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번째 실화 : 20대에 70억 자산가? 그가 돈 버는 법 그와 만나고 난 뒤 며칠만 지나면 수 천만 원의 빚더미에 앉는다?! 민서(가명)씨는 SNS에서 유명한 재벌이라는 한 남자를 만났다. 76억 자산가이자 프랜차이즈 카페 본사 대표라는 강 씨(가명). 수퍼카를 타며 수천만 원의 현금 뭉치를 들고 다니는 것이 일상이라고...민서(가명)씨는 그런 강 씨(가명)와의 첫 만남에서 적극적인 구애를 받아 연인 사이가 됐다고 한다. 그런데, 황당하게도 두 달간 강 씨(가명)가 민서(가명) 씨의 이름으로 무려 8천만 원의 대출을 받았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강 씨(가명)는 동시에 다른 여자들을 만나왔고 똑같이 대출을 강행해 수천만 원을 탈취하고 있었다. 모두가 강 씨(가명)의 강압에 못 이겨 대출을 해줬다는데...이들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 재벌이라 불리던 남자의 실체 취재 중 강 씨(가명)의 지인들이 <실화탐사대> 제작진을 찾아왔다. 그들 또한 강 씨(가명)에게 수천만 원의 대출을 해 주고 돌려받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의 재산과 직업 모든 것이 거짓이라는 지인들. 사실 확인을 위해 그가 운영한다는 프랜차이즈 카페 관계자를 직접 만나봤다. 하지만 강 씨(가명)는 현재 카페를 운영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본사에 고소까지 당했다는 것이다. 강 씨(가명)는 왜 자신의 직업도 숨긴채 지인들의 명의로 수천만 원의 대출을 받은 걸까? 이에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강 씨(가명)의 입장을 듣고자 그를 만나러 갔는데 강 씨(가명) 집 앞에서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된다. 바로 강 씨(가명)의 집에 한 여자가 감금돼 있다는 것!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오늘(21일) 목요일 방송하는 MBC<실화탐사대>에서 재벌로 알려졌던 한 남자의 실체를 파헤쳐 본다. 두 번째 실화 : 묻어뒀던 그 남자의 죄 한 남자 때문에 유년 시절을 지옥 속에 살았다는 유진(가명) 씨. 최근 다시 시작된 고통에 그동안 묻어왔던 공포가 다시 시작됐다는데...그 남자는 다름 아닌 유진(가명)씨가 5살때부터 함께 살았던 계부였다. 8살 무렵부터 시작된 계부의 폭행. ‘밥을 먹다 화장실을 간다’, ‘하굣길에 10분 늦게 집에 들어온다’ 등 말도 안되는 이유로 때리기 일 수였다고 한다. 이러한 폭행은 일주일에 서너 번씩 계속됐는데 11살 때는 심지어 아침마다 계부의 끔찍한 성추행으로 하루를 시작해야 했다고 한다. 이후 그녀의 일상은 송두리째 흔들리기 시작했다. 고등학생이 되자 계부의 만행은 더욱 잔인해졌다. 입에 담을 수 없는 모욕적인 폭언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성폭행까지 했다고 한다. 용기를 내 이를 거부하면 돌아오는 건 무자비한 폭행뿐이었다. 더 이상 버틸 수 없었던 유진(가명) 씨는 결국 고등학교 2학년 때 도망치듯 집을 나오게 됐다. ▶ 13년 만에 다시 시작된 악몽 유진(가명) 씨를 다시 지옥으로 빠트린 건 다름 아닌 계부의 소송이었다. 계부는 몇 해 전 유진(가명)씨를 상대로 친생자관계부존재확인 소장을 보냈다고 한다. 소장에는 동의한 적 없는 유진(가명) 씨의 도장도 찍혀 있었다. 이에 도저히 참을 수 없었던 유진(가명) 씨는 계부를 사무서위조로 고소하고, 그간 묻어뒀던 그의 죄를 이제라도 묻기 위해 성폭력 범죄로 계부를 고소했다. 하지만 <실화탐사대> 제작진이 만난 계부는 이 모든 범행를 부인했다. 유진(가명) 씨는 어릴 때부터 문제가 있고 집을 나간 이후 연락이 한 번도 없었으며, 본인의 친자식도 아닌데 호적에 올려둘 이유가 없어 친생자부존재 소송을 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가족들은 그의 말이 모두 거짓이라고 분노했는데...오늘(21일) 목요일 밤 9시 방송하는 MBC<실화탐사대>
