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바로보기] 모자(母子)에게 닥친 비극CH) 잇따른 붕괴 사고 지난 29일, 폭설로 성남의 한 건물이 무너졌다. 해당 건물엔 60대 어머니와 30대 아들이 살고 있었는데 다행히 건물이 무너질 당시 외출 중이었기에 참변을 피할 수 있었다. 하지만 순식간에 보금자리를 잃은 모자. 지금 이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이번에 내린 눈은 수분을 많이 머금어 무거운 습설이었기 때문에 유난히 건물이나 시설물의 붕괴 사고가 잦았다. 눈은 그쳤지만, 피해가 컸던 만큼 일상 회복이 어려운 상황. 이번 폭설로 인한 붕괴 사고의 뒷이야기. <바로보기>에서 찾아가 보았다. [도전왕 김피디] 김피디, 119 산악구조대원 되다! 유례없는 11월 폭설. 설경을 보기 위해 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눈이 잘 녹지 않는 산속은 항상 안전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데. 등산객들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365일 24시간 긴장 상태로 대기 중인 사람들이 있다. 바로, 산악구조대! 신고가 들어와 긴급 출동 명령이 떨어지면 15kg에 육박하는 구조 가방을 챙겨 산을 오르는 사람들, 조난자를 찾는 것부터 부상자를 안전하게 이송하는 것까지 어느 하나 쉬운 것이 없다는데. , ‘119 산악구조대’에서 막내 구조대원으로 일하게 된 김피디! 과연 잘 해낼 수 있을지 <도전왕 김피디>에서 알아본다. [밥상중계] 12월 첫째 주 이슈 CH) 쉽지 않네 CH) 아 몰라~ CH) 쓰레기만 훔치는 도둑? CH)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CH) 함께 늙는다는 것은 CH) 목숨 걸고 퇴근 CH) 엄마는 강하다 [목숨 걸고 퇴근] 퇴근 시간의 승강장. 숨을 쉬기 힘들 정도로 몰려있는 사람들! 그런데 열차가 정차하기 전부터 열차에 무리하게 올라타는데. 서로 밀치고 잡아당기고... 마치 좀비 영화에서나 볼 법한 상황! 목숨을 건 퇴근길의 이유는?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한 네일숍에 강도가 들어왔다. 총을 겨누며 돈을 내놓으라 협박하는데! 손님과 직원의 반응이 심상찮다. [엄마는 강하다] 전깃줄에 위험하게 매달린 새끼 원숭이. 다른 원숭이들이 구출에 나서보지만, 번번이 실패하는데. 자식을 구하기 위해 엄마 원숭이가 내린 결단은? [함께 늙는다는 것은] 씻는 할아버지를 위해 할머니가 준비한 깜짝 이벤트가 있다. 재미있게 사는 노부부의 일상. [아 몰라~] 차들이 쌩쌩 달리는 도로 위. 그런데 갑자기 차에서 내린 여성이 자신의 차를 버리고 가버린다. 운전자를 잃은 차량은 역주행을 시작하는데! [쓰레기만 훔치는 도둑?] 다른 것도 아닌 오직 '쓰레기'만 훔치는 도둑이 있다. 대체 왜 쓰레기만 훔치는 걸까? 그리고 도둑의 정체는 무엇일까? [쉽지 않네] 쌓인 눈을 치우는 사람들. 하지만 넘어지고 깔리고... 쉽지 않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제설 작업 현장 속으로! [원더풀 라이프] 개그맨 윤석주 폭행 사건 후 근황은? CH) 낙지 윤석주! 제주에 살다 2000년 k 본부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했던 낙지 윤석주. 그런 그가 대중의 곁을 떠난 건 폭행 사건 때문이었다. 한 행사장에서 묻지마 폭행을 당해 큰 트라우마를 얻었고 그 때문에 결과적으로 방송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것. 그렇게 인생의 가장 심연으로 끌려가던 윤석주를 지탱해 준 것은 '제주'였다 제주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윤석주. 아내와 함께 단둘이 피자집을 운영하며 조금씩 삶의 기반을 다져가기 시작했다. 게다가 취미였던 사진으로 장관상을 2번이나 수상하며 재능을 제대로 인정받은 이후 본격적으로 사진작가로 겸직을 결정하는데! 최근엔 동료 개그맨 박수홍의 웨딩 사진 촬영도 직접 진행했다고. 가장이기에 절대 무너질 수 없다는 그의 이야기를 <원더풀 라이프>에서 함께 한다. [알고 계십니까] 인생 후반전 멋지게 살아보자 (*협찬) CH) 52살 막내 신입사원 홍재현 씨 CH) 58살 영화 감독의 두 번째 꿈 100세 시대를 바라보는 대한민국. 최근, 중장년층의 일자리 문제가 청년층 못지않은 사회적 문제로 부상했다. 또한,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질 정도로 정년이 보장되지 않는 일자리가 대다수! 그러나 새로운 일을 찾고 싶어도 방법을 모르는 중장년층이 많다. 이런 4050 연령대 구직자를 위해 서울시가 나섰다! 서울시 중장년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역량은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런 4050>, <50 플러스 포털>이 생긴 것! 사회, 교육, 전문기술 등의 분야로 나뉘어 있는 학습 콘텐츠를 골라 수강할 수 있는 포털이다. 대부분의 수강료는 무료인데다 온라인 수강뿐만이 아닌 오프라인 수강도 가능! 게다가, 자격증 취득 과정을 수강하면 인턴십 프로그램에도 지원할 수 있다. 이런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 중년들도 여럿이라는데 53살의 나이에 신입사원으로 일하는 홍재현 씨와 영화 제작의 꿈을 꾸는 또 다른 50대 정준호 씨의 이야기를 <알고 계십니까>에서 알아본다.
