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야 넌 누구니~
혹시...우리가 아주 예전에도 본 적 있었나요?
며느님의 사주에는 아이가 보이지 않습니다
어차피 이렇게 만나지잖아요.
나...여자야...
제가 그랬어요.
당신이라는 사람, 이젠 못 믿겠어.
내 아들은 내가 잘 알아
절 구해주셨잖아요.
내가 설명할께요.
전 결심했습니다. 가족과 애들을 위해서.
내가 들어가는 이유, 그 안에 당신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