■ 첫 번째 실화 – 로또 전쟁 : 13억의 주인은?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변호사를 대동해 자매를 찾아온 한 씨. 1등에 당첨됐던 어머니의 로또가 사실 자기 것이라며, 어머니의 전 재산을 내놓으라고 요구했다고 한다. 그의 말은 사실일까? 당첨금 13억 원의 주인은 누구일까? ▶ 자매를 괴롭히는 ‘그 사람’의 정체는? 어머니의 로또 당첨금을 물려받았다는 강소연(가명), 강미연(가명)씨 자매. 그런데 이들이 사는 곳이 충격적이다. 천장은 물이 새고 있어 곰팡이로 도배돼 있었는데, 인터뷰 당일에는 전기 합선으로 불까지 나 버린 것! 자매는 '그 사람'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곳으로 피신했다고 한다. 그 사람은 자매에게 각각 고소장까지 날렸다고 하는데, 도대체 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 로또 1등 당첨금의 주인은 누구? 그 사람은 바로 어머니와 사실혼 관계였던 한 씨. 자매의 어머니는 한 씨와 함께 살던 지난 2012년, 우연히 로또 1등에 당첨되었다. 당첨금은 무려 13억 원! 월세 세입자에서 단번에 빌라 건물주가 되었다는 어머니. 행복하기만 해야 할 상황이었지만, 자매는 어머니가 한 씨로부터 지속적으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다. 심지어 폭행을 피해 도망가다 계단에서 구르는 바람에 철심을 박는 수술까지 받았다는데... 그런데 지난 1월 어머니가 심장마비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 재산을 둘러싼 충격적인 폭로...진실은 무엇일까?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한 씨를 찾아가 그의 얘기를 들어봤다. 한 씨는 로또가 원래부터 본인 것으로 재산 명의만 어머니에게 빌려줬을뿐이라며, 자매의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한다. 한 씨는 로또가 본인 것이라는 핵심적인 증거를 꺼내기까지 한다. 또 한 씨는 오히려 어머니가 사망하자마자 마음대로 돈을 가져간 자매가 괘씸하다고 하는데... 결국 10개월 만에 대면한 자매와 한 씨. 세 사람을 둘러싼 로또의 진실이 밝혀질 수 있을까? 로또 1등 당첨금 13억 원의 주인은 과연 누구일까? 오늘(14일) 목요일 밤 방송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두 번째 실화 – 송파맘의 시크릿 꿀알바 14년 동안 쌓아 온 믿음이 깨졌다는 A씨. 그 믿음의 대상은 과외 학부모로 만났던 허영자(가명) 씨이다. 항상 친절했고, 주변 사람들을 살뜰히 챙겼다는 그녀. 어느 날 A씨는 그녀에게서 ‘꿀알바’라며 목돈을 투자하면 월 2%, 연 24%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는 특별한 제안을 받았다고 한다. A씨는 반신반의로 투자했는데, 실제로 당시 꼬박꼬박 이자가 들어와 그녀를 신뢰하게 됐다고 한다. ▶ 약속 바로 전날의 죽음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돈을 돌려주는 기한을 차일피일 미루기 시작했다는 허영자(가명) 씨. 