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지금도 나한테 웃어줄 수 있니...
난, 나무 니가 꼭... 진짜 저 나무 같거든.
낙원이 니가, 나한텐... 진짜 낙원 같아.
나무... 나무 어딨어요?!...
정말 믿어주시는 겁니까?
TV에... 꼭 나오고 싶었거든요.
반드시, 지켜드리겠습니더.
가지... 말까?
왜 믿지를 못하는데...!
그냥... 제자리로만 돌아와.
그 예쁜 동생이 되려나?
...윤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