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甲치는 을乙들의 오피스 반란기!!
은호원, 장강호, 도기택...우리 참 특별한 인연이네.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쓸모있는 사람이라는 걸.
그 초라하고 볼품없고 의미도 없을 내일...구경이나 할라고.
은호원씨는 이 시간부로 아웃입니다.
저 복직했습니다.
어떤 우연에도 동기와 의지가 숨어 있기 마련이죠.
계약직들 영업실적 평가 철회해주십쇼.
병원 예약 잡아놓을테니 검사부터 받읍시다.
수술하면 얼마나 더 살 수 있나요?
자기 가치는 자기가 증명하는 겁니다.
계약직 정규직 심사, 원래대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