끝내 더 기다리지 못한 A씨는 특정 날짜에 반드시 돈을 주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A씨는 이후 그 약속만을 기다렸는데 약속 전날 뜻밖의 연락을 받았다. "선생님, 허영자(가명)가 돌아가셨다는데 들으셨어요?”... 그 사이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 의문스러운 죽음, 60억 원의 행방은? 허영자(가명)의 장례식장에서 그동안의 ‘꿀알바’가 모두 사기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A씨. 그런데 피해자는 A씨뿐만이 아니었다. 피해자 모임에 따르면 총 피해 금액은 자그마치 60억 원 규모! 그런데 피해자들이 모여 퍼즐을 맞춰보니 허영자(가명)의 죽음이 점점 석연치 않다는 점이 드러났다는데... 허영자(가명)의 사인과 관련해 이상한 태도를 보였다는 남편 양 씨(가명). 점점 밝혀지는 죽음의 실체는 무엇일까? 오늘(14일) 목요일 밤 9시 방송하는 MBC<실화탐사대>
■ 첫 번째 실화 – 골목길의 공포, 그 여자를 조심하세요! "잠깐만요, 핸드폰 좀 빌려주실 수 있나요?" 어느날 갑자기 말을 걸어 온 낯선 여성의 요청을 거절하는 순간, 예상치 못한 악몽이 시작된다. 몇 달 전, 운전 중 황당한 일을 겪었다는 제보자 선아(가명) 씨. 한 여성이 운전하던 차를 막아 세우며 휴대폰을 빌려달라 하고, 이에 응하지 않자 갑자기 돌변하며 욕설을 퍼붓더니 심지어 교통사고 신고가 접수됐다는 황당한 연락까지 받게 됐다고 한다. 선아(가명)씨 외에도 새벽 배송 배달 기사 등 비슷한 일을 겪은 피해자가 속출한 상황...과연 휴대폰을 빌려 달라던 그녀는 계획적인 보험 사기꾼일까? ▶동네를 뒤흔든 보험 사기극,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다?! <실화탐사대>제작진은 사건 장소인 동네 골목길을 찾았다. 그런데 동네 주민들은 이 여성을 ‘골목길의 공포’라 부르며 두려워하고 있다고 한다. 그녀로부터 피해를 당한 주민들은 집집마다 CCTV를 설치할 정도라고 하는데...그녀는 왜 주민들에게 두려움의 존재가 된 것일까?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오랜 기다림 끝에 어렵게 의문투성이인 여성의 어머니를 만날 수 있었다. 이 여성의 어머니는 딸의 과거와 숨겨진 이야기를 털어놓았는데... 이 여성의 기행 뒤에는 어떤 사연이 숨어 있는 걸까? 오늘(7일) 목요일 밤 방송하는 MBC<실화탐사대>에서 알아본다. ■ 두 번째 실화 – 82세 엄마의 위험한 끝사랑 보유한 부동산이 약 100억 원대라는 동욱(가명) 씨의 어머니. 그런데 이제 그 많은 재산을 모두 잃을지도 모른다며 동욱(가명) 씨가 <실화탐사대> 제작진을 찾아왔다. 동욱(가명) 씨는 이 모든 것이 82세 어머니에게 찾아온 끝사랑 때문이라고 한다. 도대체 그의 어머니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 82세 엄마의 수상한 남자친구 동욱(가명)씨는 1년 전 어머니가 약 3천만 원의 보이스피싱을 당한 것 같다는 경찰의 연락을 받았다고 한다. 그런데 대포통장에 돈을 입금한 어머니는 SNS로 만난 친구에게 돈을 보낸 것이라며 자신은 사기를 당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는데...알고보니 어머니는 전쟁에 파견 나갔다는 예멘의 의사 ‘프랭클린 조’와 사랑의 대화를 나눠온 것이다. 그런데, 갑작스레 전쟁에서 습득한 돈 상자의 보관을 부탁했다는 프랭클린 조..? 그의 정체는 돈 상자 보관을 빌미로 금전을 요구하는 전형적인 로맨스 스캠범이었다! ▶ 막을 수 없는 엄마의 송금 그러나 어머니는 경찰과 아들의 말을 전혀 믿지 않는다. 