생방송 오늘 아침 4549회 2024-12-03MORE
[찾아가 봄] 1) 보이지 않는 도로 위 지뢰 CH) 폭설보다 위험! 블랙아이스 2) 의문의 화재, 진실은? 1) 보이지 않는 도로 위 지뢰 지난 27일 오후 5시 50분경, 강원도 원주시에서 53중 추돌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3명이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는데. 사고 원인은 블랙아이스. 블랙아이스는 도로 표면에 형성되는 얇고 투명한 빙판으로, 눈으로 식별하기 어려워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도로 결빙으로 인해 차량 제동이 어려워지고, 대형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블랙아이스 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서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겨울철이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블랙아이스. 사고 현장을 찾아가 보고 주의점까지 알아본다. 2) 의문의 화재, 진실은? 경북 상주의 한 논두렁. 지푸라기가 너저분하게 놓여 있고, 거뭇거뭇하게 불에 탄 듯한 자국이 보인다. 지난 18일, 누군가 이곳에 직접 불을 지르고, 스스로 신고까지 했다는데. 그 정체는 다름 아닌 경상북도의회 소속 도의원들. 해당 신고로 소방펌프차 2대가 현장에 출동해 화재 진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의원들은 소방 출동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이 같은 행위를 한 것이라는데. 진화 후, 소방관들을 격려하며 현장을 떠났다고. 이에 소방공무원노조는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도의원들의 기획 화재! 그 내막을 자세히 취재했다. [비디오.zip] 세상에 이런 일도 CH) 버스가 왜 이래 CH) 갑자기 사람이 우르르 CH) 아수라장 된 가게 CH) 춤바람 난 손님들 CH) 세상에 이런 동물이 CH) 태국에 또 인기스타가? CH) 강아지의 특별한 루틴 CH) 코끼리의 능력 세상에 이런 일도 불길에 휩싸인 채 도로를 달리는 브라질의 한 시내버스. 이후 전봇대에 충돌하며 큰 폭발을 일으킨다.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 도로. 버스가 불탄 이유는 무엇일까. 인도의 한 트럭이 건물을 들이받았다. 사고 장면을 목격하고 달려 나오는 주민들. 이들은 무언가를 훔치기 시작하는데. 태국에서는 트럭이 상점 안으로 돌진했다. 운전자가 정신을 잃으면서 일어난 사고. 운전자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미국의 한 카페에서는 춤추며 입장하는 손님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그 이유는? 세상에 이런 동물이 태국에 황금 호랑이가 등장했다. 1만분의 1 확률. 귀한 털을 가진 호랑이를 소개한다. 일본에서는 밥을 먹을 때마다 꼭 인형을 가지고 오는 강아지가 화제다. 심지어 매번 다른 인형을 데려온다고 하는데. 강아지의 특별한 루틴, 확인한다. 독일 베를린에 있는 동물원. 이곳에 있는 코끼리 ‘메리’는 코로 호스를 잡고 스스로 샤워한다고. 보고 또 봐도 신기한 ‘샤워하는 코끼리’를 만나본다. [대체 왜 이러십니까] 목 조르고 전기 충격까지? CH) CCTV 속 ‘상습 학대’ CH) 훈육과 학대 사이 양주의 한 애견 유치원. 이곳에 맡겨진 강아지들이 상습 학대를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심지어 이 사실이 알려진 건, 애견 유치원 측에서 견주에게 보낸 영상 때문이었는데. 유치원 측에서 ‘강아지가 잘 놀고 있다’며 전송한 영상에 미처 편집하지 못한 학대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있던 것. 그가 강아지를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믿었던 견주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여기에 해당 애견 유치원에서 일했던 전 직원들의 증언까지 나온 상황.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대표는 이전부터 강아지에게 전기 목줄로 충격을 가하고, 때리는 행위를 ‘훈육’으로 치부했다고. 그렇다면, 훈육과 학대는 어떻게 구별되는 걸까? 또, 이런 애견 관련 사업을 하는 이들에 대한 검증은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 걸까? 애견 유치원에서 벌어진 ‘강아지 상습 학대 사건’의 내막을 취재하고, 이런 일이 반복해서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짚어본다. [변호사들] 이럴 때는 어떻게? CH) 소변 테러한 승객 CH) 사랑인 줄 알았는데 CH) 형사처벌 왜 안돼? CH) 경차 구역의 모든 것 CH) 계좌 정지된 이유 CH) 반찬 가져가도 될까? 다양한 사건을 법의 시각으로 풀어보는 <변호사들>. 첫 번째 이야기 <논란의 도마 위>다. 승객이 버스 안에서 흡연을 하자 기사가 제지한 후 경찰에 신고했다. 그러자 기사를 폭행하고 소변 테러를 한 승객. 과연 승객은 어떤 처벌을 받게 될까? 최근 84명의 남성에게 로맨스 스캠으로 122억 원을 갈취한 일당이 검거됐다. 로맨스 스캠이란 SNS를 통해 피해자에게 접근해 연락을 주고받으며 친분을 쌓은 후 사기를 치는 범죄다. 피해자에게 직접적으로 돈을 요구하는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투자를 권유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는데. 사람의 마음을 이용한 범죄, 자세히 알아본다. 두 번째는 <법스타그램>이다. 한 여성이 트럭과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의 원인은 운전자의 졸음운전. 그런데 운전자가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다는데. 그 이유가 무엇일까. 경차를 경차 구역에 주차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운전자들 사이에 다툼이 발생했다. 경차는 꼭 경차 구역에 주차해야 하는 걸까? 마지막 이야기는 <오늘의 콜센터>다. 지인들과 식사 후 통장으로 밥값을 받은 한 남성. 그런데 갑자기 계좌가 동결됐다. 알고 보니 돈을 보낸 사람 중 한 명이 중고거래 사기를 저질렀고, 밥값도 범행 수익일 수 있기 때문에 계좌가 일괄 정지된 거라는데. 나에게 이런 일이 생기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식당 셀프바에 있는 반찬을 통에 담아 챙겨간 손님. 이와 같은 행동 법적으로 문제없는 걸까? 변호사들에서 확인해본다.
생방송 오늘 아침 4548회 2024-12-02MORE
