그룹 SF9인 메인보컬 인성이 19일 시청자의 마음을 훔칠 레전드 무대를 준비했다는 소식이다. 두 사람이 상상 이상의 감동 무대를 준비한 이유는 바로 MBC ‘더블유’에서 만난 아이들에게 기적을 선물하고 싶기 때문이라고. 특히 엄마의 마음으로 아이들의 이야기를 경청한 혜림은 시리고, 아픈 마음을 가득 담은 절절한 무대를 꾸몄다. 대표곡인 ‘클로징’을 부르는 혜림의 얼굴에는 여러 감정이 교차하며 시청자들에게 생생한 감정 전달할 예정이라고. SF9의 인성 또한 군 제대 이후 여러 왕성한 활동을 시작한 가운데 특히나 각별히 마음을 쏟아 무대를 완성했다는데. 웬디의 ‘When this rain stop’을 자신의 감성에 맞게 재해석에 부른 인성의 무대는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풍기는 한편, 아이들을 향한 인성의 따뜻한 마음까지 확실하게 전달되었다고. 빛나는 인성의 무대는 누구든 빠져들 만한 매력이 가득했다는 후문이다. K-POP의 힘을 보여주는 혜림과 인성의 매력적인 무대는 19일 오후 6시 5분 ‘더블유’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로벌 도네이션 쇼 더블-유(W) 13회 2023-12-19MORE
1년 365일을 빈곤과 질병,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지구촌 아이들. 숱한 고통 속에 있는 아이들을 위한 MBC ‘글로벌 도네이션 쇼 W(더블-유)’(이하 ‘더블유’) 가 2023년 9월, 가을의 시작과 함께 돌아왔다. 더위가 물러가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의 초입인 9월, ‘더블유’가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줄 사연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아프리카의 진주라 불리는 우간다에서 빈곤과 배고픔에 굶주려 힘들어하는 아이들의 사연을 소개한다고. 또한 오직 할머니만을 걱정하는 효심 깊은 필리핀 형제의 이야기도 준비되어 있다는데. 이뿐 아니라 후원자들을 위한 특별 선물까지 마련되어 있다는 소식이다. - 행복한 내일을 기다리는 우간다&필리핀 아이들의 사연 소개 첫 번째 사연의 주인공은 우간다에 살고 있는 열 살의 케파인데. 케파에게는 아주 귀여운 동생들인 하밧(8세)과 파야스(7세)가 있다. 세 사람이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순간은 바로 공놀이를 할 때라는데. 열심히 뛰어노는 하밧과 파야스와 다르게 케파는 자리에 앉아 간신히 공을 던질 뿐 움직이지 못한다. 밝은 표정에 가려졌지만.. 사실 케파는 태어나서 한 번도 걸어본 적이 없다. 선천적인 하반신 장애로 인해 발목 아래로는 아무런 감각도 느끼지 못하는 상태인데. 조금이라도 움직이려고 하면 허벅지와 엉덩이에 통증이 생겨 더욱 고통스러운 상황. 하지만 그런 몸으로도 동생들을 조금이라도 돕고자 다리를 이리저리 끌고 다니며 집안일을 하는데. 문제는.. 그렇게 움직이며 엉덩이에 상처가 계속 생긴다는 것... 게다가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욕창마저 생겼다고. 그런 케파를 챙기기 위해 하밧과 파야스도 매일 학교 대신 양배추밭으로 일을 나가는 건 물론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케파 챙기기에 여념이 없는데. 세상에 오직 세 사람뿐인 삼 형제의 소원은 단 하나, 셋이 함께 오래도록 행복하게 사는 것이다. 두 번째로 만나볼 사연의 주인공은 필리핀의 제이씨다. 일곱 살 제이씨가 하루 종일 하는 일은 쓰레기를 줍는 것이다. 제이씨가 살고 있는 지역은 쓰레기로 가득 찬 빈민가로 주민의 대부분이 분리수거 일을 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제이씨 또한 매일 쓰레기를 찾아다니는데. 그런 제이씨 곁에 늘 함께하는 것은 바로 동생 라파엘(6세). 아직 어린 두 형제가 매일 이렇게 열심히 일을 하는 이유는 바로 할머니를 조금이라도 도와드리고 싶기 때문이다. 부모에게 버려진 제이씨와 라파엘을 홀로 키우고 있는 할머니는 두 형제의 유일한 가족이다. 어린 손자들을 위해 쉬는 날도 없이 일했던 할머니.. 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일하기가 어려워졌는데. 그 때문에 하루에 한 끼도 못 먹는 날이 계속되고 있다. 아이들이 아무리 열심히 쓰레기를 주워도, 할머니가 소일거리를 찾아 일을 해도 돈이 늘 부족하기 때문인데. 게다가... 폭우가 시작되면 언제 물이 찰지 알 수 없는 집으로 인해 매일 걱정만 가득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그럼에도 제이씨는 희망을 잃지 않고, 할머니와 동생 라파엘과 함께하는 행복한 하루를 꿈꾸고 있다. - 고퀄 감성 장인 백지영과 정인의 마음을 울리는 특별 무대 감성의 계절인 가을, 고퀄 감성 장인 백지영과 정인이 9월 22일 시청자의 마음을 울릴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는 소식이다. 어디서도 쉽게 보지 못할 대한민국 대표 보컬인 두 사람이 무대를 준비한 이유는 바로 MBC ‘더블유’에서 만날 지구촌 아이들을 위함이라는데. 특히 아이들의 사연에 함께 아파하며 눈물 흘리던 정인은 그 마음을 그대로 담아 애절한 무대를 꾸몄다고. 대표곡인 ‘미워요’’는 기존의 슬픈 감성에 깊은 애절함까지 더블로 담겨 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을 만큼 절절한 무대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별다른 수식어가 필요 없는 발라드 장인 백지영 또한 ‘사랑 안 해’를 열창했다는데. 아이들의 사연과 어우러지는 따뜻하면서도 절절한 목소리와 감성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 번, 세 번 울리기에 충분할 거라는데. 기다리기 어려울 만큼 기대되는 백지영과 정인의 감동 가득한 무대는 9월 22일 오후 5시 25분 ‘더블유’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로벌 도네이션 쇼 더블-유(W) 12회 2023-09-22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