오히려 남자친구를 사기꾼이라 칭하는 아들을 비난하며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아들을 만나주지 않고 있다는데...그렇게 지난해부터 계속된 어머니의 송금 금액은 어느새 15억 원이 되었다! 현재까지도 계속되고 있는 어머니의 송금. 심지어 어머니는 ‘프랭클린 조‘가 한국에 왔다고 주장하는데...어머니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는 것일까?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어머니가 굳게 믿고 있는 사진 속 남성을 찾아, 그의 실체를 직접 알려주기로 했다. 과연 그의 정체는 무엇일까? 동욱(가명) 씨는 과연 어머니의 송금을 멈추게 하고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까? 오늘(7일) 목요일 밤 9시 방송하는 MBC<실화탐사대>
■ 첫 번째 실화 – 단수 전쟁 제발 물을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다. 216세대 아파트에서 10여 세대만 갑자기 단수가 됐다는데...물이 끊긴 세대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일흔살을 넘긴 노인들이다. 이재민이 된 주민들은 경로당에 모여 의식주를 해결하고 있는 상황. 옥상에 올라가 단수를 풀고 싶지만, 물탱크실이 굳게 잠겨있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 주민들은 단수를 시킨 사람이 아파트 자치회장인 최 씨(가명)라고 주장하는데, 자치회장 최 씨(가명)는 왜 아파트 일부 세대를 단수시킨 것일까? ▶아파트의 왕, 자치회장 자치회장 최 씨(가명)가 일부 세대만 단수시킨 이유는 관리비를 내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반면, 단수된 주민들은 관리비를 미납한 적이 없다고 말한다. 어떻게 된 사연일까? 자치회장은 아파트 관리를 도맡아 하고 있었는데, 물이 끊긴 아파트는 자치회장 최 씨(가명)의 개인 통장으로 관리비를 내고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관리비를 부풀려 청구하는 바람에 최 씨(가명)는 스스로 자치회장에서 물러났고 주민들은 새 관리단을 꾸려 아파트 명의로 된 공용통장을 만들어 관리비를 입금했다는 입장인데...오늘(31일) 목요일 방송하는 MBC<실화탐사대>에서 단수를 둘러싼 이웃 간의 분쟁에 대해 취재했다. ■ 두 번째 실화 – 스타 명상가의 은밀한 비밀 60만 구독자를 가진 명상 유튜버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들이 <실화탐사대>에 나타났다. 미연(가명) 씨는 오랜 우울증에 시달리다 우연히 보게 된 한 명상 유튜브 채널에 매료됐다고 한다. 온라인으로 명상을 하던 미연 씨(가명)는 우울증이 나아지는 듯한 느낌에 명상가가 운영하는 센터를 방문해 수업을 직접 듣고 봉사 활동도 함께 했다고 한다. 명상과 봉사를 통해 보람을 느끼게 된 미연(가명) 씨. 이에 미연(가명)씨는 다른 사람에게도 도움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 일대일로 진행되는 지도자 수업을 신청했다고 한다. 하지만 미연(가명) 씨는 그곳에서 명상가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주장이다. 수업 중 명상가 김 씨(가명)가 미연(가명) 씨의 몸을 손으로 훑으며 불편한 접촉을 지속했다는 것이다. <실화탐사대>의 취재가 시작되자 그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또 다른 제보자들도 나타났다. 외국에 거주중인 지혜(가명) 씨는 영어 수업을 빌미로 성희롱적인 메시지를 받고는 수치심을 느끼게 됐다는데...