[그곳에 무슨 일] 연 천만 원이 나오는 집? (ch) 시골에 생긴 수상한 집 (ch) 보상금 노린 꼼수들 전북 전주의 작은 시골 마을에 최근 수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갑자기 마을 곳곳에 스무 채가 넘는 집들이 우후죽순 들어선 것이다. 마치 주택단지를 건설하듯 집이 모두 비슷한 시기, 비슷한 모양으로 시공된 것도 의심스럽지만, 더욱 이상한 점은 이곳이 바로 ‘소각장’ 인근 마을이라는 것이다. 2006년에 건립된 이 소각장은 전주와 김제 등지에서 나온 각종 쓰레기를 하루에 수백 톤가량 태우는 곳인데, 이 소각장과 불과 100m 떨어진 거리에 새집들이 생겨나고 있는 것이다. 대체, 많은 사람이 기피하는 소각장 인근에 새집들이 들어선 이유는 뭘까? 주민들은 이 모든 것이 ‘보상금’을 노린 이들의 행태라고 입을 모았다. 현재 소각장 부지 반경 300m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는 주민지원기금, 즉 보상금이 1천만 원 넘게 지급되고 있는데. 4년 후 현 소각장 자리에 더 큰 규모의 소각장이 들어서기로 예정되면서 보상금이 최대 5천만 원까지 늘어날 추세가 보이자, 그 보상금을 노린 외지인들이 들어온 것이라 추측된다는 것. 실제로 이 부지를 분양하는 전단에는 ‘소각장에서 보상금이 나온다’는 홍보 문구를 대놓고 앞세우고 있었고. 심지어 이곳에 시공된 주택 상당수가 건축 기간이 짧은 조립식 형태로 지어지거나 20㎡(약 6평) 소규모 형태의 건축물로, 실거주 목적이라 보기 어려운 주택들이었는데. 주민들의 증언에 따르면 현재 완공된 집들에 실제 거주하는 사람도 거의 보이지 않아서 의심이 확신이 되어가고 있는 상황. 하지만 모두 적법한 절차를 거쳐 부지를 계약하고 집을 시공하기 때문에 이를 규제할 마땅한 법이 따로 없다는데. 무분별하게 들어서고 있는 주택들 때문에 원주민들은 생활의 불편함은 물론, 보상금 지급에도 차질이 생길까 불안에 떨고 있다. 끝없는 갈등과 피해만 낳고 있는 보상금 악용 사태, <오늘아침>에서 그 내막을 파헤치고 다양한 사례들과 실질적 해결책까지 알아본다. [이슈추적] 물거품 된 노년의 꿈, 왜? (ch) 충격의 상조회사 폐업 자녀의 미래를 위한 어학연수의 꿈, 은퇴 후 추억을 위한 크루즈 여행의 희망이 어느 날 산산조각이 났다는 사람들. 무슨 사건으로 입은 피해인지 제작진이 취재에 나섰다. 가장 먼저 만난 사람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엄마였다. 아이가 3살 때 10년짜리 어학연수 상품에 가입했다. 적금처럼 매달 12만 원을 내던 중 돌연 해당 회사가 폐업해버렸다. 5년 6개월을 납부한 시점이었다. 알고 보니 상조회사였던 것! 서울 마포구에서 비슷한 피해를 겪었다는 남성을 만났다. 노후에 크루즈 여행을 위해 가입했던 상품이 상조 상품으로도 변경,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을 들었지만, 갑작스런 합병 소식을 접했다. 부랴부랴 회사를 찾아가 당시 회사 대표로부터 환불 확약서를 받았지만, 얼마 뒤 회사가 폐업해버렸다. 해당 업체는 바로, 11월 4일 최종 폐업 처리된 A상조회사. 업계 30위권이었던 이곳이 폐업한 것이다. A상조회사의 대표가 현재 주소를 이전했다는 소식에 피해자와 함께 찾아갔지만, 만날 수 없었다. 동행했던 피해자는 상조 상품에 가입했기에 상조보증공제조합을 통해 선수금의 50%를 돌려받았지만, 가입자 대다수가 중장년층으로 폐업 소식조차 모를 것이라며 걱정했다. 피해자들은 전국구로 흩어져 있는 상황. 한편, 대전에서 열린 A상조회사 보상 설명회에 참석했던 한 피해자가 제보를 해왔다. 당시 업체 측이 제시한 보상은 오히려 피해자들에게 또다시 돈을 쓰게 하려는 속셈이라고 주장했다. 때마침 제작진은 A상조회사 대표와 연락이 닿았다. 대표는 어떤 주장을 펼쳤을까. A상조회사의 폐업으로 피해자들이 상조보증공제조합에 피해 사실을 신고하고 있지만, 문제는 어학연수나 크루즈와 같은 ‘비상조 상품’은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보상받을 길이 없다. 가입자들은 피해를 구제받을 방법이 있을까. 또, 해당 업체 측은 어떤 처벌을 받을 수 있을까. 변호사를 만나 자문을 구했다. 자녀의 미래부터 나의 노후까지 희망찼던 꿈이 깨진 사건을 추적했다. [SNS 탐험대] 1) K-붕어빵의 진화 2) 치아도 늙는다? (ch) 중년 이후 치아 건강법 1) K-붕어빵의 진화 한류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요즘, 일명 K-푸드 역시 그 중심에 빠지지 않고 있다. 특히 K-디저트의 위상이 나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중으로 SNS에서 쉽게 한국의 다양한 디저트 유행을 살펴볼 수 있다. 이런 열풍 속에서, 추운 겨울철 대표 간식인 붕어빵이 돌아왔다! 하지만 우리가 알던 일반 팥, 슈크림이 아닌 상상도 못한 색다른 붕어빵이라는데! 62cm 초대형 붕어빵, 초록색 붕어빵, 소떡 붕어빵 등 트렌드와 붕어빵이 만나 상상도 못할 변신을 꾀하는 중이다. 사람 대신 로봇이 만드는 붕어빵부터, 영상 조회수 500만 회를 돌파한 ‘◯◯◯◯◯◯ 붕어빵’까지! 도대체 어떤 붕어빵이길래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을까? 외국인 관광객들도 K붕어빵을 먹기 위해 나섰을 정도. 국적 불문, 남녀노소 다 좋아하는 각양각색 붕어빵을 살펴보자. 2) 치아도 늙는다? (ch) 중년 이후 치아 건강법 음식물을 통해 영양분을 섭취할 때 기능하는 첫 번째 기관인 치아, 성인의 경우 평생 써야 하지만 많은 사람이 이 사실을 잊고 소홀히 관리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신체와 함께 치아도 늙어 중년 이상은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점점 강도가 약해져 마모, 변색, 민감도 증가가 될 수 있고 치열이 흐트러지면서 잇몸 질환이나 충치가 생길 수 있고 자연적으로 치아가 빠질 수 있다. 이렇게 문제가 생겼을 경우, 바로 치과에서 치료하면 되지만 병원이 무서워 애써 모른 척하거나 문제를 크게 생각하지 않을 수 있다. 잇몸이 불편하다는 67세 이지숙씨(가명) 역시 3년 동안 치과를 가지 않았다. 잇몸에서 자주 피가 난다는 그녀, 과연 3년 만의 확인하는 구강 상태는 어떨까? 치과 전문의들과 함께 중년들의 치아 고민, 다양한 속설에 대한 명쾌한 해답과 함께 임플란트 등 치료법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시골에서 돈을 벌다] 기자 퇴직 후 찾은 길 (ch) 국내산 커피의 맛은? 전라남도 담양군 금성면. 오전 8시를 넘긴 출근 시각, 반려견과 함께 산악자전거를 즐기는 남성이 있다. 반려견과 함께 숲속을 내달리다 커피 한 잔을 마실 땐 그렇게 행복할 수 없다는데. 그는 사실 이 커피 때문에 8년 전 귀농을 하게 된 오늘의 주인공 임영주(67) 씨이다. 서울에서 사진기자로 30년 넘게 일해 온 그는 은퇴를 앞두고 방문한 케냐의 한 커피농장에서 핸드드립 커피에 푹 빠지게 됐다고 한다. 이때를 계기로 한국에서 케냐보다 맛있는 커피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우게 됐고 목표와 함께 고향인 담양으로 향했다고 한다. 600평의 농지에서 2,000그루의 커피나무를 키우는 그는 직접 키운 커피 열매로 커피를 만들어 팔고 커피나무 잎을 활용해 각종 차와 잼 또한 만든다고 한다. 제한적인 수확시기를 고려해 커피농장 체험활동까지 운영한다고 하는데. 이렇듯 안정적인 커피농장의 모습이지만, 우여곡절은 많았다고 한다. 기자 시절 아파트 베란다에서 심어보기 시작했던 그는 커피나무를 본격적으로 재배하고자 50평 임대 농지에서 시작했다고 한다. 열대야에서 자라는 나무이기에 겨울이 있었던 한국에서는 추운 날씨를 이겨내지 못하고 죽어버리는 경우가 허다했다고 하는데. 표본도 없어 어려움이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공부한 끝에 방법을 찾은 그는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현재는 커피농장 체험활동으로 유명해져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상황. 