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프로그램 메뉴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산불 피해 극복, 우리 함께 이겨냅시다

오늘N

월~금 오후 6시 5분

프로그램 메뉴

미리보기

[2461회] 2025-03-31 조회수 0

1. 4대째 이어져 온 맛, 석쇠불고기 한 상
2. 취미 부자, 흥이 넘치는 아내가 지은 한옥
3. 베트남의 호찌민에 사는 한인 부부의 일상
4. 진해 앞바다에서 만난 피조개

1. [한 끼에 얼마예요?] - 4대째 이어져 온 맛, 석쇠불고기 한 상

오늘의 한 끼를 찾아간 곳은 경기도 화성시! 100년째 한결같은 맛을 이어오고 있다는 식당을 찾았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1인 13,900원에 맛볼 수 있는 간장 석쇠불고기 백반! 10여 가지 반찬은 물론, 석쇠 간장 불고기와 쌈 채소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게다가 고기와 반찬 모두 화학조미료 대신 석류, 매실, 복분자 등 직접 담근 효소를 사용한다는데. 효소로 만든 양념장은 고기와 함께 24시간 숙성해준 후, 양념장을 발라가며 석쇠에 구워주면 촉촉한 석쇠불고기 완성! 이뿐만 아니라 직접 담근 고추장으로 만든 양념불고기는 16,900원에 맛볼 수 있다는데. 4대째 이어져 온 비법과 직접 담근 효소로 깊은맛을 자랑하는 석쇠 불고기 한 상을 <한 끼에다 얼마예요?>에서 소개한다.

2. [나의 귀촌 일기] - 취미 부자, 흥이 넘치는 아내가 지은 한옥

전라남도 영암군에 있는 한 시골 마을. 한눈에 봐도 고풍스러움이 물씬 느껴지는 한옥에 바로, 오늘 주인공인 장동석(66세), 최현숙(65세) 부부가 살고 있다. 따뜻한 햇살과 잘 어우러진 한옥! 놀라운 건 아내가 직접 설계해 지었다는데. 대목장이었던 아버지의 솜씨를 물려받은 것이란다. 그 내부를 들여다보니 아내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천장의 상량문에 ‘흥이어라’라는 문구가 눈에 띄는데. 인생은 즐거워야 한다는 신념에 맞게 다양한 취미 생활을 즐기고 있다는 아내. 직접 만든 한복부터 판소리, 가야금, 우슈까지! 그야말로 취미 부자라고. 게다가 부부는 같은 취미를 공유하면서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는데. 아내가 직접 지은 한옥에서 흥과 사랑이 흘러넘치는 부부의 보금자리를 <나의 귀촌 일기>에서 소개한다.

3. [지구촌 브이로그] - 베트남의 호찌민에 사는 한인 부부의 일상

베트남의 경제 수도이자 남부의 가장 큰 도시, 호찌민시에 사는 김슬기, 김용래 부부. 호찌민시는 프랑스의 지배를 받았던 당시 발전한 도시라, 프랑스 색채가 강한 건물들이 많이 남아있다. 특히, 도시 한가운데에 있는 중앙우체국은 19세기 말, 에펠탑을 설계한 건축가의 작품으로 현재도 우체국으로 사용 중이다. 한편, 사이공강 인근에는 호찌민의 경제력이 돋보이는 초고층 건물들이 많은데, 특히 랜드마크 81은 무려 461미터에 달하는 초고층 빌딩이다. 호찌민의 경제적 성장과 문화적 변화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존재로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호찌민의 전경은 그야말로 일품! 부부가 사는 곳은 호찌민 외곽에 있는 빈증이라는 위성도시. 부부는 초고층 아파트(총 40층)의 31층에서 거주하고 있는데, 약 93㎡의 면적에 임대료는 100만 원이라고. 하지만 아파트 안에 수영장, 헬스장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돼있어 한국보다 저렴한 가격에 호사를 누릴 수 있다는데. 베트남 호찌민에서 만족하며 살고 있다는 한인 부부의 일상을 <지구촌 브이로그>에서 공개한다.

4. [이달의 수산물] - 진해 앞바다에서 만난 피조개

수산 자원이 풍부한 진해! 특히 진해 바다에서 나는 피조개는 품질이 우수해 진해의 특산물로 꼽힌다. 새벽에 어민들이 어선을 타고 나가 채취한 피조개는 바지선으로 운반해 아침까지 세척과 분류 작업을 거친다는데. 어민들의 정성이 담긴 신선한 피조개를 사계절 내내 즐기는 방법이 있다. 바로 수산물 직매장에서 판매하는 피조개 가공식품! 피조개회는 실온에 5분간 해동한 후 먹으면 신선한 바다의 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피조개장은 밥과 함께 비벼 먹으면 쉽고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고. 피조개회에 초장과 각종 채소를 함께 무치면 상큼한 피조개회 무침은 물론 피조개회 초밥도 쉽게 맛볼 수 있다. 진해의 특산물을 제철 상관없이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이달의 수산물>에서 소개한다.