이처럼 명상가로부터 성추행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제보자는 5명. 그 중엔 추행 당시 미성년자였던 제보자도 있었다. ▶ 과연 진실은? 제보자 중 한 명인 지혜(가명)씨 사건은 200 만 원의 약식명령이 내려진 뒤 명상가 김 씨(가명)가 정식재판을 청구해 다시 재판을 기다리는 중이다. 나머지 제보자들 또한 고소를 진행해 경찰 조사 중인 1건을 제외한 모든 사건이 지난 9월 검찰로 송치된 상황인데...여전히 명상 유튜브 채널 운영과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는 명상가 김 씨(가명)의 입장은 무엇일까? 오늘(31일) 목요일 밤 9시 방송하는 MBC<실화탐사대>에서 알아본다.사대>
■ 첫 번째 실화 – 산골마을, 일곱 행복 다둥이네 강원도 춘천에 7남매 가족이 살고 있다. 성격도 취향도 모두 다른 5남 2녀. 첫째 태랑 군(21)과 막내 성우(15개월)의 나이 차이는 무려 19살이다. 작은 교회 목사인 아빠 전동훈 씨가 직접 감자 농사를 짓고, 엄마 류사라 씨는 감자빵을 만들어 판매하며 살아간다. 엄마를 도우며 여섯 동생을 살뜰히 챙기는 건 첫째의 몫이다. 둘째 해준 군(19)과 수 양(17)은 해외에서 꿈을 찾는 중이며, 넷째 성진이(15)는 사춘기에 접어들었다. 걸그룹을 좋아하는 춤신춤왕 다섯째 성은이(11)와 열정이 넘치는 꼬마 스포츠맨 여섯째 성실이(6). 그리고 복덩이 막내 성우(15개월)까지! 가장 좋은 장난감과 교육은 ‘형제’라고 말하는 부부. 부모 역시 아이들을 키우며 일곱 번의 성장을 하고 있다는데... 풍족하진 않지만 대자연 속에서 스스로 행복을 찾아가는 7남매를 만나본다. ▶ 7남매의 가을 운동회! 행복이 주렁주렁 열렸네 ! 다섯째와 여섯째의 가을 운동회가 열리는 날이면 아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의욕이 넘친다. 평소 자연 속에서 단련된 체력으로 성실이는 달리기는 물론 뛰어난 훌라후프 실력으로 1등을 노리고 있다. 달리고, 돌리고, 유쾌한 시합이 벌어지며 모두가 웃고 즐기는 그때! 유독 진지한 표정의 성실이. 불타는 승부욕까지 지녔다는 성실이는 과연 1등을 거머쥘 수 있을까? 사실 전동훈·류사라 씨에게 운동회는 일상이다. 첫째 태랑 군을 시작으로 이번이 무려 열여섯 번째 운동회라는 것. 게다가 앞으로 11번을 더 참여해야 하는 행사다. 오늘(24일) 밤 방송하는 MBC<실화탐사대>에서는 이들 7남매 가족을 통해 저출산 시대, 성공과 돈이 아닌 가족이 주는 참행복의 의미에 대해 알아본다. ■ 두 번째 실화 - 엄마를 고소합니다 젊음이 넘치는 대학 캠퍼스에서 피켓을 든 채 홀로 자리를 지키고 있는 한 여성이 있다. 멍이 가득한 사진 속 주인공은 박선영(가명) 씨. 그녀가 1인 시위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박 씨(가명)는 해당 학교 교수인 최혜란(가명) 씨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이다. 지난 7월, 최 교수(가명)가 오물이 묻은 변기 솔로 얼굴과 온몸을 때렸다는 것. 충격적이게도 최혜란(가명) 씨는 다름 아닌 선영(가명) 씨의 친엄마였다. 엄마는 미국 명문 음악 학교까지 수료한 성악가이자 대학 교수로, 대형 교회 지휘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런데 딸 박선영(가명) 씨는 엄마에게 폭행을 당해 전치 3주 진단을 받았으며, 자신의 네 살 아들이 이 모습을 목격해 심리치료를 받고 있다고 주장하는데...