일이 끝나면 인근 농부들과 함께 스터디 모임을 가지고 경로당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는 등 행복한 귀농생활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30년 기자 생활을 마무리하고 시골의 커피 농장주로 안정적인 인생 2막을 보내고 있는 임영주 씨의 삶을 들여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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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보기] 1) 멍키스패너로 ‘쾅쾅’, 왜? 2) 자영업자 울린 ‘그놈 목소리’ C) 잠적한 ‘김 중사’의 정체는? 1) 멍키스패너로 ‘쾅쾅’, 왜? 최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동영상 하나! 아파트 지하 주차장 속 모습을 담은 블랙박스 영상으로, 그 내용은 충격적이었는데. 민소매를 입은 한 남성이 주차된 차량으로 다가오더니 들고 있던 멍키스패너로 갑자기 차량을 부수기 시작한 것! 차창 유리부터 보닛까지 모든 부품을 다 부수고는 홀연히 사라진 남성. 뒤늦게 현장을 발견한 피해 차주 성민(가명) 씨는 "마치 강력범죄 현장 같았다”라며 공포감을 감추지 못했는데. 이 일로 인해 천만 원의 수리비를 부담했다는 성민 씨는 하루아침에 날벼락을 맞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 그렇다면 남성은 왜, 남의 차량에 이런 일을 벌인 걸까? 사건의 이면을 <바로보기>에서 취재했다. 2) 자영업자 울린 ‘그놈 목소리’ 지난 13일, 충북 충주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재훈(가명) 씨는 반가운 전화 한 통을 받았다. 자신을 ‘김동현 중사’라고 소개하며 국밥 40인분을 포장하겠다던 남성. 재훈 씨는 군인들이 먹을 음식이라는 말에 더 정성껏 준비했다는데. 그런데 그전까진 활발히 소통을 이어오던 김 중사가 결제 날이 다가오자 돌연 잠적해 버렸다. 그제야 군인을 사칭한 사기였다는 걸 알게 됐다는 재훈 씨. 하지만 김 중사가 군부대의 공문까지 보냈고, 군인 같은 말투를 썼기에 조금도 의심하지 않았다는데. 피해는 재훈 씨뿐만이 아니었다. 청주에서 피자집을 운영하는 상용(가명) 씨에게는 2차 입금까지 유도했다는데. 자영업자들을 울린 ‘김 중사’의 정체, <바로보기>에서 취재했다. [연예 신.호.등] 1) 배우 정우성 ‘혼외자 스캔들’ 2) 김병만을 두 번 울린 ‘가짜뉴스’ 1) 배우 정우성 ‘혼외자 스캔들’ 배우 정우성이 모델 문가비 아들의 친부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연애와 결혼을 건너뛴 출산 소식은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는데. 설상가상 그의 사생활을 둘러싼 논란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일반인 여성과 오랜 기간 교제해왔다는 열애설이 불거지는가 하면,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우성과 한 여성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이 퍼지기도 했는데. 복잡한 사생활 이슈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면서 대중의 시선은 싸늘해지고 있다. 더 큰 문제는 그의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과거 연인이 소환되거나 일반인 여성의 사진이 유출되는 등 애먼 피해자가 생기고 있다는 건데.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배우 정우성의 사생활 스캔들, <연예신호등>에서 정리해본다. 2) 김병만을 두 번 울린 ‘가짜뉴스’ 방송인 김병만과 전처의 치열한 진실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전처 이 씨의 폭로였다. 김병만으로부터 수년간 상습적인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전처! 이에 김병만 측은 폭행 사실을 반박하면서 이 씨가 자신의 동의 없이 수십 개의 사망보험에 가입한 사실을 폭로했는데. 그런데 사망보험의 존재가 알려진 이후, 온라인에는 근거 없는 가짜뉴스가 떠돌기 시작했다. ‘삼혼인 전처가 전남편 두 명과 모두 사별했다’는 글이 퍼지면서 일부 누리꾼들은 이를 범죄와 연관 짓는 의혹까지 제기한 것. 가짜뉴스가 걷잡을 수 없이 퍼지자 결국 김병만이 직접 해명에 나서기도 했는데. 잊을 만하면 고개를 드는 연예계 가짜뉴스의 문제점, <연예신호등>에서 짚어본다. [기획취재] 돌아오지 않는 7세 딸 아이 C) 아이의 사망 책임, 누구에게? 세상에 하나뿐인 7살 딸을 억울하게 잃었다는 찬중(가명) 씨. 지난달 30일, 하굣길에 ‘곧 도착한다’고 부모에게 연락을 해왔다는 딸 예지(가명). 그런데 수십 분이 지난 후에도 예지가 돌아오지 않자, 딸을 찾아 나섰다는 찬중 씨. 놀랍게도 딸이 발견된 곳은 아파트 단지 내 분리수거장으로, 이곳에서 예지는 숨을 거둔 채 누워있었는데. 딸의 사망 원인을 확인하고 나선 찬중 씨. 그날 딸을 숨지게 한 건 다름 아닌 쓰레기 수거 차량으로, 아파트 지상에서 후진으로 주차하던 중 지나가던 아이를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밝혀졌다. 대체 그날 누구도 예지를 발견하지 못한 이유가 뭘까? 찬중 씨는 주변을 살피지 않고 아이를 사망케 한 운전자는 물론, 3인 1조로 해야 할 쓰레기 수거를 홀로 하게 만든 수거업체, 그리고 아파트 지상으로 대형 차량이 이용할 수 있게 허가해 준 아파트 관리소 모두가 문제라고 지적했는데. 아파트 단지 내 차량 사고로 발생한 참변. 이에 대한 대책과 안전망은 정말 없는 것일까? 그날의 이야기를 <오늘아침>에서 취재했다. [바다의 女어신] 군산 ‘물김’을 지키는 여장부 그동안 험하고 거친 일로 치부되는 어업! 그런데 이런 어업계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민 여성 어업인들이 있었으니~ 오늘 소개할 女어신은 군산 앞바다를 지키는 장경희(58) 씨다. 푸르른 서해를 품은 군산에서 33년째 물김 양식장을 운영 중이라는 경희 씨. 인생의 절반 이상을 물김과 함께했다는데. 하지만 그런 경희 씨에게도 바다로부터 물김을 지키는 일은 쉽지만은 않단다. 수온이 높으면 병들고 바람이라도 한 번 세게 불었다 하면 날아가 버리는 물김. 그래서 한때 군산 앞바다를 가득 채웠던 물김 양식장도 점점 그 수가 줄어들면서, 이제는 대가 끊길 위기에 놓였다고. 이대로 두고 볼 수는 없다! 군산 물김을 지키기 위해 나선 경희 씨와 여성 어업인들! 이들이 물김으로 생각해낸 건 바로 ‘김부각’이라는데! 전통방식으로 물김을 말린 후 기름에 바싹 튀겨내 특유의 바삭한 맛을 탄생시켰다는 女어신표 김부각! 이렇게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맛을 탄생 시킬 수 있던 데엔 수협중앙회의 교육과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는데.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섬세한 기술로 바다를 평정한 女어신들의 이야기를 <오늘아침>에서 소개한다. [미스터리 건강박스①] 세월 역주행에 성공! 가수 박주희 C) 그녀의 세월 역주행 비결은? [미스터리 건강박스②] 미스터리 건강템① 지압슬리퍼 C) 미스터리 건강템② 물 C) 미스터리 건강템③ 패션후르츠 즙 C) 여신의 과일 ‘패션후르츠’ 연예계 대표 동안으로 불리는 스타가 있다. 바로 노래 ‘자기야’로 국민 가수 반열에 오른 박주희 씨가 그 주인공! 반백살이 가까운 나이에도 주름, 잡티 하나 없는 깨끗한 피부를 가진 주희 씨. 하지만 처음부터 피부 고민이 없었던 건 아니라는데. 트러블이 잘 나는 피부 타입 때문에 데뷔 초엔 오히려 짙은 화장을 즐겨 했던 것! 때문에 한때는 오히려 나이 들어 보인다는 소리까지 들었다는데. 하지만 끝없는 관리 끝에 세월 역주행에 성공한 주희 씨! 가장 도움이 됐던 건강 비법 세 가지를 ‘미스터리 건강 박스’를 통해 공개했다. 