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프리미어
그동안...아빠 노릇 제대로 못 한 거 알아.
하준이 말이야...정말 사고였을까?
거짓말을 더 잘하게 돼.
어떻게 그렇게 확신해?
우리 하빈이.. 남들처럼 평범하게 키울 거예요.
아는 거 다 말할 테니까... 만나요.
거기서 하빈이 봤습니다.
장 팀장 딸.. 언제부터 의심한 거야?
니가 범인이 아니라는 거 증명할 때까지만...
니 말 믿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