도대체 모녀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 유명 성악가 엄마의 학대 진실은? "가장 어렸을 때 기억은 5살 때였던 거 같고요 제가 좀 아파서 열이 나서 울고 있었는데 시끄럽다고 하시면서 그냥 머리채를 잡고...” - 엄마에게 폭행당한 딸 박선영(가명) 씨 인터뷰- 현재 엄마가 찾아올지 몰라 경찰이 준 스마트워치를 착용한채 일상을 보내고 있는 그녀. 엄마의 가정폭력은 20여 년 전인 5살 때부터 시작됐다고 고백한다. 그녀가 떠올리는 첫 기억은 아파서 우는 자신의 뺨을 때리고, 머리채를 잡은 것이라는데...폭행은 성인이 될 때까지 이어졌다고 한다. 반면 엄마는 딸 선영(가명)씨를 때린 건 단 한 번뿐이라는 주장이다. 오히려 현재 선영(가명)이는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어 딸의 주장은 대부분 과장된 것이라는 입장인데...평행선 같은 모녀의 관계는 회복될 수 없는 것일까? 오늘(24일) 목요일 밤 9시 방송하는 MBC<실화탐사대>
■ 첫 번째 실화 – 공포의 괴성, 그녀는 왜? 매일 밤낮없이 아파트에 의문의 괴성이 들린다? 도저히 알 수 없는 이야기를 마치 주술을 외우듯이 외친다는 한 여성. 그 소리는 아파트가 쩌렁쩌렁 울릴 정도라고 한다. 그녀의 괴성에 시달린 지도 벌써 4년, 그 사이 베일에 싸인 그녀는 주민들에게 두려운 존재가 됐다. ▶ 새벽 3시 잠을 깨우는 그녀의 괴성 새벽 3시 무렵 한 집에서 흘러나오는 여성의 목소리. 주민들의 잠을 깨울 정도로 우렁차고 그 내용은 괴기스럽기까지 한데, 대체 그녀는 왜 이러는 걸까? 그녀는 현관문에 ‘노크 금지’ 메모를 붙여 놓고는 외부와 단절한 채 살고 있어 그녀의 얼굴을 본 주민이 거의 없다고 한다.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어렵게 그녀의 가족과 연락이 닿았는데 그녀의 보호자 역할을 하고 있다는 동생네 부부가 꺼낸 이야기는 충격적이었다. 과거 언니는 누구보다 똑똑하고 다재다능했으며 여러 나라에 유학을 다녀올 정도로 열심히 살았다고 한다. 그런데 언니가 2008년 무렵부터 망상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다고 한다. 상태가 심각해진 건 2013년 영국 유학을 다년 온 뒤였다고 한다. 국정원이 자신을 감시하고 있고 자신의 핸드폰이 해킹당하고 있다면서 불안 증세를 보였다는데, 특히 남자와 영국에 대한 혐오감과 분노가 극에 달했다고 한다. 망상에 시달려 스스로 발악하고 물건을 부수는 일이 많았지만 정작 병원 진료는 받을 수 없었다고 하는데... 대체 무슨 이유 때문이었을까? ▶ 닫힌 그녀의 마음을 열 수 있을까? 4년 동안 이어진 괴성에 괴로움을 호소하는 주민들. 경찰 신고도 여러 번 해봤지만 오히려 돌아온 건 그녀의 악이 받친 테러였다고 한다. 아파트 계단에 김치 등 반찬을 쏟아붓기까지 했다는데...그녀의 상태는 치료가 시급한 상황! 대체 어떻게 그녀를 설득할 수 있을까? 그녀를 만나기 위해 무작정 기다린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이틀 만에 집 밖으로 나온 그녀를 포착할 수 있었는데 그녀의 외모는 충격적이었다. 깡마른 몸에, 커다란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온통 가린 모습이었는데 ‘국어사랑’이라는 글자를 모자와 가방에 커다랗게 붙이고 있었다. 제작진은 다가가 대화를 시도했지만, 그녀는 자신을 성추행하려고 한다면서 괴성을 지르기 시작했는데...과연 그녀는 외롭고 고립된 세상에서 벗어나 함께했던 삶을 되찾을 수 있을까? 오늘(10일) 목요일 밤 방송하는 MBC<실화탐사대>에서 그녀의 숨겨진 사연에 대해 알아 본다. ■ 두 번째 실화 - 학대로 얼룩진 시간 석현(가명)씨의 아내는 11년 전 49세에 뇌출혈로 쓰러져 중증장애로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아내의 몸에 생기는 멍이 의심돼, 홈 카메라를 확인한 석현(가명) 씨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장애인활동지원사로 고용한 김 씨(가명)가 아내를 무자비하게 학대하고 있는 모습이 찍힌 것이다. 