첫 번째 비법은 ‘지압슬리퍼’! 혈액순환만 잘해줘도 동안 피부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일상 속에서 틈틈이 신어주고 있다는데. 두 번째 비법은 ‘물’! 피부가 건조하면 주름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가습기를 이용해 항상 수분 충전에 신경 쓰고 있단다. 마지막 비법은 바로 ‘패션후르츠 즙’! 패션후츠르 속 리놀레산 성분은 미백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야외 행사가 많은 주희 씨에겐 없어서 안 될 필수템이라는데. 피 나는 관리 끝에 빛나는 동안 스타로 등극한 가수 박주희 씨! 그녀의 젊게 사는 비법을 <오늘아침>에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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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보기] 정우성 아들, 누가 키우나? 이국적인 외모와 핫한 몸매로 등장과 함께 일약 스타로 발돋움했던 모델 문가비! 20, 30대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워너비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던 그가 활발한 활동 중 돌연 잠적했다. 그리고 잠적 4년 만인 지난 22일, 문가비는 SNS를 통해 근황을 알렸는데 그동안 활동을 접고 조용히 아들을 출산했다는 뜻밖의 소식! 당시 출산 사실을 고백하면서도 결혼 및 남편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어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런데! 문가비의 출산 공개 이틀 후, 한 매체에서 문가비가 낳은 아들의 친부가 배우 정우성이라고 보도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보도 직후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 역시 이를 빠르게 인정한 상황. 소중한 생명은 끝까지 책임지겠다면서도 결혼 계획은 없다는 입장이인데. 톱스타와 톱모델 사이 혼외자 이슈! <바로보기>에서 알아본다. [이슈추적] 12세 여학생의 지옥 같던 4시간 지난 9일 경기도 포천시 경찰서에 초등학생 딸이 중학생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가해자로 지목된 이들은 중학교 1, 2학년 학생 10여 명! 이들은 지난 8일, 인근 초등학교로 A 양과 친구를 불러내 뺨을 여러 차례 때리고, 머리카락을 잡아 뜯고 발로 차 넘어트리는 등 약 6시간의 폭력을 이어갔다는 것이다. 심지어 친한 친구와 강제로 싸우게까지 했는데! 싸워서 이기면 더는 때리지 않는다는 말에 겁먹는 13살 아이들은 어쩔 수 없이 싸우게 되었다. "얼굴 때려!”, "눈을 파!” 등 강압적인 어투로 폭력을 조장하고, A 양의 그만하고 싶다는 부탁에도 싸움을 계속 강요했다. 게다가 자신들이 촉법소년‘인 것을 내세워 피해자 부모에게도 비아냥거리기까지 했다는데. 이들이 이런 폭행을 저지른 이유는 단지 A양이 SNS상에서 자신들을 욕했기 때문이라는 것! SNS를 핑계로 무자비한 폭행을 저지른 ‘여학생 집단 폭행 사건!’<이슈추적>에서 알아본다. [밥상중계] 11월 넷째 주 이슈 CH) 욕심은 화를 부르는 법 CH) 그가 우뚝 선 이유 CH) 네가 왜 거기서 나와? CH) 이것도 재활용되나요? CH) 제가 도와드릴게요 CH) 손님 VS 주인, 승자는? CH) 절대 꺼지지 않는 불 CH) 역에 울린 비명소리 [욕심은 화를 부르는 법] 한적한 도로 위에 나타난 무법자! 무리한 추월을 시도하는데, 그 결과는? [그가 우뚝 선 이유] 신호 대기 중인 차량들 사이에 한 남자가 우뚝 서 있다. 차에서 급하게 내린 것인데. 그런데 그가 차에서 내린 이유가 황당하다. [네가 왜 거기서 나와?] 도로의 양방향 교통을 안전하게 분리하기 위해 설치된 중앙 분리대. 그런데 이 중앙 분리대들이 갈대처럼 쓰러졌다. 누구의 소행일까? [이것도 재활용되나요?] 분리수거장 앞에 웬 남성들이 엉겨있다. 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제가 도와드릴게요] 무거운 짐을 들고 가는 여자를 보고 멈춰선 남자. ‘도와 드리겠다’며 그녀의 짐을 들어주는데. 그 순간! [손님 VS 주인, 승자는?] 식당에서 음식을 먹다 말고 갑자기 그릇을 깨는 사람들. 그리고 그걸 본 가게 주인 또한 손님들이 보는 앞에서 접시를 마구 깨버리는데. 이 식당에서 대체 무슨 일이 생긴 걸까? [절대 꺼지지 않는 불] 불이 난 동네. 주민들이 소화기를 가져와 마구 분사하는데. 그런데, 아무리 소화기를 뿌려도 꺼지지 않는 불! 어떻게 된 걸까? [역에 울린 비명소리] 지하철역 개찰구에서 2살 손주를 잃어버린 할머니. 할머니의 속 타는 마음도 모른 채, 아기는 혼자 돌아다니다 에스컬레이터 앞에 섰는데. 아기가 한 발짝만 내디디면 굴러떨어질 수 있는 위급한 상황. 그때, 아이를 발견하고 멀리서 뛰어오는 한 남자! 아이는 어떻게 됐을까? [알고 계십니까] 집 안에 이런 게 왜 있어? CH) 공포의 동굴, 정체는? 경기도 여주의 한마을. 이곳에는 주민들조차 무서워하는 장소가 있다. 그곳의 위치는 놀랍게도 한 가정집 안이라는데. 거실을 지나 집 안쪽에 있는 문을 열면 나오는 지하 계단. 이곳을 통해 지하로 내려가면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깊은 공포의 장소가 나온다. 15년 동안, 이 장소와 함께 살았다는 집주인조차 끝까지 들어가 본 적이 없다는데 이곳은 다름 아닌 동굴! 그런데 이 마을에 이런 동굴이 또 있다~ 평범해 보이는 건설 자재 야적장의 뒤편에도 커다란 동굴이 있다. 사람 무릎보다도 깊고 맑은 물이 고여있고 생물까지 사는 상황. 주민들은 이 동굴들이 무서우면서도 신기하다는데. 도대체 이 동굴의 정체는 무엇일까? <알고 계십니까>에서 찾아가 본다. [원더풀 라이프①] 연예인 ㅇㅇㅇ! 루머 이후의 삶 CH) 뽀빠이 이상용! 루머 이후의 삶 [원더풀 라이프②] 이상용의 여자친구(?) 대공개 CH) 故 김수미를 기리며 90년대 원조 국민 MC라 불리며 브라운관을 넘나들던 뽀빠이 이상용. 평소 자신이 받은 사랑을 어려운 사람들과 나누고 싶었다는 상용 씨는 난데없는 후원금 횡령 루머로 브라운관을 떠나야만 했다. 뒤늦게 모든 의혹이 무혐의 처분을 받으며 명예를 회복하는 듯했으나 이미 방송으로 복귀하기에 그의 이미지는 치명적인 손상을 입은 상태였다. <원더풀 라이프>에서는 후원금 횡령 루머 사건 후 25년이 지난 지금, 팔순이 된 상용 씨를 만나봤다. 그는 지금 어떤 일상을 보내고 있을까? 아직도 주변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노력한다는 이상용 씨. 80세의 나이에도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운동한다는 그. 그런 그가 오늘은 꽤나 분주하다. 바로 여사친을 만나는 날이기 때문! 약속 시간 전부터 여사친에게 줄 선물을 구매하느라 바쁜 상용 씨. 과연 여사친이 누구길래 팔순 사나이를 이다지도 긴장하게 만드는 걸까? 그 정체를 <원더풀 라이프>에서 공개한다.
생방송 오늘 아침 4545회 2024-11-26MORE
[찾아가 봄] 1) 차량 돌진! 텅 빈 운전석? CH) ‘오토 홀드’가 뭐기에 2) 나무들의 패션쇼 CH) 겨울옷 입은 나무들 1) 차량 돌진! 텅 빈 운전석? 지난 21일 서울 강남, 흰색 차 한 대가 행인들을 향해 돌진했다. 이 사고로 행인 4명이 다쳤는데. 사고 당시 차량 트렁크는 열려 있었고 운전석은 비어 있었다고 한다. 운전자는 ‘오토 홀드를 걸어둔 상태로 신발을 갈아신다가 사고를 냈다‘고 진술한 상황. 그런데 바로 다음 날, 분당 미금역 사거리에서 비슷한 사고가 발생했다. 차량이 횡단보도로 돌진해 보행자가 크게 다친 것. 운전자는 ‘오토 홀드 기능이 익숙지 않아 가속페달을 잘못 밟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체 ‘오토 홀드’가 어떤 기능이기에 비슷한 사고가 잇달아 발생한 걸까. 사고 현장을 찾아가 본다. 2) 나무들의 패션쇼 겨울이 되면 거리 곳곳에서 알록달록한 뜨개옷을 입은 나무들을 볼 수 있다. 대체 이 옷은 누가, 왜 입힌 걸까? 나무의 뜨개옷을 만드는 사람은 대부분 지역 주민이다. 이들은 나무 하나하나 둘레를 잰 뒤 뜨개옷을 만들어 나무에 입히는 ‘트리니팅’ 활동을 한다. 예부터 겨울이 되면 추위로부터 나무의 동해를 막고, 해충으로부터 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볏짚으로 만든 잠복소를 나무에 두르곤 했는데. 트리니팅 역시 추위로부터 나무를 지키고 삭막한 겨울나무를 보기 좋게 꾸미는 것이 목적이다. 그렇다면, 뜨개옷이 정말 나무에 도움 되는 것일까? 겨울옷 입은 나무들, 그 현장으로 찾아가 본다. [비디오.zip] 세상에 무슨 일이 CH) 태국 - 원숭이의 습격 CH) 중국 – 학교 앞에서 CH) 러시아 – 이거 하지 마! CH) 세상에 이런 일도 CH) 차에서 들린 의문의 소리 CH) 하늘에서 돈이 내려와~ CH) 꼬치 도둑이 나타났다 세상에 무슨 일이 태국에서 원숭이 200여 마리가 우리를 탈출했다. 경찰서와 민가를 습격한 원숭이들. 관광객의 발길이 끊기자, 먹이가 부족해졌기 때문이라는데. 심각한 태국 상황을 들여다본다. 지난 19일, 중국의 한 초등학교 앞. SUV 차량이 등교 중이던 학생과 학부모를 향해 돌진했다. 최근 분노범죄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중국. 그만큼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는데. 요즘 러시아 10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것이 있다. 바로 동물처럼 분장하고 행동하는 ‘쿼드로빅’이다. 하지만 러시아 하원에서 이를 통제하는 법안 마련에 나섰다고 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세상에 이런 일도 미국의 한 운전자가 운전 중 수상한 소리를 들었다. 황급히 차를 세우고 차를 살펴본 운전자. 수상한 소리의 정체는 엔진룸에 숨어있던 동물이 내는 소리였다고. 태국 하늘에서 돈벼락이 떨어졌다. 한 사업가가 부처님께 공덕을 비는 의미로 사찰 행사에 참여해 돈을 뿌린 것인데. 그 놀라운 광경은? 중국의 한 식당에는 황당한 절도범이 나타났다. 식사를 하던 한 여성, 직원이 시선을 돌리자 황급히 가방에 무언가를 숨겼다는데. 과연 여성이 숨긴 것은? [별게 다 궁금해] 모르면 손해! 핫팩의 비밀 CH) 핫팩 수명 연장법 CH) 이게 뭐야? 이색 겨울템 ‘월동템’ 부동의 1위 핫팩. 온기 지속 시간이 15시간, 20시간에 달할만큼 품질도 점점 좋아지고 있다. 하지만 막상 핫팩을 사용하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다. 핫팩을 잠깐씩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지퍼백’만 있으면 가능하다. 심지어 하나의 핫팩을 최대 6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방법도 간단하다. 핫팩을 사용하지 않을 때 지퍼백에 넣어두면 끝이다. 핫팩 안에는 철가루가 담겨있는데 개봉하는 순간 산소와 만나 열이 발생한다. 하지만 핫팩을 사용하지 않을 때 지퍼백에 넣으면 공기가 차단돼 산화를 멈춘다. 이처럼 지퍼백을 잘 활용하면 핫팩을 오랫동안 쓸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효과는 얼마나 지속될까? 핫팩 더 오래 쓰는 방법부터, 이색 겨울템까지. 겨울을 더 따뜻하게 나는 비법을 알아본다. [변호사들] 이게 사실이야? CH) 형량이 반토막 CH) 굶겨서 사망 CH) 자동차 후미등의 진실 CH) 임영웅 콘서트 초대 문자 CH) 휴대전화 요금이 왜 이래 CH) 경차 주차 갑론을박 다양한 사건을 법의 시각으로 풀어보는 <변호사들>. 첫 번째 이야기 <논란의 도마 위>다. 지난해 8월, 약물에 취한 채 고급 외제 차를 운전하다 20대 여성을 치어 숨지게 한 남성. 지난 20일, 그에게 징역 10년형이 확정됐다. 하지만 징역 20년이었던 1심 형량이 2심에서 절반으로 줄어 논란이다. 반토막 난 형량, 이유는 무엇일까. 논란이 된 판결은 또 있다. 게임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어머니를 폭행하고 굶긴 뒤 시신까지 방치한 아들이 1심에서 4년을 선고받았고, 아내를 감금하고 방치해 기아 상태로 숨지게 한 남편이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판결에 대한 변호사들의 생각은 어떨까? 두 번째는 <법스타그램>이다. 자동차 후미등을 불법 개조했다는 이유로 과태료를 부과받은 운전자가 있다. 하지만 후미등 개조를 하지 않았다는 운전자.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임영웅 콘서트 초대 문자를 받은 사람들. 알고 보니 사전 예매를 미끼로 한 스미싱 문자였는데. 스미싱 범죄 주의 사항을 알아본다. 세 번째 이야기는 <오늘의 콜센터>다. 고령층을 속여 휴대전화를 비싸게 파는 판매점이 있다. 이와 같은 피해를 본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경차 운전자에게 왜 경차 구역에 주차하지 않느냐고 화를 낸 운전자. 경차는 꼭 경차 주차구역에 주차해야 하는 걸까? 변호사들과 자세한 이야기 짚어본다.
생방송 오늘 아침 4544회 2024-11-25MORE
[그곳에 무슨 일] 붉게 물든 건물, 성추행 때문? (ch) 붉은 글씨 가득 찬 대학가 최근 서울 소재의 일부 대학 교내 곳곳엔 붉은 래커와 대자보로 도배됐고 주차장이 막혀있는 것은 물론 학과 점퍼 또한 바닥에 늘어져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문제는 지난해 7월에 시작됐다고 하는데. A여대의 한 교수가 재학생을 상대로 성추행을 벌인 것. 학교는 학생들의 신고 접수에 3개월 감봉 징계를 내렸지만, 학생들은 불안했다. 학생들은 엄중한 처벌을 요구하기 위해 대자보 시위를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요구가 받아들여지기는커녕 해당 교수는 시위를 벌인 학생들을 상대로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면서 더 큰 문제로 번졌다고 한다. 규탄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 학생들. 마찬가지로 시위하고 있는 또 다른 학교가 있다. 비슷한 방식의 시위 양상을 보이지만, 이유는 전혀 다르다고 하는데. 바로 남녀공학 전환 추진 때문이다. 문제는 학생들과 사전 논의 없이 진행한 것에서 시작됐다고 한다. 이미 수차례에 걸쳐 학생들의 의견이 수용되지 않고 통보식 결정이 이뤄져 왔다는 사실. 받아들여지지 않는 의견에 학생들은 소위 과격 시위를 하기 시작했고 학교 측은 피해 보상을 요구하며 갈등은 더욱 깊어져 가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학교 내 갈등이 사회적 갈등으로 번지기까지 한 상황. 다른 이유에서 시작한 같은 방식의 시위. 최근 사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시위 현상을 취재했다. [그곳에 무슨 일] 폭삭 무너진 집, 왜? (ch) ‘할머니가 위험해’ 빈집 전염병 지난 10월, 부산 서구의 한 재개발 구역에서 방치됐던 빈집이 붕괴하는 일이 발생했다. 건물이 무너지면서 콘크리트와 철근 등 잔해가 쏟아져 주민 1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무너진 건물은 지자체가 이전부터 소유주에게 여러 차례 철거를 요청했지만 이행하지 않았던 것으로, 사고가 일어난 후에야 철거하게 되었다. 