한 달간 포착된 학대 행위만도 수십 차례나 됐다. 보호자가 집에 있을 때도 김 씨(가명)의 학대는 멈추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 석현(가명) 씨는 고소를 결심했지만, 김 씨(가명)의 반응에 더 분노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대체 김 씨(가명)는 왜 석현(가명)씨의 아내를 학대한 것일까? ▶ 끝나지 않은 피해자들의 고통 석현(가명) 씨는 아내를 위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한 것은 물론 일하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온종일 아내를 돌보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직계가족은 학대 가해자인 경우가 많아 장애인활동지원사로 인정받지 못해 급여는 받을 수 없다고 한다. 또 아내를 위한 지원사를 구하는 것조차 쉽지 않다고 한다 "내가 빨리 지원사를 구해달라고 했거든요. 그래서 전화했더니, ‘고소를 한 가정이니까 (장애인활동지원사를) 구하기 힘들 것이다’ 라는 답변이...” - 석현(가명) 씨 인터뷰 中 - 석현(가명) 씨의 제보를 시작으로 드러난 장애인활동지원사 및 요양보호사 학대의 또 다른 피해자들...오늘(10일) 목요일 밤 9시 10분 방송하는 MBC<실화탐사대>
■ 첫 번째 실화 – 내 남편의 여자들 남편의 실체를 고발하고 싶다며 <실화탐사대> 제작진과 만난 허미연(가명) 씨. 미연(가명)씨는 17년간 함께한 남편에게 무려 7명의 여자와 5명의 혼외 자식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남편의 외도로 인해 한순간 무너진 가정. 과연 미연(가명) 씨가 마주한 남편의 진실은 무엇일까? ▶ 이보다 더 막장일 순 없다! 남편의 외도 증거를 잡기 위해 미행을 시작했다는 미연(가명) 씨. 미행 결과, 남편이 모텔에 함께 가는 여자는 요일마다 바뀌었다고 한다. 또 미연(가명) 씨의 집에서는 내연녀의 것으로 의심되는 여자 속옷까지 발견되었다고 한다. 결국 미연(가명)씨가 남편에게 불륜을 추궁하자, 남편은 숨겨온 민낯을 드러냈다고 한다. 심지어 증거가 있냐며 칼을 들고 죽이겠다고 협박 후 폭력까지 저질렀다는데...불륜의 끝은 어디까지 일까? ▶ 수많은 내연녀의 실체는?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미연(가명)씨가 모아둔 불륜의 증거를 추적하다가 뜻밖의 이야기를 마주하게 됐는데...과연 그 충격적인 이야기는 무엇일까? 오늘(3일) 밤 방송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 자세히 알아본다. ■ 두 번째 실화 - 그녀가 돌아왔다 자신도 모르는 여자가 자신의 아이를 낳아 키우고 있었다? 어느 날, 자신도 모르던 친자에 대한 양육비를 요구하는 소장을 받았다는 이 씨(가명). 갑자기 나타나 양육비를 요구하는 그녀는 누구일까? 이로 인해 행복했던 결혼 생활이 한순간 무너졌다는 이 씨(가명)는 잊고 있었던 11년 전 기억을 다시 끄집어 낼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 11년 전, 만남의 진실은? 오래 전 인터넷 채팅을 통해 한 여성을 만났던 이 씨(가명)는 당시 여러 차례 성관계를 목적으로 만남을 이어가다 갑자기 그녀와 연락이 끊겼다고 한다. 