현장은 철거 공사로 한창 바쁜 모습이었지만, 여전히 당시 현장의 참혹함을 느낄 수 있었다. 한편, 무너진 집이 위치한 동네에는 해당 건물뿐 아니라 빈집이 많아 슬럼화된 풍경이었다. 얼마 남지 않은 주민들은 또다시 건물이 무너지지 않을까 조마조마하다는데. 주민을 따라 좁은 골목을 따라 동네를 살펴보니 창문이 깨져 빈집의 내부가 훤히 보이거나 각종 범죄에도 노출되어 있었다. 빈집들이 전염병처럼 퍼져나가는 이른바 ‘빈집 전염병’은 비단 서구의 문제만은 아니었다. 하루에도 수많은 외지인이 찾아오는 관광지 바로 옆에도 빈집들이 모여 있다. 언제 무너져도 이상할 것 없어 보이는 풍경 높다란 아파트가 밀집한 서울 종로구에도 이처럼 빈집이 모여 있는 곳들이 있었는데. 전국적으로 늘어나는 빈집으로 지자체마다 빈집 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 상황. 소유주와의 갈등 문제, 재정적 부담 등이 이유였다. 정부에서도 빈집에 대해 여러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지만, 실효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건축 전문가와 함께 ‘빈집 전염병’의 실태와 해결 방안은 없을지 살펴봤다. 어느 새 일상 속 깊숙이 들어온 ‘빈집 전염병’. 위험에 노출된 주민들의 일상과 문제점을 취재했다. [시골에서 돈을 벌다] 럭셔리 농막의 아침 (ch) 사업 실패 후 선택한 유자 전라남도 고흥, 외진 길을 따라 산으로 들어가 보면 삼각형 모양의 독특한 농막이 제작진을 반긴다. 바로 이곳에서 귀농 5년 차 김성학, 공보슬 부부를 만났다. 세련된 농막은 내부 역시 피아노, 서재 등으로 꾸며 부부의 로망을 완벽히 실현한 곳이었다. 하지만 부부의 자랑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일명 ‘하우스 콘서트’라 불리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여 지인들을 초대해 피아노, 성악 등 다양한 음악 공연을 즐기기도 한다. 이 모든 것을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는 이유는 바로 그들이 귀농 아이템으로 선정한 ‘유자’ 때문이라는데! 특히 전남 고흥은 해풍과 풍부한 일조량 때문에 기후변화에 예민한 유자를 재배하기 좋은 지역이다. 노랗게 익어가는 신선한 유자를 수확하기 딱 좋은 시기가 딱 11월 초중순이라 현재 많이 바쁘다는 부부. 이런 귀농의 과정이 순탄했던 것은 아니다. 서울에서 많은 사업으로 승승장구하던 성학 씨는 기세가 기울기 시작하면서 아내와 함께 ‘삶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시골로 내려오게 됐다는데. 과연 귀농 전, 부부의 인생은 어땠을까? 또한 이때까지 사업 수완에서 나오는 부부만의 다양한 아이디어로 수입을 늘리고 있다고 한다. 심지어 최초로 무과당 유자청까지 만들었다는데 과연 무과당 유자청의 특급 비법은 무엇일까?! 오늘도 열심히 유자와 함께하는 성학 씨. 돈도 벌고 로망도 이루는 유자 농부 부부의 새콤달콤한 귀농 일상을 함께 즐겨보자. [지금 현장은] 의사가 알려준 건강 여행법 부쩍 쌀쌀해진 날씨, 짧은 가을 만끽하기 위해 떠나고 싶다면 이곳을 주목하시라. 의사가 추천하는 ‘휴식’과 ‘건강’을 둘 다 챙길 수 있는 여행지는 바로 춘천, 휴양의 도시 춘천에서 ‘제대로 잘 쉬는 힐링 건강 여행법’을 알아보기로 했다. 첫 번째 테마는 ‘상쾌함’!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산속을 거니는 ‘산림욕’이다. 나무에서 생성되는 피톤치드는 우리 신경계를 안정시키고 면역력을 높이기 때문에, 특별한 준비물도, 돈도 필요 없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할 수 있단다. 특히 나무가 왕성하게 자라는 초여름부터 늦가을이 산림욕의 황금기라 지금이 딱 제격이라는데. 산림욕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피톤치드 포인트 명소’와 ‘최적의 산림욕 방법’을 공개한다. 두 번째 테마는 ‘따뜻함’! 바로, 반신욕이다. 원래 우리 몸은 상체가 차갑고 하체가 따뜻한 상태를 이상적으로 보는데. 대부분 상체의 체온이 더 높기에 반신욕을 통해 차갑고 따뜻한 혈액이 섞이면 체온 균형을 이루게 되는 게 순환 원리란다. 특히 춘천의 한 펜션은 반신욕 하기 좋기로 유명하다는데. 보일러 온수를 통해 초미세 기포가 생성되기에 피부 수분량이 유지되는 효과가 있단다. 게다가 전문의가 추천하는 올바른 반신욕법을 따르면 반신욕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데! 유독 짧게 느껴지는 올해 가을, 힐링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든든한 여행법으로 진정한 휴식을 만끽해본다. [SNS탐험대] 1) 서울에 파랑새가 나타났다! 2) 살 뺐더니 피부가 왜 이래? 1) 서울에 파랑새가 나타났다! 최근 SNS에서 화제를 모은 영상이 있다. 바로, 서울 시내 상공에 몸집이 거대한 ‘새’가 등장한 것. 특이한 생김새와 빛깔을 뽐내는 이 녀석을 직접 만나기 위해 한강공원에 찾아간 제작진. 사람들 사이를 유유히 날아다니는 이 새의 정체는 다름 아닌 대형 앵무새, ‘바다’였다. 선명한 청록색, 노란색, 초록색 깃털이 빛나는 바다는 청금강앵무새 종으로, 올해로 2살이 되었다는데. 주인 ‘진민호’ 씨는 바다가 태어난 지 50일부터 집으로 들여와 이유식을 먹이고 첫 비행 훈련까지 모두 도맡아 했단다. 때문에 아빠 바라기이자 껌딱지가 됐다는 바다는 매일 야외 산책을 해도 잃어버릴 걱정이 전혀 없다는데. 실제로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민호 씨가 가는 모든 곳을 따라다닌다는 바다 평소 씻을 때나 화장실을 갈 때도 욕실에 데려가야 할 정도로 애교가 많고 사람을 잘 따른단다. 두 발로 척척 계단을 오르내리고 캔 뚜껑까지 따내는 놀라운 장기도 보유한 매력둥이 바다. 앞으로 승마와 패러글라이딩, 또 배를 타면서 바다와 함께 멀리까지 날아보는 게 꿈이라는 민호 씨.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희귀 대형 앵무 ‘바다’의 매력 넘치는 일상을 공개한다. 2) 살 뺐더니 피부가 왜 이래? 개그맨 조세호와 정준하, MC 조영구의 공통점이 있다. 바로 다이어트와 함께 피부 노화를 얻게 된 것. 이러한 고민은 스타들뿐만이 아니라 중년의 딜레마이기도 하다.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했지만, 뱃살이 아닌 얼굴 살부터 빠져 살은 처지고 주름은 깊어지며 노안을 얻게 된다는 것인데. 여기 피나는 노력 끝에 10kg 감량에 성공했지만, 탄력 저하에 고민이 많아졌다는 41세 여성 김미경 씨가 있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평소 얼굴 근육 운동을 하며 이마와 미간 위주로 마사지를 해주고 있지만, 고민은 해결되지 않아 외출 시 모자는 필수라고 하는데. 효과적인 해결 방법은 없을까. 피부 전문가를 찾아 현재 문제점과 근본적인 개선 방향을 살펴봤다. 다이어트 시 피부 탄력 저하가 오는 원인으로 피부의 지방을 넘어 진피층의 콜라겐 손상을 꼽았는데. 이미 손상 돼 버린 콜라겐을 회복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다이어트 시 탄력 감소 원인과 해결 방법 그리고 개선하기 위해 했지만, 사실은 탄력을 망치는 일상 속 습관과 헷갈리는 피부 관리 방법들에 대해 알아봤다. 근본적인 예방법과 해결책을 안다면 다이어트와 탄력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다. 노안 다이어트 극복법을 공개한다.
생방송 오늘 아침 4543회 2024-11-21MORE
[바로보기] 1) 안산 상가건물 대형 화재 C) 참사 막은 구급대원 2) ‘당일 제작‧배송’ 위조 신분증 1) 안산 상가건물 대형 화재 지난 17일, 안산시의 한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건물 안에는 숙박 투숙객을 포함해 총 52명이 있었던 상황! 게다가 구급대원이 도착했을 땐 이미 ‘최성기’에 달한 불이 열기와 연기를 가득 내뿜었고, 건물 곳곳에선 "살려 달라”는 사람들의 비명이 빗발치고 있었다. 자칫하면 부천 호텔 화재의 피해가 되풀이될 수도 있었던 위험한 상황. 52명 모두를 구할 수 있는 방법을 찾던 그때, 한 구조대원의 기지가 발휘됐다. 바로 31년 차 베테랑 구조 팀장 박홍규 씨! 그는 건물 속 열기와 연기를 빼기 위해 도끼로 모든 창문을 깨 건물 안으로 진입했고, 큰 희생자 없이 구조에 성공할 수 있었다는데. 대형 참사를 막을 수 있었던 그날의 기억! <바로보기>에서 따라가 본다. 2) ‘당일 제작‧배송’ 위조 신분증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지난 14일 이후부터 전국 편의점과 유흥주점 등은 비상이 걸렸다. 바로 이 무렵이면 성행하는 위조 신분증 때문! 충북 청주에서 7년째 주점을 운영하는 재원(가명) 씨는 한 손님이 들고 온 위조 신분증 때문에 영업정지를 당할 위기에 처했다는데. 신분증을 요구하는 직원에게 당당히 성인의 생년월일이 쓰인 위조 신분증을 내밀었다는 앳된 손님. 놀랍게도 이들은 아직 고등학생 신분의 미성년자인 것으로 드러났는데. 문제는 이런 위조 신분증을 만드는 업체가 온라인상에서 쉽게 만날 수 있다는 것! 약 3만 원가량만 내면 당일 제작해, 당일 배송까지 해준다는 업체들! 자영업자 울리는 위조 신분증의 실태를 <바로보기>에서 취재했다. [연예 신.호.등] 1) 김준수, 8억 원 갈취 피해 2) ‘팬심과 범죄 사이’ 사생팬 만행 1) 김준수, 8억 원 갈취 피해 그룹 동방신기 출신 김준수가 여성 BJ로부터 8억 원이 넘는 금품을 갈취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해당 BJ는 지난 2020년부터 김준수와의 대화 녹취 파일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101차례에 걸쳐 총 8억 4천만 원 상당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는데. 논란에 불을 지핀 건 그녀의 범행 목적이 마약 투약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서였다는 사실! 이에 김준수 측은 ‘명백한 피해자일 뿐, 불법적인 행위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협박 피해가 알려지면서 여론은 극명하게 엇갈렸는데. 출연 예정인 뮤지컬 '알라딘'의 하차 요구가 제기된 반면, 피해자를 향한 2차 가해를 멈춰야 한다는 의견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 연예인 신분을 악용한 범죄의 현주소, <연예신호등>에서 정리해본다. 2) ‘팬심과 범죄 사이’ 사생팬 만행 지난 12일 세상을 떠난 배우 故 송재림이 생전 일본인 사생팬에게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연예계 사생팬 문화가 다시금 조명된 가운데, 비슷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데. 가수 김재중은 한 사생팬이 유포한 조작 사진으로 인한 가짜 열애설에 휩싸였다. 그룹 더보이즈의 멤버 선우는 건물에 무단침입한 사생팬에게 수차례 구타를 당하는 폭행 사건에 휘말렸는데. 이처럼 팬심을 가장해 연예인의 일거수일투족을 따라다니는 사생팬 문화는 나날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 사생활 침해를 넘어 주거지 침입, 스토킹, 폭행 등 안전까지 위협할 정도로 그 수위가 심각해지고 있는데. 연예인을 향한 어긋난 팬심, <연예신호등>에서 짚어본다. [건강하신家] 우수수 빠지는 환절기 탈모, 왜? C) 소중한 내 머리카락 지키는 법 최근 들어 머리를 감을 때마다 한숨이 절로 나온다는 김의경(60) 주부. 매일 아침 우수수 빠지는 정수리 머리카락 때문! 배수구를 꽉 막은 머리카락 뭉치부터 정수리까지 훤히 들여다보이는 부족한 머리카락 때문에 날로 자신감이 떨어지고 있다는데. 그렇다면 가을‧겨울철이 되면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지는 이유가 뭘까? 전문가는 나이가 들수록 가늘어지는 ‘머리카락의 굵기’ 때문이라는데! 굶은 모발은 모낭이 잘 붙잡아주는 반면, 가늘어진 머리카락은 모낭이 붙잡지 못하고 쉽게 탈락할 수 있다는 것! 가늘어진 머리카락을 튼튼하고 탄력 있게 바꿔 탈모를 예방할 방법은 없을까? 일상 속 작은 습관으로 탈모의 위기에서 벗어났다는 강상영(53) 씨! 먼저 단백질과 오메가3 등 균형 잡힌 식단으로 영양 섭취해 주는 것이 필수라는데. 또한 날씨가 추워도 야외 운동은 꼭 잊지 않는단다. 햇빛을 받으며 비타민D 보충을 해주는 게 자신만의 탈모 예방법이라고.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건 샴푸 법! 체온과 비슷한 온도의 물로 머리를 감는 건 기본, 실리콘 등 불필요한 첨가물 대신 탈모에 도움이 되는 폴리페놀 성분이 들어가 있는지를 꼼꼼히 따진다는데. 건조한 겨울철, 빠지는 머리카락을 붙잡고 빽빽한 머리숱을 유지하는 방법! <건강하신家>에서 소개한다. [가족愛탄생] 딸 부잣집 찐빵家 며느리 (2부) C) 며느리의 ‘시누이 남자 친구‘ 찾기’ 전북 부안에는 찐빵 사랑으로 소문난 가족이 살고 있다. 찐빵 대부 김갑철(67) 씨와 4남매가 바로 그 주인공! 회계 담당 첫째 김혜령(41)부터, 음료 담당 셋째 김태양(37), 그리고 찐빵 제조 담당 막내아들 김종우(30) 씨까지. 아버지의 뒤를 이어 남매들이 찐빵 가게를 운영한지도 어느덧 8년 차. 행복할 것만 같은 찐빵家에 남모를 고민이 있는 사람이 있다는데. 바로 찐빵家의 유일한 며느리 이세은(30) 씨다. 시집와서 보니 딸 부잣집 막내아들이었던 남편 때문에 졸지에 시누이만 셋을 둔 막내며느리가 됐다는 세은 씨. 심지어 이들 중 결혼한 시누이는 단 한 명뿐! 시누이의 설움을 들어주는 것도 딸의 결혼을 걱정하는 시아버지의 하소연을 들어주는 것도 모두 세은 씨의 몫이 됐단다. 게다가 앙숙처럼 싸우는 셋째 시누이와 남편 사이에서 눈칫밥까지 먹고 있는데. 이 수렁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유일한 방법! 바로 셋째 시누이에게 ‘제 편’을 찾아주는 것뿐이라는 세은 씨. 그래서 시작된 ‘찐빵家 셋째 사위 찾기’! 과연 세은 씨의 바람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찐빵 가족의 달콤살벌한 두 번째 일상을 <가족愛탄생>에서 만나본다. [바다의 女어신] 경주 ‘가자미밥식해’의 대모 그동안 험하고 거친 일로 치부되는 어업! 그런데 이런 어업계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민 여성 어업인들이 있었으니~ 오늘 소개할 女어신은 바로 경주 앞바다를 꽉 쥐고 있다는 김순기 씨다. 경주 감포항의 명물 가자미를 이용해 ‘가자미밥식해’를 만들고 있다는 순기 씨. 그 과정은 매일 아침 경매장에서 신선하고 질 좋은 가자미를 구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이 가자미를 감포해풍이 부는 덕장에서 하루 동안 말려주면 꾸덕꾸덕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의 반건조 가자미를 얻을 수 있다는데. 여기에 여성 어업인들의 손맛이 더해지면 밥도둑 ‘가자미밥식해’가 만들어진다. 힘들고 고된 작업의 연속이지만, ‘가자미밥식해’의 명맥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순기 씨와 여성 어업인들! 특히 수산업 현장에서 여성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만큼, 수협중앙회를 통해 받은 교육과 지원금이 큰 도움이 됐다는데.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섬세한 기술로 바다를 평정한 女어신들의 이야기를 <오늘아침>에서 소개한다.
생방송 오늘 아침 4542회 2024-11-20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