이후 그녀는 11년 만에 나타나 친자를 낳았다며 양육비를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 그녀는 과거 이 씨(가명)에게 분명히 임신 사실을 알렸고 낙태를 권유받기까지 했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이 씨(가명)는 그녀의 임신한 시기를 의심하던 중, 아이가 본인의 친자가 아닐 것이라고 확신했다고 한다. 이 씨(가명)는 또 그녀가 현재 아이들을 통해 국가지원금을 받고 있어, 아이들을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려 양육비를 노리고 거짓 소장을 접수했다고 생각한다. 심지어 그녀의 아이는 한 명이 아니었다는데... ▶ 인터뷰에 응한 그녀의 입장은?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긴 설득 끝에 그녀와 인터뷰를 할 수 있었다. 그녀는 과거 이 씨(가명)와 연인 사이였다고 주장하는데...상반된 양측의 주장 가운데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 오늘(3일) 밤 9시 방송하는 MBC<실화탐사대>
■ 첫 번째 실화 – 유치원 남교사 훈육의 실체 얼마 전 대구의 한 유치원 남교사가 6살 아이들을 지속적으로 학대한 사실이 드러났다. 특히 피해 아동 중 한 명인 은우(가명)의 진술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내 여기(가슴)까지 뚫고 마음까지 뚫고 주먹이 뒤로 나오는 줄 알았어” -피해 아동 은우(가명) 진술 中- CCTV 영상 속 최 선생(가명)은 아이를 낚아채듯 잡아끌어 흔들고 던지는 건 기본이고, 주먹으로 아이의 배를 때리거나 밀쳐 넘어진 아이를 분이 풀릴 때까지 반복해서 폭행하기도 했다. CCTV를 통해 확인된 피해 아동만 4명. 하지만 이는 일부일 뿐, 엄마들은 CCTV 영상이 사라졌다고 주장한다. 우주(가명) 엄마는 유난히도 아이가 유치원 가기를 두려워했던 날의 영상을 끝내 확인하지 못하기도 했다. 현재 유치원은 CCTV 원본을 모두 폐기해 영상이 없다고 주장하는 상황이라고 한다. 사건이 알려지자 최 선생(가명)의 아동학대에 대한 제보가 이어진 가운데 유치원 원장은 그동안 학대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주장하는데...오늘(26일) 목요일 밤 방송하는 MBC<실화탐사대>에서 대구 아동학대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본다. ■ 두 번째 실화 - 스님의 술술 풀리는 비밀 스님 얼굴만 봐도 소원이 이뤄진다?! 방송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고 여러 곳의 사찰을 보유한 스님! 모든 걸 술술 풀리게 해준다는 이른바 ‘술술 스님(가명)’ 곁에서 약 4년간 한 사찰의 팀장으로 일했다는 제보자 희진(가명) 씨가 스님의 실체와 사찰 안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일들을 폭로하겠다며 <실화탐사대> 제작진을 찾아왔다. 지난 8월 희진(가명) 씨는 스님에게 감금 폭행당해 전치 3주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폭행의 이유는 그녀가 신도들한테 훼방을 놓아 스님의 시주를 방해했기 때문이라는데...희진(가명) 씨에 따르면 스님의 재산 규모는 수백억 원 규모! 스님이 숨기고 있는 수백억 자산의 비밀은 무엇일까? 반면 본인에게 쏟아진 의혹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술술 스님(가명). 둘 중 누구의 말이 진실일까? 오늘(26일) 목요일 밤 9시 방송하는 MBC<실화탐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